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하고
한달 안에 외국 나가는
장거리 비행기 타보신 분 계신가요?
또, 신지는 시차 문제 있을 때 어떻게 드시는지요?
갑상선 카페에 글 올려도 답이 없길래
친절하신 82님께 여쭈어봅니다
갑상선암 수술하고
한달 안에 외국 나가는
장거리 비행기 타보신 분 계신가요?
또, 신지는 시차 문제 있을 때 어떻게 드시는지요?
갑상선 카페에 글 올려도 답이 없길래
친절하신 82님께 여쭈어봅니다
저희 남편이요.
유학생이라 봄방학때 나가서 수술했는데요, 반만 제거하는 반절제수술받았구요. 그래서 동위원소 치료안하고 지금 먹는 약도 없어요.
비행기는 엘에이까지 이코노미 타고왔는데요 수술후 거의 일주일만에 탔는데 컨디션에 큰 문제 없었어요. 수술하고 와서 바로 학교다녔구요.
아무래도 반절제수술한거랑 30대 초반이라는 거랑 그런점때문에 남들보다 더 빨리 회복한것같아요.
이건 전적으로 개인차가 있는거니 참고만하세요.
약은 편하게 드시면 돼요.
같은 시간에 먹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어차피 혈중에 호르몬 농도만 유지되면 되니까 거르지만 말고 먹으면 될거예요.
저 전절제하고 3주만에 애들만데리고 도꾜여행다녀왔어요..(마흔살입니당)
아무 문제없어요..
신지는 하루건너뛴다고 별문제없으니까 시차에 맞춰서 아침식전 1시간전에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