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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기자들 대화 질문

...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9-05-10 18:00:18

너무 바빠서 대담이 있는 줄도 몰랐고, 점심 먹으며 보니 모든 게시판이 폭발하더군요.

찾아서 보자니 분노가 치밀어 오를 것 같아 일단 달래고 있는 중인데요,

그 중에서 기레기 동료들과 눈치도 없는 모지리 아나운서가 주고 받은 글들도 있던데 sns 사용을 하지 않으니

무슨 상황인지 알기 힘들었어요.


그건 단톡방에서 나온 얘기인가요? 그런데 내용 보면 kbs 소속 방송인이 아닌 이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조폭 행동대장쯤 되어 보이는 덜 떨어진 자는 "선진국" 의 인터뷰 운운하며 말도 안되는 사대주의 논리를 내세우고 있던데 그 자는 또 기자가 아니라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그 집단 또라이들의 개수작에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도 있던데 실명은 있으되 누군지를 알 수 없어요.

만일 이의 제기자들이 방송국 내의 사람들이라면 그래도 용자는 있구나 싶어 안심인데

글의 흐름을 보면 친분이 없는 사람 같기도 해요.

그런데 친분 없는 사람이 단톡방에 들어갈 수 있나요? 애시당초 그 게시판이 어떤 성격인지 모르니 기레기들이 자기들끼리 하이에나 짓하며 학학대는 것인지, 기레기들 중에서도 정신이 제대로 박히고 심지어 동료들을 향해 일침을 놓을 수 있는 용자가 있는 것인지 구분이 안 가서요.


게시판 글들만 읽어도 화가 나서 그들이 싸갈긴 똥 뒤적거리며 확인할 생각은 없는데 암튼 집단 꼴값의 현장 눈꼴 시게 보았네요.


덜 떨어진 아나운서니 기자란 것들이 사과문도 너저분하게 썼다는데 애들 키울 때도 사과할 때는 토 달고 하지 말고, 길게 하지 말고, 이런저런 변명으로 도망갈 구멍 만들지 말라고 그리 혼을 냈는데 저 폐기물들의 긴 혓바닥을 어찌 하오리까 ㅜㅜ




   

   

 

IP : 110.70.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0 6:09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페북 댓글에 있었어요. 윤태곤이라고 프라시안에서 팩트가 촘촘하지 않은 어설픈 주장성 글쓰다가 안철수 캠프갔다 프리랜서하는... 윤태곤 페북글에 kbs 라디오 진행 기자와 아나운서가 댓글을 달았어요.

  • 2. ...
    '19.5.10 6:12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ㄴ (계속) 아마 라디오 진행자가 김경래고, 윤태곤이 거기에서 한코너 맡고 있을겁니다

  • 3. ..
    '19.5.10 6:23 PM (110.70.xxx.174)

    아, 그게 단톡방이 아니라 페북글인 모양이네요. 같은 프로 한다고 친목질 한 것들끼리 꽁냥대며 똥바른 기레기에 데코까지 더해준 것이군요. 중간중간 이의 제기한 사람들은 이른바 페친이라는 사람들의 댓글인 거죠?

    정준영 비밀 단톡방도 아니고, 공개된 페북 글이 얼마나 발릴지 예상도 못 했다는 것이 그들이 자기들끼리의 리그 안에 살면서 우격다짐 논리를 펼치고 있었다는 반증이군요. 선진국 운운이 하도 가당찮아서 뭐 하던 자인가 찾아봤어요.

    윤태곤은 의제와전략그룹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나 마치진 못했다.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하며 여러 정당과 청와대를 번갈아 취재했다. 기자를 그만두고 대선, 서울시장 선거 등에 참모로 참여했고 국회에서 일했다. 지금은 메시지와 위기관리 전략을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여러 TV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의 정치 분석 코너를 맡고 있으며 고정적으로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그렇게 주장하는 선진국이 도대체 어느 나라인지 모르겠으나 경력을 보면 선진국 근처나 가봤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이 자가 주장하는 그 선진국 중 하나에서 살았고, 실제로 기자 혹은 앵커의 대통령 인터뷰를 봤습니다만 기자만 일방적으로 말 끊고 똥씹은 표정 하는 꼴은 못 봤네요. 기자가 분명 어그레시브한 건 사실이나 그 선진국 대통령은 기자가 그런 식으로 나오면 한국의 대통령처럼 젠틀하지 않고, 같이 받아치는 꼴은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대담하는 남녀기자는 질문은 쑥 들어가는 게 있어도 함량 수준 미달의 지 할말만 하는 꼴도 제가 본 중에는 없었어요. 심각하고 진지한 표정이긴 하나 나는 너를 얕보고 있어 하는 주제도 안 되는 건방이 밖으로 풍겨나오지도 않았어요. 윤이라는 저 어설픈 작자는 송이 자기 대리참전해 준 걸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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