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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하나도 못하는데 남편이 주재원 나가면...

... 조회수 : 9,623
작성일 : 2019-06-01 01:16:26

영어공부 따로 하시는거죠?

영어 물론 수능보고, 간단한 여행영어, 업무상 영어정도는 하지만

듣기가 일단 빠르고 길어지면 못듣고 그래요.


남편때문에 주재원 나간다면 영어공부 어학원같은데 다니면서 해야할까요?


아이는 초2인데 영어는 유치원때 배운 수준이고, 따로는 배운적없어요...

이것도 큰 문제네요...ㅠㅠ

IP : 61.79.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수있는
    '19.6.1 1:28 AM (96.49.xxx.204) - 삭제된댓글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영어공부 하셔야죠.
    우선 실무적인 영어 듣기, 문서작성 등등 학원 다니시고
    개인과외 단기간이라도 회화를 위해 붙이시고
    24시간 영어환경 만들어주려고 옆에서도 도와주셔야할꺼에요.
    전 일상회화는 ebs 라디오 고정시켜놓고 6시 30분정도부터 계속 듣고 따라하곤해요. 절박함이 없어서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지만 안하는것 보다 나을것같아서....

  • 2. 애들은
    '19.6.1 1:36 AM (121.139.xxx.163) - 삭제된댓글

    매직넘버 6개월만 지나면 아주 잘 적응하고 친구도 사귑니다

  • 3. 개인적으로
    '19.6.1 1:39 AM (96.49.xxx.204)

    도움 안됬어요.
    단어실력이 있어야 말을 할수 있으니
    아주 단순한 연애소설 한권 잡으시고 (전 베스트셀러 책중 핑크핑크한 표지를 골랐었죠)거기 모르는 단어
    나오면 찾아보고 외우고 무한반복이요
    연애소설은 일상생활에 느끼는 감정 행동등 모든것이 다 나오기때문에 영어공부 막막할때 시작하기 쉬운
    방법 같아요.
    단어 외우고 문장 외우고 무한반복 하다보면 한단계한단계 실력이 늘어가는걸 느끼실거에요.
    어휘가 조금씩 늘면
    개인과외도 추천이요.

    개인과외

  • 4. ㅇㅇ
    '19.6.1 1:41 AM (46.92.xxx.81) - 삭제된댓글

    어느 나라로 가시는지요?
    10여 년 전 비영어권국가로 갔는데 저도 영어를 읽고 해석은 해도 들리지도 않고 아는 표현도 말이 안나와서 짧은 회화밖에 못했어요.
    학교 상담, 행정처리 문제들은 영어가 능통한 남편이 했고, 아이도 영어를 잘 해서 아이가 중간에서 통역하기도 하고..
    영어를 잘하면 더 좋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잘 지내다
    왔어요.
    요즘은 구글 번역기가 있으니 잘 활용해보세요.

  • 5. 그냥
    '19.6.1 2:19 AM (69.165.xxx.176)

    영어맘 포기하면 행복하게 지내다 오실수 있어요.
    뒤늦게 공부해봤자 애키우며 하는 영어 그닥 늘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아요. 몇년이면 그냥 맘편하게 지내다 오세요.

  • 6. 호랭연고
    '19.6.1 3:05 AM (194.228.xxx.224)

    영알못엄마예요 유럽인데 그냥 포기하고 지내요 영어공부한다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냥 맘편히 지내는게 나은거같아요

  • 7. ㅎㅎ
    '19.6.1 4:05 AM (222.118.xxx.71)

    주재원 나가면 어차피 한국사람 많은데서 살게돼요
    한국말만 써도 살수있오요

  • 8. ㅇㅇ
    '19.6.1 4:06 AM (107.77.xxx.7)

    영어 글케빨리 안늘어요.그리고 대충 먹고싶은거주문할 정도만 되면 상관없어요.
    답답할 때도있긴하지만 외국사람들이 영어어눌한 우리랑 길게 대화안해줘요어짜피
    애는 걱정안하셔도 알아서 다 잘합니다

  • 9.
    '19.6.1 6:51 AM (211.210.xxx.137)

    그면 그냥 살긴 하는데 , 애 친구집에 데려다 주고 몇마디라도 그 엄마와 얘기하고, 친구애들 집에 올거고 학교 데려다주고. 일년에 한두번 싱딤도 해야하니 공부하고 가면 당연히 좋아요. 급하시면 영어회화책 쉬운거 하나 외워 가세요

  • 10. 5년 거주
    '19.6.1 6:52 AM (125.177.xxx.47)

    독일인데. 영어로 하이! 정도의 인사말만 하다 왔어요. 상대도 인사정도만 해 주고. 한국인들만 모인 곳만 다녀서요.

