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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사춘기 조카를 창피해하는 친척

속상 조회수 : 5,333
작성일 : 2019-05-17 11:10:11
제 친척이 교직에 있는데 
제 아이가 그 선생님이 자기 친척이다 라고 말하고 다니나봐요

어제 통화하는데 좀 그러지 말았음 좋겠다고 말해달래요

그 말을 들어서 제가 너한테 피해간거 있냐고 하니깐
자기가 엄한 편인데 
아는척해버리니 친척아이가 그 모양인데 자기가 뭐가 되겠냐고 하는거에요

제가 선생님 애들이 다 잘되고 하는 건 아니지 않냐고 
(제가 교사라는 말이 아니고.자기 아이 가르치는 거랑 학교에서 애들 다루는 건 다른거 아니냐는 취지) 
너 진짜 말 섭섭하게 한다고 하니 
저보고 아이 감싸기만 하니 아이가 그 모양 아니냐고 하는데
무작정 혼내기만 해도 삐뚫어지고 하니
아이 부모인 저희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면서 달래고 어쩌고 하고 있긴 해요

근데 그건 그거고..
자기가 젤 가까운 친척이면서 이렇게 말을 하니 
엄마인 저는 참 섭섭하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여기 댓글이 제가 기대한 바와 다르게 흐를 확률 100%고 엄마가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 하면서 원글인 저에게 또 이런저런 따끔한 댓글이 달릴 건 뻔하겠지만..

전 ..그래도 좀 따뜻한 시선으로 봐줄수 있는데 창피하다고 말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는 그 말이 너무 섭섭해서 글올려봅니다..
(제 아이 공부 못하고 잘 놀긴 하는데..성적도 오르고 있고 착실하게 지내려고 하고 있어요..끝까지 가재는 개편..ㅠㅠ)

평상시에도 대놓고 제 아이 무시하고 째려보고 하긴 했었는데..그래서 제 아이도 그 친척 별로 안 좋아하긴 했어요
같이 여행갔을때도 그 친척이 저보고 쭈구리 같다고 대놓고 디스하고 했었는데 그때도 뭐라 해서 싸워서 분위기 싸해지고 겨우 화해하고 여행 마치긴 했는데..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하고 그냥..따로따로 잘살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물론 제 아이는 제가 엄격하게 가르치긴 해야겠죠..

세상 모든 조카나 친척이 다 잘되고 전교권을 달리고 그러는거 아닐텐데....


IP : 59.8.xxx.6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17 11:13 AM (125.132.xxx.156)

    그 교사가 동생인가보죠?
    아이는 이모가 샘이라고 자랑한 거구요.
    속상하시겠지만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아이한테 그런말 자제하라고 하시구요..

    자식들 키우다보면 자식들땜에 자존심 상하는 일 한둘인가요
    그냥 툭툭 터셔야죠 뭐,,
    누구나 그럴때 있다고 하면 위로가 되실런지

  • 2. ..
    '19.5.17 11:14 AM (122.38.xxx.110)

    할 말 하신건데요.
    아이한테 주의주세요.

  • 3. ...
    '19.5.17 11:16 AM (112.220.xxx.102)

    먼저 자식한테 조심시켰어야지
    당사자한테 저런말까지 나오게 하다니 ㅉㅉㅉ

  • 4. ??
    '19.5.17 11:17 AM (211.248.xxx.212)

    아이도 그친척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왜 자기 친척이라고 말하고 다닌대요?

  • 5. 원글
    '19.5.17 11:18 AM (59.8.xxx.66)

    아이가 공부 못하고 잘 놀면 그럼 너 어디 가서 삼촌이나 이모 고모 어디 다닌다고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미리 주의줘야 하나요? 제 아이 그정도 아닌데요 전교 꼴등도 아니고 술담배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옷에 관심많고 그런건데..

