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리지원 바우처가 있어서 그런가 자꾸 상담받으래요.

바우처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9-05-26 17:21:05

저희 애 앞으로 심리지원 바우처를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상담 받다가 애가 안하겠다고 해서 전 그냥 그만하려고 했는데

1회 3만원인데 제가 내는 비용은 8천원밖에 안되요.

저도 계속하면 좋겠는데 애가 안한다니

상담샘이 그럼 저더러 받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오늘 상담 받았는데 제가 몇 마디 한 얘길 바탕으로 저더러 "애와 엄마가 비슷하다" 하면서

의심이 많고 부정적이라고 하는데

작년에도 작은 애 무슨 진단을 해보더니 엄마가 듣기엔 악담 수준의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경력이 오래되서 믿을만 하지 않을까해서 올해 신청해봤는데

저랑 상담 2번 정도 했고

나도 싫고 애도 싫다는데 굳이 하라는 건 또 뭐며

날 죽 지켜본 것도 아니면서

단정지어서 하는 말에

왜 애가 상담을 안 받겠다는 지 알겠더라구요.

원래 그런 말은 신중하게 말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오히려 학교샘들은 그렇게까지 단정적으로 말하지 않던데.


저도 해마다 상담을 다른 샘한테 받아보긴 했는데 이런 경우는 첨이네요.

바우처가 있어서 그런지 작년에도 안하겠다는 센터에서도 그랬고, 계속 하라고 하는건 뭘까요?

IP : 123.109.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19.5.26 5:23 PM (116.127.xxx.146)

    실적이겠죠. 자기들도 상담껀수가 필요할테니요.
    노동부도 보면...자기들 실적 올리려고? 업체 소개 막 문자 오잖아요.

    제가 느끼기에 한국에서? 상담하시는분들? 정신과의사도 그렇고
    믿을만한..실력있는 사람들 별로 없어보여요
    82에도 보면 정신과 의사랑 얘기했다가 더 스트레스 받았다는 글들도 많았어요.

    저라면 과감하게 연락하지 마시라..불쾌하다. 라고 하겠어요

  • 2. ...
    '19.5.26 5:27 PM (220.70.xxx.17) - 삭제된댓글

    상담선생 케바케예요. 심리상담이란게 자격도 국가공인이 없고 다 사설이예요. 믿을만한 사람인지 의심되는 분들도 꽤 있어요. 내담자 성추행껀 있는 분도 협회에서 아웃시켜도 이름빨로 계속 일하기도 하고....
    그 분 상담이 도움이 안되면 다른 센터로 옮겨보세요.

  • 3. 제생각은..
    '19.5.26 5:43 PM (203.228.xxx.72)

    상담을 받는 입장에서는 위축상태라 어떤 의도치 않은 말에도 상처받기 쉬워요.
    다음에 가시면 이곳에 적은 내용을 솔직히 상담자에게 얘기하세요. 마음이 불편한 이유를요.
    문제를 극복하려면 용기도 필요하고요, 이전에는 포기했던 순간을 넘어 서보시면 좋겠어요.
    변화를 시도하면 다른 어떤 것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 4. 다른 곳에서
    '19.5.26 6:14 PM (213.33.xxx.106)

    받아보세요.
    님 아이가 상담 받은 이유가 있었을거에요.
    그거 해결안된거고.
    님도 계속 받으세요. 선생 바꿔서.

  • 5. 바우처
    '19.5.27 9:16 AM (182.221.xxx.82)

    댓글 감사합니다

  • 6. 상담사
    '19.5.29 9:47 AM (175.206.xxx.49)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치료사입니다.
    상담을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아이가 저항을 하는데, 아이의 문제가 부모의 양육방식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라면, 부모 상담을 권해요.
    심리상담을 하는 저희들은 보호자의 말투, 행동, 아이와의 상호작용 등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진행해요. 1회 면접으로 부모의 생활방식이나 성격 등을 파악할 수도도 있어요. 부모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 자신을 틀킨 것에 저항하고, 거부하는 부모들도 많고, 심지어는 상담을 거부하고 종결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 분들을 잡지는 않아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 중 아이의 문제를 그렇게 직면시키 듯이 말씀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좋게 얘기를 하지요.
    상담센터를 바꾸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991 공기청정기능 에어컨 어떤가요? 16 어떤 2019/05/27 2,814
93499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1 ... 2019/05/27 1,213
934989 블라인드) 일반 vs 암막 차이가 많이 나나요? 3 블라인드 2019/05/27 2,573
934988 드레싱 소스가 유통기한이 일주일가량 지났는데.. 4 ㅇㅇㅇ 2019/05/27 4,806
934987 안양이나 산본쪽 신경정신과 혹은 상담받을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6 연어알 2019/05/27 3,969
934986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 3 2019/05/27 2,334
934985 참으면 암 된다 8 2019/05/27 6,684
934984 포토샵을 기초부터 배우려면 3 ㅇㅇ 2019/05/27 2,087
934983 국제정치의 현실 대리전쟁: 키프로스 ... 2019/05/27 898
934982 우연히 옛날 남친 만났어요 7 2019/05/27 7,523
934981 말투 거친 스탈 남자 어쩌나요? 83 happ 2019/05/27 12,627
934980 강효상 건 청원, 8만4천입니다 9 천부적 2019/05/27 1,242
934979 고등남학생이 꼭 읽었으면 하는책 10권 추전해주세요 26 .. 2019/05/27 2,864
934978 교토에 자수가게 있나요? 2 여행자 2019/05/27 1,437
934977 숙식해결되는 15 ㆍㆍ 2019/05/27 3,913
934976 노무현 대통령 유머 모음 2 ~ ~ ~ 2019/05/27 1,436
934975 효린 '명예훼손 책임 묻겠다' 27 2019/05/27 19,954
934974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긴글주의) 4 ----- 2019/05/27 3,862
934973 김동리의 '까치소리'에서 기침에 살의를 느낀다는 대목.. 16 ㅇㅇㅇ 2019/05/27 3,326
934972 컴터로 그림그리고 싶어요. 컴퓨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9/05/27 1,163
934971 이게 화낼 일일까요? 26 ㅠㅠ 2019/05/27 6,618
934970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 2 언론 2019/05/27 1,273
934969 "김해신공항 불가" 김경수·오거돈, 설득 총력.. 5 ㅇㅇㅇ 2019/05/27 1,965
934968 계란말이 옆구리 안터지게 하고싶어요ㅜ 8 ㅇㅇ 2019/05/27 1,924
934967 알콜중독 치료 효과가 있나요? 1 ㅇㅇ 2019/05/27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