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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서 영어 수학 가르치면...

궁금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19-05-10 22:14:15
집안 형편 안좋아 보이나요?

제가 해외여행, 명품가방, 유행하는 옷, 화장품, 집안 인테리어 이런데는 돈을 거의 안쓰거든요. 저희집엔 책 말고는 볼게 하나도 없어요. 아무튼 화장도 안해 옷도 유행지난 옷 입고 집밥 해먹느라고 핫한 음식점도 하나 모르고요.

이런 스탈인데... 애들 공부 집에서 봐줘서 예체능 말고는 공부학원을 하나도 안보내요. 제가 오버하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사람들이 저를 형편이 안좋은 사람처럼 보고 '넌 이런거 못 사지? 학원 못보내지?' 이런 뉘앙스의 말을 많이 해서 기분 상할때가 많아요.

제 스타일 너무 없어보이나요???

IP : 223.38.xxx.10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9.5.10 10:16 PM (175.223.xxx.201)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 2. ..
    '19.5.10 10:17 PM (125.177.xxx.43)

    중학생 애를 직접 가르쳐? 능력있구나 ㅡ 하던대요

  • 3. 궁금
    '19.5.10 10:18 PM (223.38.xxx.101)

    초5.초6이라 능력있다고 보는건 아니고 왜 학원은 안보내냐? 어쩔려고 그러냐? 이런 말 많이 들어요 ^^;;;

  • 4. dlfjs
    '19.5.10 10:20 PM (125.177.xxx.43)

    초등도 가르치는거 쉽지 않아요
    다들 엄마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5. ㅇㅇ
    '19.5.10 10:23 PM (39.7.xxx.182)

    자기들은 못하거든요.
    초등수학이 수학내용 자체는 쉽지만 문제 꼬아내서 해석하는것도 일이고,
    어른한테 쉽다고 어른 눈높이로 설명하는게 아니라서 가르치는건 만만치않아요.
    그러니 그런 트집이라도 잡아야죠.

  • 6. 너무
    '19.5.10 10:26 PM (110.70.xxx.196)

    생각 깊이 하지 마세요. 대세가 학원이고 엄마표가 어려우니까 별생각없이 하는 말들이에요. 애들이 엄마와 잘해나가면 더 신경쓰실 거 없어요

  • 7.
    '19.5.10 10:27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중학교까지 제가 다 봐줬는데
    아는 사람은 제 성격 아니까 저러고 사나보다.. 했고
    모르는 사람들이야 뭐라 생각하든 알바 아니었죠.
    남의 반응 신경쓰지 마시고, 그런 귀찮은 소리 들을만큼 너무 오픈하지 마세요.

  • 8. 하하..
    '19.5.10 10:27 PM (175.193.xxx.162)

    전 사이가 나빠집니다... 쓰려고 들어왔어요..
    수학과외선생이었는데 못 가르치겠더라구요.

  • 9. 궁금
    '19.5.10 10:31 PM (223.38.xxx.101)

    네 위분들 감사해여. 남들이 뭐라하는지 신경 안써야겠네요. 주변 지인들 집에 오고 가고 하니 숟가락 몇개인지도 다 오픈되는 수준이라. 이제는 좀 가리고 살아야겠네요. 아직까진 아이랑 안싸우고 할 만하네요.

  • 10. 아줌마
    '19.5.10 10:35 PM (157.160.xxx.142)

    집안 형편이 무슨 상관? 엄마가 능력 있네...이러죠.

  • 11. ...
    '19.5.10 11:0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드러나는 결과물이 좋아야 엄마가 대단하네 인정받는거지
    엄마표 공부시킨다고 애 잡다 성과는 없고 오히려 학습진도 늦어지고 (특히 영어)이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엄마가 가르친다는것만으로 능력 있네 소리는 못하죠

  • 12. ㅇㅇㅇ
    '19.5.10 11:03 PM (180.151.xxx.152)

    애들 어떻게 공부시키는지 떠보는걸수도 있어요
    물어보진 못하겠고 저딴식으로 떠보는 엄마들 있더군요
    그집가면 우리집에 있는 똑같은 문제집 사놨더라구요
    엄마가 아이 가르치려면 중심을 잘잡아야해요

  • 13. ....
    '19.5.10 11:04 PM (1.237.xxx.189)

    그게 드러나는 결과물이 좋아야 엄마가 대단하네 인정받는거지
    엄마표 공부시킨다고 애 잡다 성과는 없고 오히려 학습진도 늦어지고 (특히 영어)이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엄마가 가르친다는것만으로 능력 있네 소리는 못하죠
    동네 아짐들도 보통 이런 경우면 의심하죠

  • 14. 근데
    '19.5.10 11:06 PM (223.62.xxx.194)

    어딜봐도 형편이 좋아보이는 힌트가 없는데요.

