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뻐졌단 말을 많이 들어요

40 조회수 : 5,570
작성일 : 2019-06-02 10:02:11
별로 달라진 것도 없는데 요즘 거의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 얘길해서요 ㅎ 자꾸 자랑하니까 남편이 공주병이라고 놀려요. 전 마흔이라 새치에 주름보여서 우울한데, 살면서 예쁘다 소리 요즘 가장 많이 듣네요. 체중도 그대론데 살빠졌다. 분위기 있어졌다. 예뻐졌다 그러거든요. 반응하기도 애매하고 —; 나이들어서 오히려 좀 여성스러운 느낌이 생겨서 그런걸까요? 얼마전엔 총각이 길에서 남자친구 있냐고도 물어봤어요 ㅎㅎ
IP : 1.232.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s
    '19.6.2 10:07 AM (125.179.xxx.192)

    호르몬 변화가 있나보네요. 여성호르몬이 예뻐질 만큼 변동이 있었나봐요.

  • 2. ㄱㄱ
    '19.6.2 10:14 A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운이 좋아질 때 얼굴 좋아진다는 소리 듣습니다. 좋은 일 있으려나과요

  • 3. ㄱ5ㄱ
    '19.6.2 10:15 A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운이 좋아질 때 얼굴 좋아진다는 소리 듣습니다.

  • 4. 오호~~
    '19.6.2 10:21 AM (117.111.xxx.192)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들은 얘기가 운이 바뀌려면
    얼굴이든 체형이든 변화가 온다는 소리 들었거든요
    정말 사실일까요? ^^

  • 5. Dionysus
    '19.6.2 10:23 AM (182.209.xxx.195)

    아...그런가요??
    아직 제 운은 전혀, 이날 이때까지도 변화가 없는걸로...ㅠㅠ

  • 6. ..
    '19.6.2 10:24 AM (183.101.xxx.115)

    다음환자분~~

  • 7. 중년으로
    '19.6.2 10:28 AM (223.53.xxx.4)

    갈수록 예뻐진다는 소린 좋은거죠 그러기가 쉽지않잖아요 내운이 좋게 흘러가고 있다 생각하세요

  • 8. 저도
    '19.6.2 11:53 AM (58.237.xxx.45)

    저도,
    차라기 지금 분위기 였으면,
    20 대때, 더욱더 좋은 혼처랑~ ㅋㅋㅋ
    ㅋㅋㅋ 아니요. 만족 합니다. 행복해요. 지금

  • 9. ㅇㅇ
    '19.6.2 11:55 AM (39.7.xxx.129)

    사랑받거나 만족하고 긍정적인 마음이 들면 더 이뻐져요
    플러스 운동

  • 10. 저도
    '19.6.2 12:41 PM (49.161.xxx.193)

    바뀐게 없는데 예뻐졌다고 해요.
    일단 표정이 밝아졌고 머리와 옷에 조금 신경 써요.
    운이 좋아졌거나 대운이 바뀌어서 그런것도 있어요.
    용신이 생을 받아서입니다.

  • 11. ,,,
    '19.6.2 2:49 PM (121.167.xxx.120)

    내 마음이 편하고 행복을 느끼면 예뻐져요.
    단골 슈퍼 아저씨한테 슈퍼 출입 하는 사람중에 제일
    행복해 보인다는 소리도 들어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024 스노우빙홈이란 빙수기 써보신 분 계세요? ... 2019/06/02 376
938023 못 보신 분, 스포트라이트 5.18 보도 검열과 사라진 기사들 1 이규연jtb.. 2019/06/02 537
938022 1970년대 말에 태어나신 분들 병원출산? 가정출산? 37 통계 2019/06/02 3,784
938021 냉장고에 실한 두릅이 꺼매졌는데 먹어도 될까요? 3 아이코 2019/06/02 926
938020 브라렛이 정확히 뭔지요? ㅠ (제품 추천도 부탁) 14 속옷 2019/06/02 5,637
938019 햇마늘을 겁도 없이 한접이나 사왔는데 10 곰이 될 여.. 2019/06/02 2,137
938018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중 주방용품 사기 가장 좋.. 3 궁금합니다 2019/06/02 994
938017 방탄 공중으로 날아다니는 게 누군가요? 14 와~ 2019/06/02 5,483
938016 6.7일 금요일 재량휴업일인가요. 13 그날 2019/06/02 4,368
938015 신안 증도 식사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신안 2019/06/02 929
938014 기생충 보고나서 1 광장 2019/06/02 1,476
938013 문의)중학생 체트카드 5 ^^ 2019/06/02 1,127
938012 아이가 먹을 걸 2개 이상 달라고 해요 9 대체 2019/06/02 2,980
938011 드럼세탁기 14키로 겨울이불등 웬만한빨래 잘 세탁될까요? 15 .. 2019/06/02 9,450
938010 헝가리 사고-크루즈선 선장과 헝가리 정부의 잘못 10 푸른 2019/06/02 4,359
938009 이게 뭐라고 1 위로 2019/06/02 1,041
938008 부동산 수익률5%, 예금금리5%.여쭤봅니다 12 해신 2019/06/02 3,337
938007 우와 저 어젯밤 잠깐 날은 것 같아요..! 19 신기 신기 2019/06/02 7,509
938006 브라우니 만들껀데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7 ... 2019/06/02 1,149
938005 시골집 지붕들은 왜그리 붉은색이 많은가요? 21 .... 2019/06/02 5,421
938004 아이친구때문에 고민이에요(내용 펑) 10 토토로짱 2019/06/02 4,356
938003 저 이영상 보면서 눈물 났어요. ( 정치관련이지만 꼭 한번 보세.. 10 Oo0o 2019/06/02 2,713
938002 가정용 빙수기 추천해주세요. 눈꽃빙수 되는 빙수기는 없을까요? 1 ... 2019/06/02 2,167
938001 어디가 좋을 까요 4 뭐 먹지? 2019/06/02 988
938000 (방탄) RM이 ‘SON’ 이라고 써진 모자 썼네요 9 .. 2019/06/02 6,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