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때문에 팔짝 뛰겠네요 정말
제가 클때도 잘 하고있는일을 넌 안하고 있어 란 가정하에 사람 팔짝뛰게 온갖 방법으로 강요 했었거든요
지금 저는 대기업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애들이 엄청 까불어요
그러니까 저희 엄마는 쟤네들은 책 안읽는 애들이라는걸 기정 사실화하고 말을합니다
어쩌다 만나 책 사주면서 애들 붙잡고 읽히며
너네 책 읽어야해! 이러더니
어제는 또 차분한 사촌 조카 얘기를하며 너네애들도 책읽히라고 합니다
처음엔 화나서 전화끊고 톡으로 얘기했어요
우리애들 나도 나름 책읽히고 토요일 하루종일 영어 미술 수업듣고 한다
엄마는 자주 보지도 않으면서 왜 책 안읽는 애들이라고 가정하고 얘기하냐 기분나쁘다
그랬더니 노파심에 그랬다 주말에 기분 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해서 잘 마무리
되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언니에게 단톡이 오네요
책머리 어쩌고 하는 책추천에 독서가 최고고 공부머리 좌우 한다면서 본인도 동감한다고 엄마가 본인말 안들으니 언니보고 얘기하라고 한것 같은데
책 안읽는다는것도 아니고 사람 정말 돌아버리겠네요
1. 7살
'19.5.20 11:17 AM (117.111.xxx.59)저희애들 7살 6살 이예요
2. 7살
'19.5.20 11:19 AM (117.111.xxx.59)언니말에 엄마가 말했구나 생각이 들며 속에 천불이 나는데
언니의 카톡을 어떻게 하나요? 엄마한테 따지나요? 그냥 씹어요?
정말 진덜머리 나네요
워킹맘으로 한다고 하는데 옆에서 저러니까 진짜 화납니다3. 호이
'19.5.20 11:28 AM (116.121.xxx.76)그냥 알았어^^ 네~~하고 넘기세요
님이 미치고 팔짝뛰니까 기어이 이겨먹으려고 끝장보자고 자꾸 언급하잖아요
말만 그러마고 하고 실제로는 개썅마이웨이로 하는걸로4. ...
'19.5.20 11:28 AM (125.177.xxx.61)왜그리 간섭을!!! 저도 간섭 심한 부모가 계신지라 속이 부글부글하네요. 그래도 카톡은 걍 씹어요. 따지지도 말고요
앞으로 엄청난 간섭이 무궁무진할텐데 원글님 마음 단단히 먹고 도 닦으세요. 흘려듣기 무시하기 하지만 도움되는 말은 선별하시고요~
어차피 내가족이라 나를 위해서 저런 지긋지긋한 일들을 하는거에요. 이해하지만 정말 도망가고싶은 잔소리죠.5. ...
'19.5.20 11:35 A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내자식 내가 알아서 키운다고 신경쓰지말라고 하세요
6. ...
'19.5.20 11:38 AM (175.116.xxx.162)저도 간섭 대마왕 친정엄마가 있어서 님 심정 잘 알아요. 그런 분들 못 고쳐요. 님이 뭐라 뭐라 반박하면 자신의 의견이 맞다는걸 증명이라고 하려고 더 난리 치십니다.
저도 그래서 엄마하고 엄청 싸우고 매일 미치고 팔짝 뛴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힘들어 했는데, 이제는 그냥 무시합니다.
겉으로는 네네...하고 그냥 무시하고, 잔소리 시작하면 화제를 다른걸로 돌려요.
그리고 연락을 최소로 줄입니다. 그거밖에는 방법이 없어요.7. 꼰대짓
'19.5.20 11:46 AM (180.65.xxx.26)하시는거 보니 어머니가 책을 제대로 안 읽으셨네요
8. ...
'19.5.20 12:21 PM (125.177.xxx.182)응 그럴께 하고 개썅 마이웨이 좋네요
9. 나옹
'19.5.20 1:25 PM (223.62.xxx.144)왜 강요를 해서 책을 싫어하게 만들까요.. 책은 읽어 싶어서 읽어야 하는데.
10. ...
'19.5.20 1:44 PM (211.206.xxx.33) - 삭제된댓글친정과 거리두세요
친정엄마는 자기마음대로 사람을 휘둘르려고하고, 언니는 말리지는 못할 망정 같이 훈수두고 있네요
앞으로도 계속 비교하고 트집잡을 거에요
저도 부모님이 비슷한 성향이라 원글님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저는 반발심이 자꾸 생겨서 제 성격만 나빠지더라구요11. ㅣㅣ
'19.5.20 2:16 PM (49.166.xxx.20)무시하세요.
말하든지 말든지 나는 마이웨이.12. 똑같아
'19.5.20 2:47 PM (58.234.xxx.77)저희 엄마도 교사 퇴임했는데
정말 패턴이 똑같아요, 정말 정말
저 요즘도 꿈에서 아니라구, 아니라구 하면서 가슴을 치다 깨곤 해요. 엄마한테 아무리 아니라고 해봤자 엄마는 엄마 맘대로 단정해 버리니까 제가 꿈에서라도 악다구니를 쓰다가 깨는데
형제자매 이용해서 하는 것도 어쩜 그리 같을까요
원글님... 만나서 얘기하고 싶어요13. 로라
'19.5.20 6:58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첫 줄 안 읽고 대충 보자마자 엄마가 퇴직 선생님? 했는데 어쩌면...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 형제자매 일가친척 남편 심지어 인척들도 모두 선생님인데
그런 저는 어떻겠어요. 대학교수로 퇴직한 팔순 넘은 부친도 어릴때 조부가 교장 선생님이어서 맘대로 살 수 없었다고 맺힌게 많으셔요.
그냥 꼬장꼬장하지만 성실하게 직분을 다하고 심지어 연금으로 독립된 생활 가능케 해준 직업에 따르는 직업병이다...라고 생각하셔요.14. ㅜㅜ
'19.5.20 9:07 PM (117.111.xxx.59)그렇군요 위안이 많이 됩니다. 언니한테 대놓고 물어봤아요 엄마가 시켰나고 엄마때문에 속상하다고 여태껏 나도 참거나 참다가 짜증 참다가 짜증 이었는데 안참고 대화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뭐때문에 듣기 싫은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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