  • 6. ...
    '19.5.17 11:19 AM (59.15.xxx.61)

    학교 교사면 더 챙피하고
    학생 지도에 지장 있는건 사실입니다.
    동료들도 아이 행동을 일부러 일러주고
    못하는건 더욱 화제 삼겠죠.
    전 직장에 사촌끼리 같이 다녔는데
    잘해도 못해도 얼마나 신경이 쓰이든지
    같이 다니던 4년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 7. ㅇㅇ
    '19.5.17 11:19 AM (1.211.xxx.194)

    아이도 그친척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왜 자기 친척이라고 말하고 다닌대요? ..222

  • 8. 버드나무
    '19.5.17 11:20 A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전교권이어서가 아니라.
    학교내에서는 서로 모른척 하는게 좋지요
    형제도 같은 학교 다닐때. 서로 아는척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 9. ..
    '19.5.17 11:21 AM (222.237.xxx.88)

    아이가 질풍노도 시기를 겪는 아이가 아니고
    범생이에 전교권이라도
    아무개 선생님이 누구누구 이모다, 고모다. 친척이다
    이런거 안 알려지는게 좋아요.
    단순히 내 애가 그래서 저리 말하나 섭섭해 하지말고
    한 발 떨어져 다시 보세요.
    잘하면 아무개 선생 친척이라 혜택 보는거 아니냐?
    못하면 아무개 선생이 친척이라며 애가 저 모양이냐?
    괜히 서로를 걸어 말 만듭니다.

  • 10. 원글
    '19.5.17 11:22 AM (59.8.xxx.66)

    아이랑 그 친척은 서로 다른 학교에요
    여튼 친척입장도 있으니 제 아이한테 말은 할거에요 근데 그 기본 마인드 접근방식이 섭섭하다는 거에요 남보다 더 못하더라구요 제 지인은 제 고민들 듣고 제 아이 일부러 찾아가고 좋은말도 해주고 다독여주고 하는데 친척은 창피하다고 아는척하지 말라고 하니..그게 뭐 세상 돌아가는 이치겠죠
    제 아이 훈육 그런걸 안하겠다는게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에요..아이가 못하니 엄마는 그저 죄인이네요
    여튼 노력할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1.
    '19.5.17 11:22 AM (222.130.xxx.99) - 삭제된댓글

    왜 자꾸 공부로 연결 시키시는지..
    당연히 친척 아이인걸 모르는게 낫죠.
    가령 이모라면 야 수학온다~ 이게 야 이네 이모 수학 온다!
    인데요. 교사 입장에서도 단지 선생이 아니라 ㅇㅇ네 이모
    타이틀 하나 더 붙는거 부담이잖아요.
    그맘때 애들이 선생님 존중하는 애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말의 반이 욕설인 애들도 있는데..

  • 12.
    '19.5.17 11:24 AM (125.132.xxx.156)

    그러게말예요 원글 속상하신거 이해가 가요
    게다가 다른 학굔데 무슨 먼지 털어내듯 너무 야박하네요
    가까운 사인가본데 많이 섭섭하겠어요
    자식키우는게 그런거 같아요
    안겪어도 될일 많이 겪게되죠

  • 13. 저라면
    '19.5.17 11:24 AM (175.195.xxx.148)

    자격지심에 기분 나쁘긴하겠지만 두말 않고 알겠다하고 조심시키겠어요

  • 14. ..
    '19.5.17 11:25 AM (218.144.xxx.185)

    본인이 싫다는데 주의시켜야죠

  • 15. ...
    '19.5.17 11:26 AM (218.157.xxx.205)

    특수한 상황같은데요.
    교사와 학생간 관계인데, 애가 잘못해도 교사가 친척이라 봐준다. 애가 잘해도 교사가 친척이라 그렇다인데 애는 뭐 손해나는게 없지만 친척교사는 정말 직장 다닐 맛 안 날듯..

  • 16. 아니
    '19.5.17 11:28 AM (211.248.xxx.212)

    공부못하면 잘놀면 어디가서 친척이 어디다닌다
    말하지 말라고 주의를 줘야 한다는게
    아니고
    애들은 친척이 뭐하는지 관심이 없어요
    애들끼리 주요관심사가 아닌데
    같은학교도 아니고
    다른학교면 굳이 말하고 다닐 이유가 없는데요..

  • 17. 원글
    '19.5.17 11:30 AM (59.8.xxx.66)

    다른 학교에요 전혀 성격이 다른 학교..성적 생활지도 전혀 걸릴게 없어요 그냥 제 아이가 제 친척이 다니는 학교 학생이 자기 친군데 거기 누가 자기 친척이다 라고 하고 그 친구가 누가 선생님 친척이에요 아는척 한 상황이요..
    여튼..그렇군요..알겠습니다 제가 주의시켜야지 어케 하겠어요 당사자가 싫다는데..제 아이 제대로 키우는 건 당연한 엄마 역할이니 그건 언급안할게요
    댓글 고맙습니다.

