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변 아침산책중이에요..심쿵이네요
새벽 5시반쯤 눈떠서 해뜨는거보고...
근처 김여사김밥집에 김밥사러나왔다가
해변가 산책중이에요
비단처럼 얇은 구름이 깔렸지만 푸른하늘도 보이구요
바람은 시원하고
파도는 잔잔하지만 운율있게 부딛치네요
먼바다까지 쭉~~ 모래색깔이 다보이는 투명한 바다속
한참 쳐다보고서있어요
너무 설레고 심쿵이에요
슈돌에 건후라도 된 마냥 계속 감탄사가 나와요ㅋㅋㅋㅋ
세상에나ㅠㅠㅜㅜㅜ
제주도의 봄.. 그리고 아침
너무 좋습니다...!
1. 저도
'19.5.17 7:07 AM (58.230.xxx.110)그저께 제주서 돌아왔어요~
제주 물빛
개인적으로 송악산 둘레길이
가장 기억에 남은 여행2. 흠흠
'19.5.17 7:08 AM (211.36.xxx.4)날씨정말 좋을때 다녀가셨군요!
오늘부터 비소식이 있어서
저는 살짝 마음이 급하네요ㅋㅋㅋ3. 보리수
'19.5.17 7:09 AM (125.139.xxx.129)반가와라~
제 고향바다에 계시네요.
어린시절 뛰어놀던 바닷가.
소풍 다니던 서우봉.
지지난 주에 다녀왔어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한 여행 되세요.4. 흠흠
'19.5.17 7:10 AM (211.36.xxx.4)와 고향이 제주도..함덕이라니ㅠㅠ대박이네요
얼마나 좋은 추억들이 많으실지요...!!5. 오호
'19.5.17 7:12 AM (123.111.xxx.75)표현, 글에서 전해오는 이 여유.
심란한 요즘인데 잠시 힐링되는 기분입니다6. 부럽삼
'19.5.17 7:13 AM (110.70.xxx.190) - 삭제된댓글줌인아웃에 사진이라도....ㅎ
7. 보리수
'19.5.17 7:13 AM (125.139.xxx.129)네,그렇습니다.
눈 앞에 그려지는 함덕.
발에 밟히는 모래밭도 그대로 느껴집니다.
별장가서 커피도 마시고
서우봉 둘레길도 걸어보시고...
너무 반가와서.ㅡ8. 행복이
'19.5.17 7:20 AM (1.237.xxx.64)20 여년전 갔는데 ㅜ
새벽 바다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글 속에 다 들어있네요
힐링이 필요한 제게
빨리 떠나라고 하시는것 같네요ㅋ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오늘 비와도 넘 운치있을것 같아요9. 흠흠
'19.5.17 7:22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제주도는 힐링 그자체네요..^^
줌인아웃에 사진올리고픈데 모바일로는
사진올리기가 안되네요ㅠㅠ
어릴적엔 함덕이 좀더 조용하고 좋으셨겠죠?
지금은 완전 번화가인데..ㅋㅋ
그래도 새벽과 아침은 고요하네요
사실 어젯밤 들썩거리는 함덕도 낭만적이었는데
온전히 바다와 바람만 느끼는것은 비교할수없이 참좋네요10. 흠흠
'19.5.17 7:22 AM (211.36.xxx.4)제주도는 힐링 그자체군요..^^
줌인아웃에 사진올리고픈데 모바일로는
사진올리기가 안되요ㅠㅠ
어릴적엔 함덕이 좀더 조용하고 좋으셨겠죠?
지금은 완전 번화가인데..ㅋㅋ
그래도 새벽과 아침은 고요하네요
사실 어젯밤 들썩거리는 함덕도 낭만적이었는데
온전히 바다와 바람만 느끼는것은 비교할수없이 참좋네요11. 보리수
'19.5.17 7:32 AM (125.139.xxx.129)온전하게 남아 있기를 바라는게 무리지만
좀 아쉬운 부분은 있어요.
한 해가 다르게 변하니까요.
대명에 묵으시나요?
동생이 그 근처에 가게가 있거든요.
좋은시간 되세요!12. ㅇㅇ
'19.5.17 7:37 AM (110.70.xxx.87)함덕 에덴빌리지 살아서 자주가요 직장은 육지지만
반갑네요13. 111
'19.5.17 7:56 AM (223.38.xxx.147)원글님 숙소는 어디로 하셨나요?담주 시간이되서 어디로 갈까 고민중이었는데 함덕 급 땡기네요.
14. 건후처럼
'19.5.17 8:11 AM (73.52.xxx.228)많이 감탄하시고 많이 돌아보시고 많이 눈에 담으시길. 부럽습니다.
