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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고3. 시간이 없다는데

재수만이 답인가..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9-05-11 20:19:11

이과 고3 남학생입니다. 

노력하지 않는 거 아닙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했는데, 또 이과라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수학도 고2겨울방학부터 겨우 기벡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나름 열심히 하고 수학머리가 이제 나오나 싶습니다.

아주 헤매고 있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정시, 그 바늘구멍만 생각하는 게 안타까워서

논술도 준비하자 하니, 수학 제대로 되지 않아서 안된다 하고요.

   암기하는 거 싫다고 4월 되어 과학 한 과목까지 바꿨는데

그 바꾼 과목 따라가느라 또 다른 과학 손 놓고.. 기억 하나도 안 나고.


"도대체 고1, 고2 때 뭐했냐?"

"내가 그때 후회한다고 했지? 이 선택 네가 했으면 어떻게든지 시간 만들어서

여러 과목 함께 공부해야 하는 거 아니냐!"

결국 언성 높아지네요.


여러 과목 시간을 배분하며 해야 한다고 아무리 아무리 이야기해도

자기는 공부 열심히 하고 있대요.

다 할 시간이 안 날 따름이라고요.


제가 보기엔 시간 있습니다.

주말 아침, 학교 다녀와서 독서실 가기 전.. 짜투리시간까지 아까워 벌벌 떨어야 하는 게 고3 같은데,,

그게 안되니 답답하네요.

 

 이런 아이는 어찌하면 좋을까요..흑.

재수 각오하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국어, 수학 위주로 해보라고 할까요.   





IP : 119.67.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9.5.11 8:49 PM (223.62.xxx.191)

    수학 그 정도면 논술 당연 힘들죠..
    재수한다고 다 오르진 않아요..그냥 기회를 한번 더 갖는거죠..
    시간부족한것도 맞고..사실 아들이 더 잘 알듯..
    이 상황에 과탐과목 바꾼것도 시간을 더 부족하게 하네요..

  • 2. 남매엄마
    '19.5.11 9:26 PM (61.96.xxx.202)

    저희 아이도 고3인데
    부모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도와줍니다
    아이 재촉하지마세요
    본인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겠어요ㅠㅠ

  • 3. 그래서
    '19.5.11 11:01 PM (218.155.xxx.36)

    늦게 공부 시작한 애들은 재수까지 갈 각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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