    학원보내도 형편이 안 좋아보일....

  • 15. 궁금
    '19.5.10 11:12 PM (223.38.xxx.3)

    초등이라 그냥 학교시험 백점맞고 올매우잘함 받고 임원해요. 그런데 외부 경시대회나 영재원 합격하는 수준은 아니구요. 그리고 저축 열심히 해서 대출없이 자가아파트에 살고 장볼때 마음껏 장보고 애들 사달라는거 고민 안하고 사는 수준되서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만하면 열심히 잘했다 싶은데 주변에서 자꾸 낮춰보는 느낌이 들어 불편하네요...

  • 16. ...
    '19.5.10 11:1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소신껏 사는거지 남 눈치봐가며 살아야 하나요?
    지금 잘 살고 계시네요.

  • 17. ....
    '19.5.10 11: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 무시해요
    그렇게 말하는 본인들도 형편이 어떨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님과인데 우리동네 직업 좋고 잘 쓰고 잘 차려입고 여행 잘 다니는 아줌니들
    죄다 한동네 전세 돌며 살아요
    전세는 사는 동위치가 달라져 자연스럽게 알게되죠
    다른 곳에 더 비싼 집이 있을수도 있고 속사정 까지야 모르지만
    보이는게 다는 아니고 정말 몰라요
    저에경우 일부러 의도한건 아닌데 부동산 관심이 많아 울동네 호재거리는 같은 동네 살면서도 모르는 아줌니들에게 알려주는 편인데요
    그럼 좀 나은거 같더라구요
    우리집에 채광이 마음에 안드는데 바로 앞동 대형이 채광 잘 들어온다니 이사갈까 뭐 이런 말이라도 한다든지
    하다못해 시집이라도 좀 낫다는걸 흘리는 여자도 있고 본인 직업이라도 보통은 돼야한다든지
    겸손하게 살아봐야 알아주는이 없어요

  • 18. ....
    '19.5.10 11: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 무시해요
    그렇게 말하는 본인들도 형편이 어떨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님과인데 우리동네 직업 좋고 잘 쓰고 잘 차려입고 여행 잘 다니는 아줌니들
    죄다 한동네 전세 돌며 살아요
    전세는 사는 동위치가 달라져 자연스럽게 알게되죠
    자가일거라 생각했던 아니 그렇게 생각하게끔 행동했던 사람도 전세라 좀 놀라웠던
    다른 곳에 더 비싼 집이 있을수도 있고 속사정 까지야 모르지만
    보이는게 다는 아니고 정말 몰라요
    저에경우 일부러 의도한건 아닌데 부동산 관심이 많아 울동네 호재거리는 같은 동네 살면서도 모르는 아줌니들에게 알려주는 편인데요
    그럼 좀 나은거 같더라구요
    우리집에 채광이 마음에 안드는데 바로 앞동 대형이 채광 잘 들어온다니 이사갈까 뭐 이런 말이라도 한다든지
    하다못해 시집이라도 좀 낫다는걸 흘리는 여자도 있고 본인 직업이라도 보통은 돼야한다든지
    겸손하게 살아봐야 알아주는이 없어요

