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 딸아이 미인정 지각 했어요..

.. 조회수 : 12,499
작성일 : 2019-05-31 09:39:17
전날밤에 과목 숙제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을 보니까 같은 조 아이들이 숙제를 안했다고, 자기들꺼까지 해달라고 올렸어요.
딸아이가 그 숙제하고 출력하느라 9시 넘어서 학교에 갔어요..ㅠㅠ
저도 아이도 넘 무지한거죠..
담임선생님께 사정을 얘기했더니, 9시 넘으면 무인정 지각 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아이는 특목고 가고 싶어했는데..지각 있으면 안되는데..속상해하고..
전 아이한테 화가 나서, 친구들 숙제 챙기지 말고..네꺼나 잘하고 다니라고 소리쳤어요..
아...아이 보내고 저 자신한테도 넘 화가 나네요..
IP : 218.52.xxx.2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1 9:41 AM (211.212.xxx.83) - 삭제된댓글

    속상하지만
    그 단 한번으로
    붙을학교 떨어지지 않아요

  • 2. ...
    '19.5.31 9:41 AM (175.223.xxx.245)

    2번까지 괜찮아요.
    3번이면 결석 1회랑 같아져요

  • 3. ....
    '19.5.31 9:41 AM (223.62.xxx.28)

    이러면서 배우는 거죠. 아이나 엄마나..
    호구된 거에요.
    아얘 학교를 보내지 말고 병원진료서 떼어서 늦게 보내지 그랬어요

  • 4. 윗님
    '19.5.31 9:44 AM (211.212.xxx.83) - 삭제된댓글

    인생 그렇게 살고 싶으세요?
    애한테
    너 아프지 않지만
    진학에 문제 되니
    아프다고 뻥치고 진료서 가져가서 내
    이렇게 말하고 싶은가요?
    부끄럽지 않으세요?

  • 5.
    '19.5.31 9:45 AM (125.132.xxx.156)



    아이가 학교생활이 어떤가요?
    이래서 조 과제가 싫어요

  • 6. ..
    '19.5.31 9:52 AM (218.52.xxx.206)

    아..그런 방법도 있군요..
    맞아요..호구 노릇 했어요.ㅠㅠ
    같은 조가 4명인데..그중 2명이 숙제를 안해와요.
    지난번에도 나머지 2명이 다했어요.(제 아이 포함해서요)
    근데..그중 한명이 여학생인데, 반 여학생들이 안좋아하나봐요.
    이번에 체험학습 때, 담임쌤이 딸아이한테 애들이 그 친구를 안껴주니까..네가 같은 조해서 다니면 좋겠다고 했다네요.
    그 친구는 숙제도 안하고, 조가 맘에 안든다고 불평도 많이 해서..왜 친구들이 싫어하는지 알았어요...

  • 7. 아무리
    '19.5.31 9:52 AM (211.245.xxx.178)

    숙제라해도 9시까지 집에 둬요? ㅠㅠㅠㅠ
    적당히 끊고 갔어야하는데...
    숙제 미루는 애들 짜증나구요...

  • 8. ....
    '19.5.31 10:04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하얀 거짓말도 있는데 뭘.. 이 참에 평소 아팠던 부분도 진찰 받을수 있지. 아침마다 잠이 많거나 화장실에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여러 이유로 제 시간에 학교가기 어려운 야들은 병원 가야 해요. 원글 아이처럼 남것 해주느라 자기 피해보는 애도 병원상담 좀 받아야 함.

  • 9. ..
    '19.5.31 10:04 AM (219.255.xxx.153)

    하얀 거짓말도 있는데 뭘.. 이 참에 평소 아팠던 부분도 진찰 받을수 있지. 아침마다 잠이 많거나 화장실에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여러 이유로 제 시간에 학교가기 어려운 애들은 병원 가야 해요. 원글 아이처럼 남것 해주느라 자기 피해보는 애도 병원상담 좀 받아야 함.

  • 10. 인정
    '19.5.31 10:07 AM (1.244.xxx.21)

    무지하셨던 거네요...중등은 초등이랑 다르고요...고등은 중등보다 더 칼같이 해요.
    1분이라도 30초라도 안되요.(규정상...종소리치고 들어오면 무슨 이유에서였건 간에)
    보는 눈들이 있어서 더하고요. 사회를 배워나가는 것이죠.
    여기서 아쉽다고 더 따지고 들면 안되는거 아시죠?
    공부하셨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하시면 되요.
    우리 어른들도 돈들여 시간들여 했는데....나중에 처참하게 손해보는 일들 많잖아요.
    학습이예요....

  • 11.
    '19.5.31 10:23 AM (210.99.xxx.244)

    2번까지는 영향 안받아요. 특목 자사는요

  • 12. ㅎㅎ
    '19.5.31 10:48 AM (61.105.xxx.211)

    그래도 82에는 그룹과제 해서 애들 인성 좋아진다고
    학종 지지하는 댓글 꾸준히 올리는 분 몇명 계시지요.

