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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진짜 구멍은 바로 이거죠!(왕스포)

바로보기 조회수 : 9,619
작성일 : 2019-06-03 14:30:30


기생충에서 오히려 가장 큰 구멍은 바로 이거였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파티장면 가정부 남편 오래된 숙주 기생충이 죽습니다

그 남자가 죽었는데 나중에 사건이 정리되었다치고(영화엔 안나옵니다만)

경찰이 오고 그 남자의 신원을 파악했을거고 집안의 지하구조도 다 파악했을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송강호가 아무리 숨어들어갔던들 그 집안의 지하에 계속 살고 있단 설정은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죠 집 저택 설계 구조도 쫙 다 나왔을테니까 말입니다


영화의..영화를 위한 설정이라고 봐야겠죠

현실적으로 보면 개연성은 없습니다


IP : 121.130.xxx.60
9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3 2:32 PM (222.111.xxx.194)

    자꾸 구멍만 찾고 싶으세요?
    우화를 다큐로 보면 모든게 다 구멍이죠. 현실적 개연성이 원래가 필요없는게 우화인데...
    구멍 찾아서 기쁘시겠어요.

    달을 보라는데 손가락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기쁘신가봐요

  • 2. ..
    '19.6.3 2:34 PM (112.170.xxx.23)

    영화 보면서 구멍이나 찾을바엔 그냥 다큐멘터리나 보세요

  • 3. . .,.
    '19.6.3 2:35 PM (182.225.xxx.15)

    그 전 가정부가 얘기하잖아요.
    그 지하실은 아무도 모른다고.
    건축가가 짓고 나서 창피했는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얘기하는 장면이 있어요.

  • 4.
    '19.6.3 2:35 PM (223.33.xxx.230)

    이 영화 여러가지로 시나리오 헛점 많고 도리어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 많아요 지하실에 갖힌다는 결말을 먼저 정하고 거기에 맞추려니 내용이 많이 억지스러워요 영화 장면 장면 그림은 볼 만 했어요

  • 5. ...
    '19.6.3 2:35 PM (175.116.xxx.116)

    ㅋㅋㅋㅋㅋㅋ
    더 도전하세요 구멍찾기
    빈약함ㅋㅋ

  • 6. 경찰이 왔더라고
    '19.6.3 2:36 PM (211.109.xxx.91)

    죽은자의 신원은 파악할 수 있으나 그 집안 구조를 파악할 순 없다고 봐요. 어디서 설계도를 어떻게 얻어서요?

  • 7. 그런사람
    '19.6.3 2:36 PM (110.70.xxx.101)

    정체를 알수 없는 노숙자가 나타나 죽었다는 뉴스가 나와요.
    방공호 존재는 모르고 그냥 그 사람을 그렇게...

  • 8. ..
    '19.6.3 2:38 PM (110.5.xxx.184)

    건축가였고 그 집을 직접 지은 주인은 지하실의 존재를 수치스러워 해서 이선균이 이사올 때도 지하실의 존재를 숨기고 팔았다고 했어요.
    그 집에 살았던 사람도 모르고 부동산에서 쉬쉬했을 수도 있으니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런데 우리는 그림을 보면서 사진과 비교하며 그림이 사실성이 떨어진다고 하지 않아요.
    화가와 사진사가 보여주려는 것이 다르니까요.
    그림과 사진이 다르듯이 2시간짜리 영상으로 만든 것에서 일일이 개연성 따지며 보는 것도 피곤한 일이겠다 싶어요.

  • 9. ㅎㅎ
    '19.6.3 2:39 PM (223.33.xxx.230)

    백날 천날 문제제기만 하면 뭐해요 티비 뉴스만 하루봐도 우리 사회 문제 다 알아요 난 봉감독이 마지막에 어떤 해결책이나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실망 그렇게 절망스럽게 끝나버려 슬펐네요 그래서 이 영화 난 별로예요

  • 10. ....
    '19.6.3 2:43 PM (39.117.xxx.59)

    영화를 제대로 안보셨네요.

  • 11. ....
    '19.6.3 2:44 PM (119.196.xxx.125)

    하려는 말을 보세요. 구멍찾아 뭐 하려고..그게 행복해지는 길. 영화보고 하고자한 말이 뭔지 생각하는 게 훨씬 더 행복하지 않나요?

  • 12. ..
    '19.6.3 2:45 PM (124.54.xxx.58)

    이런사람들 이해안감
    내주위에 이런 답답이들없어 천만다행

  • 13. 저는
    '19.6.3 2:45 PM (182.215.xxx.169)

    누가봐도 노숙자 살인사건인데요.
    집안의 지하실에서 나왔을 거란 상상은 아무도 못했을 것이고,
    이미 결말이 난 사건을 구석 구석 수사할 것 같나요.
    더구나 부잣집 수사는 그냥 서류상으로만 수사하고 말죠.

  • 14. 엥?
    '19.6.3 2:47 PM (210.112.xxx.40)

    뉴스에 노숙자가 나타난거라고 했는데..송강호가 안들어갔다면 집 내부 수사하다가 지하실이 발견되었겠지만 송강호가 들어가서 다 원래대로 꽁꽁 닫아버리는데 어떻게 지하실이 발견될까요?
    영화를 제대로 안보신게 아닐까요?

  • 15. ..
    '19.6.3 2:48 PM (175.195.xxx.147)

    경찰이 어떻게 아나요?

