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수학 선생님 계시면 이 스케줄 좀 봐주세요

ㅡ.ㅡ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9-05-13 23:34:59
중 3 여자아이에요. 좋은 학군이 아닌 지역에서
평균 95점정도 맞는 정말 평범한 아이에요.
수학도 그냥 한 학기 선행정도만 했었어요.
그래서 지금 3학년 1학기 수학까지 한 상태에요.
새로 수학학원을 갔는데 아이가 3학년 1학기 수학을
완벽하게 하니까 3-2, 수 상, 수 하를 같이 나간대요.
일주일에 하루씩, 한번에 3시간씩 수업이에요.
오늘 처음 수업을 들었는데 수 하 합성함수를 나갔대요.
기존에 수업 나가던 반에 저희 아이가 들어가니
이미 수 하의 앞부분 진도는 나가버린거죠.
3학년 2학기 수학도 하지 않고, 수 상도 안했는데
수 하를 그것도 합성함수부터 나가는게 맞는 건가요?
남다른 수학머리를 갖고 있는 게 아닌 문과 스타일이라
여태 했던 것처럼 차근차근 3학년 2학기 수학을 하고
그 후에 수 상, 수 하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고등수학 선행을 안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진도를 나가면 펑크가 나거나 수학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을까봐 걱정됩니다. 안 그래도 고등수학이 처음이라
긴장해서 간 아이에게 수 상도 아닌 수 하의 합성함수.
이거 괜찮을까요? 아니면 학원을 옮기거나 선생님과
얘기를 해봐야 할까요? 제가 수학을 배운지 너무 오래
되서 요즘엔 어떻게 배우는지,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은지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211.187.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13 11:43 PM (175.223.xxx.139)

    고등수학 선생님은 아니지만 현역 의대보낸 선배맘으로
    절대 그렇게 시킬 필요 없어요
    다 소화도 못시키고 여기저기 구멍만 나요
    학기중엔 심화서와 응용개념서 정도 꼼꼼하게 풀리시고
    수학은 방학때 한 학기나 1년정도만 선행 시키세요

  • 2. ㅇㅇ
    '19.5.13 11:44 PM (175.223.xxx.219)

    그냥 방학때 수상부터 하는 특강 시키세요.

  • 3. ....
    '19.5.13 11:44 PM (180.64.xxx.35)

    진도가 너~~~무 안맞는 반에 넣으신거예요..저는 수학 선생님은 아니지만 중2아이가 선행을 하다보니...저희는 중3 과정,수상하 개념 심화 4번씩 했고 지금 하 심화 끝나가네요....이렇게 해도 고등 내신 버틸 수 있을까하고 있는데...처음 고등 수학 접하는데..3-1에서 점프해서 수 하를 진도라고 나가도 된다는 학원 ... 저라면 무조건 거릅니다....다른 학원에 여쭤 보세요 이런 진도 가능하냐고....뭐라고 하는지...

  • 4. 원글
    '19.5.13 11:49 PM (211.187.xxx.11)

    저는 당연히 이렇게 나간다고 생각 안하고 넣었어요.
    아이가 우수하지는 못해도 모범생과라서 오늘 학원에서
    내준 숙제를 어떻게든 해가려고 하는데 속이 터져서요.
    저렇게 진도나간 반에 넣는 줄 알았으면 안 보냈을거에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 무리한 스케줄 맞는거죠?
    내일이라도 전화해서 다시 얘기를 해보고 고쳐지지
    않으면 다른 학원을 알아봐야겠어요.
    학군이 좋은 지역이 아니라서 학원 찾기도 힘드네요.

  • 5. ㅇㅇ
    '19.5.13 11:49 PM (175.223.xxx.219)

    3학년2학기는 점프해도 되는데 수 상은 안됩니다.
    방학때 수상, 수하 특강 들으세요.
    시간이 짧아서 그냥 들어본 정도일뿐이지 제대로 학습은 안될겁니다.
    그리고 2학기 되면 다시 수상, 수하 수업 들으면서 소화시키세요.
    3학년 2학기는 그냥 2학기되서 닥치면 인강으로 하세요.

    그 학원 너무 무책임합니다

  • 6. ㅇㅇ
    '19.5.13 11:53 PM (175.223.xxx.219)

    근데 학원에 전화해도 달라질거 없지 않나요?
    따님이 수상 안 배웠다고 다른애들 진도 못나가게 할 수 없잖아요.
    그 반 말고 진도 비슷한 반도 없을거고.
    그냥 관두세요

  • 7. 원글
    '19.5.14 12:02 AM (211.187.xxx.11)

