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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그늘이란게 뭘까요?

11 조회수 : 7,730
작성일 : 2019-05-12 11:23:01

남편과 별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중학생이구요.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냥 스스로 위축이 되네요

부모님 형제 자매들과 만날 때 혼자 가면

뭔가 내 자리가 없는 것 같고

내 사정을 아는 사람을 만나도 그냥

자격지심이 듭니다.


IP : 218.146.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2 11:2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별거를 해야만 했던 이유를 떠올려 보세요
    그것보다 이혼녀 타이틀이 싫으면 다시 합치시고요

  • 2. 별거할정도면
    '19.5.12 11:29 AM (39.113.xxx.112)

    그런거 저런거 생각 안나고 떨어져 있는것 만으로도 홀가분할때 아닌가요?

  • 3. ....
    '19.5.12 11:33 AM (122.128.xxx.33)

    남편의 그늘은 스스로가 만들어낸 고정관념일뿐입니다
    재결합 여부와는 상관없이 남편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나약함을 벗어버리고 독립심을 키우세요
    별거를 시작했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죠
    정말로 의지할 수 있는 남편이라면 별거를 시작할 이유도 없지 않겠습니까?

  • 4. ,,
    '19.5.12 11:33 AM (70.187.xxx.9)

    별거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은데 다른 평범한 부부와 비교하며
    스스로 자격지심까지 느끼는 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5. 내비도
    '19.5.12 11:38 AM (220.76.xxx.99)

    원글님은 누구이며 어떤사람 입니까?
    늦지 않았어요. 자신을 찾으세요.

  • 6. 다시
    '19.5.12 11:46 AM (180.68.xxx.100)

    합가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 되시나요?
    내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고 실천하세요. 익숙해질겁니다.
    별거 원인이 원글님 잘못이 아니라면 형제나 지인들의 시선은 원글님이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별거하는 남편에 대해 남들에게 속속들이 말 하지도 마세요. 그들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일뿐입니다.

  • 7. ....
    '19.5.12 11:52 A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대로 남들에게 원글님 가정사정을 속속들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들은 그야말로 남입니다
    왜 자청해서 남들에게 먹잇감을 던져 주시나요?
    아이들 데리고 이혼한 친구는 이웃사람들에게 주말부부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구태여 남들에게까지 이혼했다고 떠벌이며 뒷담화 소재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내 인생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그들의 눈치를 보며 힘들어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 8. ...
    '19.5.12 11:53 AM (122.128.xxx.33)

    윗분 말씀대로 남들에게 원글님 가정 사정을 속속들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들은 그야말로 남입니다
    왜 자청해서 남들에게 먹잇감을 던져 주시나요?
    아이들 데리고 이혼한 친구는 이웃사람들에게 주말부부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구태여 남들에게까지 이혼했다고 떠벌이며 뒷담화 소재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내 인생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그들의 눈치를 보며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 9. 별거아니예요
    '19.5.12 11:55 AM (223.62.xxx.22)

    아빠가 회사일이나 일이 있어 아이들이랑만 식당가는거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
    집에 수리할게 있어서 기사가 방문할때 낮에 아빠는 회사에 있어서 아니 엄마 혼자 맞는경우도 많잖아요
    친정가는것도 그래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면 별일 아니예요

  • 10. 이해가요
    '19.5.12 12:04 PM (39.7.xxx.50)

    남편그는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란아직 결혼하는거고
    남편사회적 직업이 또 내자리도 되지요
    그런데요
    같이살때 엄청힘들었던거 기억안나나요?

  • 11. 졸혼이라고
    '19.5.12 12:08 PM (175.223.xxx.66)

    졸혼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해지지 않으실까요?

  • 12. ㅇㅇ
    '19.5.12 12:09 PM (219.92.xxx.243)

    남편의 폭력으로 이혼한 우리 큰 시누님 중학교밖에 못나오셨지만 전혀 위축됨없이 아들을 폭력에서 구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이혼하고 혼자 장사하면서 정말 씩씩하게 잘 살아오셨어요. 남편막내 저는 남편보다 더 어린 올케인데 너무 따뜻하게 잘해주시고 거리낌이라고는 없는 당당함이 있어 저는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온 가족이 이혼의 이유를 잘 알기에 다 이해합니다. 그런남편 오히려 없는게 훨씬 낫습니다.

  • 13. 음..
    '19.5.12 12:09 PM (14.34.xxx.144)

    자연스러운 감정 아닌가요?
    위축될수도 있죠. 당연한거죠.
    그러다가 점점 익숙해지면서 받아들이게 되는거죠.

    원글님 위축된 내감정에 대해서 자책하거나 자기비하하지 마세요.
    있다가 없으면 원래 이상한겁니다.

    그 사람이 보고싶어서 그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위축되는것이 아니라
    있다가 없으니까 허전~해서 생활의 많은 부분을 공유하다가 없어지니까
    아직 채워지지 않아서 느끼는 허전함
    가족이 한명 없어진 그런 느낌
    등등 너무나 심적으로 위축되는거 자연스러운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 14. ...
    '19.5.12 12:09 PM (175.118.xxx.39)

    별거 초기엔 꼬라지 않보니 시원하다가 아이들 문제나 자잘한일들땜에 그런 생각 들수도 있어요. 또 시간 지남 익숙해 집니다. 뭐든 시간이 좀 필요해요. 아이들한테 나약한 엄마모습은 보이지 마세요. 즐겁게 지내세요. 같이살땐 지옥이었잖아요.

  • 15. 있죠
    '19.5.12 12:25 PM (1.225.xxx.117)

    자식일 부모님 큰일있을때 병들었을때
    옆에만있어도 든든한게
    가정이고 남편그늘이죠
    이런 기본적인것도 못해주는 남편이면 모를까
    남편도 아내빈자리 느낄거에요
    힘내세요

  • 16. 11
    '19.5.12 1:28 PM (115.89.xxx.66)

    저도 위축이 될지 몰랐어요
    덧글에 힘을 받습니다

  • 17.
    '19.5.12 2:21 PM (211.243.xxx.238)

    남편그늘 있어요
    어쩔수없이 인정은 해요
    그치만 혼자일수밖에 없다면 감내해야겠지요

  • 18. ....
    '19.5.12 2:30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남편의 그늘 때문이 아니라
    남의 이목에 대한 위축을
    혼동하시는거 아닌가요?

  • 19.
    '19.5.12 3:28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상전을 모시고 시키는대로 하는 걸 선호하는 타입들이 있어요.
    이런 여자들은 남자 그늘 떠나서는 못 살죠.
    다시 들어갈 수 있는지 천천히 고민해봐요.
    새 그늘보다는 있던 그늘이 나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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