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플란트 하신 분들, 몇살쯤에들 하셨어요? ㅜㅜ

..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9-05-17 22:05:14

안 아프던 잇몸이 욱신대서 치과 가 보니 잇몸 전문 선생님이 엑스레이 보여주며 어찌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지.

문제는 결국 임플란트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소견.

이미 잇몸에 염증이 가득해서 고름을 빼내는 걸로 우선 급한대로 조치는 취했어요.

늦은 나이에 사랑니를 뺐더니 그 자리에 뼈가 차오르지 않아 잇몸 안으로 곪아들었다고 합니다. ㅜㅜ

젊어서 뺀 사랑이는 안 그런데 매복사랑니를 어쩔 수 없이 뺐더니 결국 이런 일이... 


치과에서 들은 대로 양치질 정말 꼼꼼하게, 치간치솔 잘 사용하고, 6개월에 한번 스케일링도 받아서 관리는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손이 안 닿는 곳의 관리는 아무리 한다고 해도 잘 안되나 봐요.  


가능하면 자연치아를 살리고, 발치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료해 주는 곳인데 이제 한계에 도달했나 봐요 ㅜㅜ  

남편도 50대 말에나 임플란트 하고, 환갑 넘은 언니도 아직 하지 않았는데 50대 중반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왜 이리 슬플까요...

다음주에 다시 선생님하고 상의하고 결정하라는데 남편 말에 의하면 자기는 첫 진단 들었을 때 바로 결심했대요. 옆의 치아에도 영향 미친다고요 ㅜㅜ

어릴 때 충치가 왕창 발생해서 그 때 다 아팠고 크라운 씌우고 다 했는데 40여년 만에 다시 대규모 작업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막 무섭고, 기분 묘합니다.  


임플란트 받으신 분, 평균연령이나 좀 알고 싶네요ㅜㅜ 지난 1년간 스트레스가 좀 많긴 했는데 그게 영향을 미쳤을까요?




IP : 119.64.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1세
    '19.5.17 10:08 PM (223.39.xxx.129)

    임플란트가 12개예요ㅠㅠ
    앞니 두개는 45세에 했어요

  • 2. .....
    '19.5.17 10:17 PM (59.63.xxx.206)

    45인데 치아뿌리에 염증 있다고 바로 빼버리고 임플란트 했는데
    아무래도 임플란트로 돈 버는 곳인듯 합니다.
    임플란트 하기 전과 후가 너무 달라요.

  • 3. ,,
    '19.5.17 10:17 PM (119.64.xxx.194)

    51세님, 제가 징징댈 일이 아니었네요ㅜㅜ 그때 하셨음 비용도 꽤 나왔겠네요..... 하고 나니 좀 괜찮으신가요?

  • 4. 46세 때
    '19.5.17 10:19 PM (110.70.xxx.222)

    어금니? 두개 했어요.
    뭐 어때요? 하게되면 하는 거지..
    전 금니 같은 거 싫어서 일부러 임플란트 했는데요, 뭘..ㅋㅋ

  • 5. 45세
    '19.5.17 10:23 PM (223.33.xxx.214)

    앞으로 할것 5개정도?

  • 6. ㅁㅁ
    '19.5.17 10:3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30대 제 아이도 이미하나 ㅠㅠ

  • 7. ..
    '19.5.17 10:39 PM (119.64.xxx.194)

    아후, 40대분들도 많으시군요 ㅜㅜ 예전 소설 보면 치통 때문에 고통받는 이야기 볼 때마다 왜 치통이 있을까 이해를 못했는데 치통 땜에 첨으로 진통제를 먹어보니 그 심경 알 것 같아요.

  • 8. ...
    '19.5.17 10:45 PM (122.32.xxx.175)

    근데 너무 속상해 하실거 없어요.
    못 버티면 임플란트 하는거지 어쩌겠어요.
    저도 어금니 했는데 별생각없어요 관리 열심히 하자 해요
    마흔초반입니다

  • 9. 50세에
    '19.5.17 10:47 PM (125.134.xxx.205)

    아직 어금니 하나 했어요.
    10년이 다 돼 가는데 잘 했어요.

  • 10.
    '19.5.18 12:22 AM (211.176.xxx.158)

    치과 어디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11. 37
    '19.5.18 12:37 AM (209.52.xxx.144)

    예전 신경치료가 잘못되서 염증때문에 잇몸에 물집같이 잡히고 고름있고 해서 결국 임플란트 했어요. 신경치료를 다시 하려 해봤는데 워낙 약하고 뿌리가 깊지 않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통증도 좀 있었고요. 고름이 호흡기 근처까지 가서 더 두면 안된다길래 한 오개월전에 시술하고 이제 크리운만 씌우면 되요. 전 해외인데 가본 치과마다 뽑아야지 그냥 두면 안된다고하고 전문의한테 가서도 진단받으니 살리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 12. 릴리안
    '19.5.19 4:44 PM (218.156.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치과좀 알려주세요
    큰 공사 들어가야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913 동생이 결혼하는데요. 19 상관말 2019/05/18 6,936
930912 아! 광주 5 오월 2019/05/18 1,325
930911 키는 부모 한쪽만 몰빵해서 닮나요? 섞여서 평균은 안되나요? 20 키 고민 2019/05/18 4,545
930910 영화 '서스페리아'를 봤습니다. 4 ... 2019/05/18 2,659
930909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15 Uu 2019/05/18 4,618
930908 반미 샌드위치 맛의 비결이 뭘까요 13 ㅡㅡ 2019/05/18 6,105
930907 강아지 곰팡이균 솔박타 쓰셨던 분들 대안 5 애견인 2019/05/18 4,260
930906 여경들 문제는 사실 하나만 해결하면 되는 건데요 8 ... 2019/05/18 2,181
930905 KBS는 여경 뉴스 삭제했군요. 5 2019/05/18 1,970
930904 애들은 왜 엄마쭈쭈를 좋아할까요? 7 궁금 2019/05/18 3,423
930903 (좀 더러울 수 있어요)이런 게 치질인가 싶어서요 12 .. 2019/05/18 2,128
930902 오래된 꿀이 묽어졌어요 5 집안정리 2019/05/18 2,724
930901 정말 짜증나요ㅠ 3 KTX 2019/05/18 1,195
930900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링크요~ 11 ㅇㅇ 2019/05/18 881
930899 영화 '배심원들'을 봤습니다. 10 ... 2019/05/18 1,867
930898 집을 내놔야하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ㅠ 6 부동산 2019/05/18 1,497
930897 하루이틀 냉장고에 안넣어도 되는 밑반찬 3 공기 2019/05/18 2,242
930896 황교안이 구세주 라네요 10 ... 2019/05/18 1,487
930895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 근처에 백화점이 있을까요? 2 사레 2019/05/18 1,012
930894 이천원 삼천원도보험금 다 받으시는지... 8 극 소액 2019/05/18 2,155
930893 IMF, 최저임금 2년간 30%상승 어떤경제라도 감당못해 10 imf단장 2019/05/18 3,363
930892 나쁜남편 진짜 기가막히네요 8 나쁜 2019/05/18 4,697
930891 귀여운 사투리 일학년 대구아줌마 2019/05/18 1,020
930890 차기 대통령 얘기하는 글에는 아예 관심도 주지 맙시다 64 자한당소멸 2019/05/18 1,585
930889 이낙연에게 이재명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세요? 30 ㅇㅇ 2019/05/18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