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구매하려는데 ebook 컨텐츠는 다들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qwerasdf]

영어책 읽을 목적으로 킨들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ebook 컨텐츠는 다들 yes24나 교보문고 등에서 ebook 돈주고 구입하시나요?

무료컨텐츠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말고 또 어디에서 구할수 있을지요??

 

밀리의 서재가 월 정액인것 같은데, 한국책 위주인것 같더라구요.

혹시 영어책 월정액으로 있거나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곳 혹시 아시나요??

킨들 얼마나 많이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해보려고 해요. 

유저분들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려봅니다~~

[킨들은]

아마존 이북만 됩니다(...) 탈옥 하면 되던가? 근데 그거 귀찮아서요(...)

[qwerasdf]

아...그렇군요 ㅠ 탈옥이라는게 우회프로그램 같은건가요??

[아마존]

이북중 무료가 있고 프라임 멤버는 또 무료의 범위가 넓어요.
고전은 무료로 주는 이북은 많아요.

free e book 으로 치시면 영어 무료책 주루룩 뜹니다.

[윗님]

팁 감사합니다!

[아마존]

월 정액도 있어서 월정액 결제하면 무료로 보는 책들이 좀 있구요. 그냥 아마존 프라임 멤버라고 무료 이북이 더 늘어나기 보다는 킨들 언리미티드 회원을 별도로 가입 하셔야 좀 많아요.

탈옥(해킹? 우회 프로그램?) 별도로 하면 구글의 free ebook 종류를 볼 수는 있는데, 그게 좀 성가시구요. 구텐베르그 프로젝트(gutenberg.org) 라고 저작권 만료된 고전 무료 이북 배포 사이트가 있는데 이건 킨들로 다운 받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캐나다 있으면서 킨들 1,2,3 세대 모두 써 본 제 입장에선 Kobo가 좀 더 유용했는데, 이건 북미 도서관 책을들 대여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이고...

고전은 워낙 고어체가 많고 해서 킨들을 이용한다면 아마존 킨들 언리미티드 계정이 제일 무난했던 것 같네요..

[qwerasdf]

킨들..아마존 이북만 되는거면.. 구글에 무료로 있는 ebook이나 한국 공공도서관에서 빌리는 ebook 은 넣어서 못보는건가요??

[윗님]

감사합니다,, 롱맨 영영사전도 넣어서 책장마다 단어 클릭하면서 보고 싶은데, 산넘어 산이네요..ㅜ.ㅜ

[ㅡ.ㅡ]

영어 아주 잘하시지 않으면 그냥 아이패드나 갤탭 사세요
전 둘 다 쓰다가 갤탭은 전기요에 녹아 사망했는 데..
아이패드로 오프라매거진 보면 인터액티브 약간 되고 너무 좋았어요. 12개월 하면 월 가격 $2-3불 할건데 돈 주고 사도 안 아까울 만큼 콘텐츠가 좋아요. 책은 지루해서... 종이책 주고 가끔 사서 봅니다. Pdf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보시는 것도 방법인데 레이져프린터 양면되고 컬러되는 것 30만원 선 일거에요. 이것도 무궁무진하죠.

[ㅡ.ㅡ]

아마존에서 후기만 읽어도 재밌고..
무료 콘텐츠야 너무 너무 많으니 매체에 구애를 받지 마시고요~

[킨들]

구글 무료 ebook 은 대부분 안되구요. (대게 epub 화일인데 킨들은 epub 화일 읽는게 좀-_- 성가신 걸로 알아요.)
한국 공공 도서관 빌린 ebook 은 당연히 못넣어 볼 겁니다. 공공 도서관 ebook 화일은 대게 저작권/대여기관 문제 때문에 이북 리더에서 보는게 좀 성가셔요. (북미에서는 kobo가 overdrive 라는 공유 도서 사이트를 이용한 경우에만 집어 넣고 볼 수 있어요.)

영영 사전을 넣을 필요 없어요. 자체적으로 사전 기능은 잘 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컨텐츠를 보겠다. 라든가 굳이 최신의 영문 서적/베스트셀러를 바로 보고 싶다. 이런게 아니면 킨들은 비추입니다. 아이패드나 갤탭이 저도 추천.

코보 두대, 킨들 세대, 타블렛 두대 있는 제게 킨들은 '보고 싶은 책을 바로 즉시 볼 수 있는' 편리성으로 봅니다. 고전이라든가, 도서관 책이라든가, 무료책이라든가 하는 것은 코보를 이용해서 도서관 전자책을 보고 타블렛은 앱을 이용한 월정액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니 그걸 이용하고 (잡지라든가)..

킨들은 1) 요리책이 많다 요리때 레시피 북으로 쓰기 좋다 2) 지금 당장 베스트셀러가 하나 보고 싶은데 도서관 대여 하려면 한 육개월 대기 해야한다 3)아마존 세일(....) 4)오직 아마존에서만 제공하는 희귀 전자책..

