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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접착풀이라고 아세요??

아시나요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9-05-28 17:26:02
...라고 쓰고 보니 광고라고 오해받을까 걱정도 되네요.

일하다가 지루해서 그냥 쓰는
정보글(?)이에요.

어느날 집에 있다가 생각했죠,
딱풀같은데 종이 뒤에 바르면 그 종이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게 해 주는 풀은 없을까?
그러니까 아무 종이나 -에이포지도- 모두 포스트잇으로 만들어 주는 제품.
아마 있지 않을까?

음.... 나라면 그걸 뭐라고 부를까?
그래, 재접착풀이라고 부를 거야.

누워서 한 생각이었으므로 누워서 뒹굴거리며 검색.
진짜 있더군요 ㅋㅋ
그것도 포스트잇 만든 쓰리엠에서 나온 거!
오오~ 하고 동네 모닝글로리에 전화했어요. 이런 거 있나요?
있대요 ㅋㅋ

그길로 일어나 모자 쓰고 나가서 식구 수대로 사 와서 나눠 줬습니다.
그게 벌써 수년 전인데요.

자주 쓰지는 않아서 그때 산 게 아직도 있어요.
가끔 쓰지만, 꽤 유용합니다.

써 본 감상은요. 촤악 잘 붙는 쫀쫀한 포스트잇이 되진 않는다는 거예요.
붙여 놓은 종이에 선풍기 바람을 계속 불거나 하면 떨어집니다.
하지만 듬뿍 발라서 딱~ 붙이고 바람 안 쐬고 놔두면 그래도 꽤 괜찮아요.
저는
다이어트 결심, 일 주일 계획표(시간표, 잘 지키지는 않음 ㅋㅋ)
방금 생각난 아이디어, 이런 걸 메모지에 써서 잘 붙여 두거든요. 제 책상 옆 벽에만요.
작은 메모지로 되는 건 포스트잇 쓰지만
올해 내내 지켜야 할 거창한 목표는 크게 붙여야 해요. 이럴 때 씁니다.
좋은 점은 붙였다 뗄 수 있어서 어디든 옮겨 붙일 수 있고 벽에 자국이 안 남는다는 거지요.

블루텍이라고, 흔적 안 남는 접착제로는 껌처럼 생긴 접착제도 있는데
(다이소에서 블루텍 아류를 천 원에 구매 가능) 그것도 괜찮아요.


아래 어떤 분이 박스 테이프 얘기 쓰신 거 보고
문구류에 대해 생각이 흘러가다가 써 봤어요
한 분이라도..... 유용한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저 쓰리엠 직원 아닙니다)
IP : 223.38.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28 5:33 PM (49.1.xxx.120)

    오오 읽으면서 흥미진진 ㅎㅎ
    혼자 생각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전화 실제로 존재함 동네매장에 전화 거기서도 판다 함
    오오오오오 ㅎㅎㅎㅎㅎㅎ

  • 2. 저 쓰고있어요^^
    '19.5.28 5:45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오호~
    반가워요
    저도 그 풀 열심히 홍보하네요 ㅋ
    전 '떼붙이풀'이라했다가 주변에서 웃음거리가됐어요
    제품명을 자세히안봐서 또 딱히 표현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화이트테잎처럼생긴 풀도있어요
    깔끔하죠~~~~~~그 제품도 넘 좋은데^^

  • 3. 원글
    '19.5.28 6:11 PM (223.38.xxx.156)

    ㅎㅎ 쓰고 계신 분이 있군요!
    떼붙이풀 ㅋㅋㅋ 뭔가 북한말처럼 ‘우리말로 순화’한 느낌?
    수정테이프같은 풀도 있어요? 처음 들어요! 찾아봐야겠네요~

    참, 이거 처음 사 보시는 분들,
    재접착풀을 좀더 단단히 붙이려면
    한 번 바르고 조금 마른 다음에 한 번 더 많이 바르면 낫더라고요.
    뗀 다음에 벽을 만져 보면 약간 끈끈한 게 만져질 때도 있는데
    그건 때 밀듯이 손가락으로 문질문질 밀어내면 때처럼 밀려서 깨끗하게 벗겨져요. ㅎㅎㅎㅎ

  • 4. ...
    '19.5.28 6:55 PM (112.214.xxx.56)

    그 제품 90년대인가 2000년대 초반에 샀던 기억 나요.
    딱풀처럼 생겼고 포스트잇이랑 100% 똑같진 않아도 쓸만했는데 또 사게되진 않더라고요.ㅎㅎ

  • 5. ..
    '19.5.29 5:55 PM (175.116.xxx.150)

    스프레이로 뿌려 쓰는 풀도 있어요. 90년대 과제 때문에 늘 쓰던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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