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드디어 복직을 해요

드디어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9-05-22 07:08:48
신혼부터 주말부부하다 아이 낳으며 남편 직장 쪽인 친구, 친정은 멀리 사는데 시가만 가까운 지역으로 이사왔어요
그게 3년 전이네요
그러다 복직 앞두고 극적으로 지금 사는 지역으로 발령받게 되었네요
원래는 아기 데리고 가서 혼자 키우다시피 해야 했거든요
아이랑 더 오래 같이 놀고 싶었는데 아쉽고
어린이집 적응 잘할지 걱정도 되는데
이제 드디어 일한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남편은 늦게 오고 일분도 아이 맡길 곳 없이 혼자 아이 데리고 다니며 같이 놀고 먹고 자고 울고 그랬는데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신생아때 별거 아닌 일로 응급실 가고
손 부스럼 하나에 벌벌 떨고 소아과 찾아가고
응가 못 싼다고 노심초사 이거저거 해보고
너무 답답해서 돌쯤 둘이 여행가서 차 안에서 도시락 먹던 기억
돌지나고 여름 돼서 바다가서 모래놀이 실컷하고
아이 재우고 내일은 뭐하고 놀까 어디 갈까 뭐먹을까
아이가 즐거우면 그게 행복인 시간이었어요
뒤돌아보니 아이도 저도 많이 자라있네요
다행히 아이는 약한번 안먹고 자라고 있고 말도 너무 잘하고 기저귀도 뗐고 이제 슬슬 친구랑 놀고 싶어하니 어린이집 적응도 잘 할거라고 믿어요
이제 일하니 주말에 더 열심히 놀아줘야겠어요
그리고 몸 망가져가며 육아한 저에게도 고생했다고..
아 남편이 고생했다고 새차 뽑아줬어요ㅎㅎ
IP : 223.33.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22 7:41 AM (1.250.xxx.9)

    다시 오지않을 소중한 시간 잘쓰셨네요 복직축하드려요

  • 2. 와~~
    '19.5.22 9:20 AM (218.234.xxx.23)

    모든 일이 다 잘 되었네요
    지난 3년 칭찬하고 복직 축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533 음식 잘못먹고 나는 두드러기가 얼굴에만 날수있나요 1 누구 2019/05/23 3,236
932532 눈 흰자가 빨갛고 따끔 거리고 이물감있는데 3 .. 2019/05/23 1,170
932531 왜 여기는 여자도 경제력만큼 대접받는걸 인정안하죠 11 ..... 2019/05/23 3,416
932530 펌) 새벽 미씨usa에 폭탄글 던진 기러기 엄마 76 진상찾아삼만.. 2019/05/23 32,779
932529 에어비앤비로 장기 예약 괜찮을까요? 8 초보예약자 2019/05/23 1,756
932528 생일에 좀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2019/05/23 911
932527 이 할머니..유쾌하신거 같아요. 1 .. 2019/05/23 1,897
932526 결혼할때 돈 반반은 이렇게 해야 맞아요. 22 aaa 2019/05/23 7,426
932525 Kbs1보세요(노무현대통령님) 7 사랑해요 2019/05/23 1,240
932524 지금 kbs1 노무현 대통령 특집방송 하네요. 4 다케시즘 2019/05/23 1,097
932523 간장마늘쫑장아찌로 고추장장아찌 될까요? 1 응삼이 2019/05/23 934
932522 여긴 참 못된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25 ........ 2019/05/23 7,509
932521 발이 아파요ㅠ 5 발통증 2019/05/23 1,186
932520 황교안 나베 고성주민들에게 거센항의받음 7 ㅉㅉ 2019/05/23 1,749
932519 순실이는 대통령놀이하느라 얼마나 꿀잼이었을까. . 8 ㅇㅅㄴ 2019/05/23 2,115
932518 어릴적 사모았던 금붙이들 어떻게처분하시나요 1 금팔자 2019/05/23 1,579
932517 난 인과응보같은거 안 믿어. 나 봐바 성질대로 못되게 살았는데도.. 10 그여자 2019/05/23 3,305
932516 엄마와 대화가 통하시나요? 1 22 2019/05/23 1,322
932515 지금 서울 미세먼지 어떤가요? 4 .... 2019/05/23 1,240
932514 살찌고 주기가 빨라졌어요 2 ㅇㅇ 2019/05/23 1,583
932513 "대사만 보세요" 봉인 있는데..뜯어서 다 돌.. 6 뉴스 2019/05/23 2,395
932512 외면하고 또 외면했던것 2 바보 2019/05/23 1,464
932511 장경동 목사 “전쟁나면 북한사람 2000만명 죽이자” 26 미친넘 2019/05/23 6,371
932510 어린이 보호 차량 교통사고로 죽어간 부모님이 청원하셨어요. 동.. 9 누라 2019/05/23 2,978
932509 나이 50에 바이올린 배우는거 가능할까요?? 16 . 2019/05/23 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