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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들은 글 쓰신 분께

직장맘 조회수 : 3,724
작성일 : 2019-05-20 23:40:20

40대 후반 직장맘입니다.


남편이 전업인 아내 핑계대고 따로 단톡방 만드는 경우

아내때문이 아닙니다.


저희회사 현장직 뽑을때 (현장직일이 페이는 쎈데 일이 힘들어요)

페이만 보고 현장일 한번도 안한 사람이 덤벼들었던 사람들중

하루 일하고 아내에게 물어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하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한마디로 가오가 안선다는 거죠. 일 힘들다고 하기엔.


사장님 왈 정말 죄없는 아내 핑계대지 말고 하기 싫으면 사내놈 답게

일 힘들어서 싫다라고 대답하라고 역정낸적도 있어요.


아직 그냥 순수하게 하는 말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분 같으신데

그들말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흥분할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내가 이유가 아니란 것만은 알것같아 한자 적습니다.


괜히 전업인 아내만 억울할따름입니다.



IP : 211.54.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ㅈ
    '19.5.20 11:43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그런 핑계만 통하는 분위기인 거죠.

    제가 있는 일터에서는 아내 핑계 대는 사람 못봤어요.

  • 2. ㅡㅡ
    '19.5.20 11:44 PM (59.153.xxx.158)

    다단계나 영업 거절할때 [남편이랑 상의해보고요~, 남편이 반대해서요~]하는거랑 똑같은 핑계죠. 내가 싫지만 만만한 핑계가 배우자 핑계니 그러는건대 참 단순하시더라는...

  • 3.
    '19.5.20 11:46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남자들 말만 곧이곧대로 믿고 괜한 전업 비난은..

  • 4. 원글
    '19.5.20 11:48 PM (211.54.xxx.132)

    현장직이 일이 힘들어요.

    페이는 누구나 혹할만큼 쎄고요. 하지만 현장일이 쉽나요?

    현장이야말로 노하우가 필요한 곳인데 하루 일하고 아내 핑계대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우스워서 하는 소리에요.

  • 5. 그게
    '19.5.20 11:50 PM (180.69.xxx.167)

    뭐가 우습죠? 하루 일하고 집에 가서 끙긍 앓았나보죠.

  • 6. ..
    '19.5.20 11:51 PM (222.237.xxx.88)

    어려서는 "엄마가 안된대~~"
    나이 들어서는 "마누라가 못하게 해요~~"

    실제로 "나 이거 하기싫은데 뭐라고 하지?" 할때
    "내 핑게 대."하고 친절하게(?)코치하는 아내도 있음.
    그 아내는 전업, 직장녀 상관관계 전혀 없음.

  • 7.
    '19.5.20 11:53 PM (116.36.xxx.197)

    이런거죠.
    옷사서 반품하는데
    우리 남편이 안이쁘대요 라고 핑계하는데
    사실 내가 마음에 안들어요 라는 뜻.

  • 8. 원글
    '19.5.21 12:05 AM (211.54.xxx.132)

    그게님...

    저희가 현장직 뽑을때 페이가 쎈 만큼 일 강도 쎄다는거 충분히 고지합니다.

    하지만 페이에 혹해서 자신있다 큰소리 치다가 일이 힘들때 왜 일이 힘들다고 못하고 아내 핑계를

    대냐는 말입니다. 그게 웃기다는 거죠.

    일 힘들고 안하다 하면 하루가 아니라 이삼일 끙끙 앓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만.

    다큰 성인이 왜 자기 자신의 일을 자기가 결정 못하고 아내 핑계대는 것이 웃기다는 말입니다.

  • 9. 원글
    '19.5.21 12:06 AM (211.54.xxx.132)

    만약 그렇게 아내 핑계 대는 남자들이 나중에 아주 잘 됐을 때나 돈 많이 벌었을때

    아내때문에 돈 많이 벌었다 라고 할까요?

    전~ 글쎄요 라는 답이 나옵니다만~~~

  • 10. 별...
    '19.5.21 12:16 AM (223.38.xxx.215)

    그깟게 뭐라고 그리 험담을 하시는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돈 무지 주면 다 합니다.
    하루 일하고 관둘만큼 별로인가보죠.
    님은 살면서 누구 핑계 댄적 없어요?
    사무실에 앉아 현장직 조롱이나 해대고.

  • 11. ㅎㅎ
    '19.5.21 12:21 AM (58.230.xxx.242) - 삭제된댓글

    세상 다 아는 듯한 이런 글이 제일 한심

  • 12. 원글
    '19.5.21 12:39 AM (211.54.xxx.132)

    223님

    핑계대요. 살면서 핑계대지만 내 일에 대해서는 핑계는 안됩니다.

    현장직 조롱했나요? 현장직 얕보이는 것처럼 보이나요?

    위에 제글 잘 읽어보세요. 현장직 노하우가 꼭 필요하다고 적혀 있죠. 어디 제글에 조롱이 있는지 적어주세요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건 상관없어요. 안맞는 일이라는 걸 수도 있고 저희 회사 일에 님 생각대로

    별로 (?) 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왜 하필 아내 핑계 대냐는 거죠.

