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크릿
'19.5.9 4:24 PM
(175.118.xxx.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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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를 해보세요 노인들도하는일이니 하실수있어요
2. 토닥토닥
'19.5.9 4:28 PM
(223.33.xxx.149)
저도 경계 같아요
다행히 아빠가 사법고시 합격하고 변호사 하는 전문직이라
고등때도 절 포기하지 않으셔서 영어특기로 인서울 대학교
입학하고 대학원도 졸업했는데요 회사 들어가면서 일머리
없고 눈치없고 ㅋㅋㅋ 그런 것들 때문에 퇴사하고 자영업
해요 제 가게에서 마음 편하게 일하니까 좋아요 ㅎㅎㅎ
손님들도 대부분 좋으시구요
3. ㅁㅁ
'19.5.9 4:32 PM
(175.223.xxx.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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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잘리지않는거면 버티세요
잘 어울리는 성격도 새 환경은 힘들더라구요
4. ..
'19.5.9 4:37 PM
(1.227.xxx.49)
제가 사람 관찰하는게 취미이고 남편이 사람 잘 보는데 너는 진짜 탑이라고 하는데요
님처럼 일머리 없거나 체력 약한 사람들은 (혹은 사회성 떨어지거나) ... 반드시 머리가 좋거나 특출난 재능이 한가지씩은 있더라구요. 일단 번역하시는 분이라 하니 외국어 잘하시나본데, 머리가 좋은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살아보니, 세상이 공평한 게 다 일장일단이 있어요. 머리좋고 운동 잘하고 체력좋고 카리스마있고 사회성까지 좋은 사람도 있지만 극히 드물고. 아주아주 드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성이 좋으면 승승장구하고 성공하지만. 님처럼 사회성이 딸리는 사람도 솟아날 구멍이 있더라구요.
제 생각엔 님은 자기 스스로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지금은 전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곤도마리에 라는 사람도 자기 재능을 몰라서... 특기란에 항상 고민하다가 못적고 했다는 이야기가 책에 있어요. 지금은 정리정돈으로 뉴욕타임즈에도 나오고 팬층이 어마어마하거든요. 특히 양덕들... 근데 그 곤도마리에조차, 정리정돈 잘하는건 특기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라면 하는 도리이고 누구나 자기처럼은 하는줄 알았대요. 그리고 버려도 버려도 집이 정리가 안되서 미쳐 버리고 싶어서 바닥에 드러누웠는데 마음속에서 '물건들을 잘 살펴봐' 라는 소리가 들렸고. 무조건 다 버린다고 능사가 아니구나.. '설레는 걸 남긴다'가 핵심이구나 .. 해서 그 후로 본인 컨설팅 들은 사람은 다신 지저분한 상태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그리고 나서 어린 시절을 돌이켜 봤대요. 자기가 뭘 할때 제일 좋았고 뭘 잘하는지. 답은 청소(정리정돈) 그걸 업으로 삼아서 성공했잖아요
곤도마리에도 내성적이고 사회성 없었다고 했어요.
길어졌는데, 사회성 없는게 우리 사회에선 (특히 서양에선) 죽을죄처럼 찐따 오브 찐따로 여기는 성향이지만. 그건 우리 문화가 그런거고.. 사실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단점인 사회성 말고 대신 그 단점 때문에 얻는 장점은 뭔지를 잘 살펴보세요. 뭐할때 제일 재밌었고 행복했는지를요. 어린 시절부터요..
사주만 봐도 좋은글자만 싹 다 가진 사주는 없잖아요. 이 글자 좋은 걸 가짐으로 인해 따라오는 단점이있고, 또 안좋은 글자 가졌는데 대신 이런 장점이 따라오고 이래요..
지금 우울증이라 하셨는데 자기 자신을 공부해보고 (뭐 가볍게 먹을 것부터 뭐가 좋은지 음악은 뭘 좋아하는지 취향부터 시작) 곰곰히 생각해보면 스스로 답을 알 거라고 생각해요. 일머리나 사회성 떨어지는 친구들 제가 사수일 때 답답해 했는데요. 이런 친구들이 조직을 나가면 더 잘풀리는 경우를 받고,, 일단 재능 이나 머리 중 둘 중 하나는 탁월하더라구요. 님이 머리쪽인지 재능쪽인지,,, 머리가 좋다고 해도 분야별로 머리 좋은 사람들이 또 다 달라요. 제가 사장이면 님같은 사람들도 (사람들에겐 치이나 상태 좋을 땐 결과물 질이 다름) 필요한 분야가 반드시 있기 때문에 고용할텐데...