    ㅎㅎ 님 디즈니 영화를 보세요. 해피앤딩.
    해결책을 영화감독이 제시하다니. 영화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만들는 거에요. 해결책이나 나아가야할 방향은 항상 스스로 깨닫고 찾는 거에요.

  • 16. 쓸개코
    '19.6.3 2:48 PM (118.33.xxx.96)

    경찰이 지하실 찾았을거라고 전혀 생각안했어요.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듯 아무도 모르는 곳이고 집을 지은 남궁현자 선생님 스스로도 수치스럽워했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모르게 숨긴거고.

  • 17. ㅇㅇㅇㅇ
    '19.6.3 2:50 PM (211.114.xxx.15)

    영화가 뭘 해결책을 내요
    보고 생각하고 좋으면 된거죠
    다큐로 보자면 어디 한 두 가지겠어요
    미국 영화는 따지고 들자면 너~~~무 웃겨요
    마블 영화의 그 허세란 말하기 힘들죠
    그래도 난리잖아요

  • 18. 경찰의 구멍
    '19.6.3 2:52 PM (175.223.xxx.67)

    너무 경찰의 능력을 믿고 계신거 아닌가요? ㅋ

  • 19.
    '19.6.3 2:55 PM (203.90.xxx.94)

    별것도 아닌걸로 본인만 대단한 걸 아는것처럼 신났거나
    남들 다 이해한거 본인만 모르면서 세상 다 아는것 같은 원글님이시다.

  • 20. 나중에
    '19.6.3 2:56 PM (223.38.xxx.94)

    사건 정리된 후 뉴스에서 나와요.
    노숙자 살인사건 어쩌고.
    그러면서 그 노숙자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 수 없다고 했어요.
    일종의 우화여서 현실과 비교하며 구멍 운운하는 것도 우습지만
    봉테일을 가볍게 보셔도 안 되죠.
    구멍이.... 없어요.
    부잣집에 대학생 과외가 웬말이냐는 등의 구멍은 오히려 그 관객의 생각 없음을 보여 주는 거고요. 왜냐하면 그 이상함은 구멍이 아니라 그걸로 보여 주려는 다른 게 있는 건데 생각을 못 한 거니까.
    이 글 같은 경우엔 자기가 놓쳤거나 기억 못 하는 게 있는 거죠.

    글고
    오래된 숙주 기생충이 뭔가요?
    숙주면 숙주고 기생충이면 기생충인데.

  • 21. ...
    '19.6.3 2:56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멍청한 사람이 영화를 보고 나면 이런 리뷰가 나오는군요

  • 22. ㅋㅋㅋ
    '19.6.3 2:58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이정은이 이 집구조는 아무도 모른다고 얘기하더만 뭔 뻘소린지ㅋㅋㅋㅋㅋ
    님같은 사람 나올까봐 그런대사 넣었나보네요ㅋㅋㅋ
    참고로 봉준호 팬도 아니고 영화 그냥 그랬어요

  • 23. 조금만
    '19.6.3 3:04 PM (175.223.xxx.252)

    더 생각해봄 충분히 알수있죠
    과학수사대가 왜 있습니까
    지금 이 영회가 개봉한 시점 2019에 맟춰 봐야죠

    초대벋지 않은사람은 절대 들어갈수 없는 저택에
    노숙자가 들어왔다는것부터 안맞고
    집안에서 나오는걸 목격한 사람도 있을테고
    과학수사대가 집안 다 조사하죠
    지하실도 당연 내려가봤겠죠
    난장판도 발견했을테고 무엇보다 그 남편이 기어몰라오면서 그 육중한 비밀문을 닫았을리가 만무하잖아요
    완전 활짝 열려있었겠죠 ㅎㅎ
    지하벙커가 발견안되었으리라고 믿는게 더 이상한거죠ㅋ

    영화 스토리 전개가 완벽하진 않아도 뭐 수작이니까요
    구멍 얘기가 나와서 현실적인 설명한겁니다

  • 24. 왜이랴
    '19.6.3 3:04 PM (59.30.xxx.248)

    내용에 다 다오는데 뭔 구멍이요?
    영화볼때 집중이나 하세요.

  • 25. 쓸개코
    '19.6.3 3:05 PM (118.33.xxx.96)

    숙주는 가정부 남편이 아니라 박사장이겠죠.

  • 26. ..
    '19.6.3 3:05 PM (59.10.xxx.183)

    윗님..문학, 영화, 연극을 비롯한 예술의 기능 혹은 목적은 일차적으로는 예술 그 자체의 심미적 감상이 되겠지만 나아가서는 독자 혹은 관객을 일깨우는데 있습니다. 예술의 입을 빌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고 그 해결은 인간, 사회, 정부의 몫인거죠. 봉감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한다니..그렇다면 영화 후반부는 저소득층 생활수준 향상 및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캠페인성 화면이어야 했는지요 ㅎㅎ

  • 27. ...
    '19.6.3 3:05 PM (222.111.xxx.194)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20214

    간혹 독자와 숨은그림찾기 대결에 나서는 감독이 있다.
    "이제까지 관객이 영화를 평가했다면, 이 작품은 사상 최초로 관객의 삶에 대한 경험 수준과 이해력을 평가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진정한 지존이라면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기쁨을 느낄 것이고, 고수라면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중수라면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아 게임을 다시 접속하고 싶어지겠지. 하수라면 아예 영화를 보지도 않을 것이다. 이 영화가 가져올 파장이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이것은 을 감독한 장선우 감독의 인터뷰다...

