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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같은 대화를 하는 사람.

아나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9-05-19 16:02:30
모임에서 만나면 말은 잘 안하고 주로 들으면서
한 사람이 너무 말이 많다 싶으면 살짝 끼어들어
옆사람도 말 할 수 있도록 자연스레 넘깁니다.
그렇게 전체적으로 조금씩 몇마디 할 수 있게.

화제가 떨어지면 새로운 화두를 던져서
이야기를 이어가게하거나 전환하는.
그리고 사람들은 말하고 본인은 또 살짝 빠져
대화가 다시 이어지도록 하고 관망하고.

지인이 그래요.
IP : 175.209.xxx.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19 4:03 PM (223.38.xxx.85)

    지인이 센스있네요

  • 2. 그래도
    '19.5.19 4:0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나름 좋은 분이네요.
    제 아는분은 거기다가 교과서같은
    결론도 내줘요.
    뭐 그렇다구요

  • 3. ㅋㅋ
    '19.5.19 4:05 PM (124.54.xxx.52)

    재밌겠어요
    수다쟁이들은 욕을 하겠지만

  • 4. 저도
    '19.5.19 4:07 PM (211.198.xxx.22)

    그런데요
    다같이 이야기 해야 재밌지
    독식하면 지루해져요.

  • 5. 진짜
    '19.5.19 4:1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있음 편하겠어요
    말못해 죽은 귀신이 달라붙었는지 끊임없이 본인 신변에 관한 얘기 하는 사람들 너무 싫거든요

  • 6.
    '19.5.19 4:14 PM (125.132.xxx.156)

    거기다 중간중간 정리도 해줍니다
    진행병이라고도 하죠 ㅎㅎ
    왕년에 사회 잘봤습니다

  • 7. ㅇㅇ
    '19.5.19 4:38 PM (221.158.xxx.189)

    저희 모임에도 이런 분 있는데
    가끔 뭥미 싶긴해요
    자기가 뭐라고...

    저 말 많이 하고 싶은 맘에 이러는거 전혀
    아닙니다. 전 늘상 들어주는 타입이라.
    그냥 가끔 꼭 저렇게 안해도 될텐데 싶어
    불편해요. 말하다 끊긴 사람 민망하겠다싶고

  • 8. ......
    '19.5.19 4:41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재밌어요~ㅋㅋㅋ

  • 9.
    '19.5.19 5:00 PM (112.154.xxx.167)

    그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줄 알까요?
    좀 웃기겠어요 ㅋ 대화중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르거나 그런거 아님 그냥 자연스레 주거니 받거니 하면되지 좀 별로일듯요
    제가 그걸 눈치채고 있는 사람이라면 유쾌하진 않을거같아요

  • 10. 저도
    '19.5.19 5:04 PM (117.111.xxx.99)

    완전 사회나 끊지는 못하지만
    뀌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아이스 브레이킹이 늦은 분들에겐
    질문을 많이 해요.
    그사람의 장점이나 매력어필할수 있게요.
    가끔 나에게 저처럼 해주는 분 보면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 11. ㅁㅁㅁㅁ
    '19.5.19 5:05 PM (119.70.xxx.213)

    그런 사람 필요할 때 있어요
    혼자 독식하는 사람 있고
    나머지는 다 꾹 참으며 들어주는 재미없는 대화 이어질 때..

  • 12. ...
    '19.5.19 5:16 PM (1.253.xxx.54)

    그런사람들이 아슬아슬 갈등상황에서 막 싸움나지 않게 중재도 잘하지않나요?
    눈치없는사람 안 민망하게 적절히 끊어주고 말없는 사람 기회주고..뭔가 다양한 성격들에대한 이해력이 높달까 그래보여서 좋아요.

  • 13.
    '19.5.19 5:29 PM (175.209.xxx.48)

    괜찮은 분으로 봤는데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도 있군요.

    가끔 한두사람이 말 다하고 끝나버리는 모임도 많아서
    전 그 분의 행동이 좋았거든요.

  • 14. 한사람만
    '19.5.19 5:45 PM (223.38.xxx.89)

    얘기하는건 지루해요 .. 너무 티나게 그러면 웃기겠지만 적절히 끊어주는 사람은 필요하죠

  • 15. 댓글두분빼고
    '19.5.19 5:58 PM (223.38.xxx.216)

    다 좋다네요.
    저도 이런사람 멋있는듯.
    배려짱.

  • 16. 쓸개코
    '19.5.19 8:21 PM (118.33.xxx.96)

    저도 재밌어요.ㅎㅎㅎ

  • 17. 리스펙트
    '19.5.19 10:02 PM (58.234.xxx.88)

    저도 소심한성격이라 대화에 잘 못끼는데 물어봐주고 같이 대화할수있게 이끌어주는 이런분. 존경합니다 근데 반평생 딱 한면 만났어요 동호회 매니저인데 리더할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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