    여기가 나름 유명한 학원의 분점이라 선생님이 많아요.
    특히 고등수학은 여러분인데 저희 아이를 맡은 선생님은
    중학수학을 잘 가르치신다고 해서 소개받고 간 거에요.
    3-2 부터 할거라 생각했는데 저렇게 짜주신 거구요.
    이 분이 중 3과 고 1을 많이 지도한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들 의견을 들어보니 진짜 아닌 건 아닌가봐요.
    저도 제 아이가 그 반의 민폐가 되는 것도 싫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는 것도 싫어요. 결정해야겠어요.
    늦은 시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 주실 분들 있으시면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 ....
    '19.5.14 12:16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그나마 수상은 3-1과 연계되어서( 도형의 방정식 빼고) 진도나가기 쉬울거에요. 수상 하는 반에 들어가시고 3-2는 방학때나... 저도 중3인데 진도땜에 과외 학원 병행해요. 섞어서 3개? 진도합니다. 과외로는 중3심화질문, 수1진도, 학원에선 수하진도. 먼저 과외선생님이 전교권만 가르치는데 이것저것 동시에 진행하면서 올라가기전에 다 보고 가라고..하루 수학 3~4시간만 해선 안된다고.. 적어도 10시간?? ㅠㅠ 학교문제랑 학원( 대치동) 문제가 어려워 죽어라 수학만 하는데ㅠ( 레벨 강등 안되려고) 잘하는 애들 많네요. 한숨만 나요.수학푸는 기계를 만드는 건지...

  • 9. ㅇㅇ
    '19.5.14 12:22 AM (175.223.xxx.149)

    아 그럼 수상 하는 반 있으면 옮겨보세요.
    전 또 가장 진도 비슷한반이 그 반인 줄 알고 관두라 했네요.
    수상 앞쪽 하는 반 있으면 들어가보세요.
    어차피 첫회독때 완벽 이해는 힘들고 나중에 한 번 더 돌린다 생각하시고요.
    3학년 1학기가 수상이랑 비슷한 내용이 있어서 지금 들어도 될거에요.

  • 10. ...
    '19.5.14 12:29 AM (175.223.xxx.3)

    대체 어쩌다가 그 학원에 연이 닿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학원선생, 비양심적이네요..
    설사 아이가 천재라고해도
    그건 정상적인 진도를 밟고나서 천재소리 나오는거지요.

  • 11. ...
    '19.5.14 1:14 AM (118.33.xxx.80)

    비슷한 경우라 도움받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880 학교때 괴롭히던얘가 필라테스 원장이네요 20 ㅇㅇ 2019/05/14 12,944
930879 82는 여자 꼰대 사이트 17 ㅇㅇ 2019/05/14 3,648
930878 꺼꾸리..잘 아세요? 9 ... 2019/05/14 3,103
930877 협찬했다 망한 음룤ㅋㅋㅋㅋㅋㅋㅋ(펌) 11 ... 2019/05/14 6,599
930876 가수 유진 나오면 재미가 없어요 17 ㅇㅇ 2019/05/14 8,171
930875 영화나 드라마 믿고 거르는 배우가 있나요? 50 40대관람가.. 2019/05/14 6,596
930874 오늘 청와대ㄷㄷㄷㄷ 12 잘한다. 2019/05/14 4,895
930873 무쇠에 튀김하면 왜 더 맛있나요? 15 ㅇㅇ 2019/05/14 3,741
930872 고음 시원하게 잘 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고음불가 2019/05/14 1,446
930871 영어 잘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8 영어 2019/05/14 1,790
930870 조명등 교체해보신분 계세요? 2 지혜를모아 2019/05/14 1,344
930869 복지관 배식 봉사 해보신 분 계세요? 7 봉사 2019/05/14 1,481
930868 교활...환경보호 차량 컨셉..에라이 2 상기하자 2019/05/14 708
930867 인셀덤 써보신 분 있으세요? 1 화장품 2019/05/14 2,862
930866 종가집 포기김치가 맛김치 보다 맛있나요? 6 종가 2019/05/14 2,999
930865 제가 들르면 손님이 많아지는것 같은데 13 ㅇㅇ 2019/05/14 6,015
930864 가게 월세 임대료 잘 아시는 분 3 happy 2019/05/14 1,231
930863 허지웅씨를 위해 매일 기도를 했어요. 78 초여름 2019/05/14 26,337
930862 큰걸 바란것도 아닌데.... 6 심란한마음 2019/05/14 2,109
930861 조용필 노래 단발머리가 그 당시 단발머리를 유행 시켰나요? 10 2019/05/14 2,041
930860 경부암 검사후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권하는데 3 ㅇㅇ 2019/05/14 3,171
930859 가정간편식 TV보니 생각보다 엄청 위생적이네요 11 .... 2019/05/14 6,064
930858 목주름은 정녕 답이 없나요? 14 ... 2019/05/14 6,301
930857 저기 돌발영상에 황교안 질문이 무슨뜻인가요? 5 ㄱㄴ 2019/05/14 1,241
930856 자유학년제 12 미침 2019/05/14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