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LA다저스 야구 보니 악세사리는 다 분홍색이네요?

미국어머니날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9-05-13 08:41:10
그게 어머니날이어서 방망이, 모자, 리본, 양말, 손목밴드등등
다 분홍으로 축하한건가요?
시구자들도 류선수 어머니포함 선수 어머니들이었고요

분홍색 리본이 유방암 환자 캠페인 상징인것으로 아는데
궁금 해서요
IP : 223.38.xxx.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련 있대요
    '19.5.13 8:48 AM (116.39.xxx.29)

    이건 2008년도 기사인데, 2006년부터 해 온 메이저리그의 전통이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흰색 경기복을 입은 2번타자 제임스 로니(LA 다저스)가 지난 11일(현지시각) 휴스턴과의 경기 1회에 ‘핑크색’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섰다. 낯선 핑크색 손목 밴드까지 양팔에 낀 그가 힘차게 휘두르자 공은 우중간을 갈라 담장을 넘어갔다.
    미 프로야구 선수들이 올해도 어머니날(미국 5월11일) 선물로 핑크색 방망이를 돌렸다. 2006년부터 등장한 ‘핑크색 방망이’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유방암에 대항해 타석에 선다”는 어머니날 캠페인의 상징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누리집 은 많은 선수들이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날을 기념해 핑크색 운동화끈을 매고 나온 LA 다저스의 외야수 안드레 이디에는 “가족 중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람은 없지만, 모든 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도와주는 데 팀과 선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좋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이날 유방암과 싸우고 있는 낸시 콜튼과 데서리 산체스에게 시구를 맡겼다.

    1999년 전립선암을 수술한 조 토레 다저스 감독은 어머니날 ‘핑크빛’ 행사를 반겼다. 조 토레 감독은 “암은 가족, 친구, 자신에게 닥치기 전에는 생각하기를 원치 않는 것”이라며 “야구가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경기 뒤 핑크색 방망이는 선수의 싸인과 함께 경매에 붙여져 유방암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메이저리그는 이 프로그램에 5만달러를 지원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402 직업으로 타로상담 어떨까요? 7 ㅇㅇ 2019/05/10 2,015
931401 학습지 선생님 오시면 간식 챙겨 드리시나요? 14 00 2019/05/10 4,100
931400 초급) 목에 2일 전 먹은 치킨 뼈가 낀 것 같은데 무슨 과를 .. 6 어느 병원으.. 2019/05/10 1,583
931399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고장났는데 6 ... 2019/05/10 1,472
931398 고3이 지금 제2외국어를 시작하는 건 영 아니겠죠? 16 고3 2019/05/10 1,597
931397 류시화 시인 책 읽어보신 분 3 류시화 2019/05/10 1,223
931396 다이어트 섭취 칼로리랑 운동 질문 있는데요 6 ㅇㅇ 2019/05/10 1,277
931395 닥터프리즈너 배우들 진짜 연기 후덜덜이네요 10 이와중에 2019/05/10 3,690
931394 골타요법 치료.... 4 esther.. 2019/05/10 891
931393 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저번주에 영화소개프로그램에 나왔었어요).. 2 영화 2019/05/10 768
931392 생리혈 이불에 묻으면 결국 안 빨리는것 맞죠 21 생리혈흔적 2019/05/10 7,470
931391 kbs 대표기자.jpg 22 ... 2019/05/10 4,488
931390 그기자입장에서는 성공한 인터뷰였겠네요 15 ... 2019/05/10 1,750
931389 적혈구 백혈구 수치 건강 2019/05/10 1,003
931388 케빙신사장 비서실은 전화 받는다고 합니다. 8 비서실 2019/05/10 1,299
931387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 / 1,813,299 & 5,770.. flyhig.. 2019/05/10 601
931386 분갈이 비용이 화분 하나당 5만원이라네요 20 분갈이 2019/05/10 11,530
931385 혹시 문자에 보면 말풍선이 아래로 가있는 사람이 있는데 뭘까요?.. a 2019/05/10 1,039
931384 퇴직금 관련 문의드립니다. 1 .. 2019/05/10 747
931383 文대통령 "대담에서 더 공격적 공방 오갔어도 괜찮았겠다.. 36 .. 2019/05/10 4,009
931382 갈치속젓이 원래 맛있는건가요? 6 ㅇㅇ 2019/05/10 2,595
931381 피터 디파지오, 안나 에슈 하원 의원 종전 선언 결의안에 추가 .. 4 light7.. 2019/05/10 569
931380 도덕성이 무기인 자의 숙명 6 생각해보니 2019/05/10 1,392
931379 김경수지사 재판을 언론이 또 편향적으로 쓰고 있네요 5 .. 2019/05/10 820
931378 로봇 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로봇 청소기.. 2019/05/10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