  • 19. ....
    '19.5.10 11: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사람들 무시해요
    그렇게 말하는 본인들도 형편이 어떨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님과인데 우리동네 직업 좋고 잘 쓰고 잘 차려입고 여행 잘 다니는 아줌니들
    죄다 한동네 전세 돌며 살아요
    전세는 사는 동위치가 달라져 자연스럽게 알게되죠
    자가일거라 생각했던 아니 그렇게 생각하게끔 행동했던 사람도 전세라 좀 놀라웠던
    다른 곳에 더 비싼 집이 있을수도 있고 속사정 까지야 모르지만
    보이는게 다는 아니고 정말 몰라요
    저에경우 일부러 의도한건 아닌데 부동산 관심이 많아 울동네 호재거리는 같은 동네 살면서도 모르는 아줌니들에게 알려주는 편인데요
    그럼 좀 나은거 같더라구요
    우리집에 채광이 마음에 안드는데 바로 앞동 대형이 채광 잘 들어온다니 이사갈까 뭐 이런 말이라도 한다든지
    하다못해 시집이라도 좀 낫다는걸 흘리는 여자도 있고 본인 직업이라도 보통은 돼야한다든지
    겸손하게 살아봐야 알아주는이 없어요
    오버할필요도 원치 않는 돈 쓸 필요까지는 없고 나도 살만하다는걸 좀 흘려요
    뭐하러 무시받고 사나요

  • 20. ...
    '19.5.10 11:33 PM (1.237.xxx.189)

    그사람들 무시해요
    그렇게 말하는 본인들도 형편이 어떨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님과인데 우리동네 직업 좋고 잘 쓰고 잘 차려입고 여행 잘 다니는 아줌니들
    죄다 한동네 전세 돌며 살아요
    전세는 사는 동위치가 달라져 자연스럽게 알게되죠
    자가일거라 생각했던 아니 그렇게 생각하게끔 행동했던 사람도 전세라 좀 놀라웠던
    다른 곳에 더 비싼 집이 있을수도 있고 속사정 까지야 모르지만
    보이는게 다는 아니고 정말 몰라요
    저에경우 일부러 의도한건 아닌데 부동산 관심이 많아 울동네 호재거리는 같은 동네 살면서도 모르는 아줌니들에게 알려주는 편인데요
    그럼 좀 나은거 같더라구요
    우리집에 채광이 마음에 안드는데 바로 앞동 대형이 채광 잘 들어온다니 이사갈까 뭐 이런 말이라도 한다든지
    하다못해 시집이라도 좀 낫다는걸 흘리는 여자도 있고 본인 직업이라도 보통은 돼야한다든지
    겸손하게 살아봐야 알아주는이 없어요
    오버할필요도 원치 않는 돈 쓸 필요까지는 없고 나도 살만하다는걸 좀 흘려요
    뭐하러 무시받고 사나요

  • 21. ...
    '19.5.10 11:39 PM (125.252.xxx.13) - 삭제된댓글

    화장도 안해 옷도 유행지난 옷 입고 집밥 해먹느라고 핫한 음식점도 하나 모르고요.

    이런 스탈인데... 애들 공부 집에서 봐줘서 예체능 말고는 공부학원을 하나도 안보내요
    ------> 근데 실제 모습을 못봐서 가타부타 말하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이 부분을 보면 약간 세상과 소통 부재 느낌은 들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요
    본인이 그렇지 않다면 그냥 신경끄고 사세요

  • 22. 근데
    '19.5.10 11:41 PM (125.252.xxx.13)

    화장도 안해 옷도 유행지난 옷 입고 집밥 해먹느라고 핫한 음식점도 하나 모르고요.
    이런 스탈인데... 애들 공부 집에서 봐줘서 예체능 말고는 공부학원을 하나도 안보내요
    ------> 근데 이 부분을 보면 약간 세상과 소통 부재 느낌은 들어요
    당연히 실제 모습을 못봐서 가타부타 말하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다른 사람과 좀 맞춰 가는것도 때로는 필요한것 같아요
    본인이 그렇지 않다면 그냥 신경끄고 사세요

  • 23. 궁금
    '19.5.10 11:42 PM (223.38.xxx.3)

    전에 지인이 자기는 전세 재계약했다며 저보고 언제 이사냐고해서 자가라고 했더니 너무 놀래더라구요. 자기랑 같은 줄알았는데 배신감느낀다고 까지 하고요. 저는 별로 자랑할만 한것도 좋은거 아는것도 없어서 살만한 티 내기는 좀 무리지 싶어요...

  • 24. ...
    '19.5.10 11: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피알을 못하면 그냥 마이웨이해야하는거죠
    근데 무시할 배포도 없는듯

  • 25. ...
    '19.5.10 11:58 PM (1.237.xxx.189)

    대부분 작은걸 뻥튀기하고 크게 보이게 사기를 좀 치는건데
    피알을 못하면 그냥 마이웨이해야하는거죠
    근데 무시할 배포도 없는듯

  • 26. 궁금
    '19.5.11 12:04 AM (223.38.xxx.3)

    그러게요. 제가 좀 유리멘탈인 것 같네요. 무시해버리면 편할텐데 남들이 그럴때마다 기분이 상하네요.

