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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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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심이 스스로를 힘들게 할 때..

여름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9-05-21 18:16:19
저는 욕심이 많아요.



대기업 다니지만 제 한계가 빤히 보여서 야간대학원 석사 과정 등록해서 회사 이후 할거 배우고 있어요.

중간관리자 롤에 과제 발표 수업이 겹치니

항상 영혼을 갈아넣듯 쫒기며 살아요.

저보다 시간 많은 사람들이 자기 할 거 잘 못하는거 보면

속에서 불같이 화가 나고요.



저는 회사나 공부 모두 잘하고 싶어서 아둥바둥...

그 와중에 여행도 안 놓치려고

아이 가고 싶다는 곳 뱅기표 열라 찾아서 가고

주말 아침에는 레슨하며 운동 배우고

평일 저녁은 다이어트합니다.



뭐하나 놓아야 하는데

놔지지가 않아요......



과제하느라 4시간 자고 출근해서 회의하고

다시 학교가는 길, 멍..하니 바깥보다가 씁니다..

욕심많은 분들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IP : 175.223.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19.5.21 6:22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그걸 즐기셔야 하는데 짜증과 비교가 넘치니 힘드시겠습니다...

  • 2. 인생을 즐기세요
    '19.5.21 6:48 PM (121.139.xxx.163) - 삭제된댓글

    주변에 그렇게 일욕심 넘치고 의욕많던 지인이
    40초반에 췌장암으로
    초딩남매 남기고 돌아가셨어요.

  • 3. ...
    '19.5.21 7:27 PM (122.59.xxx.76)

    지인 남편도 그렇게 일욕심.돈욕심 많더니
    오십초에 이집도 췌장암으로 ...하긴 당뇨가 있었어요.

  • 4. ....
    '19.5.21 7:44 PM (1.227.xxx.251)

    열심히 살고있는 나에게 욕심많아 그렇다고 다그치기까지 하시네요
    힘들정도로 몰아부치는 나를 가만해 다독여주세요
    욕심이라고 이름붙인 나한테도, 그러면서도 달릴수밖에ㅜ없는 나한테도 이유가 있을거에요....

  • 5. ㅇㅇ
    '19.5.21 8:18 PM (110.70.xxx.241)

    비교 질투 훈계질만 안한다면
    훌륭하신거에요
    플러스 건강관리

  • 6. 여름
    '19.5.21 9:28 PM (175.223.xxx.178)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점 네개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질투가 나와서 말인데
    다른이들이 절보고 질투와 견제를 많이 합니다.
    개노력하고 이루어내는 것들인데
    드러난것만 보고 견제하고...그것도 피로해서
    거의 제 얘기를 안하는 걸로 포지셔닝중이에요

  • 7. 잘될거야
    '19.5.21 9:45 PM (219.250.xxx.29)

    대단하시네요 그 욕심과 부지런함으로 많은 것을 얻게 될거에요 부럽네요 그 의지와 실천력.

    나 좋자고 하는 걸테니 즐겁게 하세요 홧팅

  • 8. 여름
    '19.5.21 10:18 PM (175.223.xxx.178)

    네.맞아요.
    저 좋다고 하는 일들이죠.
    공부와 회사 육아 다이어트 중 제일 안되는건 다이어트요
    제일 어려운건 아이돌보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 9. ㅇㅇ
    '19.5.21 10:34 PM (110.70.xxx.241)

    절제나 시간관리에 대해서 팁좀 부탁드려요
    계획표나 시간표 따로 짜시나요?

  • 10. 여름
    '19.5.22 11:01 PM (116.37.xxx.49)

    윗님께..
    저는 반기별로 목표를 먼저 세워요.
    올해 제 반기목표는 대학원 학기 A0 이상 9학점 취득
    회사에서 받은 새 업무 실행단계까지 마무리
    지방 3킬로 감량 탄수화물 줄이기
    아이 영어쓰기 더 봐주고 단백질 더 먹이기입니다.

    그걸 6월중순까지 끝내려면 대략적인 타임라인이 나와요.
    마감 먼저 정하고 역순하고
    대략 언제까지 뭘 해야되는지 생각하고
    일자가 적힌 노트에 손으로 쓰고
    핸드폰 달력에 입력합니다.
    목표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시간은 그 다음이구요....

    절제는..ㅋㅋ
    절제를 안 했을때의 결과를 몸소 체험 몇 번하고 땅을 치며 개후회와 자책하며 피땀눈물 쏟으니 저절로 어느정도 됩니다만..과도한 절제는 안하려고 합니다.

    중간중간 올리브영 쿠팡 면세점 5만원짜리 후쿠오카 티켓끊기 등을 주기적으로 합죠.
    좋아하는 취미도 하고요.수영이나 스쿠버다이빙요.

  • 11. 여름
    '19.5.22 11:07 PM (116.37.xxx.49)

    어떨때는 집에 와서 머리 감을 여유가 없어서
    회사에 드라이 샴푸 갖다놓고 뿌립니다..ㅠ.ㅜ 더러워..
    이제 여름이라 못하지만요.
    생각해보니 회사 휴직한 1년보다
    회사 다니면서 바쁘게 종종거리면서 얻은게 더 많은걸 보니 뭘 성취하려면 에너지와 긴장감을 같이 갖고가야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 12. ㅇㅇ
    '19.5.25 12:44 AM (110.70.xxx.241)

    혹시나해서 들어와봤는데 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nn
    '19.5.25 11:38 AM (166.48.xxx.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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