이런 경우에 주로 씁니다. 그리고 저도 타블렛을 더 권하고 싶은데..

전자책 리더기 처음 써보시는 거면..

속 좀 터지실 겁니다.... 절대 타블렛 아니고 아주 느리고 오로지 텍스트 중심이에요. 전 워낙 텍스트 보는 게 많고 가독성이 좋은데다 눈이 블루 라이트에 민감해서 전자책 리더를 매니악 하게 써왔긴 합니다만.

[한국책]

이라면 당연히 킨들 사시면 안되구요-_-;;;

외국에서 한국책을 눈 편하게 보고 싶다. '-' 배송비 걱정 하지 않고! 이런 심정이라면 리디북스의 페이퍼가 가끔 국외 배송 이벤트 합니다.
리디 북스가 해외 카드 결제가 되고, 컨텐츠도 넉넉하기 때문에 한국책을 보시려면 이걸 추천하구요.

외국 책이라면 리더기 한대로 보고 싶은거 다 못 봅니다(... 저만해도 킨들, 코보, 타블렛.. 이렇게 다 갖추고 있습니다;;;) 이북 컨텐츠 시장이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지만 시장 통일이 워낙 안되는데다가, 킨들 자체가 아마존이 자체 이북 컨텐츠를 독점하기 위해 만든 포멧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윗분 감사합니다..]

읽어볼 부분이 많아 댓글 저장하고 보게 되네요.

사실 용도는, 외국에서 주로 볼거라..
1.한국책 한달 신간10~15권
영어책은 한달에 두세권 정도 끝낼것 같아요.
->적고보니 영어책은 무료 pdf자료들 담아 보면 될것 같네요.
or 책보다 영문 사이트 열어서 봐도 충분할 것 같아요.

--> 단어 클릭, 영영사전 바로 가동되는 기능이 아이패드에도 있나요??
--> ebook 리더기는 인터넷 접속같은건 아예 안되는 거겠죠?

2. 눈이 편했으면 좋겠고(아이패드 오래보면 피곤하다 하더라구요ㅠ)--> 다 포함할수 있는 기기가 없다면 이부분은 포기할수 있는 부분인것도 같네요 ㅠ

3. 영단어 클릭하면 바로 영영사전 떴으면 좋겠고...

4. 한국 사이트(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ebook들을 담아볼 수 있는 기기는 아이패드 or 갤탭 같은 기기들인가요?

적어주신 내용보니, 저는 외국신간보다 한국신간을 자주 볼것 같아서 킨들은 맞는 제품이 아니라 느껴지네요.

답변 정말정말 감사해요.

[킨들]

아이패드용 앱이 있어요.

거기서 킨들 리더가 제공하는 기능은 다 제공합니다. 아마 text to read (읽어주기), 영영 사전, Audible 연동 다 될겁니다. 전 집에선 킨들, 집 밖에선 아이폰 킨들 앱으로 써요.

킨들이 아이패드 보다 나은 것은 '눈이 편함' 한개죠..

한국 사이트는 전 리디북스 앱/ 예스 24 앱 이용합니다. 공공 도서관이나 학교 도서관은 전 한국 뜬지 오래되어서 모르겠는데 타블렛 앱이 있다면 아이패드나 갤탭이면 다 가능하죠.

킨들 리더/코보 리더/리디 페이퍼는 오.로.지.

그냥 책장 자동 넘어가기/책갈피되기/ 간단한 메모되기/저장 공간 큰 책. 이렇게 보시면 되요. 전자 기기라고 보기에는 좀 많이 아날로그 틱 합니다.

[ㅡ.ㅡ]

영단어 찾아봐야 할 정도면 킨들 재미없을 거에요.
쭉쭉쭉 한번에 읽어나가실 수준 아니면 책도 진도 안나가요.
그냥 현지에 동네 도서관 가시면 잡지코너에 요리잡지 여행 홈앤가든 이런 걸 자주 읽어 일단 단어어휘를 늘리시는 것이 더 좋답니다. 연예가쉽 잡지들도 읽을 만 해요.

[Oo]

킨들이 눈 편하고, 딴 기능없어서 책 읽기 좋죠.
고전은 구텐베르그 프로젝트에서 다운 받으시면 되고
Epub파일은 calibre 프로그램에서 킨들용 파일 mobi로 전환해서 킨들에 넣어서 보시면 됩니다.
고전 Ebook은 아마존에서 사도 별로 안 비싸요.

결론. 킨들에서 아마존만 되는 게 아니라 책 구매만 아마존에서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밖의 전자책은 칼리브리해서 킨들에 넣어서 보면 됩니다.

킨들은 Word wise기능이 좋아요.
Audible과 연동해서 봐도 좋구요.