  • 18. ㅇㅇ
    '19.5.17 11:31 AM (49.1.xxx.120)

    헐 다른 학교라고요? 다른 학교 선생님을 자기 친척이라고 말하고 다니는게 어떻게 그 친척 귀에 들어가나요.. 진짜 신기해요..
    다른 학교면 뭐 말해도 아무 상관없을것 같은데요. 듣는 애들도 다른 학교 선생이라 뭔 선생인지도 모를테고
    그보다 그 친척이 어떻게 다른 학교에 있으면서도 애가 하는 말을 알고 있는지가 더 미스테리..

  • 19.
    '19.5.17 11:31 AM (210.99.xxx.244)

    애가 그럼 부모들도 창피해 학교안온다는데ㅠ 특히 교직에 있는데 자기찬적은 저런데 누굴 가르치냔 소리들을듯

  • 20. 원글
    '19.5.17 11:34 AM (59.8.xxx.66)

    딴소리지만 전 아이 학교 찾아가요.선생님이랑 직접 상담도 하고 말씀드리고 집에서도 신경쓰겠다고 하고 아이한테도 말하고 그래요..
    여튼 알겠습니다. 아이가 여러명인데 한명만 저러는게 다행인지 ..여튼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21. 아고
    '19.5.17 11:35 AM (211.248.xxx.212)

    원글님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라도 저런얘기 직접들으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그 친척선생이란분도 평상시 행동 보면
    이기적이고 그리 인자한분은 아닌거 같네요.
    걍 그래 너잘났다 하고 털어버리세요~~

  • 22.
    '19.5.17 11:37 AM (116.124.xxx.173)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님 아이가 학교에서 꼽히는 유명한 문제아인건 아닌가요?
    그렇지 않고서아,,,,,공부를 못하는거 하나만으로 ,,,,?

  • 23. 원래
    '19.5.17 11:38 AM (114.201.xxx.2)

    누가 자기 친척이다 말 안하는 게 기본아닌가요
    공부를 잘 하건 못 하건 일단 말할 필요가 없지요

    아이한테 좋게 타이르세요
    다른 아이들이 오해할 수 있다
    니가 친척빽 있다고 자랑하는 걸로 들릴 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 24. 아이
    '19.5.17 11:39 AM (221.141.xxx.186)

    공부만 가지고 저러진 않을것 같은데요
    엄마가 아는 행동과
    학교에서 하는 행동이 다른건 아닐까요?
    어떻거나
    선생님 입장에서 난감하니 일부러 전화해서 하지말라고 말해달라 했을것 같아요
    듣는 엄마 입장에선 내 자식이 부정당하니 화가나는건 당연한것 같구요

  • 25. wisdomH
    '19.5.17 11:40 AM (117.111.xxx.119)

    교사니까 싫을 수도 있지요.
    조카는 저러면서..욕 들으니..
    조카를 자기가 키운 것도 아닌데..
    나도 싫을 듯

  • 26. ㅇㅇ
    '19.5.17 11:43 A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같은 학교면 안해야죠.
    그냥 평범하게 지내도
    학부모나 다른 학생들이 특혜주는거 없나 눈에 불을켜고 보는데.

  • 27. 이상해
    '19.5.17 11:47 A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이모 다 교사였는데 절대 저렇게 말 안하고 다녀요.
    서로 모른척은 잘했는데요. 진짜 싫은게... 심지어 엄마랑은
    같은 학교도 아니고 그런데 같은 지역이면 또 좁아서 너 누구네
    딸이지? ㅠㅠ 완전 싫던데;;; 울 이모랑 같은 중학교였는데
    3년동안 학교에서 한번도 서로 아는척 안함요
    베프 아무도 몰라요. 서로 부담되고 싫던데...
    뭐가 섭섭하다는건지;;;

  • 28. 원글
    '19.5.17 11:49 AM (59.8.xxx.66)

    제 아이가 아는 그 학교 학생이 그 학교에서 공부 못하고 행색이 영 불량하고 해서 유유상종 아니겠냐 그런 애가 아는 척하니 자기가 곤란하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전인적 교육을 해야 하는 사람이 이런 이유로 아는척하지 말라 달라 하니 전 영 불쾌한거구요
    모든게 제 잘못입니다 날은 안 좋아질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전 마음수양 부모교육 더 필요하네요 흰머리만 늘어나요

  • 29. //
    '19.5.17 11:5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친척이랑 남은 다르죠
    지인이야 남이니 쪽팔릴건 없지만
    친척은 혈연관계니 원글님아이가 튀는 아이일 경우
    교사면 쪽팔리긴 하죠

  • 30. 답답
    '19.5.17 11:51 AM (180.224.xxx.210)

    원글님 아이친구가 그 친척 다니는 학교학생인데...
    학교 가서 그 친척교사 보고 **이 고모이모삼촌이라면서요? 이랬나 보죠.