    물론 회사 그만둘때 남편 핑계대고 그만 두는 사람들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전 그것도 별로에요.

    퇴사할때는 누구 핑계 대지 말고 퇴사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회사가 뭐 같으면 뭐 같다고 이야기하고

    박차고 나갔으면 좋겠다고요.

    이건 제 사견이고요.

    그 아파트 모임건에 괜히 전업인 아내 끌어다 대고 분란 일으키는 남자분이 있던 것 같아 제 회사 경험에

    따라 한자 적었지만 정말로 전업인 아내들의 아주 높은 의견을 따라 남편들이 따로 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네요.

    그건 각자 ..... 생각하기 나름인걸로...

  • 13. ...
    '19.5.21 8:10 AM (1.253.xxx.9)

    아내 핑계대는 거일 수도

    진짜 아내 배려해서일 수도 있지요.

    저흰 아이가 대학을 나름 잘 가고
    나름 재산을 좀 모았는데
    다 제 덕이라고 이야기해요.

    님 직장같은 저도 반대할 거 같긴한데
    중요한 일들은 늘 남편과 서로 상의해요.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세계도 있어요.
    그땐 그러려니하면 돼죠.

  • 14. 원글
    '19.5.21 10:06 AM (119.203.xxx.70)

    1253님


    직장 그만둘때 아내 핑계대고 그만두는게 아내 배려하는 거라고요?
    어떤면에서 그런지 궁금하네요.

    제가 직장 그만두는데 아내 핑계대는 게 우습다는 말때문에 이렇게 촉각들을 세우는지

    직장 그만두는데 아내랑 의논하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지만 아내와 의논해서 자신이 결정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아내가 돈이 꼭 필요해서 이 직장 다니라고 하면

    그 남자가 다닐까요?

    자신이 결정해놓고 아내 뒤에 숨는것이 배려인가요?

    님 앞에서는 님 덕이라고 하지만 나쁜 일 할때 역시 님 때문이라고 밖에서 이야기하는 남편이 아내 배려하는

    것이라는 건가요?

    제가 정말 모르는 세계가 맞네요.

    네... 그러려니 할께요.

  • 15.
    '19.5.21 10:54 AM (14.39.xxx.51)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나가는거잖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있겠죠,


    난 님이 회사 사장님이라서 이렇게 화가나는가싶엇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직원인데 왜일케 화가 나셨을라나요

  • 16.
    '19.5.21 10:56 AM (14.39.xxx.51)

    근데 또 전업생각해주는 척하지만
    또 본인은 직딩맘이고,
    뭐죠 도대체??

  • 17. 아니
    '19.5.21 11:59 AM (192.31.xxx.155)

    이 당연한 글을 보고 왜 날을 세우죠?
    전 글이 전업들은 남편 남여모임 싫어하냐고
    전업 탓을 하니 이분이 남자들 자기가 싫은데
    핑계댈 때 부인탓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변명이고 속마음은 남자 본인이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 모임이 싫은겁니다
    이런 얘긴데 저는 완전 공감이에요
    저는 제 남편에게도 코치합니다
    제 남편이 누가 이러이러하자는데 싫은데 어쩌지?
    하면 그냥 와이프가 안된다고 했다고 해
    합니다. 저도 가끔은 남편 핑계를 대고요

  • 18. 원글
    '19.5.21 12:09 PM (119.203.xxx.70)

    직장맘은 전업 생각하면 안되나요?

    제가 직장 그만두면 전업일건데...

    전 대문에 걸린 아파트 모임건에 전업 맘 탓하는 남자들 때문에 적은 글이거든요.

    어떤 회사든 다 일하는 것보다 더 쥐어짜려는 게 회사니 자기에게 맞으면 다니는 거고 안 맞으면 안다니는 거

    아닌가요? 회사 옹호하려고 적은게 아니라 어디든 아내 핑계대며 자기 잇속 챙기려는 남자들이 웃기다는

    이야기에요.

    대문 글에 교묘히 전업 아내 핑계대며 자기 모임 갖고 싶은 거 갖으려는 남자들 변명 믿으며 전업맘들 정말

    그렇게 단속하냐는 글말이에요.

  • 19. 원글
    '19.5.21 12:15 PM (119.203.xxx.70)

    그리고 저 화난 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웃긴거 웃기다고 한거에 너무 반응들이 엉뚱한 거에 촛점이어서 당황했네요.

    회사 옹호할 생각 하나도 없고요. 충성심도 없고요. 항상 월급보다 더 일하는 제 자신이 아깝고요.

    돈 더 많이 주는 곳 있다면 당장 이직할 수 있고 로또 당첨되면 회사 당장 때려치고 남편이랑 둘다 직장 때려

    치고 무조건 세계일주가 꿈인 직딩맘입니다.

    단 직장 그만둘때 남편 핑계대며 그만두지는 않을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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