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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 하신 분들, 몇살쯤에들 하셨어요? ㅜㅜ

.. 조회수 : 4,017
작성일 : 2019-05-17 22:05:14

안 아프던 잇몸이 욱신대서 치과 가 보니 잇몸 전문 선생님이 엑스레이 보여주며 어찌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지.

문제는 결국 임플란트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소견.

이미 잇몸에 염증이 가득해서 고름을 빼내는 걸로 우선 급한대로 조치는 취했어요.

늦은 나이에 사랑니를 뺐더니 그 자리에 뼈가 차오르지 않아 잇몸 안으로 곪아들었다고 합니다. ㅜㅜ

젊어서 뺀 사랑이는 안 그런데 매복사랑니를 어쩔 수 없이 뺐더니 결국 이런 일이... 


치과에서 들은 대로 양치질 정말 꼼꼼하게, 치간치솔 잘 사용하고, 6개월에 한번 스케일링도 받아서 관리는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손이 안 닿는 곳의 관리는 아무리 한다고 해도 잘 안되나 봐요.  


가능하면 자연치아를 살리고, 발치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료해 주는 곳인데 이제 한계에 도달했나 봐요 ㅜㅜ  

남편도 50대 말에나 임플란트 하고, 환갑 넘은 언니도 아직 하지 않았는데 50대 중반에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왜 이리 슬플까요...

다음주에 다시 선생님하고 상의하고 결정하라는데 남편 말에 의하면 자기는 첫 진단 들었을 때 바로 결심했대요. 옆의 치아에도 영향 미친다고요 ㅜㅜ

어릴 때 충치가 왕창 발생해서 그 때 다 아팠고 크라운 씌우고 다 했는데 40여년 만에 다시 대규모 작업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막 무섭고, 기분 묘합니다.  


임플란트 받으신 분, 평균연령이나 좀 알고 싶네요ㅜㅜ 지난 1년간 스트레스가 좀 많긴 했는데 그게 영향을 미쳤을까요?




IP : 119.64.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1세
    '19.5.17 10:08 PM (223.39.xxx.129)

    임플란트가 12개예요ㅠㅠ
    앞니 두개는 45세에 했어요

  • 2. .....
    '19.5.17 10:17 PM (59.63.xxx.206)

    45인데 치아뿌리에 염증 있다고 바로 빼버리고 임플란트 했는데
    아무래도 임플란트로 돈 버는 곳인듯 합니다.
    임플란트 하기 전과 후가 너무 달라요.

  • 3. ,,
    '19.5.17 10:17 PM (119.64.xxx.194)

    51세님, 제가 징징댈 일이 아니었네요ㅜㅜ 그때 하셨음 비용도 꽤 나왔겠네요..... 하고 나니 좀 괜찮으신가요?

  • 4. 46세 때
    '19.5.17 10:19 PM (110.70.xxx.222)

    어금니? 두개 했어요.
    뭐 어때요? 하게되면 하는 거지..
    전 금니 같은 거 싫어서 일부러 임플란트 했는데요, 뭘..ㅋㅋ

  • 5. 45세
    '19.5.17 10:23 PM (223.33.xxx.214)

    앞으로 할것 5개정도?

  • 6. ㅁㅁ
    '19.5.17 10:3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30대 제 아이도 이미하나 ㅠㅠ

  • 7. ..
    '19.5.17 10:39 PM (119.64.xxx.194)

    아후, 40대분들도 많으시군요 ㅜㅜ 예전 소설 보면 치통 때문에 고통받는 이야기 볼 때마다 왜 치통이 있을까 이해를 못했는데 치통 땜에 첨으로 진통제를 먹어보니 그 심경 알 것 같아요.

  • 8. ...
    '19.5.17 10:45 PM (122.32.xxx.175)

    근데 너무 속상해 하실거 없어요.
    못 버티면 임플란트 하는거지 어쩌겠어요.
    저도 어금니 했는데 별생각없어요 관리 열심히 하자 해요
    마흔초반입니다

  • 9. 50세에
    '19.5.17 10:47 PM (125.134.xxx.205)

    아직 어금니 하나 했어요.
    10년이 다 돼 가는데 잘 했어요.

  • 10.
    '19.5.18 12:22 AM (211.176.xxx.158)

    치과 어디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11. 37
    '19.5.18 12:37 AM (209.52.xxx.144)

    예전 신경치료가 잘못되서 염증때문에 잇몸에 물집같이 잡히고 고름있고 해서 결국 임플란트 했어요. 신경치료를 다시 하려 해봤는데 워낙 약하고 뿌리가 깊지 않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통증도 좀 있었고요. 고름이 호흡기 근처까지 가서 더 두면 안된다길래 한 오개월전에 시술하고 이제 크리운만 씌우면 되요. 전 해외인데 가본 치과마다 뽑아야지 그냥 두면 안된다고하고 전문의한테 가서도 진단받으니 살리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 12. 릴리안
    '19.5.19 4:44 PM (218.156.xxx.227)

    저도 치과좀 알려주세요
    큰 공사 들어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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