저도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세상을 배울 수 있었어요. 예전엔 정말 답답했었음... 힘내세요. 센서티브 뭐 이런 부류 책도 한번 찾아보시구요. 답답하다고 해서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5. ..
'19.5.9 4:41 PM
(1.227.xxx.49)
아 그런데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갈 때 일은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돈버는게 곧 자존감)
직장은 다니시면서 찾아보시고, 몰래 준비도 하고 다 갖춰졌을 때 이 직장을 떠나세요.
그리고 지금 직장 사람들하고 잘 지내려고 하지도 말고 (님같은 사람들은 어차피 겉돌더라구요 ㅠㅠ) 그냥 너흰 따 시켜라 나는 일만 하고 돈만 받으면 땡! 돈보고 버틴다 하는 존버 정신도 가지시구요. 응원합니다
6. 227님
'19.5.9 4:42 PM
(223.33.xxx.149)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되는 댓글입니다!!
7. 냐옹
'19.5.9 4:49 PM
(1.217.xxx.245)
전혀 기분나쁘지 않아요.. 답글들 읽으면서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회사라 울면 안 되는데.. 회사에 두어번 그만둔다는 의사를 밝혔었는데 그때마다 사장님이 잡아주셨어요. 저는 못이기는척하고 눌러앉고.. 다른데 갈 자신이 없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그만두면 폐인될까봐 무섭기도 하고. 근데 더 늦기 전에 결단을 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갈수록 고민이에요.
8. 음
'19.5.9 4:49 PM
(110.70.xxx.83)
MBTI나 직업적성검사해보세요.
9. 냐옹
'19.5.9 4:53 PM
(1.217.xxx.245)
MBTI는 ENFP예요. 직업적성검사도 받아보겠습니다.
10. 제 생각에
'19.5.9 4:55 PM
(49.1.xxx.168)
외국어번역행정사는 어때요? 아예 사무실 작은거
오픈해서 운영하면서 손님들과 small talk 하구요
11. ㅇㅇ
'19.5.9 4:55 PM
(117.111.xxx.68)
직장에서 사람들하고 잘지내기는 누구나 어려워요. 왜냐면 잘하면 질한다고 ㅈㄹ 못하면 못한다고 ㅈㄹ 한마디로 사람들은 자기 스트레스를 풀 약한 대상을 찾는게 본능이거든요...그냥 그려려니하시고.
일잘해도 결국 남밑에서 일하는 신세에요..별차이 없습니다. 사자가 야생에서나 사자지 동물원인에서는 사자나 표범이나 고양이나 그냥 주는 밥 먹고 사는 존재들이에요..용기내세요...
12. 후후
'19.5.9 4:57 PM
(220.116.xxx.216)
따뜻한 댓글.. 이래서 82 못 뜹니다.
13. ..님
'19.5.9 5:05 PM
(220.116.xxx.35)
엄지 척!!
원글님 타인과의 관계에 너무 상처 받지 마시고.현재에 충실하면서 ..님 댓글 조언 삼아 다른 길을 모색해 보세요.
버티는 자가 승자 입니다.
돈 필요 하다면서요.
힘 들 땐 82 친구에게 글 올리시고.
사장님께서 사퇴 만류하셨다면
일 머리 보다 타인과의 관계에 지치신 것 같아요.
자따도 있어요.
스스로 남들과 거리 두는 것.
님은 이제 은따가 아니라 자따.
원글님 화이팅!!!
소중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14. 지나가다
'19.5.9 5:08 PM
(180.231.xxx.54)
사장님이 잡는데 왜 나가시려고?
잘리면 그때 나가셔도 충분할듯,
그냥 하시고 정 힘들면 곰곰히 뭘할까 생각해보신뒤에 퇴사하셔도 될듯한데 말이죠.
이래저래 세상사는건 힘들어요. 누구에게나
토다토닥
15. .
'19.5.9 5:10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번역에 , 무역일에
시킨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닌데
자신감을 가지세요.
16. 냐옹
'19.5.9 5:14 PM
(1.217.xxx.245)
사장님은 잘돼서 나가는 거면 잡지 않겠는데 아무 계획없이 나가는 거면 나가지 말라고.. 일 잘해서 잡은 건 아니고요. 나이도 제일 많은데 맨날 혼나요.
17. 일머리는
'19.5.9 5:16 PM
(182.224.xxx.120)
머리좋은거와 관계있어요
성실한거와는 관계없지만..
