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진짜 없네요

ㅊㄱ 조회수 : 5,429
작성일 : 2019-05-25 20:39:07
내가 이럴줄이야...

친구가 진짜로 없네요
년 1ㅡ2회 만나는 고향친구 1명이고
이젠 없네요

생각해보니 그룹으로 몰려다니는것 그닥 좋아하진 않고요
절친만 만났었는데 다들 먼곳으로 이사...

대학때 2ㅡ3명 친했는데 각자 사정 다 다르고
그당시 사귈때도 그냥 큰호감없이 만나와서..통한다는 느낌없었고...
대학원때 애들도 모이면 나오려나?ㅎㅎ다들 살기 바쁜듯 하고

회사도 다녔었는데 여초회사긴 했어도
계속 연락은 안했고 그렇게 보고싶은 사람도 없네요

여고 여초과 여초회사 어휴
게다가 이미지가 20대까진 청순과에 말없는 스타일? ㅎㅎ
그래봤자 지금은 저질체력 아줌마...

이렇게 친구없어도 되나 싶네요
동네맘이라도 공략해야 할까요..
저 사실 먼저 친구에게 연락하고 그런적이 없었는데
애낳고 놀리다보니 동네맘들과 적극적이게 된건데요
살면서 이렇게 관계에 적극적인건 처음인거죠
그정도로 관계에 소극적이었었죠.

지금이라도 친구들 단톡으로 모아봐야하나요
근데 만나기도 귀찮고 내가 그렇게까지 궁금하거나 보고싶은 사람이 없어요.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고
내얘기도 거기서 거기고 나를 드러내기도 싫고
동네맘들은 애들끼고 있으니 조심스럽고....

근데 이렇게 친구 없어도 되나 싶어서요...

근데 친구만나도 반갑고 즐겁고 궁금하고 그래야는데
그런감정이 없어요ㅠ
그냥 다 사는게 그런걸 아니까
나도 다 해본거고 겪어본거고
신기한것도 없고
한마디로 지겹고 새로운게 없고 배울것도 없고
다 뻔한얘기일테니 만나고싶은 욕구가 없더라고요
IP : 223.38.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5 8:45 PM (125.134.xxx.29)

    친구없어도 되나? 이렇게 자문 하는것자체가
    친구가 필요하신듯 해요ᆢ
    그럼 친구만드시면 되죠ᆢ
    서두르지마시고 배우러다니거나 종교활동하거나
    그러다보면 친구생겨요
    저는 친구없는건 외로워서 못견디는 스타일ᆢ
    내성적이지만 가끔 만나는 친구는 있어요
    친구가 많을필요는 없지만 하나도없는건 상상도 못할일
    같아요ㆍ
    혼자가 즐거운 분들은 외로움도 모를테지만요

  • 2. ㅊㄱ
    '19.5.25 8:47 PM (223.38.xxx.118)

    혼자가 즐겁진 않은듯해요
    그러니 이래도되나?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애들 좀 크니 이런생각도 드는듯하고요?

  • 3. ...
    '19.5.25 8:51 PM (223.33.xxx.106) - 삭제된댓글

    친구라는 걸 이용하시려는 느낌

  • 4. ㅊㄱ
    '19.5.25 8:54 PM (223.38.xxx.118)

    즐거운 친구를 만나고오면 다음날까지 리프레쉬 되었거든요
    근데 이제 그런사람들 만날수 있을까싶기도하고
    다들 각자 다 다르고한대 내얘기 즐겁게 나누고 상대얘기 즐겁게 들을 여유가 나에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 5. ㅇㅋㅇㅋ
    '19.5.25 8:56 PM (119.149.xxx.9)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3명있는데 그중 2명은거의 연락할까 말까고
    그나마 1명 있는데 고민이나 뭘 말해도 흥도 없고... 말도없고
    어영부영 말이 없는 친구라서.. 대화가 이어지질 않아요

    근데 다시 새로운 사람 만나기는 힘들것 같고
    아휴 모르겠어요

    점점 혼자 지내는것 같고 - 모르겠네용 ㅠㅠ

  • 6. 외로움
    '19.5.25 9:10 PM (61.109.xxx.155)

    저도 친구가 없어요
    몇년전에 직업 대이동으로 멀리떨어져왔거든요
    서서히 멀어지네요
    친구들이랑 거리가 생겨 힘들었는데
    이제 혼자도 적응했어요
    가끔은 맘을 털어놓고 얘기할 상대가 필요하지만 새로 사귀고싶진 않아요
    고독하게 살래요 ㅠ

  • 7. ㅇㅇ
    '19.5.25 9:21 PM (119.70.xxx.44)

    사람과의 관계에 관심없고 필요없이 잘 사시는 분들은 굳이 안만들어도 되지 않나요. 관계성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는성향은 계속 사람 만나는거고.

  • 8. dlfjs
    '19.5.25 10:02 PM (125.177.xxx.43)

    자꾸 줄어요
    이사하고 안맞으면 안만나고 하다보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353 기생충 그렇게 수작은 아니었어요 24 ㅇㅇ 2019/05/30 8,806
936352 몇평이 좋은가요? 1 38평 아파.. 2019/05/30 1,619
936351 중삼이 사랑 노래 부르면서 울어요 17 아놔 2019/05/30 4,912
936350 서울에 아직도 기생충에 나오는 저런 물이 차는 반지하 있어요? 21 좀 아냐 2019/05/30 7,031
936349 기생충 보고 유일하게 좋았던거 5 하푸 2019/05/30 4,694
936348 너무 너무 외로운데요 5 - 2019/05/30 3,529
936347 "국민들의 추모감정까지 훼손했다" 친박집회 '.. 2 뉴스 2019/05/30 1,519
936346 한인 '종북 빨갱이 몰이' 미 법정에서 3억 배상금 4 .... 2019/05/30 1,327
936345 전 개인적으로 봉준호 감독 영화중 마더가 제일 수작이라고 20 .. 2019/05/30 5,156
936344 발에 쥐가 나는데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합니다 15 도와주세요 2019/05/30 2,753
936343 대학생딸이 기생충을 보고 왔는데요 4 영화 2019/05/30 7,351
936342 기생충 (약 스포) 2 후니맘 2019/05/30 2,413
936341 요즘 혹시 플랫슈즈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뭘살까요? 2019/05/30 1,897
936340 코이티비라는 베트남 유투버 아세요? 38 .. 2019/05/30 25,636
936339 나이드니 공원의 중요성을 19 좋다 2019/05/30 7,150
936338 [스포]기생충을 흥미롭고 즐겁게 봤습니다 9 스포 2019/05/30 3,534
936337 맞춤법 파괴 때문에 어지러울 지경 23 맞춤법 2019/05/30 3,266
936336 이름이 인생에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12 ㅇㅇ 2019/05/30 4,837
936335 한국에서 오래사는 외국인은 그럼 3 ㅇㅇ 2019/05/30 2,589
936334 여행한번 가려니 필요한게 많네요 6 여행 2019/05/30 2,563
936333 이 말 어감 어떠세요? 4 Iko 2019/05/30 1,568
936332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이쁘고 잘하네요 20 ... 2019/05/30 6,841
936331 광주비극 1 스포트라이트.. 2019/05/30 1,276
936330 기생충 스포..마지막 장면 이야기 해주실분? 20 ㅇㅇ 2019/05/30 7,596
936329 블랙 짜장면같은 수작이네 기생충(보신분들만) 12 보고왔음 2019/05/30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