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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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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삼이 사랑 노래 부르면서 울어요

아놔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19-05-30 23:42:41
미치겠네요.
방문도 못열겠고....
짝녀 한테 준다고 선물 가져 가더니....
못전해 주고 왔나 본데, 사랑노래 부르면거 훌쩍 거리고 있어요.

이 놈의 자슥을,
귀마개라도 하나 사야 할까요?
IP : 124.50.xxx.8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30 11:43 PM (49.169.xxx.133)

    사랑스러워..요

  • 2. 중3아들맘
    '19.5.30 11:44 PM (220.122.xxx.126)

    중삼이....가 뭔가 했네요...^^
    우리 아들은 그럴 기미가 안보이네요..@@

  • 3.
    '19.5.30 11:47 PM (210.99.xxx.244)

    귀엽네요^^ 그럼서 단단해지겠죠

  • 4. ㅎㅎ
    '19.5.30 11:49 PM (61.39.xxx.75)

    중삼이면 그러고도남죠

  • 5. 오또케ㅋㅋㅋ
    '19.5.30 11:50 PM (58.123.xxx.232)

    오글거리는데 넘 귀여워요ㅋㅋㅋ

  • 6. 퐁듀퐁듀
    '19.5.30 11:51 PM (121.139.xxx.71)

    아흥 귀여워요 ㅋㅋ

  • 7. 아놔
    '19.5.30 11:52 PM (124.50.xxx.87) - 삭제된댓글

    누굴닮은게야.

    중1때는 엄청난 문학 일기를 쓰더니....하...
    그러다 일단 사귀기는 했지요.
    몇일 못가 깨짐.

    이번엔 수학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길래.
    딱 감이 ㅠㅠ

  • 8. 두번째
    '19.5.30 11:54 PM (124.50.xxx.87) - 삭제된댓글

    누굴 닮은건지....

    중1때는 엄청난 문학 일기를 쓰고
    캠프도 가고 그러길래
    이상타 했더니...
    암튼 그러다 일단 사귀기는 했지요.
    몇일 못가 깨짐.

    이번엔 수학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길래.
    딱 감이 ㅠㅠ

  • 9. 아이고
    '19.5.30 11:54 PM (69.165.xxx.176)

    자식스끼 키워놨더니 연애땜에 울고짜고 하는꼴 보면 참 그럴듯요.
    이해는하지만 부모맘은또...차라리 안보면 안봤지 아휴.

  • 10. ㅇㅇ
    '19.5.30 11:54 PM (182.212.xxx.180)

    귀엽고 마음이 쬐끔아파요
    힘내렴 홧팅

  • 11. ㅋㅋㅋㅋㅋ
    '19.5.30 11:54 PM (119.202.xxx.149)

    우짜노....
    라이브로 듣고 싶네요.
    저같으면 추억으로 남기게 녹음해 놓을 거 같아요.ㅋㅋㅋㅋ

  • 12. 남의 아들이라
    '19.5.30 11:5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귀엽네요. ㅎㅎㅎ
    내아들이면 속터질듯 ㅎ

  • 13. 귀여워요...
    '19.5.31 12:00 AM (39.7.xxx.125)

    그런것도 그 나이대 아니면 못해요. 내버려 두세요. 다 한때니까..

  • 14. ..
    '19.5.31 12:04 AM (175.119.xxx.68)

    사랑에 눈물 흘릴때라 ,,,,,, 좋은 나이네요

  • 15. 귀욤
    '19.5.31 12:09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ㅎㅎ 무슨 노래 부르나요?

  • 16. 저도
    '19.5.31 12:19 AM (175.200.xxx.133)

    무슨 노래인지 곡명이 궁금해요 ㅋㅋ
    잘 달래주세요~^^

  • 17. 아놔
    '19.5.31 12:47 AM (124.50.xxx.87)

    너였다면...뭐 그런류
    지쳤는지 조용하네요
    오늘은 그냥 둘래요.

    아들이 성장하나 보다,
    그런 맘으로...

  • 18. :)
    '19.5.31 1:25 AM (110.70.xxx.24)

    아 귀여워 지금이 제일슬프고 마음이아픈날이라고
    생각하겠죠 ㅋㅋㅋㅋ

  • 19. ㅋㅋ
    '19.5.31 1:32 AM (39.116.xxx.164) - 삭제된댓글

    울아들 중3때 여친하고 헤어지고나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보고 엉엉 울던게 생각나네요ㅎㅎ

  • 20.
    '19.5.31 2:06 AM (121.159.xxx.45) - 삭제된댓글

    아름다운 청춘이요~아드님입니다.

  • 21.
    '19.5.31 8:44 AM (211.215.xxx.168)

    아드님 화이팅

    어머니 속터지시는거 알겠어요
    근데 아드님 청춘도 사랑도 이해는 갑니다

    코메디네요

  • 22. ㅋㅋㅋㅋㅋ
    '19.5.31 10:00 AM (116.47.xxx.220)

    ㅋㅋㅋㅋㅋㅋ시트콤인가요ㅋㅋㅋㅋㅋ넘웃겨요

  • 23.
    '19.5.31 10:16 A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오늘 학교 갔다오면 등 한반 두드려주고 고기라고 구워먹으러 가자 해주세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파해보고 그런게 인생을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주죠.
    그러면서 생각도 크는거고요.
    좋을 때네요.

  • 24.
    '19.5.31 10:17 AM (116.124.xxx.148)

    오늘 학교 갔다오면 등 한번 두드려주고 고기라도 구워먹으러 가자 해주세요.
    누군가를 좋아하고 아파해보고 그런게 인생을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주죠.
    그러면서 생각도 크는거고요.
    좋을 때네요.

  • 25. ㅋㅋ
    '19.5.31 10:37 A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중3이라니 귀엽네요.
    우리 아들은 대1때 첫사랑과 깨지고 술 잔뜩 먹고 들어와
    현관 앞에서 신발도 못 벗은채로 방바닥을 치면서 꺼이꺼이 울었어요.
    아마 엄마가 죽어도 그렇게 울지는 않을 거에요.ㅋㅋ

  • 26. 귀엽네요
    '19.5.31 10:42 AM (101.161.xxx.219)

    방문열고 고기집이나 뷔폐가서 배 터지게 밥 먹고 오자고 해보세요.

    남자들은 밥 앞에서 실연의 아픔이 작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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