    사상 최초로 관객의 삶에 대한 경험 수준과 이해력을 평가하는 영화... ㅎㅎㅎ

  • 28. 염화에선
    '19.6.3 3:07 PM (175.223.xxx.252)

    대사로 친절하게 상황설명을 다 해줍니다만
    안맞죠 ㅋ
    그냥 블랙코미디로 봐야죠

  • 29. 사실
    '19.6.3 3:08 PM (175.123.xxx.115)

    건축대장 떼보면 알겠지만...대사에 아무도 모른다고 가정부가 그랬잖아요 그렇게까지 대사을 쳤는데...구멍이니 어쩌니...영화 경쟁사 직원 같네요.ㅋㅋㅋ

  • 30. 쓸개코
    '19.6.3 3:09 PM (118.33.xxx.96)

    남편이 올라오면서 문을 안닫았을거라는건 그냥 님의 확신이잖아요.
    영화를 탐사보도 프로그램 보듯 하시네요.
    봉감독이 거기까지 지능이 안되어서 그렇게 만들었을리도 없고.. 그냥 영화로 보세요.

  • 31. ??
    '19.6.3 3:09 PM (110.70.xxx.7) - 삭제된댓글

    1. 노숙자는 밖에서 침입했다고 충분히 유추 가능
    2. 파티하던 사람들 사건 터지자 집밖으로 다 도망
    3. 그 틈을 타 송강호 지하로 내려가면서 지하입구 봉쇄

  • 32. ㅋㅋ
    '19.6.3 3:10 PM (211.177.xxx.144)

    송강호가 경찰오기전에 손잡이빼고 지하실로 들어가서 문을 다닫죠 님이 제대로 안보신듯요

    그리고 댓글중에 헛점많다고쓰고 자기 맞춤법구멍은 안보이나봐요 갖힌다가 아니라 갇힌다에요

  • 33. ....
    '19.6.3 3:10 PM (110.70.xxx.62)

    유치해요. 제목 쓴 방식이.
    그라고 영화 잘 안 보셨나봐요. 그 남편이 나오며 육중한 문을 닫았을리 없다 ㅡ. 맞죠. 그래서 그 난리 속에 송강호가 들어가고 장 위에 올려둔 손잡이 꺼내서 돌려 닫잖아요. 그 전에 장은 밀어 닫아두고요. 그 전에 손잡이 뽑아 왜 곱게 올려두나 했더니 나중에 그리 쓰이네 싶었는데 뭘 보신 건지...

    이해를 잘 못 할 수는 있는데 너무 단호히 말씀하시니 ..

  • 34. ....
    '19.6.3 3:11 PM (110.70.xxx.62)

    왠지 이 분 영화 안 보고 큰 줄거리나 스포만 보고 쓰는 것 같기도 하네요.

  • 35. 미친이재명33
    '19.6.3 3:11 PM (180.224.xxx.155)

    그 남편이 기어몰라오면서 그 육중한 비밀문을 닫았을리가 만무하잖아요
    완전 활짝 열려있었겠죠 ㅎㅎ
    ---이선균을 죽인 송강호가 빠져나오면서 미니쿠퍼로 차고문이 열린곳으로 다시 들어가 지하방에 숨으니 지하 비밀문은 닫혀있지요

    초대벋지 않은사람은 절대 들어갈수 없는 저택에
    노숙자가 들어왔다는것부터 안맞고
    ----손님의 미니쿠퍼때문에 차고문이 열려있었고 거기로 침입했다고 생각했을겁니다

  • 36. 쓸개코
    '19.6.3 3:11 PM (118.33.xxx.96)

    맞아요. 송강호가 손잡이 꺼내 돌려 닫았어요.

  • 37. 음...
    '19.6.3 3:11 PM (182.215.xxx.169)

    지하실 남자가 나와서 사고를 일으키고,
    박사장이 송강호 칼에 죽고 사람들은 우왕좌왕 모두 떠나고
    송강호가 지하실로 들어가면서 문을 닫아 버렸잖아요..
    열려 있는건 그 집 딸밖에 못봤음요..

  • 38. 에고
    '19.6.3 3:13 PM (211.248.xxx.212)

    영화를 잘못...
    경찰들이 오기전에 송강호가 진열장닫고 문닫고 들어갔죠.
    Cctv 비오는날 가정부가 끊어놔서
    가정부남편이 어떻게 침입했는지
    송강호가 어디로 갔는지 추적불가로 나온건데요

  • 39. 거기온
    '19.6.3 3:17 PM (175.223.xxx.252)

    손님들 누구라도 신고함 경찰은 재빨리 왔겠죠
    송강호가 죽이고 도망가는데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것도 거기까지 믿는다처도
    자기가 다시 들어가 문을 닫았다해두요
    그 지하실 바닥에 최우식이 흘리 낭자한 피는
    어떡할건데요 송강호가 재빨리 닦고 다 정리?
    그래도 과학수시대가 오면 다 조사하죠
    최우식이 흘린피 누구와 싸웠는지도 나오죠
    그 남편의 족적과 흔적도 발견되었을거구요
    고로 지하실이 수상하다 지하벙커 찾아낼걸로 보여요
    충분히 찾을수 있는거죠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까실 필요는 없을듯ㅎㅎ

  • 40. 어우
    '19.6.3 3:18 PM (223.38.xxx.114)

    전 원글같은 사람 정말 별로예요. 본인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남들이 뭐라건 귀닫는 스타일.. 그냥 답정너면 참겠는데 또 뭘 호 거리고 ㅋㅋ 거려요? 영화에서 그 남자 지하실에서 올라와 기우에게 돌 내리칠 때도 뭔 정신인지(님처럼 구멍이네 헛점이네 할까봐 친절하게 설명한 듯) 찬장으로 구멍 가리고 돌 내리쳐요. 송강호가 지하로 들어갈 때도 열심히 철문 꽉 닫고 들어가구요;;;; 뭘 자꾸 아니라고 크크 거리는지.

