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전고수이신분들께 질문이 있어요.

....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9-05-09 23:28:10
오늘 밤에 시내 한복판 5차로에서 4차로로 열심히 가고 있다가 횡단보도 신호가 걸려서 멈췄거든요.

그런데 5차로 도로까지 내려와 택시잡는다고 비틀대던 50대 아저씨가 갑자기 저한테로 돌진해서 제 차 보조석 문을 잡고 열려고 하는거예요.

다행히 문은 잠겨있었고 놀라서 비상깜박이 켜고 출발할려는데도 문을 자꾸 열려고 제 차를 잡고 있으니 속도도 못내고 ㅠㅠ

술 취한 아저씨랑 대치상태로 몇분을 보냈네요. 손놓으라는 의미로 크락션 울렸더니 뒷자석 문도 열려고 막 그러고...
이럴땐 어찌해야하나요. 문잡고 있는데 제가 출발했다가 술기운에 넘어지기라도 하면 제가 덤테기(?)쓸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완전 멘붕이였어요.

다행히 제가 살금살금 조금씩 앞으로 가다가 손 살짝 떼는거 보고 속도 더내서 피해오긴 했는데 룸미러로 보니 제 차선 뒷차도 빵빵거리고 옆차선도 난리나고...

엄청 위험한 상황이잖아요.

지금 글쓰면서도 심장이 뛰네요.


IP : 124.49.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0 12:00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러다 넘어지면 원글님한테 보상하라고 난리일걸요.
    자해공갈단이죠.
    저라면 경찰 부른 다음에 그 아저씨쪽 창문 아주 약간만 열고선
    블박도 다 찍혔고 경찰 불렀으니 각오하라고 할거에요.

  • 2. .....
    '19.5.10 12:01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러다 넘어지면 원글님한테 보상하라고 난리일걸요.
    자해공갈단이죠.
    저라면 경찰 부른 다음에 그 아저씨쪽 창문 아주 약간만 열고선
    블박도 다 찍혔고 경찰 불렀으니그 손 놓던가 아님 경찰서에서 얘기하자고 합니다.

  • 3.
    '19.5.10 12:27 AM (180.69.xxx.242)

    문잠겨있어 다행이네요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이런이런 행인이있다알리는게 제일 빠를듯해요.괜히 움직이다 그 사람 다치기라도하면 진짜 억울할듯

  • 4. 정말
    '19.5.10 12:39 AM (112.151.xxx.242)

    큰일 날뻔했네요
    술 취한 아저씨가 택시로 착각했나봐요.

  • 5. 일단
    '19.5.10 1:55 AM (115.143.xxx.140)

    골목길 갈때 사람이 가까이 지나가면 멈춰있어요. 그런 맥락에서.. 비상등 켜고 안움직이시는게 최선일거 같고요. 블랙박스에 다 찍힌다고 말해주고 경찰 부르고요.

    블랙박스가 정말 중요해요.

  • 6. ㅇㅇㅇ
    '19.5.10 7:06 A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당장 경찰에 신고해 두세요
    근처cctv확인해보라고 일러두시구요
    차로 인한 사기꾼 쌩또라이들이 많기 때문에
    뭔짓 할지 모르잖아요
    처벌방법 물어보시고 잡아서 혼내주라고하고
    결과 알려달라고 하세요
    심장 떨린값 받고싶다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0033 정육점에서 돼지안심 얼마하나요,.? ㅇㅇ 2019/05/10 541
930032 민경욱의 논평을 보면 어제 대담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1 딸기요거트 2019/05/10 2,055
930031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축하드립니다 33 기뻐요 2019/05/10 932
930030 웃긴게 진짜독재자한텐 독재자라는 말을못해 8 ㄱㄴ 2019/05/10 936
930029 도너츠도 다 못먹으면 냉동?보관인가요? 1 2019/05/10 3,574
930028 드라이 클리닝은 건조가 필요 없는 건가요? .... 2019/05/10 561
930027 어제 kbs 송모기자 남편이 삼성 미전실출신 삼성상무라네욭 9 진쓰맘 2019/05/10 3,500
930026 병원 코디네이터에 대해 알고 샆어요. 6 겨울이네 2019/05/10 1,478
930025 여옥이가 한마디 하셨네... 인터뷰의 정석이라고 17 여옥이가 2019/05/10 2,604
930024 고3 휴대폰 문제 때문에 자꾸 싸워요. 10 ..... 2019/05/10 1,575
930023 요양병원 경험 있으신분? 7 블루 2019/05/10 1,951
930022 교회 다니시는 분들 7 현재 2019/05/10 1,126
930021 왜 예전에는 속옷을 손빨래 해야한다고 가르치셨을까요.. 83 ... 2019/05/10 26,798
930020 kbs 항의전화 했습니다 16 rollip.. 2019/05/10 2,775
930019 독재자 수준을 모르나? 4 ㅇㅇㅇ 2019/05/10 568
930018 초1 핸드폰들고가서 친구 번호를 저장하고 싶다네요 4 아자아자 2019/05/10 1,785
930017 스피닝 그만타야할거 같아요;; 2 ㅠㅠ 2019/05/10 2,330
930016 아이 다리가 갑자기 아프다고 못 걸어요 17 pe 2019/05/10 8,206
930015 다시마검은콩검은깨환 구매했어요 4 흰머리가라 2019/05/10 1,515
930014 Kbs시청자 게시판에서 본 인상적인 댓글 16 O o 2019/05/10 4,073
930013 무인양품하드28,만다리나덕로고30중에 고민이예요 7 캐리어 2019/05/10 1,480
930012 중2 영어 시험 항의할까요 9 울리 2019/05/10 1,892
930011 이제 방송에서 대통령한테 무례하게 구는거안봤으면 해요. 19 기레기 ㄴ 2019/05/10 3,063
930010 눈썹이 참 중요해요 7 그러고보면 2019/05/10 4,312
930009 전 남편이 제 명의를 도용한 거 같아요. 9 봄날 2019/05/10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