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주변사람들때문에 마음이 메말라 버리네요

..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9-05-24 09:50:06
일때문에 나는 전날 잠도못잘정도로 긴장하며 걱정했고 당일에 두려움속에서 나와 비교가 안되는 경력과연륜을 가진 상대의 노골적인 무시에 맞서가며 열심히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건 같이 일하는 선배로부터 격려나 긍정언어 한마디 없는 내부족했던점만 지적하는 얘기뿐이고..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일을 맡긴 곳이 함께 일하는 선배의 친구가 하는곳인데 선배땜에 어쩔수없이 그곳에 맡겼는데
일도 못해놓고 업계평균비용이 50만원이면 90을 주라고 해서 요즘 돈들어갈곳이 많아서 걱정인 상황에서 가격을 좀 조절했으면 해서 (당장 안볼수도 없고 사이틀어지면 결국 나만 괴로워지는 선배의 친구니까) 내딴엔 조심스럽게 정중히 평균비용보다 비싼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도리어 본인이 함부로 화내며 이게 뭐가 비싸냐고 뭐라고 하는데 싸울수도 없어서 그냥 비용 다 냈는데
말투등이 선배친구에게도 함부로 무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요즘 제가 기본적으로 힘든게 집안의 나쁜일이 생겨서 그걸 해결하기 위해 혼자서 뛰어다니는 중인데
예전부터 멘토처럼 조언해주는 친척어른분이 계신데 (혼자서 뭘 모르겠고 판단하기 힘들때 다른 도움될만한 가족이 없어서 그분 조언 한마디가 너무 소중했어요 ) 요즘따라 부정적으로 말하고 필요이상으로 겁을 줘서 놀라서 확인해보면 실제는 그렇지 않고 또 그 부정적인소리에 기운이 꺾여요

예전에 내가 여러번 도움줬던 사람은 그동안 날 엄청 생각해주는것처럼 얘기해왔는데
막상 내가 예전 본인과 비슷한 힘든경우에 처하니 처음엔 내게 도움줄것처럼 하더니 뭔가 자기가 귀찮아지거나 손해라도 생길까봐 엄청 재더니 말바꾸며 발빼버리고

이와중에 이기적이고 집안재산을 내돈까지 대부분 가져가서 다 없애버린 가족은 집안의나쁜일 해결을 내게 다 떠미루고 내가 혼자 해결위해 모든비용 다 쓰고 있는데도 끝없이 밥값 하나까지 다 내게 바라고 날 뜯어먹으려고만 하고

집안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안좋은일이 생겨서 해결하기위해 혼자 발동동거리며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 두려움 속에서 잠도잘못자고 뛰어다니며 노력중인데
일 자체보다도 주변의사람들때문에 요즘들어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에너지도 없고 한데 그래서인지 요즘따라 사람들이 내게 더 함부로 무시하고 대하는 느낌이 들어서 더 지치고 자신감도떨어지고 마음이 메마르고 힘드네요 ㅜㅜ
이러다 우울증 걸릴까봐 걱정돼요

IP : 110.70.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9.5.24 10:09 AM (110.70.xxx.229) - 삭제된댓글

    따뜻함으로 가장된 의존심이나 나약함. 우유부단함은
    교활한 사람(진상)한테 이용당할수 있다네요
    주위에 너무 잘하려하지 말고, 싫은소리하는거 꺼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주장하세요
    그리고 친절이 통하는 사람만 옆에 두는것도 좋겠어요

  • 2. ㅇㅇ
    '19.5.24 10:12 AM (175.223.xxx.58)

    글 읽자마자 누울 자리를 보고 발뻗는 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심리관련 책에서 읽었는데 따뜻함으로 가장된 의존심이나
    나약함. 우유부단함은 교활한 사람(진상)한테 이용당할수 있다네요.
    주위에 너무 잘하려하지 말고, 싫은소리 꺼리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주장하세요
    그리고 친절이 통하는 사람만 옆에 두는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 3. ..
    '19.5.24 10:20 AM (110.70.xxx.250)