  • 41. 구멍은어디에?
    '19.6.3 3:18 PM (59.30.xxx.248)

    자기가 이해 못한걸 왜 구멍이라고 그래요?

  • 42. 도대체
    '19.6.3 3:18 PM (110.70.xxx.208) - 삭제된댓글

    님 마블 영화는 이해하세요?
    차라리 마블 영화가 등장인물 많아 기생충보다 더 어렵겠네
    나같음 쪽팔려서 글 지우겠음
    제목만 저리 안적어도 아 뭐 그리 착각할수 있지 싶은데 이건뭐..

  • 43. 어디선가
    '19.6.3 3:19 PM (223.39.xxx.240) - 삭제된댓글

    사라진 트리의 냄새가 나.
    ㅋㅋ남발만 안 했다 뿐, 이해력도 딸려, 자기 세계에 갇힌 사람 같음.
    칸느영화제 수상작에서 구멍 찾았다고 환호해서 의기양양 쓰셨을 거 생각하니 실소가 ㅋ.

  • 44. 이분은
    '19.6.3 3:20 PM (110.70.xxx.4)

    어그로라도 끌어서
    관심받고싶은
    백수남자.

  • 45. 미친이재명33
    '19.6.3 3:20 PM (180.224.xxx.155)

    지하문이 활짝 열려있었다고 하더니 '지하벙커 찾아낼걸로 보여요'라며 말을 바꾸시네요
    그냥 잘못본겁니다. 님이...

  • 46. ...
    '19.6.3 3:23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나 오늘 실수해서 손해보고 울적했는데
    나보다 더 ㅂㅅ을 발견했다...
    난 저자와는 달리 반성하는 삶을 살아야지

  • 47. ....
    '19.6.3 3:25 P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잘못본걸 인정하기 싫을때 계속 우기면 얼마나 우스워지는지 실시간을 보여주고 있음 ㅋㅋㅋ
    여유있는 척은 해야겠고... 남들이 캐치하지 못한걸 난 한 줄 알고 썼는데 아니란걸 알고
    '제가 그 부분을 놓쳤네요~'하면 쿨하게 보이고 말것을...
    점점 이상한 어거지로..

  • 48. 저 두번봤어요
    '19.6.3 3:25 PM (210.205.xxx.98)

    가정부 남편이 기우 쫓아서 지하실에서 올라와서 돌로 찍고(ㅜㅜ) 장에 들어 있던 매실 들이 마시죠.
    그 후에 매실병을 또 던지고 그 다음 장면에 가정부 남편이 문 닫는 씬이 나와요.
    그럼 이선균 딸이 기우 업고 나오는 장면도 이해가 되죠. 아님 이선균 딸이 기우 찾으러 지하실 갔다가 그 지하실을 봤겠죠.

  • 49. 송강호가
    '19.6.3 3:26 PM (175.223.xxx.252)

    들어가 문을 닫았다고해도 그 현장조사를 했을 이후
    사태 마무린 엉성했어요
    노숙자가 침입한걸로 처리한 뉴스도 엉성했죠
    씨씨 아무리 끊어도 들어가는게 안되는데 노숙자처리가
    엉성하죠 게다가 그 남편이 너무나 태연하게
    집안 거실에서 비틀거리며 걸어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본 사람이 없다는 설정? 구멍이죠

  • 50. ...
    '19.6.3 3:26 PM (122.32.xxx.175)

    진짜 이상해요
    상받은 영화라 그런가 흠을 찾으려고 다들 기를쓰는 느낌

  • 51. 머래요
    '19.6.3 3:28 PM (211.177.xxx.144)

    최우식피는 그냥두면되죠 머리깨져서 병원에서 치료받잖아요 ㅋㅋ

  • 52. 후와
    '19.6.3 3:32 P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역대급 바보 등장이네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

  • 53. 미친이재명33
    '19.6.3 3:32 PM (180.224.xxx.155)

    아이고 님!!
    노숙자는 열린 차고문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할수 있다구요
    조여정이 송강호랑 장보면서 통화할때 미니쿠퍼 이선균차 앞에 가까이 밀어넣으라고 하지요. 그러면 주차장에 대강 들어갈거라고
    그후 장면에 미니쿠퍼가 후진으로 주차장들어가는 장면 나오고
    살인한 송강호가 미니쿠퍼때문에 반쯤 열린 차고문으로 웅크리고 들어가잖아요
    경찰도 그 열린 차고문으로 노숙자가 침입. 거실을 지나다 송의 아들과 마주치거나 집안을 배회하다 격투 이런식으로 유추하겠지요
    꽁꽁 숨겨진 지하벙커 상상이 쉽나요. 열린 차고문이 쉽나요
    틀린거 인정을 하세요. 괜히 봉테일이 아닙니다

  • 54. 한땀
    '19.6.3 3:35 PM (121.160.xxx.2)

    봉준호 못까서 안달난 일베로 보임.
    혹시 구멍찾아내면 봉준호보다 우위에 선다고 유치한 착각?