  • 27.
    '19.5.11 12:07 AM (125.132.xxx.156)

    아이 고2인데 수학 빼고 전과목 제가 가르쳐요
    궁상맞다고 보는사람도 있고 대단하다고 보는사람도 있어요

  • 28. ....
    '19.5.11 7:19 A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요즘도 겉모습보고 잘사는지 못사는지 판단하나요? 자산상관없이 씀씀이는 다들 비슷해보여요...수입차,잦은 해외여행,명품소비등등요...가치관차이인거 같던데...혹시 신도시 사세요? 신도시 젊은 엄마들사이 분위기가 좀 그런거 같더라구요

  • 29. 궁금
    '19.5.11 9:34 A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람들이 궁상맞다고 보는것 같네요 ㅠㅠ 저는 신도시는 아니고 ㅅㅊ에 살아요.

  • 30. 궁금
    '19.5.11 9:38 A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람들이 궁상맞다고 보는것 같네요 ㅠㅠ 저는 신도시는 아니고 ㅅㅊ에 살아요. 주변에 명품들고 다니는 사암도 많고, 외제차 흔하고, 해외여행도 자주 가더라구요. 저처럼 명품하나 안들고 국산차에 해외여행은 몇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는 사람은 잘 없는 듯해요.

  • 31. 궁금
    '19.5.11 9:39 AM (223.38.xxx.105)

    저도 사람들이 궁상맞다고 보는것 같네요 ㅠㅠ 저는 신도시는 아니고 ㅅㅊ에 살아요. 주변에 명품들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외제차 흔하고, 해외여행도 자주 가더라구요. 저처럼 명품하나 안들고 국산차에 해외여행은 몇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는 사람은 잘 없는 듯해요.

  • 32. ....
    '19.5.11 10:28 AM (223.38.xxx.9)

    이상하네요. 집에서 고학년 애들 가르치면 그엄마 능력있어보이던데..
    전 수포자라 수학도 못 가르치고. 영어는 전 잘하는데 애는 못 가르치겠어요.
    글구 아이 가르치면 아이랑 더 사이나빠지는것도 같고. 내가 가르치능 방식이 아닌 뭔가 효율적인 방식이있을것 같아서 더더 못 가르치겠어요..

  • 33. 솔직히
    '19.5.11 12:15 PM (223.39.xxx.30) - 삭제된댓글

    요즘 엄마들 거의 대학 나왔을텐데 초등도 집에서 못가르치는거 당연한듯이 생각하는거 좀 부끄럽죠

  • 34. 봄빛
    '19.5.11 3:56 PM (182.212.xxx.141) - 삭제된댓글

    조금 무신경해지는게 좋을거같아요 ^^
    저도 애들 초등 중등까지 집에서 수학, 영어 가르쳤었는데 애들 성적이 좋아서 나중엔 과외선생님이 되었어요 부자들 많은 동네였지만 제가 치장하는데 관심이 없어서 남들이 뭐라하는지 모르고 지냈구요
    끼고 가르칠수 있는 그 시간을 맘껏 즐기세요
    저는 아이 둘 좋은대학 보내고 나니 그 시절의 열정과 최선을 다했던 시간들이 그립네요

  • 35. 부럽기만 하네요.
    '19.5.12 11:08 A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전 수포자라 고학년아이 수학 못가르켜요.ㅠ
    학원비도 비싸고 잘가르키는데 보낸다고 좀 멀리 보내니 피곤해해서 보기 안쓰러워요.
    남 신경쓰지 말아요.저도 시댁,친정 다 여유있고 집도 신혼부터 자가..근데 외모도 센쓰가 필요한지,꾸미는것도 귀찮고 해외여행도 저학년까지는 가능한데 6학년되니 학원 스케쥴때문에 저 스스로가 가기 싫어요.보강 잡기도 힘들고,애는 밀린공부,숙제로 힘들어보이고,
    원글님은 직접 가르키시니 그런 부담감도 없으실테고..
    사교육비도 많이 절약되시니..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끄시고 지금처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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