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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우기 참 힘듭니다.

고3맘 조회수 : 6,429
작성일 : 2019-05-23 03:18:22
자식 키우기 힘든줄 몰랐기에 셋이나 낳아 키웁니다. 어린 아이들 많이 예뻐해서요. 지금도 어린아이들은 참 이뻐요.
근데 딱 10살부터 힘들어지네요. 사랑으로 키워도 참 쉽지 않네요.
이밤에 그냥 넋두리 해봅니다.
다 키워 놓으면 뿌듯할까요?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싶네요.
IP : 175.213.xxx.8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3 3:32 AM (119.196.xxx.125)

    지못미 입니다.
    날마다 칭찬거리 나잇수만큼 찾아내기

  • 2. 네살딸
    '19.5.23 3:42 AM (125.134.xxx.134)

    속썩이는게 짜증나고 분통터져 이시간까지 뜬눈으로 스마트폰하고 있어요. 하 열살부터 힘들면 전 어떡하죠

  • 3. ...
    '19.5.23 5:30 AM (116.121.xxx.179)

    지금은 좋을때에요
    아이들 중학교 들어가 사춘기 오기 시작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 4. ..
    '19.5.23 6:10 AM (222.237.xxx.88)

    온전한 사람 하나 만들기가 어디 쉽겠어요?
    항상 지금이 애 키우기 제일 힘들때다 싶은데
    시간이 지나고보면 그래도 그때가 쉬웠네 합니다

  • 5. 아이는
    '19.5.23 6:23 AM (117.111.xxx.139)

    참 힘들면서 고마운 존재죠. 늘 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셋이라니. 분명 나중에는 서로 의지하는 좋은 식구가 될거예요

  • 6. 뿌듯한싯점이
    '19.5.23 7:1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대체 뭘까.
    님 생각대로 애들이 로보트처럼 움직여주는건가.
    그런 생각 갖고 기른다면 실망 할텐데.
    딱 10세 이후부터 기른기 힘든걸보니
    내 지시대로 애들이 고분고분 다랐엇구면.
    그러다 인간은 11세경부터
    자기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을 심하게 겪은 인간일 수록
    성인기부터 많은 성격적 결함이 드러나지.
    이시기에 부모가 애 주장을 꺽는 일들이 다반사면
    그 애는 영원히 그 나이대에 머무르게 됌.
    몸은 60댄데 정신은 11세에 머무르는 인간 군상이
    얼마나 많은가.

  • 7. ...
    '19.5.23 7:43 AM (59.7.xxx.140)

    그나마 아직은 이쁠때에요 ㅜ

  • 8. 중고등애셋맘
    '19.5.23 7:59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육아할때가 행복할때죠 재롱피고 예쁠때잖아요
    중학교가고 미운짓만하고 돈만 많이들때가 젤힘들어요
    애들은 키울수록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 9. ...
    '19.5.23 8:02 AM (220.75.xxx.108)

    10살이면 아직 이쁘죠. 애기잖아요.
    사실 중고딩 되어도 밉다 이쁘다 반복이에요.
    엄마가 이쁘게 보면 밥먹고 숨만 쉬어도 이쁘던 유아시절 느낌이 평생 가능할 수도 있구요^^

  • 10. ..
    '19.5.23 8:02 AM (125.177.xxx.43)

    20살도 속썩여요 그나마 10살까진 엄마 무서워 하고 재롱이나 귀엽죠

  • 11. ㅇㅇ
    '19.5.23 8:33 AM (49.1.xxx.120)

    원글을 읽으니 티비에 나왔던 열몇명 다자녀 가졍 얘기가 생각나네요.
    흥부네처럼 가난한데 애들만 열몇명이고 왜 자꾸 낳냐고 했더니 애기가 예뻐서래요.
    그니까 애기때 예쁜걸 못잊어서 조금만 크면(돌만 지나면) 새로 가져 새로 낳고 새로 낳고 그런듯....

  • 12. 에이~
    '19.5.23 8:52 AM (124.56.xxx.206) - 삭제된댓글

    10살인데 벌써이런 생각을 하면 어떻해요
    지금은 마냥 이쁠때이니 많이 예뻐해 주세요
    중고딩 되면 내가 자식을 왜 낳아서이 마음 고생인가 수없이 돠풀이 하다 대학 들아가니 좀 낫다 싶었는데 군대가니 짠하고 보고싶고 그동안 못 해준 것만 생각나고 그러네요

  • 13.
    '19.5.23 9:06 AM (180.224.xxx.210)

    고3맘이시라잖아요.
    열살 때부터 힘들어졌다 하시고요.
    막내가 열살일지도 모르겠군요.

    정말 유순한 아이였는데 한 4,5학년부터 말 안 듣기 시작해서 고집이 밀도 못하게 세지더라고요.
    합리적 고집도 아닌 그냥 똥고집. ㅜㅜ

    크면 철든다? 이것도 다 희망고문인 듯 하고...
    어른들 보세요.
    오십 넘어도 철 안 든 경우 널리고 널렸잖아요?

    어떤 범법적인 일이 아니리면...
    그냥 자기 고집 생기기 시작하면 자식 놓는 게 정말 정답같아요.

    그게 엄마들이 살 길이에요.
    주변에 자식들이 하도 속썩여서 중병 걸린 사람 있어 그래요. ㅜㅜ

  • 14. 13살
    '19.5.23 9:06 AM (182.209.xxx.230)

    말안듣고 힘들게해도 그 위에 사춘기 안끝난 고딩이 있으니 저건 애교다 싶네요. 하루건너 한번씩
    죽음을 생각할정도로 고통이네요.
    진짜 작은애까지 대학들여 보내면 뒤도 안돌아보고 멀리 떠날거에요.

  • 15. ...
    '19.5.23 9:18 AM (58.153.xxx.77)

    동갑입니다. 이런거 미리 알았더라면 자식 절대 안 낳는건데...
    어릴때는 이렇게 이쁜 아이를 어떻게 군대를 보내나 어떻게 나중에 떨어져 사나 했는데...
    고등학생부터 군대 보낼수만 있다면 학교 그만두고 지금이라도 군대 보내버리고 싶어요.
    저도 딱 10살 정도까지가 제일 행복했었네요.

  • 16. 자슥~~~
    '19.5.23 9:22 AM (1.241.xxx.79)

    사랑에 답함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나 태주-

    둘다 스물살이 넘었는데도
    도 닦고 있슴다.
    저윗분 말씀처럼 살려면 내려 놓아야지
    아니면 내가 병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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