  • 55. ....
    '19.6.3 3:35 PM (223.38.xxx.19)

    원글은 기생충 소장하고 이해할 때까지 봐야겠네요..ㅋ
    아들 피가 낭자한 건 노숙자한테 당한 걸로 돼서
    엄마가 정당방위로 기소유예됐잖아요.
    이 새끼 얼마나 헛점보이나 현미경으로
    관찰하듯 본 외신기자들이랑 칸 심사위원들한테
    가서 얘기해보세요. 씨알도 안먹힐 얘기 혼자 헛점이라
    신났네요.
    이렇게 대충봤을까봐 사람들이 한 번 더 보러 간다고
    하기는 합디다.

  • 56. 근데
    '19.6.3 3:42 PM (182.215.xxx.169)

    근데 이분 구멍찾았다고 혼자 좋아했을거 생각하면 안타깝다.
    한번 더 보세요.

  • 57. CSI
    '19.6.3 3:42 PM (123.214.xxx.169)

    광팬인듯

  • 58. 저도 두번
    '19.6.3 3:47 PM (106.248.xxx.198)

    가정부 남편이 나오면서 매실청 먹고 문닫고 나옴
    이선균딸은 암것도 모르고 밖에서 아들 피흘린거 보고 업고 나옴
    cctv가 끊어졌기 때문에 가정부남편이 차고로 들어간걸로 알듯

    저는 궁금한 게
    이선균딸이 송강호 아들을 업고 나온다는 게 가능한가 이게 더 궁금하던데요
    정말 업고 나왔으니 믿지만...
    비가 오는데도 술판이 벌어지고 방심한 이유가 이선균 아들이 비오면 더 신나한다고 비옷이랑 단단히 챙겨가서 방심했는데 비가 막 쏟아지고 가정부 들이닥치고 그때부턴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었다는 거 두번 보며 이해했네요

  • 59. 아무리
    '19.6.3 3:48 PM (175.223.xxx.252)

    대사로 기소유예니 노숙자 침입이니해도
    좀 말이 안된다고 보는겁니다
    지하실만 면밀히 조사해도 지하벙커 찾았을거라봐요
    가정부 남편이 거실에서 야외로 나왔는데
    그 족적만 찾아도 지하실과 연관있는거 알겠어요
    지하실의 난장판이 너무 허술하게 한줄 뉴스처리된거
    그것도 블랙코메디고 사실 그점이 현재 과학수사를
    하는 현실과 개연성이 떨어진다는겁니다

    상받아서 봉준호 까는게 아니고 앞에 말이 나온
    구멍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라구요
    필요이상 조롱댓글이 더 우스우니까 진정하세요

  • 60. 생각해보니
    '19.6.3 4:0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이선균 딸은 천하장사 ㅎㅎㅎ

  • 61. 아무리엉성한들
    '19.6.3 4:01 PM (1.237.xxx.156)

    숙주기생충보다 큰 구멍일까

    숙주라는겨 기생충이란겨..

  • 62. ..
    '19.6.3 4:01 PM (175.116.xxx.116)

    어떻게든 구멍 만들어 까야되는 사람은 뭔말해도 못이겨요
    ㅂㅅ을 어떻게 이기나요...

  • 63. 이야
    '19.6.3 4:01 PM (223.38.xxx.94)

    일단 가정부 남편이 죽었으니 당연히 지하실이 들켰어야 맞다는 님의 최초 생각이
    뉴스에서 언급한 ‘노숙자’라는 걸 기억 못해서였다는 점은 인정하시구요.

    아~ 그러니까 님은
    그러니까 노숙자(이정은 남편)의 동선이
    거실 -> 야외(정원)
    이건데
    집안인 거실에서 야외로 나온 거 자체가
    집안인 거실 어딘가에 이 사람이 애초에 온 곳(지하실)이
    있다는 거 아니냐, 이거죠?
    아 그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64. 아하ㅎㅎ
    '19.6.3 4:05 PM (49.168.xxx.249)

    원글 읽다가 '숙주 기생충'이라는 해괴한 단어를 보고 숙주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 글이구나 싶어 그냥 스크롤바 내렸는데 댓글들 보고 참기 힘들어 댓글 답니다.
    송강호가 문 닫고 들어가는 장면이 버젓이 나오고 과학수사대가 눈치채고 지하벙커를 찾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여하튼 제가 느낀 구멍은 그보다는 그 잘사는 집에 cctv가 왜 집앞 골목에 문 비추는 카메라 한대 뿐인지가 더.. 개연성이 없달까? ㅎㅎㅎ 뭐.. 심플한 연교 성격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보통은 그 정도 잘 살면 임성한 작가 집처럼 집안 구석구석은 아니더래도 한두대는 더 달죠 다른각도로..