    제가 요즘 혼자서 너무 두려워요
    갑자기 가족으로 인해 집안경제상황이 크게 나빠진데다 해결하지 않음 저포함한가족이 다 길바닥으로 나앉을수도 있는 큰일이 생겼는데.. 가족2명인데 이기적이고 생각짧고 사고만치는 스타일이라 이런일엔 나몰라라 제게만 다 떠미루고(실제로 둘이 일봐도 문제만 악화되는)
    그래서 저혼자서 경제력도 최악인 상황에서 방법도 잘 모르겠는데 두려움속에서 일을 봐오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혼자 맘둘데도 없이 너무 힘들면서 자꾸 나약해지는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나약해지니 주변사람들로부터 더 함부로 취급받고 무시당하는것 같곷 마음이 계속 다치게 되네요

  • 4. ㅇㅇ
    '19.5.24 10:36 AM (175.223.xxx.148)

    모든 짐이 님에게 맡겨지다시피했으니
    힘들고 두려울만 해요. 긴박한 상황까지 갔다고 하시니 더요.
    아예 님도 이기적으로 생각하시고 집에서 독립을 해버리거나, 사고치는 가족한테 알바라도 해서 월 정해진 금액
    얼마씩 내라고 단호하게 나가시면 안되나요?
    혼자 버둥대기엔 넘 버거운거 같아요.
    기댈만한 주변인도 없는데 차라리 신앙을 갖는것도 한 방법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4535 아들은 결혼하면 남이라구요? 34 말말 2019/05/25 9,121
934534 그린콩고 키우기 정말 알고싶어요 2 은설화 2019/05/25 1,830
934533 쉰 두살,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 안한다고 욕 먹었어요. 23 ,,, 2019/05/25 6,728
934532 중학교 병결처리 어찌 되나요 1 ..... 2019/05/25 5,146
934531 나혼산 피디는 해명하세요 23 .. 2019/05/25 6,306
934530 옆동 택배가 우리집앞 현관문 앞에 있네요 7 dma 2019/05/25 2,041
934529 시민권자가 미국여권으로 면세점에서 산 가방은 8 안가지고오면.. 2019/05/25 2,223
934528 82는 참 사람볼줄 모르고 연예인 찬양 대박임 4 그렇더라 2019/05/25 1,822
934527 혼자 유학가기 괜찮을까요? 13 중3 2019/05/25 2,313
934526 어릴때 자연사 박물관 여러 곳 구경다니면 ... 나중에 학업/진.. 8 ㅇㅇㅇ 2019/05/25 1,571
934525 스냅챗깔고 남자얼굴해보니 느끼남이... 1 치즈 2019/05/25 1,173
934524 씽크대 배수구 청소 안하는 집. 20 닉네임안됨 2019/05/25 9,614
934523 손목부분에 가끔 모기물린자국처럼 뭐가 나요 6 향기 2019/05/25 1,618
934522 1년만에 냉장실 정리중인데 4 제목없음 2019/05/25 2,137
934521 얼굴에 가면 쓴 것 같은 피부 시술이 뭔가요? 2 하아 2019/05/25 2,260
934520 음식점에서 기분 나쁜일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21 2019/05/25 4,783
934519 그럼 시댁 스트레스 없으신 분들 22 ... 2019/05/25 12,725
934518 이래서 쓰레기라고 하지. 1 지난 비사 2019/05/25 748
934517 운전할 때 제 모습이 넘 좋아요 33 신여성 2019/05/25 5,842
934516 카야니코리아 비타민 아시나요? 3 비타민. 2019/05/25 846
934515 성인 아들 외출시 어디가냐고 물으면 안되나요? 13 입 닫아야 .. 2019/05/25 3,917
934514 좋은 소금 추천 좀 부탁 드려 봅니다 4 소금 2019/05/25 1,829
934513 냉장고 정리하다가 깜놀~~ 8 광산 2019/05/25 7,316
934512 과거를 돌아 볼 여력이 없다니 아 네 2019/05/25 681
934511 이게 장경동 스타일 - - 남자가 바람을 피웠다? 나쁜 사람이에.. 8 zzz 2019/05/25 3,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