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인데 주말을 즐기지 못해요
딱 금욜 저녁만 편하고 토욜 눈뜨면 그때부터
월욜 출근 할 걱정에 가슴이 두근거려요
그 전에도 항상 주말엔 어디 놀러도 못가고 맘 졸였어요
그땐 일이라도 능숙해서 왜 그랬었지 후회가 되는데
성격인 거 같아요
원래도 휴일엔 어디 멀리 안가요
갔다오면 출근걱정이 커서요
이렇게까지해서 일해야 되나 싶어도
놀 형편은 안되니 일은 다니는데 참 자신이 안됐기도하고
다른 분들도 그러나 싶고...
어쩌면 주말이라도 맘 편할 수 있는지 얘기 듣고 싶어요
1. 음
'19.5.26 3:00 PM (125.132.xxx.156)적응되면 낫잖을까요?
일단은 업무 열심히 익히고
적어도 토욜하루라도 푹쉬세요2. 적응
'19.5.26 3:30 PM (121.174.xxx.172)저도 토요일만 좋고 일요일은 그 다음날 출근할 생각에 좀 기분이 그저 그래요
지금은 일이 어느정도는 능숙해져서 괜찮아졌는데 재작년 주말은 정말 쉬어도 쉬는거 같지도
않고 지금 생각하면 그시절을 어떻게 버텼는지 제가 생각해도 신기해요
그럴 정도의 멘탈이 아닌데 버티다보니 정신력도 강해지나 봅니다
전 같은 일을 하지만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지인얘기 듣고 무조건 꾹 참고 다녔어요
다니다보면 좋은날 올꺼고 직장동료가 하는 말은 귀담아 듣지 말고 무시하고 니 일만 열심히 하면서
버티라고 했거든요
중간에 힘들어 그만두고 다른곳에 간 직원들 다들 후회한다는 소리 듣고 왠만하면 힘들어도
지금 내가 다니는 직장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저도 거의 매일 몸이 힘들어 그만두고 싶은 마음 자주 들지만 막상 그만두면 더 후회할꺼 같아
마음 다잡아 가면서 일하고 있어요~3. ..
'19.5.26 4:32 PM (49.170.xxx.24)아직 젊으신가요? 젊을 때는 직급도 낫고 경험도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많이 긴장하게 되더라고요. 직급 올라가고 경험 쌓이면 괜찮아질거예요. 그리고 실수 좀 해도 괜찮아요. 마음 편하게 가지고 배짱 키우세요. 힘내세요~
4. 회사원의
'19.5.26 4:42 PM (124.49.xxx.61)비애죠 ㅠㅠ맘을편하게 먹으세요
5. ...
'19.5.26 5:06 PM (221.161.xxx.158)나이는 많고 직급은 낮아요 ^^
언제 퇴직할 지 모르겠지만 그땐 몇달 맘 편하게 국내든 외국이든 여행가는 걸 꿈꾸고 있어요
정신력 약한 사람은 직장생활하는 게 힘드네요
다들 감사하고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6. ...
'19.5.27 2:50 PM (1.215.xxx.108)저는 평생을 회사 밖을 나가면 회사 생각이 안 나는 사람이었는데요, 올해 40살 되고 진짜 본격적인 중간관리자 되면서부터 주말에 그렇게 회사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라고요...
그런데 또래 직장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 그렇대요..ㅎㅎ 어쩔 수 없는 책임감이랄까 생계랄까, 이런 게 본격적으로 직면되는 시기라 그런가 봐요.
되는 데까지 하면 그만이다, 라고 좀 가볍게 생각하려고 해요.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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