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상한 시댁문화
작은 아버지께서 세 분이시고요
명절과 제사때마다 두분내외에 자식들 며느리 손주들 다 모입니다
남들이 볼 때 우애좋아보일것 같아요
시어머니는 동서분들에게는 한 없이 퍼주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며늘인 저는 속이 상합니다
음식 가득히 하면 다들 돌아가실때 전 나물 국까지 비닐에 담고 기타등등 싸갈수 있는거 다 가져갑니다
아버님 돌아가시고 좀 줄어들겠지 생각했는데 웬걸 제사 비용에 음식노동까지 아들 몫이 되고 있느대도 변함없는 문화
작은 어머니들 참 없어보이시고
무엇보다 저희 시어머니께서 원망의 마음이 생기네요
오늘도 제사 후 비닐에 담는 소리가 잽싸게 들리고 있네요
그것도 막내 작은 어머니가 음식 싸담어 동서 분배를 하고 있내요
조카가 지내는 제사도 저리 하고 있으니 계속 이리 하는건 아닌 것 같긴 한대
어른들이 알아서 정도껏 하시지 거지근성이 느껴지네요
1. ㄹㅎ
'19.5.18 8:5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님네가 한 음식을 가져가는 건가요? 제사비안내고 음식도 안하는데?? 저라면 시엄마한테 얘기 합니다 이건 아니라고.. 진짜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2. ..
'19.5.18 8:58 PM (70.187.xxx.9)홀시모랑 같이 사는 거 아님, 님이 제사 참석 안 해도 되지 않나요? 존재감때문에 제사 못 놓는 집 많지요.
그꼴 안 보면 세상 편해요. 제사비 줄이고 큰며늘 제사 참석 안하면 또 그렇게 적응해요. 욕 먹을 각오만 하면 됨.3. 음
'19.5.18 9:04 PM (27.35.xxx.162)시집....
4. ...
'19.5.18 9:13 PM (211.109.xxx.68)며늘입장에서 진짜 속터지겠어요
저같음 시모한테 선전포고 하겠어요~ 속상해서 더이상 제사에 참석 못하겠다고..
음식 얻어가는 친척에게도 노골적으로 싫은 티 팍팍 내고요5. 생색
'19.5.18 9:18 PM (121.154.xxx.40)내는걸 좋아 하는거네요
며느리는 뒷전이고6. 퐁퐁
'19.5.18 9:19 PM (211.248.xxx.19)시댁-> 시집 시가
7. 시부가
'19.5.18 9:20 PM (113.199.xxx.39) - 삭제된댓글장남이라고 뭘 많이 받으신거겠죠
그러니 동서들에게 후하시고요
그게 아니면 세동서에게 제수비라도 받던지요
그도 아니면 퍼주기 좋아하시는 분인거고요
님이 음식하는거 아니면 퍼주든 퍼싸가든
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하는 음식이면 힘드니 줄이고요8. ..
'19.5.18 10:17 PM (125.177.xxx.43)음식 하는 사람 ㅡ 시모가 줄여야죠
받는 쪽이야 주니까 가져가는거고요
아니며누님이라도ㅜ나서서 줄이자고 하세요
손님들도 설마 제수비도ㅜ없이 오는건 아닐테고요
저도 음식해가고 과일상자에 20씩 주고 남편은 따로 형 줘요
떡 한쪽 전 약간에 과일 한두개 받아오는데
설마 우리도 음식 얻어간다 생각 하는건 아니겠죠
우린 조카내외는 멀다고 안와요9. ..
'19.5.18 10:19 PM (125.177.xxx.43)음식 많이 하는것도 못고치는 습관이에요
10. ...
'19.5.19 1:16 AM (119.69.xxx.115)제수비용 내시는 거고 음식장만할때 같이 하는 거죠??? 그럼 나누어가는 게 맞고. 제수비용안내고 음식 장만도 안하고 그냥 입만 가지고 와서 먹고 음식싸가면 혹시 윗대 유산 몰빵으로 받았는지... 그게 아니면 뭐라 말 못합니다.. 재산 주고 유산 다 주는 건 제사지내라는 거에요. 제사지내러 오는 사람 밥먹이고 음식나누어주라는 거구요. 제대로 된 집안은 제사지낼 유산 남겨주면서 제사지내라합니다.
11. 화요
'19.5.19 5:28 AM (211.36.xxx.12)유산 받은건 없고 오히려 작은 아버지들 결혼자금 주셨어요 제수 명절비용도 띄엄정도로 주시죠
옆에서 본거로는 큰집에 대한 작은집들이 항상 뭘 가져가야 하고 쉽게 아주 편하게 생각하는거죠
보통 숙모들까지 안오시잖아요
저희 시어머니가 제일 잘 못하시는거 같아요
자식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게 아니고 이런 시가에 어느 며느리가 좋아할지
숙모들도 조카가 부담하는 제사 명절에도 변하지 않는 태도
원래도 없었던 양심인지라
어른들에게 뭐라고 말씀드리며 바꿔야 하는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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