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휴일날 오전....사과 한 조각 먹으면서
영화 "노트북"을 올만에 장면들 잠깐씩 보니 행복해지네요....
개인적으루 여주인공의 생기발랄하고 밝은 매력 좋아하는데다
남부의 옛스런 전원정취가 배어 있고 미국이 본격적으로 산업화되기 전 지역 풍광이
나와서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노트북"외에도 브래드핏이 플라잉낚시하던 "흐르는 강물처럼"에 묘사된
미국의 전원 풍취를 매우 좋아해요....산업화되기 전 서정적인 풍경들과 사람들이
담겨 있어서요~~
그 시대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시간이동 해서 저 시대 살아봤음 좋겠다는 생각 해 보셨죠?
저는 조선시대 낭만적인 사극 보면서 가끔, 서양 중세물 보면서 가끔~(물론 귀족들에 감정이입..ㅋㅋ)
근대 미국의 활달하고 자유로운 풍경 보면서 가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