  • 11. 음...
    '19.6.1 6:59 AM (175.193.xxx.88)

    집집마다 다르긴하나 아이의 경우 한국서 미리 원어민이랑 일대일로 수업 받고 오는 경우도 있었고...가서 학교 다니고 개인튜터부르고,친구들 사귀면 금방 늘긴하지만 미리 영어 접하고 가는것도 좋을듯해요...집에서 영어만화 보게하시고, 책 읽어주시고 등등..

    영어는 사실 아주 기본만 해도 한국인들 모여사는데서는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학교상담이라던가 현지 애들 친구엄마들만날때, 이런저런 생활속 기본 일처리 직접하실려면 아무래도 공부하심 좋죠..
    이건 사람마다 다른게..영어에 별뜻없으신분들은 그냥 저냥 지내시다 가시기도하고,.반대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늘어서 가시기도하고...
    하기나름 같아요..

    당장 실생활에 쓸 생활영어가 중요하니깐 가시기전에 쉬운 회화책 몇권 보시고 상황별 유용한 표현들은 달달외우시고 따로 노트에 정리해 단권화 하심 현지서도 급할때마다 노트 펼쳐 확인할 수 있어 편했구요..공부한거 계속 적어나가면 도움 많이됐어요...현지서도 영어개인과외든 학원이든 꾸준히 하실수 있음 하시구요..

  • 12. 음...
    '19.6.1 7:05 AM (175.193.xxx.88)

    리스닝은 현지서 살다보면 저절로 귀트이는거 오히려 쉬웠던것 같아요...한국분들 보면 회화는 잘 안늘어도 듣는건 더 빨리 되더라구요

  • 13. 고고
    '19.6.1 7:05 AM (49.196.xxx.156)

    현지 운전면허 내용을 구하세요 어차피 온라인 시험이라 쉬워요.
    운전 면허 없으시면 그것이 젤 급해요.

    토익공부 하셔도, 관광영어 책 달달 외우셔도 좋아요

  • 14. .....
    '19.6.1 10:05 AM (61.173.xxx.116)

    저도 주재원남편따라 나와있어요.
    영어.. 한국거주지역에 사니 생각보다 안늘어요^^; 그리고, 좀 지내다보면 동네익숙해지면 말안해도살수있죠.
    그러나, 애들은 진짜 달라요.
    '애들은 빨리배운다. 적응잘한다.'
    네.. 다 맞는 얘기에기는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정말 힘들어해요. 생각해보세요. 학교서 말도 안통하고, 7시간씩 영어만 듣다오면. 한국어로도 이해안되는 수학을 영어로 듣고있으니..ㅠㅠ
    저는 어릴때왔지만 계속 개인교사붙여서, 여기와서도 계속 쌤 붙여서 늘 과외해요. 그래서, 그런지 느는 속도가 다르고, 말이되니까 학교생활및 친구들과의 사귐도 가능해지구요.
    그런데도, 한녀석은 말많은 아이라 친구많고, 한녀석은 한국어등 모든걸 잘하는데도 말을 안하구요.
    엄마의 영어도 중요하지만.. 저는 요세 제공부땜에 스트레스죠. 자꾸 친구들 초대를 받고, 가고싶어해서요.
    참.학교상담은 오해가생길수있어 통역해주는 분을 데려가거나 남편이 시간가능하면 같이갔어요.

    아이의 영어. 얼마만큼 준비하고 가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적응속도가다릅니다. 그냥 준비안하고, '애들 적응빠르데'하고 오신분들.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도와줄수도없고.. 많이 안타까워하세요. 적응하는데 둘다 힘든거죠. 아빠는 바쁘거든요.
    그래도, 아이들이 좀 더 큰세상을 경험하게되는 좋은기회라 생각해요^^

    영어책, 한국어책 많이 읽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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