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기가 안 좋은 이유는 해외여행 열기도 있지 않나요?

robles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9-05-15 22:18:53
80,90년대 자영업 하시던 분들은 집도 사고 애들 학교도 보냈던거 같아요.
제가 대학 다녔던 90년대 초반 학교 근방 학생들 사는 자취집 근방에 
2평도 안 되는 허름한 곳에서 야채 노점하시던 분이 있었는데 매일 매일 
신선 채소를 떼어다가 값싸게 팔았거든요. 손님들이 아주 많았고 그러다 옆에 내 놓은 조그만
가게를 인수해서 팔다가 나중엔 큰 수퍼를 인수하고 아파트까지 장만하고 
허름하던 아줌마는 아주 멋쟁이 아줌마가 되고....

그런데 2000년도 이후에는 돈이 부동산에 많이 몰리고. 
집사서 대출금 갚고 자동차 할부금 갚느라 소비여력이 없고 
여기에 더해 해외여행 붐이 일어난 요인도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연휴가 되면 모두 해외에 나가서 돈을 쓰니까 국내에 돈이 돌지 않겠지요.
식당, 호텔업, 커피집 등은 인터넷 판매와 큰 상관이 없는 업종일테고요.

직구니 해외여행이니 더 이상 국내 한정으로 소비자들이 소비하지 않는 거 같아요.
점점 소비는 최고급 아니면 완전 저가로 나갈 것 같습니다. 
IP : 191.84.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이로비유하자면
    '19.5.15 10:48 PM (218.154.xxx.140)

    저출산... 고령화..곧 초고령화..

    제가 느끼기엔,
    저희 대형견 멍이 죽고.. 일년뒤 다시 아기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사이즈가 달라서 그런지 개용품을 다 새로 샀어요.
    하네스 목줄까지..
    그런데... 대형견 멍이한테 못해줬던거.. 다 해주고싶어 이것저것 사들이니
    진짜 일주일에 한번씩 택배를 받고
    목줄이며 하네스며 두세개씩..
    아,, 새 생명이 하나 들어오면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구나 이해했죠.
    개가 이러니 사람아기는 얼마나 많은 소비를 일으킬것이며..
    평생.. 팔십 백살까지 살며 얼마나 많은 소비를 일으킬것인가.
    저출산이 불경기 원인인듭

  • 2. 결혼
    '19.5.15 10:56 PM (114.129.xxx.178)

    그러게요. 요즘은 결혼예물도 해외 나가서 명품 시계 반지 사오더라구요. 옛날엔 종로 가서 많이들 했는데 말이죠.

  • 3. ㄹㄹㄹ
    '19.5.15 11:31 PM (183.100.xxx.139)

    힘들다 못살겠다 댓글엔 비슷한 상황의 공감하는 사람들이 댓글 주루룩 다니 다들 그런 것 같지만
    또 어떤 게시판엔 다들 해외여행 다니고... 샤넬 은장 살까 금장 살까 고민하는 글엔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수두룩.. 백화점 신상 옷도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계속 유지가 되는 거겠죠
    비싸도 맛있는 식당엔 사람들 바글바글하구요. 어느 한쪽에서만 보면 안될듯 해요

    다만 예전보다는 경기 안 좋다. 살기 힘들다는 말이 절대적 비교가 아니라 상대적이라는 건 확실하죠. 세상이 발전하고 돈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니까 하고 싶은 거, 해야 하는 거. 당연하게 생각되는게 너무 많아지니까요.

  • 4. 맞아요
    '19.5.16 2:00 AM (122.44.xxx.155)

    국내물가가 사실 많이 비싸기도 하고
    해외여행에 목숨 걸고 트렁크 가득 쇼핑해 오고
    쿠팡이나 11번가 쇼핑으로 구매하고 직접 가서 쇼핑 안해요ㅠ
    식당도 맛집만 가고 그저그런 식당은 다 문닫고...ㅠㅠ
    트렌드 변화가 너무 심해서 자영업은 기다리지마시고 업종 전환이 답입니다

  • 5. 저출산
    '19.5.16 3:39 AM (50.193.xxx.241) - 삭제된댓글

    저출산 저출산 저출산...

    젊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늦어도 20대후반에 결혼해서 적어도 애2명을 낳아키우면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애 안키우면 돈 들어갈 일 없어요.

  • 6. 저출산
    '19.5.16 3:40 AM (50.193.xxx.241)

    저출산 저출산 저출산...

    젊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늦어도 20대후반에 결혼해서 적어도 애2명을 낳아키우면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납니다.
    애 안키우면 돈 들어갈 일 없어요.
    어른들이 아무리 돈을 써봤자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 하고는 상대가 안돼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걱정없이 결혼하고 애낳아서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경제시스템이 되어야해요.

  • 7. 그렇죠
    '19.5.16 9:14 AM (73.182.xxx.146)

    모든 의욕과 욕심의 원천은 바로 ‘자식’이죠. 자식이 있기에 힘들어도 일하고 돈벌고 밥하고 교육하고 소비하고 저축하고 즐기고...자식아니면 그런거 대충 안하고 대충 살아도 그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289 친구 없으면 무시당하나요? 11 ㅇㅇ 2019/05/16 5,330
930288 이쯤되면 전두환 청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2 . . 2019/05/16 537
930287 며찰전부터 속이 미슥,미식,메슥??거리는데 2 ㅋㅋ 2019/05/16 1,438
930286 제일평화시장 2 더워요 2019/05/16 1,548
930285 우리 탄이 뉴 비틀즈로 인정?? 9 감동 소름 2019/05/16 1,466
930284 승리 판사 해임 청원 링크 부탁드립니다 5 누가 2019/05/16 845
930283 참기름은 냉장고에 넣으면 안되나요? 3 ..... 2019/05/16 3,176
930282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날이네요 4 아버지 2019/05/16 1,243
930281 확실히 82 나이대가 높긴 한 거 같아요. 슈콤마보니 보니.. 7 .... 2019/05/16 2,998
930280 항공권 구매 3 궁금 2019/05/16 1,074
930279 12월에 발리 가려면 언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ㅇㅇ 2019/05/16 566
930278 대출 상환 방법 대출 2019/05/16 816
930277 숙주볶음에 식초 넣으라던데 5 --- 2019/05/16 2,137
930276 포르말린 냄새 없어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ㅠㅠ 고딩맘 2019/05/16 713
930275 우리안의 작은 MB도 같이 보내자 이재명 김혜.. 2019/05/16 655
930274 전집주인이 계약서를 고쳐서 집을 매매했어요 33 2019/05/16 5,171
930273 간헐적 단식 1일차 머리아파요. 4 555 2019/05/16 1,774
930272 정말 맛있는 만두레시피..알려주세요 please~~ 3 ㅏㅏ 2019/05/16 1,314
930271 직장에서 옷을 잘 입기 39 2019/05/16 8,384
930270 82 현명한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29 개념충돌 2019/05/16 3,203
930269 냉장고보다 냉동고가 더큰 냉장고 있나요? 6 ㅇㅇ 2019/05/16 9,322
930268 생목이 버섯 보관은 어떻게해야하나요? 2 생목이 2019/05/16 2,712
930267 5.18 광주 증언, 모두 계획된 시나리오였다 (김용장, 허장환.. 9 기레기아웃 2019/05/16 1,239
930266 영화 '악인전'을 봤습니다. 2 ... 2019/05/16 2,305
930265 모임 장소 (식당) 톡으로 공지할 때 어떻게 하세요? 4 공지 2019/05/1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