15. 제목없음
'19.5.17 8:15 AM (125.186.xxx.133)이주전에 다녀왔는데 그 공기가 느껴지네요
제주의 봄과 아침은 정말 힐링입니다16. 흠흠
'19.5.17 8:19 AM (211.36.xxx.4)숙소는 바닷가코앞 작은횟집 3층이에요ㅋㅋ
조리가능한 민박스러운 펜션ㅋ
숙소에 큰의미없다생각해서..저렴한데루 왔어요
유탑유블레스 사람들이 많이 가는듯해요17. ....
'19.5.17 8:21 A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은퇴준비로 함덕에 아파트샀어요
올 가을 이사갑니다
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자랑해서 죄송합니다18. 좋아해요
'19.5.17 8:31 AM (211.198.xxx.223)제주행 비행기안에서 내려다보는중에도
유난히 바닷빛 맑고 이쁜 해안이 있길래
찜해두고 지도보며 찾아낸곳이 함덕해수욕장였어요
큰애 아가일때 수영복도 없어서
흰팬티 입히고 놀았던 추억의 바다네요^^
맘껏 힐링하고 오세요^--^*19. ㅇㅇㅇ
'19.5.17 9:02 AM (175.223.xxx.235)글에서 시원한 광경이 연상되는듯합니다.
예전에 제주 아침바닷가를 거닐었던 생각도 나구요.
너무 좋으셨겠어요 ㅎㅎ20. 제주
'19.5.17 9:06 AM (223.39.xxx.52)안녕하세요^^ 제주 살아서 반가움에 댓글 남겨요. 제주 살지만 전 애들 등교시키고 커피숍에 앉아 아아메 마시며 님 말씀 하시는 함덕 바다 상상중이네요^^ 때마침 친구가 캠핑의자 샀다고 저녁에 함덕 가서 치맥 하자던데~ 추진해야겠어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세요~~~
21. ...
'19.5.17 1:45 P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혼자 여행 가셨나봐요. 부럽습니다. 저도 혼행이 꿈인데...
22. ㅎㅎ
'19.5.17 5:44 PM (175.116.xxx.70)어머 검색해서 봤는데 정말 꿈같네요 .. 사진만으로도 벌써 마음의 짐이 덜어진 기분이에요^^
23. 제주? 하면
'19.5.17 6:01 PM (175.213.xxx.178)바가지 쓴 것만 기억나서 씁쓸해요.....
24. 음
'19.5.17 6:05 PM (175.223.xxx.131)원글님 횟집윗층펜션은 가격대가 어느정도일까요
저도 실속여행참좋아하는데 바다앞이라 더좋을것같아요25. ....
'19.5.17 6:22 PM (220.85.xxx.115)함덕에서 치맥 ㅠㅠㅠㅠ
82 자게에서 읽은 댓글중에 제일로 부럽네요 ㅠㅠ
이런 날씨에 함덕해변에서 치맥이라니 ㅠㅠㅠㅠㅠ26. 23년전에
'19.5.17 7:16 PM (175.192.xxx.26)제주도 갔을때 제주는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청정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특히 우도 사람이 거의 아무도 오지않은 새하얀 모래사장이랑 에메랄드같은 투명한 물빛
넓은 들판과 낭떨어지 벼랑도 진짜 자연풍광이 고대로 아름다웠어요
지금은 함덕쪽으로 많이 사람들이 가는것 같아요 거기도 바다가 아름다우니까요
제주는 20년전에도 사랑이였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아요^^27. 함덕사진
'19.5.17 7:25 PM (122.35.xxx.144)카톡프로필에 올려놨는데 지인이 보더니 해외냐고 그래요
미세먼지 없는 맑은날 찍은 무보정 사진인데^^
님이 보신 아침함덕도 이런모습이었을까요^^28. ....
'19.5.17 9:02 PM (58.120.xxx.165) - 삭제된댓글봄 제주는 하와이보다 좋더군요.
함덕 해수욕장 주변 버드나무집 해물손칼국수도 예술이었어요.
요즘 대평포구쪽도 뜬다 하니 거기도 가보세요. 함덕과 또 다른 풍경이에요^^29. ...
'19.5.17 9:10 PM (58.120.xxx.165)봄 제주는 하와이보다 좋더군요.
함덕, 어린 애들 데리고 놀기 좋은 해변이던데요^^
함덕 해수욕장 주변 버드나무집 해물손칼국수도 진짜 맛있었어요.
요즘 대평포구쪽도 뜬다 하니 거기도 가보세요. 함덕과 또 다른 멋진 풍경이에요^^30. 내일
'19.5.17 11:01 PM (222.233.xxx.143)저도 함덕바다 좋아해요
맛난 서울식당 돼지갈비도 생각나고
유탑유블레스호텔 객실이 미니멈해도
전망은 참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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