일머리 없는사람도 마음 따뜻한 사람 많으니
차라리 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해서
환자를 돕는 갑 입장되시면 환자들이 좋아하면
자존감과 자신감 올라가서 잘하실수있을거예요
18. 냐옹
'19.5.9 5:35 PM
(1.217.xxx.245)
답글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상냥하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간호조무사나 요양사쪽보다는 생산직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에 고모네서 아무 생각없이 공장일 했던 기억이 나서.. 체력이 약한 편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맘편한 게 최고 같아요~
19. . .
'19.5.9 6:19 PM
(211.51.xxx.68)
체력 약하시면 대부분의 생산직은 힘들거에요.
우선 점 두개님 글이 좋네요. 지금 직장에서 견디면서 길을 찾아보세요.
다행히 사장님이 좋은 분이네요.
그리고 일을 탁월하게 잘하는건 머리 좋아야 하지만 보통정도는
노력하면 될 수 있어요.
1. 무조건 일하는 순서를 적어보세요.
2. 각 단계에서 체크해야 하거나 참고해야 하는 사항도 정리하세요.
3. 다른 분과 같이 알아야 하는 사항들은 메일로 공유하여 근거를 남기세요.
4. 기한이 정해저 있는 일은 스케줄러에 기입하시고 매일 스케줄러 체크하세요.
앱도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시고 알람 설정도 해두세요.
5. 무역일은 기본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수입인지 수출인지 모르나 각 절차와 필요한 문서들 , 체크사항이 정해져 있어요.
꼼꼼히 체크하고 남들보다 조금 더 시간을 들이면 실수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잘하는 사람이라 일 못하는 사람을 싫어했어요.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기회를 주고
반복해서 업무 알려줍니다.
우선은 내가 맡은일을 잘 정리해보시고 근무하시면서 새로운 일을 찾아보세요.
20. wii
'19.5.9 6:30 PM
(175.194.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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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가 물류센터에서 일을 했어요.
작가였는데 돈이 안들어오니 이런 저런 문제로 골치아프다가 물류세터에서 육체노동을 하고 나서 영혼이 정화되는 느낀을 받았대요, 육체적으로 고달프고 힘들지만 인간관계는 거의 신경쓸게 없을 거에요.
그 얘기를 들은 다른 친구가 쿠팡물류센터 야근에서 일을 했어요. 월 280은 벌 수 있더래요. 이 친구는 낮게 피아노 레슨을 하고 있었는데, 일이 줄고 제자와 나쁜 일이 있어서 아마 털어버리려 시작했던거 같아요.
이 친구 말이 야, 거기서 일하니 300은 벌더라. 일할 데 없다는 거 못 산다는 거 다 거짓말이더라. (워낙 야무져서 자기 집도 있는 친구에요)
암튼 거기는 오늘가지 일하다 연락없이 내일 안 나오는 일도 비일비재고, 서로 전번도 모르고. 서로 이름도 안 물어 본대요. 오늘 또 나왔으면 나왔나 보다. 대신 육체적으로 바쁘겠죠. 나름의 최소한의 일머리는 필요하지만 그건 외우면 되는 정도구요.
당장 옮길 생각 없으면 일머리 없다 한탄하지 말고 닥치는 일마다 프로세서를 외워버리면 어때요. 일하기 전에 정리하고 꼭 머릿속으로 숙지하고 다시 보고 그 후에 시작하는 거요. 남들은 한번에 슥 하는 요리를 저는 저런식으로 해도 실패합니다. 제가 먹을 거니 난 인내심이 있군 하면서 잘 지내지만 식당이나 가족들이 음식타박하면 기분 나빴을 거에요.
암튼 나를 은따시키는 쟤네들. 사실 이렇다할 것도 없는 못난 인간들이 나를 은따시키는게 더 힘들테지만 못나서 그런가 보다 하시고 조금 대범하게 세상을 보셨으면 합니다.
21. wii
'19.5.9 6:40 PM
(175.194.xxx.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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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가 물류센터에서 일을 했어요.
작가였는데 돈이 안들어오니 이런 저런 문제로 골치아프다가 물류세터에서 육체노동을 하고 나서 영혼이 정화되는 느낀을 받았대요,
육체적으로 고달프고 힘들지만 인간관계는 거의 신경쓸게 없을 거에요.
그 얘기를 들은 다른 친구가 쿠팡물류센터 야근에서 일을 했어요. 월 280은 벌 수 있더래요.
이 친구는 낮게 피아노 레슨을 하고 있었는데, 일이 줄고 제자와 나쁜 일이 있어서 아마 털어버리려 시작했던거 같아요.