[Oo]

한국책 영어책을 기기 하나로 해결하려면
태블릿에서 킨들 앱, 리디북스나 크레마앱 깔면 되고요.
눈 걱정 되시면 영어책은 킨들, 한국책은 크레마나 리디 페이퍼 같은 한국 기기 사셔야.
저도 눈 때문에 후자인데요.
탭과 이리더의 눈 피로도 차이 많이 납니다.

[글쓴]

답은 1.눈피로도 고려 안한다면, 아이패드,갤탭

2. 눈피로도 고려한다면,
크레마나 리디페이퍼에 영어ebook 넣을수만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밀리서재에서 영어 ebook자료 얼마나 있는지 살펴봐야겠네요.

& 한국 도서관에서 대여해주는 영어ebook 한국기기에 넣을수 있을지 알아봐야겠어요.

ㅡㅡㅡㅡㅡㅡ
외국 나간후에는 영어책을 더 많이읽긴 할거같은데
한국기기에도 밀리서재에서 나오는 영어책들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겠죠??

정 영어 신간이 필요하면 그땐 킨들로 바꾸는걸로..

[Gutenberg]

Project gutenberg 라고 저작권 기간 끝난 책들 무료로 이북으로 받을 수 있는 곳 있어요. 킨들버전으로도 받을 수 있고 pdf 도 되었던 것 같아요. 약 100년 정도 지난 책들은 저작권 기한이 다 되어서 많이 있습니다.
https://www.gutenberg.org/wiki/Gutenberg:Volunteers'_Voices

[글슨]

유용한 정보가 많네요.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Oo]

크레마,킨들 모두
외부 전자책 넣을 수 있어요.
크레마는 Epub 파일, 킨들은 mobi 파일입니다.
Sd 카드에 넣어서 기기에 꽂으면 됩니다.
그런데 크레마는 앱 자체가 킨들보다 안 좋아서
영어책 볼 때는 앱 기능때문에 킨들이 좋아요.
크레마 자체에 영어 Ebook 넣는 건 문제 없고요.
Sd 카드 꽂기만 하면 되는데요.

기기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앱인가가 중요.
영어책은 킨들 앱이 젤 좋아요.

[Oo]

구텐베르그 이북은
Epub등 여러 파일 형식로 지원힙니다.
다운받아서 크레마에 넣어보면 되고요.
귀찮으면 알라딘에서 0원에 구매하면
크레마로 바로 들어옵니다.

[글쓴]

영어책은 킨들앱이 더 좋다는것은 어떤 면 때문인가?

신간이 많아서? 아니면 Audible 기능때문인지요?
크레마에는 킨들처럼 한줄씩 표시하면서 읽어주는 기능이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Oo]

일단 앱 기준로는 킨들>리디>크레마 순이고요. 주관적 평가.

단어 눌러서 사전 찾고, 줄 긋고 이런 기능 자체가 킨들 앱이 제일 좋고.
Word wise기능이 님께는 유용하리라 생각됨.
컴퓨터나 폰에 킨들 앱 깔아 시험삼아 써보세요.
무슨 말인지.

한국 앱은 그냥 눈으로 쭉 읽기만 해야... 조작이 블편해요.

[감사]

킨들 관련 유용한 정보들 감사합니다!
사놓고 어딘가 처박아두고 아이패드 킨들앱으로만 보고 있었는데 얼른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ㅇㅇ]

킨들 세대별로 주르륵, 아이패드에 갤탭에 이름모를 전자책들까지 집에 쌓여있는데요
저는 결국 아이패드 제일 큰 모델 써요.
킨들 앱 깔아서 쓰면 되거든요. 화면 작은건 답답하더라고요

[xx]

킨들 저장합니다

[지패드]

음..제가 그 영어책 막무가내로 읽어서 영어 공부한 케이스인데요. 오백권 이상 읽은거 같아요. 킨들도 써봤고 지금 현재는 엘지 지패드하고 페이퍼 프로 사용하고 있어요ㅡ .epub 이나 pdf 화일은 문리더라는 어플 이용해서 읽어요. 단어 클릭하면 사전 연동시켜서 바로 해석되고요. 영어 원서 추천은 goodreas.com 이용하면 편해요. 그리고 epub 도서 화일들은 구글링하면 막 다운 받을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긴해요.저는 아마존 앱 통해서 아마존에서 주로 구입해서 읽어여. 페이퍼 프로 써보니 눈은 편한데 기기도 먹통이 잘 되고 느리고 태블릿보단 많이 불편해요. 그래도 이제 눈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전자책 리더기를 사용하려구합니다. 킨들도 사용해봤는데 아주 오래전이었고 넘 불편해서 서랍 구삭에 처박혀 있네요.

[ㅡㅡ]

귀국하고서 구석에 박혀있는 킨들이
기억났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