  • 65. 허이구
    '19.6.3 4:10 PM (175.223.xxx.252)

    숙주-기생충 바로 그것을 의미하는거죠
    하이폰 하나 더 안찍어 같은말을 달리 한번 더 썼다고
    그걸 못알아먹고 악담댓글 하는 사람은 이해력이
    왜캐 딸리는건지 못까서 온몸에 두드러기난듯하니
    치료부터 먼저 하세요

  • 66. ㅋㅋㅋ
    '19.6.3 4:12 PM (1.229.xxx.52)

    그러고보니 숙주기생충 아이고 ㅜㅜㅜㅜ
    원글님 그냥 인정 좀 해요, 아 그런 장면이 있었다면 이해되네 하면 되지, 인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겁니까?

  • 67. 1,229
    '19.6.3 4:13 PM (175.223.xxx.252)

    바보세요?
    여기가 법정이에요?

  • 68. ㅇㅇ
    '19.6.3 4:14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정신승리 힘드시죠

  • 69. ㅋㅋㅋㅋ
    '19.6.3 4:15 PM (175.223.xxx.168)

    숙주-기생충 바로 그것을 의미하는거죠
    하이폰 하나 더 안찍어 같은말을 달리 한번 더 썼다고
    ㅡㅡㅡ> 이게 무슨 말??
    원글님 진짜 숙주랑 기생충이랑 같은 뜻인 줄 아시는 건가요?
    너무 심하다....

  • 70. 그렇지
    '19.6.3 4:16 PM (218.154.xxx.188)

    않아요.
    가정부의 남편이 살았다면 지하 구조가 노출되는데
    그 내막을 아는 가정부와 그 남편이 다 죽고
    그 사실을 발설하면 불리한 송강호,와이프, 아들이 살았으니 지하 은신처에 대한 비밀은 노출되지 않았을거 같아요.

  • 71. 미친이재명33
    '19.6.3 4:19 PM (180.224.xxx.155)

    본인이 영화 제대로 안 보고 다 되치기 당하니 과학수사 운운
    자기가 하이폰 안찍어놓고 남한테 찰떡같이 못 알아먹다고 남탓
    남은건 정신승리뿐

  • 72. 그냥
    '19.6.3 4:20 PM (1.229.xxx.52)

    구멍 아니었네 생각하면 되자나요.그런 기분이야 이해해요.
    내가 남들이 못 찾은 헛점을 발견한 것에 대한 순간의 기쁨 같은 거. 근데 말해보니 아니라고 하면 조금 민망할 수야 있죠. 그치만 그냥 아 그랬구나 하면 되지 계속 정신승리하시느라 고생하시니 하는 말씀이예요. 느닷없이 바보라니. 개연성 없는 소린 원글이가 다 하십니다.

  • 73. 이야
    '19.6.3 4:22 PM (223.38.xxx.94)

    그런데요, 거실에서 정원으로 왔으니까
    분명 거실 안쪽,
    실내 어딘가에 노숙자가 온 곳이 있을 거 아냐!
    이게 님 생각인 건데
    집 바깥에서— 집으로 들어와 —- 거실을 통해— 정원에 나타났다
    이게 수사관 생각이었던 거죠.
    족적 족적 하시는데 ㅋㅋ 이렇게 수십 명이 초대되어 오고간 현장에서는 발자국이 의미가 없어요. 과학수사대가 출동해도 왜 현장 훼손하지 말라고 그 난리인 건데요. 오고간 사람 자체가 적어야 증거를 구분해 낼 수 있는 거예요.
    근데 그날은 남녀노소 포함해 수십 명이 오갔죠? 그 안에서 한 명만의 발자국을 가려낸다는 건 CSI 아니라 CSI 할애비가 와도 못 합니다~
    결국 그 난리통 속에서 차고 문이 열려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끝났을 것이
    전~혀 구멍 없이 매끄럽게 이해가 가는 바입니다.

  • 74.
    '19.6.3 4:27 PM (175.223.xxx.252)

    일부 모지리 댓글 패스하고
    그 남편이 갑자기 집안에서 나와서 살인하는거와
    가정부를 추적하거나 지하실 과학수사를 했담
    지하실이 이상하다 집안 설계구조도에 숨겨진게
    있을것이다 원래 건축가를 만나서라도 지하벙커가
    발견되었을거라 봅니다 상식적으로도 사건추리해
    가면서 그걸 못 유추할까요 현실에선 충분히 조사하고
    다 찾을수 있다고 봐요

    영화적 완성도를 위해 내용적 상징이죠
    그것때문에 송강호가 다시 거기 들어가 사는 설정이지만
    다소의 구멍이 있어 완벽한 현실 설득은 아니다
    이 말입니다
    막 공격 댓글들은 티나니 어지간히 키보드워리어짓
    하세요

  • 75. 두번
    '19.6.3 4:29 PM (211.36.xxx.19)

    댓글보면서 생각났는데 가정부남편 죽었는데 신원파악을왜 못할까요? 분명 둘은 혼인신고도 했을텐데

  • 76.
    '19.6.3 4:30 PM (175.223.xxx.252)

    초대된 손님은 대부분 야외에서만 있어요
    적어도 보여준 장면은 그러하죠
    야외파티니까요
    따라서 집안의 족적은 의외로 쉽게 나온다봐요
    지하실로 연결되고 피가 있고 돌이 있고 어지럽게
    난장판 수사를 왜 못한다고 봅니까
    비밀 지하실 다 찾을수 있다고 봐요

  • 77. 쓸개코
    '19.6.3 4:32 PM (39.7.xxx.33)

    법정인것처럼 말씀하는분이 오히려 원글님인것같아요.
    윗님,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처지니 위장이혼이라도 했을지도요.