이 친구 말이 야, 거기서 일하니 300은 벌더라. 일할 데 없다는 거 못 산다는 거 다 거짓말이더라.
워낙 야무져서 자기 집도 있는 친구에요. 암튼 거기는 오늘까지 일하다 연락없이 내일 안 나오는 일도 비일비재고, 서로 전번도 모르고. 서로 이름도 안 물어 본대요. 오늘 또 나왔으면 나왔나 보다. 대신 육체적으로 바쁘겠죠. 나름의 최소한의 일머리는 필요하지만 그건 외우면 되는 정도구요. 하지만 거기도 나름의 외로움을 있을 거에요.
당장 옮겨야 하는 게 아니라면, 일머리 없다 한탄하지 말고, 새로 닥치는 일마다 프로세서를 외워버리면 어때요. 일하기 전에 정리하고 꼭 머릿속으로 숙지하고 다시 보고 그 후에 시작하는 거요. 그렇게 열개 정도만 외우면 나머지도 파악이 될거 같은데요.
제가 요리를 하면 저렇게 해요. 남들은 한번에 슥 할만한 것도 레시피 보고 다시 적고, 머리로 한번 검토해보고 그래도 하다가 다시 보고, 실수하고. 그래도 난 인내심이 있군 하지만, 내가 먹을 거니 이렇지. 식당이나 가족들이 음식타박하면 기분 나빴을 거에요.
지금 나를 은따시키는 쟤네들. 사실 이렇다할 것도 없는 못난 인간들이 나를 은따시키는게 더 힘들테지만 못나서 그런가 보다 하시고 조금 대범하게 세상을 보셨으면 합니다.
22. ...
'19.5.9 7:58 PM
(222.113.xxx.12)
원글님 신경정신과에서 어떤 약 드셨어요?우울증 약이었으면 성인adhd검사 한번 받아보시고 약 바꿔 드세요 adhd가 우울증 일머리없음 등이 동반되는 특징이거든요 저도 enfp유형이에요 그래서 어떤분일지 느낌와서요 부디 꼭!! 검사해보세요 저도 우울 분노조절 집중안됨 등등이 있어요
23. ..
'19.5.10 12:00 AM
(49.170.xxx.24)
글 쓰시는거 보면 논리정연한데 일머리가 없다하시니 의아하네요. 제 생각에는 조직생활이 힘드신거 아닌가싶고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상황이 어려우신거 아닌가싶어요. 아니면 사람 대하는게 힘드시거나요.
생산직도 고려해보세요. 교대있는 곳은 피하고 주간일만 하는 곳으로 찾아보세요. 힘내세요~
24. 우와
'19.5.10 12:01 AM
(178.191.xxx.178)
Enfp 정말 같이 일하긴 힘든 타입이에요 ㅠㅠ.
매니져두고 살아야하는데.
25. ᆢ
'19.5.10 7:00 AM
(175.117.xxx.158)
227님 따뜻한글ᆢ원글님덕분에 좋은글읽으니 좋아요
머리나쁘면 번역일 못해요ᆢ그냥 성격이 소극적인거 아닌지 싶어요 활발하지 못한 성격이요
26. 냐옹
'19.5.10 10:10 AM
(1.217.xxx.245)
안그래도 성인 adhd가 아닌가 해서 약 처방받았는데 우울증 약처럼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계속 복용하고 있어요. 우울증을 오래 앓아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우울감이 깔려 있어서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것 같아요. 특히 여자들이요.. 예전에 출판사에서 잠깐 일했을 때는 다들 좋은 분들이셔서 잘 어울렸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요..
27. ㆍㆍㆍ
'19.5.10 8:25 PM
(222.113.xxx.12)
원글님 저 adhd검사하라고 위에 쓴 사람이에요 포기하지 마시고 약 바뀌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약 꼭 찾으시길 바래요!!저도 오늘부터 약 복용합니다 원글님 능력있는 소중한 분이세요 작은 상처에 상처받고 포기하지 원하는 일 하세요 번역하시는 분이 생산직이라뇨ㅜㅜ 님의 재능이 아깝잖아요 꾸준히 끈기있게 일 할 수 있도록 약 도움 받으시고 즐겁게 사세요 화이팅입니다
28. ㆍㆍㆍ
'19.5.10 8:27 PM
(222.113.xxx.12)
위에 단어 안 쓴 거 수정이 안 되네요 원글님 소중한 분이에요 꼭 아셔요
29. 냐옹
'19.5.13 2:34 PM
(1.217.xxx.245)
점점점 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길 찾아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