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먼저 보내신 분들은 다른사람 결혼식엔 안가나요?
그후로는 친척 조카 주위사람들 결혼식은 일체 가질 않으세요..
하지만 모두 이해는 해주십니다..
그런데 본인이 안가시니 저랑 여동생이 대신 갔음 하시는데 거리도 멀고 저는 좀 낫지만 동생은 애가 어려서 갈 상황이 안되는데 좀 난처할때가 있어요..
외삼촌 아들 결혼식이 있는데 부산에서 하는 결혼식을 근처 사시는 엄마는 안간다고 하시고 충청도 사는 저와 경기도 사는 동생한테는 꼭 가야한다고 하시네요..
저는 당연히 가겠다고 했는데 동생은 거리도 멀고 애도 어려서 좀 걱정하더라구요..
엄마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앞으로도 다른사람자식 결혼식엔 안가실 생각인가봐요..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1. 가기
'19.5.13 4:21 PM (121.154.xxx.40)싫은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식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 이해할려 하지 마시고
그냥 냅두세요
본인들 하고 싶으신대로2. ,,,
'19.5.13 4:31 PM (116.43.xxx.197)먼저 떠난 사촌 있는데요.
그 집도 집안행사 안다니세요.
다른집에서 모두 이해합니다.
결혼할 나이에 떠난 자식이 있는데.. 남의집 잔치 보고 싶을까..
아무도 서운해하지 않고, 오히려 저희가 조심스러워 합니다.3. ...
'19.5.13 4:40 PM (112.220.xxx.102)애 어리면 제부한테 보라고 하고
같이 다녀오세요4. zzz
'19.5.13 4:49 PM (119.70.xxx.175)근데요 동생 잃은 누나 입장에서도 별로 가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5. ㅇ
'19.5.13 5:11 PM (118.222.xxx.117)제가 맏이고 저마저 안가면 안될거같아 대표로 가고있어요..저도 마음은 아프지만 엄마보다 더할까싶어서요..댓글 감사합니다^^
6. ...
'19.5.13 5:39 PM (175.113.xxx.252)원글님이 집안 대표로 동생이랑 상의해서 한명씩 가긴 하셔야겠네요. 솔직히 자식잃은 부모 입장에서 그런데 잘 안가는건 이해는 가네요..ㅠㅠ 그 심정이 오죽하겠어요.
7. 가셨어요
'19.5.13 5:49 PM (1.241.xxx.135)오빠먼저보내고도 우리엄마 당시조카들이나 시댁조카들 결혼식에 참석하셨어오
8. ㅇ
'19.5.13 6:48 PM (118.222.xxx.117)가시는분도 계시네요..모두 엄마심정이해해주시고 저도 당연히 이해되지만 다른분들도 다 그러신가 궁금했어요..
9. 스무살때
'19.5.13 7:18 PM (39.7.xxx.159)조카가 죽었어요.
오빠랑 올케는 전혀~~~~다 다니구요.
조카 친구들이 놀러오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조카 친구들 결혼식에도 가요.10. 당연히
'19.5.13 10:21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자매 두 분 중 한 분만 가면 될텐데요.
친척들이 상황 다 알아서 동생분 안 온다고 흠 잡힐 일도 아니고요.11. ㅇ
'19.5.13 10:55 PM (118.222.xxx.117)원래 경조사 엄청 챙기시면서 다니시는 분이라 당신이 못가시니 저희에게 강요하시는거 같아요..엄마한테는 남동생 아들이니 더더욱 그러시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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