  • 78. 111
    '19.6.3 4:33 PM (121.144.xxx.110)

    저는 글쓴님과 비슷한 생각 하기는 했어요
    송강호가 이선균을 죽이는 부분도
    자존감 낮은 송강호가 그 절실한 상황에서도 냄새 때문에 코를 막는 선을 넘는 행동에 대해
    분노가 폭발했겠구나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요 굳이 왜 죽였어야했나? 싶었구요
    그냥 영화는 영화로 봐야지 싶었어요

  • 79. 아놔
    '19.6.3 4:40 PM (1.229.xxx.52)

    피곤하게 사시네요. ㅜㅜ 일단 그 범인이 집안 어디 구석에서 살았을거란 유추를 영화 보기전 스포 보고도 몰라서 영화 기가 맥히네 놀랍네... 하는데 앞뒤 정황 전혀 모를 경찰들이 뭔 수로 사람이 집에 숨어 살았을거다 집에 숨겨진 공간이 있을 것이다를 유추합니까? 그리고 그 집이 무슨 보안이 철저해요.. 그냥 부잣집이지, 문앞에 경호원 있었어요? 뭔 초대받지 않은 사람은 절대 들어갈 수 없는 저택이예요;;; 파티까지 하니 현관 열려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지.. 그만 따지고 그냥 믿고 싶은대로 혼자 믿으시면 돼요. 단 여기에 님께 설득될 사람은 없을 거 같네요. 논리가 영.

  • 80. ....
    '19.6.3 4:45 PM (183.96.xxx.100)

    그런데...구멍이라고 생각되는것을 찾아서 그렇게도 기쁘세요?

    설명은 다른 댓글들이 다 해주셨네요.
    기생충 영화만큼이나 착잡해지는 원글이네요..

    남의 구멍이 이렇게도 기쁜 사람은 어떤사람인지 궁금해지네요.

  • 81. ....
    '19.6.3 4:49 PM (223.38.xxx.19)

    바보인 줄 알았는데 등신이네.

  • 82. 에고
    '19.6.3 4:49 PM (175.223.xxx.74)

    댓글 보니 가관
    모지리는 본인인데 어쩔 ㅜㅜ

  • 83. ..
    '19.6.3 4:51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자존심이란 것도 손절할 땐 해야 그나마 고집세다에서 멈추지 이렇게까지 업신여김 받지 않아요.
    그놈의 영화 하나가 뭐라고 남들한테 이런 소리 듣나요...

  • 84. 183 96
    '19.6.3 4:57 PM (110.70.xxx.201)

    이글에서 구멍 찾아 기쁘다고 쓴 부분이 어딨습니까.?
    영화는 수작이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구명이 있다고 이것도 어느 일개 개인이 느낀
    감상중에 하나인데 님처럼 곡해하고 왜곡해서
    구멍 찾아 기쁘냐고 따져묻는 사람보니
    진심으로 내가 다 착잡해집니다

    무턱대고 공격하고 따지는 님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네요

  • 85. 위에
    '19.6.3 5:01 PM (110.70.xxx.201)

    39 7님
    이게 자존심 이런거와 관련된거 아닙니다
    각자 생각의 다른저점이고요
    여기 댓글들은 일부러 매우 악의적으로 논리없이
    마구 공격하고 며칠뒤 썰물처럼 싸악 댓글지우고
    튀는 악성종자들이 있어요
    이 댓글들도 그리될테니 댓글달았다고 정상적인
    댓글이라 보지 않아요

  • 86. 글쎄요
    '19.6.3 5:11 PM (221.154.xxx.243) - 삭제된댓글

    이건 영화 얘기와는 별개로,
    바로 위의 댓글로 보면 이런 경험이 몇번 있으셨나본데 저는 제가 글을 쓰고 악플이 달리면 그게 나중에 사라지든간에 한번 읽은 글은 안잊혀지고 기분이 안좋아요.
    내가 그 기억이 싫어서 원글을 삭제하고 나서도 기분은 계속 안좋고...
    어느정도 선을 넘었다 싶으면 아.. 그만해야겠다 이런 생각 안드시나요?
    생각이 다른, 그래서 원글 입장에서 기분이 안좋은 댓글이 계속 달리는데도 끝까지 그들과 싸우듯 댓글을 주고받는 이유가 있나요?

  • 87. ...
    '19.6.3 5:15 PM (183.96.xxx.100)

    구멍을 찾아서 기쁘냐고 물어봤던 사람인데요...
    원글님이 구멍을 찾아서 기뻐하는것처럼 읽혔어요.저에게는요..
    그런데...

    솔직히...다큐멘터리도 아니고..우화에 불과한 영화에서
    그렇게 개연성을 찾으시는 이유가 있으신거예요?

