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혼내고 강한 엄마 아이들이 밖에서 잘하고.. 아이들 많이 받아주면 여리고 더 징징대네요
주변에 보면 아이에게 엄청 엄하고 얄짤 없이 받아주는거 없고
감정읽기도 전혀 안하고 친구랑 잇을때 말 안들으면 누가있든 민망하게 혼내고..
그런 아이 모르는 사람에게 말 잘걸고 오히려 담대하고 씩씩하더라규요
보통 아이 감정 읽어주고 엄마가 좀 여리고 아이들 잘 세심하게 생각하고 받아주는 엄마
자식들.. 여리고장징대고 별거 아닌걸로 소심해 하고
엄마가 강하게 대하니 아이도 강해지더라구요
정말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 걱정이네요
1. 먼저
'19.5.26 1:28 PM (218.154.xxx.188)엄마가 교육지침을 확고하게 갖춘 상태에서 엄마가 애들에게 휘둘리지 말고 작은건 져주고 큰 사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2. ㅁㅁ
'19.5.26 1:3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ㅎㅎ
삼남매가 연년생수준이라 세집 아이들이 나란히
한해에 대학생이 다섯이던 ,,,
결과물보니 그중 잔소리 대마왕형제(본인이 앞장서서 본보기보이며 ,,,)아이들이
가장 본인위치에서 역할 잘하네요
금이야 옥이야 뒷바라지해 사회적?성공은 가장 큰 형제네아이들은
결혼 육아중에도 엄마가 해 바치는 음식에 잔소리 타박
설거지 한번 할줄 모르고 ㅠㅠ3. 캐스터네츠
'19.5.26 1:38 PM (1.238.xxx.177)감정읽어주기를 잘못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감정을 읽어주는 것과 쓸데없는 감정까지 받아주는건 완전히 다른거예요.
조선미교수님 강의 추천드립니다.4. 청매실
'19.5.26 2:43 PM (27.179.xxx.244)아이들 키워 성인이 되고 보니 엄부 밑에 효자 난다는 말 맞습디다. 사랑으로 키우되 원칙이 필요하고 부모에게 존댓말이 기본이더군요.아이들이 요구 하는거 넘치게 들어 주는것도 안 좋더라구요. 자제력 키워 주는거 중요해요.
5. 흐
'19.5.26 2:54 PM (14.39.xxx.51)감정읽기를 전혀 안하는건 아니시겠죠. 전자의 부모님이요.
감정을 받아줄 때랑 아닐 때의 기준이 있으면서 일관적이어야해요. 감정을 안 읽어주고 엄하게만 대한 아이는 가슴속에 화가 쌓여요.지금은 몰라도 언젠가 그게 터지죠.
반면 오히려 감정을 다 받아준다고 한 부모는 워우워우 내 새끼 그래쬬만 남발.훈육 같은게 없음 징징징거리기만 해요. 기준이 없으니까요. 징징거리면 엄마가 보듬어주면서 내가 원하는걸 얻을수 있다는 게 강화되는거예요.
그리고 부모가 다 해주기만 하니까 스스로 얻는 성취감과 발전이 없으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소극적으로 변하죠6. 어떤
'19.5.26 4:06 PM (119.197.xxx.240)어떤 책을 보니 자유롭게 키우는 부모의 자녀보다 권위적이면서 다정한 부모의 자녀가 더 잘 자란다 하더군요. 규칙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 행동하도록 키우되 잘 설명해주는 엄마가 되려고요.
7. ...
'19.5.26 4:44 PM (1.237.xxx.189)어떻게 키우고 말고 할게 없이 그냥 엄마 닮는거에요
엄마가 대범해지면 애도 대범해지고 엄마가 소심하면 애도 소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36054 | 너무 신기해요 요즘 여자아기들 1 | ㅇㅇ | 2019/05/26 | 2,762 |
| 936053 | 사진 찍기 좋아하는 남자친구 카메라에 짧은 여자 사진이 찍혀있네.. 8 | ... | 2019/05/26 | 2,780 |
| 936052 | 기생충 예매했어요 21 | pp | 2019/05/26 | 6,615 |
| 936051 | 소그룹모임에서요 1 | 궁금 | 2019/05/26 | 1,053 |
| 936050 | 동네 슈퍼 병 팔러갔다 황당한 경험 27 | ㄹㅎ | 2019/05/26 | 9,277 |
| 936049 | 인천 유명한 정신병원이 어디인가요? 3 | 222222.. | 2019/05/26 | 2,086 |
| 936048 |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 51.8% 15 | ㅇㅇㅇㅇ | 2019/05/26 | 2,258 |
| 936047 | 층간소음 못지않은 에어콘진동...ㅜㅜ 6 | 하아 | 2019/05/26 | 3,906 |
| 936046 | 미국이 화웨이를 싫어하는 이유가요... 17 | ... | 2019/05/26 | 4,412 |
| 936045 | 추억이란게 의외로 큰 역할을 3 | ㅇㅇ | 2019/05/26 | 2,277 |
| 936044 | 강릉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13 | 강릉 | 2019/05/26 | 6,225 |
| 936043 | 대학병원 교수 변경 안되나요? 6 | 헬로우 | 2019/05/26 | 5,977 |
| 936042 | 안겹치네요 6 | .. | 2019/05/26 | 1,740 |
| 936041 | 서울아파트 은마19억 글이요 23 | 드너 | 2019/05/26 | 8,540 |
| 936040 | 아이스라떼에 샷추가 얼음빼고 우유 많이 이러면 진상인가요? 46 | ... | 2019/05/26 | 17,239 |
| 936039 | 냉동 모닝빵이요 10 | .. | 2019/05/26 | 4,146 |
| 936038 | 심리지원 바우처가 있어서 그런가 자꾸 상담받으래요. 5 | 바우처 | 2019/05/26 | 1,416 |
| 936037 | 화가 난다 3 | 494949.. | 2019/05/26 | 1,402 |
| 936036 | 흰색 린넨 원피스 얼룩 락스로 빼도 될까요? 5 | ... | 2019/05/26 | 3,501 |
| 936035 | 집에서 선풍기 아직 안트신 분 계세요~? 33 | 저요 | 2019/05/26 | 4,921 |
| 936034 | 칸이 애정하는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2019 감독.. 1 | .. | 2019/05/26 | 1,423 |
| 936033 |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위상이 궁금해요~ 20 | 궁금 | 2019/05/26 | 7,463 |
| 936032 | 썬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7 | 시원하게 | 2019/05/26 | 2,882 |
| 936031 | [KBS 세계는 지금] 일본의 빈곤 아동 식당 7 | ㅇㅇㅇ | 2019/05/26 | 3,109 |
| 936030 | 주방에 끈적이는 때 없애고 싶어요. 34 | .. | 2019/05/26 | 11,9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