    제가 그 친척같으면 저렇게 대놓고 말못했을 거예요.
    정 얘기하고 싶으면 친인척인 게 알려져 좋을 게 없다...
    꼭 무슨 특혜라도 준다고 오해받을 수 있잖아...라고 에둘러 말했겠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오히려 다른 학교라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할 수 밖에 없었을 듯 해요.
    다른 학교라 특혜니뭐니 돌려 말할 거리가 없잖아요.

    다른 학교라도 소문 나면 선생님 조카(?)나 잘 지도하세요...이런 식으로 학생지도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서운해도 털어버리고 이해하세요.

  • 31. 저는
    '19.5.17 11:52 AM (221.141.xxx.186)

    저는 엄마와 같은 학교를 다녔어요
    선생님들은 다 아는 분위기
    전 그학교 다니기 싫어서
    집에오면 전학시켜달라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오래전이라 모든 행동을 조심해야 해서 아이답게 클수가 없었어요
    장녀여서 일찍부터 동생들 보살펴야 했는데
    학교에서 까지 선생님들 눈에
    의젓하고 예의바르고 공부잘하는 아이로 남아야 된다는 강박 같은게 있었어요
    조카가 더 싫을것 같은데 성격이 밝긴 하네요

  • 32. ...
    '19.5.17 11:54 AM (211.38.xxx.93)

    원래 공적 자리에 있으면 주변이 알려지는거 조심하고 가족들도 조심해주어야합니다.
    좋게든 나쁘게든 호사가들에게 오르내리는거 폐끼치는거예요.
    아이도 호가호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불필요한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서로 너무 친해도 조심할판에 친하게 지내지도 않다면서요.

  • 33. 333222
    '19.5.17 11:58 AM (118.221.xxx.149)

    원글님
    자기 자식의 모습을 먼저 객관적으로 보세요.

  • 34. 원글
    '19.5.17 11:58 AM (59.8.xxx.66)

    댓글들 보니 생각이 많이 정리되네요 아이한테 할 말도 생각이 나구요 조언 고맙습니다.

  • 35. ...
    '19.5.17 12:23 PM (121.166.xxx.61)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공적인 위치 혹은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사람과 나와의 친분을
    말하고 다니는 것이 굉장히 눈치가 없는 거죠.
    거기다 서로 감정이 안좋은 상태라면 더더욱 이상하구요.
    그래서 말도 저렇게 야멸차게 한 것 같은데
    사실 자녀분이 전교1등이라고 해도 그렇게 뒤에서 얘기되는 거 별로 달갑지 않았을 거에요.
    평소 관계는 잘 모르겠으나 이 건에 관해선 친척분이 피해자 맞아요.

  • 36. 질풍노도는
    '19.5.17 12:37 PM (223.39.xxx.101) - 삭제된댓글

    자기 가족에게 나지 친척까지 끄들여서 잘난척 하고 튀고 싶은 것은 자중해야지요.
    내자식한테 피해보는 것도 그걸 원하는 사람까지지 직접 싫다는데 친척이라고 다 감싸고 살아야나요..모른척하고 싶은 거 그사람 맘이지 밥을 사줬어요? 돈을 줬어요? 각자 자기먹고 사는데 별걸다 지새끼 때메 감수하고 살라고 강요네요ㅠ

  • 37. ..
    '19.5.17 1:55 PM (180.230.xxx.90)

    가재는 개편이 아니라 게편이겠죠.

  • 38. ....
    '19.5.17 2:25 PM (1.225.xxx.113) - 삭제된댓글

    저라도 그런 얘기하고다니지말라고 아이교육시키겠습니다.

  • 39. ..
    '19.5.17 4:14 PM (125.177.xxx.43)

    교내에선 말 안하는게 서로 좋죠
    괜히 오해살수도 있고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주의 즐거 같은데

  • 40.
    '19.5.18 11:52 AM (223.62.xxx.75)

    내 애는 질풍노도 시기니까 피해를 줘도 친척들이 다 이해해줘야된다는 논리네요. 다른 학교인데 전화올 정도면 대체 뭐라고 하면서 무슨 짓을 하는 건지요. 교직원 자녀들의 말과 행동을 다른 애들은 은근 폭력으로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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