  • 13. 원글님 토닥토닥
    '19.5.31 10:55 AM (124.56.xxx.51)

    에구... 우리나라에선 원래 착한 아이들도 이런 저런 일이 쌓이다 보면 저절로 독해지게 되지요.
    우리 딸도 조별과제는 아예 혼자 다해요. 초등학교때부터 이리 저리 당하다 보니 혼자하게되었고
    그러다보니 내가 만든 ppt가 제일 맘에들고 다른 아이들이 해 온건 맘에 들지 않는대요.
    지금은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했는데 조별 과제 미루는 아이들이 없어서 너무 좋대요.
    못하면 미안해라도 하고 서로 잘하려고 하고 배려도 하고 해서 내신은 손해지만 이 학교 진학한게 너무 잘한 결정이라고...
    이번 일로 아이도 느끼는 일이 있을거예요.
    고등학교 진학하기전에 겪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아이 격려 많이 해 주세요.
    착한 아이들이 잘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14. ..
    '19.5.31 5:50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말씀과 조언..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는 숙제 해주고..준비하는 동안
    전..프린트 하느라 시간을 못봤어요.
    제가 넘 무지했던게 맞아요..
    9시 전에 출발하기는 했는데..교실 들어가면 9시 넘으니까 지각이죠..
    고등학교 가기 전에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 15. ...
    '19.5.31 6:08 PM (121.142.xxx.61)

    여러가지 말씀과 조언..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는 숙제 해주고..준비하는 동안
    전..프린트 하느라 시간을 못봤어요.
    제가 넘 무지했던게 맞아요..
    9시 전에 출발하기는 했는데..교실 들어가면 9시 넘으니까 지각이죠..
    고등학교 가기 전에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할게요.
    감사합니다~~

  • 16. 중딩맘
    '19.5.31 9:58 PM (58.228.xxx.140)

    숙제하느라 쏟은 노력 고스란히 따님 실력으로 쌓였을겁니다. 특목 면접때 미인정 지각에 대한 질문이 나올수 있으니 이부분 답변 준비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과 느낀점을 솔직하게요

  • 17. 그럴땐
    '19.11.10 12:46 PM (218.38.xxx.206)

    8시반이나 40분에 문자남겨야죠. 열 나서 병원들렸다 보낸다고. 출발해서 병원처방전받고 보내면 질병지각이라 괜찮은데... 학부모가 먼저 남긴 문자기록이 있으니 무단지각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700 기생충 고1딸과봤어요 어쩔수없이 약스포 37 영화 2019/06/01 7,282
937699 황교안 불교계에 사과한 말이 더 논란 3 ㅇㅇㅇ 2019/06/01 2,537
937698 민경욱 "강물 속에 빠졌을 때 이른바 골든타임은 기껏해.. 16 아우 2019/06/01 3,479
937697 부모들은 왜 취업하라고 닥달할까요 38 ㅇㅇ 2019/06/01 9,243
937696 밀크티랑 비슷한 스벅메뉴가 있나요? 14 ㅇㅇ 2019/06/01 3,737
937695 샌들 신었는데 뒷꿈치 매끈한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58 매끈한 뒷꿈.. 2019/06/01 17,860
937694 모바일로 볼때 저밑에 있는 광고 1 광고 2019/06/01 475
937693 고등 담임 샘이 가정 방문하면서 기독교식 기도를 했다는데 11 개도 2019/06/01 3,505
937692 살빠지니 자꾸 옷사고 싶어지네요 10 행복함 2019/06/01 2,916
937691 친정 엄마에게 아직도 이해 안되는 한가지 26 ... 2019/06/01 7,944
937690 발목 두꺼운 여자 원피스 8 의상 2019/06/01 4,011
937689 학교 학부모들한테 얼만큼 질려보셨나요? 7 시나몬 2019/06/01 2,911
937688 고등 교과서.. 자원낭비 아닌가요? 8 이벤 2019/06/01 1,890
937687 이 지긋지긋한 주공아파트 14 ㅇㅇㅇ 2019/06/01 7,478
937686 청룡봉사상의 폐지는 세무조사보다 빅엿이다! 9 ㅇㅇㅇ 2019/06/01 1,582
937685 애들 말투는 부모닮나요? 6 .. 2019/06/01 1,803
937684 중3여아인데 학교선생님들과 기생충 보려고 한다는데 28 파뤼쿡 2019/06/01 3,992
937683 중2여학생 공부와 운동요ㅠ 13 ㅠㅠ 2019/06/01 1,739
937682 여권사진 1 여권사진 2019/06/01 918
937681 오목교 이투스247 수리논술 듣는 자녀 있으세요? .. 2019/06/01 622
937680 80대 할머니 사용하실 화장품 푸들이 2019/06/01 1,734
937679 Dole 망고쥬스 뭐랑 갈아 마시면 좋을까요? 4 레드 2019/06/01 906
937678 에어후라이어에 생선요리하고 다른 요리하면 비린내남지않나요?? 2 네스퀵 2019/06/01 1,733
937677 대한항공 직원들 다시 보이네요 17 와우 2019/06/01 16,282
937676 과외비 관련 궁금 4 .. 2019/06/0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