    저는 당연히 노숙자로 처리된 사람 신원도 파악안된거고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는 닫혀있어 아는 사람은 충숙과 기우뿐이고..
    구멍이라고 전혀 느끼지 않았는데..
    개연성이 없어 구멍이라고하니...
    우화같은 영화에 구멍이 전혀 없을수도 없는건데...그렇게 생각되네요

    달을 가르키고 있는데 님은 손가락끝에 구멍이 있다고 뭔가 손뼉을 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88. 저기요
    '19.6.3 5:16 PM (119.70.xxx.55)

    가정부 남편의 족적은요. 살인 사건이 2건이 나고 사람들 놀라고 우왕좌왕 귀가 하고 병원 달려가고 아수라장 됬겠죠? 경찰 도착전에 이미 초대받았던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 난리법석 이었을텐데 족적이요? 미국 CSI가 와도 찾기 힘들어요. 지하 어딘가에 비민공간이 있어 숨어있다 나왔겠다고 상상 하기 보다는 차고로 들어와 집안에서 기우와 맞딱뜨려 격투중 살인 저지르고 정원으로 나왔을걸로 보기가 쉽죠. 공격적인 댓글로 마음 상하셨을지 모르겠는데 지적하신 부분은 착각 하신게 맞아요. 다시 한번 보시면 확인이 가능하실듯

  • 89. 221 154
    '19.6.3 5:20 PM (110.70.xxx.201)

    주고 받은거 얼마되지도 않잖아요 ㅎㅎ
    이핼못하니 부가 설명 해준것일뿐이고
    내 생각
    내가 영화보고 생각했던 부분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니 지울 필요도 없죠

    무슨 선을 넘어요
    바보같은 댓글들은 무시하면 그뿐
    난 싸운적도 흥분한적도 없다오 ㅎㅎ
    여기 일부 댓글들이 좀 있음 싸악 지우고 튑니다
    82 못된 사람들 숨어 있는거 모르시나보네요

  • 90. 저기요
    '19.6.3 5:20 PM (119.70.xxx.55)

    그리고 윗댓글에도 써있지만 기우를 돌로 다시한번 내려치기 전에 지하실 문을 닫잖아요. 송강호가 들어가면서 아예 꽁꽁 아무도 모르게 닫고요. 가정부 부부 중 한명 이라도 살았다면 결국 밝혀졌겠지만 지하 비밀공간을 알 수가 없게 된거예요. 시시티비 끊겨있어 확인 불가능이고..설명 다 된거 아닌가요?

  • 91. 아..
    '19.6.3 5:25 PM (221.154.xxx.243) - 삭제된댓글

    제가 사람을 잘못 봤군요.
    네. 수고하세요.

  • 92. ....
    '19.6.3 5:32 PM (110.70.xxx.102)

    이 사람은 지우는 게 지는 거라고 생각하나봐요
    나같음 이런 댓글 달린 글이라면 내 기분 나빠서 지울텐데..
    그래서 절대로 안 지우나봐요
    에고.. 승리가 중요한 분이시니.. 아무리 말을 해줘도 견해 차이일 뿐이라고 귀닫고 계속 대적하실 것 같네요..
    좀 안타까워요
    설득력이 없는 것이 영화가 아니라 오히려 본인 주장인 것을 외면하네요
    여기 달린 댓글들 중 삭제된 것이 있다면 엄청 승리감 느끼시겠어요 그들은 본인들이 이런글과 대적한 것이 짜증나서 지우는 것일텐데

  • 93. 지나가다
    '19.6.3 5:34 PM (14.52.xxx.79)

    댓글 중 ㅎㅎ님..문학, 영화, 연극을 비롯한 예술의 기능 혹은 목적은 일차적으로는 예술 그 자체의 심미적 감상이 되겠지만 나아가서는 독자 혹은 관객을 일깨우는데 있습니다. 예술의 입을 빌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고 그 해결은 인간, 사회, 정부의 몫인거죠. 봉감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한다니..그렇다면 영화 후반부는 저소득층 생활수준 향상 및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캠페인성 화면이어야 했는지요 2222222

  • 94. wisdomH
    '19.6.3 5:50 PM (211.36.xxx.88)

    지하실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어요.
    원래 가정부가 cctv 자르고 들어왔구요.
    그러니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 95. 에혀
    '19.6.4 3:56 AM (220.76.xxx.132)

    왜 남이 님이 아는 것만큼 안다고 생각해요??

    님은 영화로 속사정까지 다 본 관객이고 거기 언론은 그 가족들만 보고 경험한 건 모르잖아요. 그 가족들이 아무말 안 하면 몰라요.

    그 차이를 구별을 못 하고 계속 우기는 것보니 10대거나 20대초반....유치하고 어려 미숙하지만 용감하고 과감한.


    각각 다른 입장에 따른 그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는 건 우리 인생에서 남들과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예요.



    나중에 나중에 언젠가는 그 차이가 보이게 되기를....용감한 젊은이!

  • 96. ...
    '19.6.4 9:18 AM (175.223.xxx.215)

    우리나라 수사력이나 경찰이 원글님생각하는 수준이면
    우리나라 지금하고 다른 레볠이었을거에요.

    일선 수사, 현장 수사 얼마나 대충이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되는 사건 아니고서는
    그달리 열정적이지도 않아요.

    경찰수사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네.
    더군다나 증언해줄 피해자는 죽고 없고,
    가해자는 숨었으니
    아무 진술도 없이 수사 진척은 없어요.
    수많은 미제 사건들이 괜히 미제사건이 아니에요.

    경찰수사력을 완벽하다고 생각하는게
    되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네요.

  • 97. 꽉 막힘.
    '19.6.4 12:27 PM (61.253.xxx.60)

    다양한 관점에서 서로 얘기나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겁니다. 몇 몇 댓글 너무 꽉 막혔어요. 자기의견과 다르면 무작정 비난하기보다 비판합시다. 열린 소통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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