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스럽네요 아이가 오후에 스케줄이 넘 빡빡해서
그리고 학원간식은 어디 가서 이거이거 사다가 보내라고. 내가 오늘 못샀다고 말했어요.
아니 그럼 애 데리러 가기 전에 오전에 시간 남을때 간식사러 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지금 애 픽업해서 간식사러 갔는지 신용카드 문자가 들어오는데 거기가 집에서 10분거리인데 이럴거면 제가 방과후를 그냥 보냈죠... 맨날 이런 식이예요! 화나요.
1. 하아..
'19.5.9 3:42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문자로 투덜거리세요
82에 왜?2. ...
'19.5.9 3:44 PM (110.13.xxx.128)남편한테 문자로 투덜거리세요
82에 왜?222223. ㅇ
'19.5.9 3:44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한시간 거리도 아니고 어머님 진정하세요
4. 흠
'19.5.9 3:46 PM (112.161.xxx.65)전화번호 주시면 제가 대신 한마디할게요. 저 잘 싸워요.
5. 김
'19.5.9 3:47 PM (1.236.xxx.31)시터에게 확실히 얘기하셔요. 그걸 확실히 얘기안하고 알아들었겠지..두리뭉실얘기하면 센스없는 사람은 절대못알아들어요
6. .....
'19.5.9 3:50 PM (118.176.xxx.140)여기서 화내지말고
시터에게 화난 이유를 설명하세요7. .....
'19.5.9 3:52 PM (118.176.xxx.140)시터입장에서는
지시내용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지시한 속내까지 읽어야하면
너무 힘들지 않겠어요?
무슨 비서도 아니고...8. ..............
'19.5.9 3:53 PM (211.250.xxx.45)여기에 투덜?거릴수도잇죠...
근데요 원글님 아이는 같이 차량에 탑승해서
방과후보다는 휴식인을 취하거있는거니까 시터 못바꿀바에는 그렇게 생각하세요9. .....
'19.5.9 3:55 PM (121.181.xxx.103)앞으로는 어느시간에 가라 까지도 말씀하세요.
10. ===
'19.5.9 3:59 PM (59.21.xxx.225)업무상 외근은 몰아서 한번에 처리 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11. 네ㅠㅠ
'19.5.9 4:04 PM (175.223.xxx.196)방과후 수업이 한시간 남짓인데 도보로 학교에서 20분 집까지 10분인 데를 다녀오니 40분 넘게 왔다갔다 써서 제가 좀 흥분했어요. 방금 전화해서 다음부터는 애를 이렇게 많이 걸리지 않았음 좋겠다고 학원도 많이 걸어서 가야하는데 피곤하지 않겠냐고 좋게 말했습니다. 어휴 진짜 이런거 저런거 쉽지가 않네요ㅠㅠ
12. 일
'19.5.9 4:10 PM (183.96.xxx.129)때려치고 아이 직접 키우세요
13. 더 쉬게
'19.5.9 4:10 PM (220.89.xxx.124)더 쉬게 하려고 그러는 거 라는 설명은 하셨어요?
그런말 안 하셨으면
그냥 효율적으로 업무처리 잘 하신셈이에요14. 음
'19.5.9 4:24 PM (182.224.xxx.119)시터 페이를 어떻게 주는데요? 시급이면 시터가 맞죠. 오전 자기 일과 중 간식 미리 사놓으라는 거면 님이 오바하는 거죠. 하루종일 풀로 쓰는 시터라면 미리미리 해놓으면 좋겠단 말 할 수 있고요.
15. 아
'19.5.9 4:25 PM (112.155.xxx.161)도우미 돈주고 쓰는 스트레스ㅠㅠ 이해해요
16. ......
'19.5.9 4:31 PM (125.137.xxx.253)저도 화날것 같네요.
10시까지 학원이니 나름 집에서 쉬게 해주려고 방과후 빼먹으랬더니 간식사러 간다고 왔다 갔다. 짜증날법 합니다. 댓글이 왜 뾰족한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센스와 눈치가 없어서 하나하나 일일이 지시해야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동선까지 다 말씀 드리세요. 그나저나 피곤하시겠네요. 에휴17. 에효
'19.5.9 4:41 PM (175.223.xxx.196)당연히 종일 시터고 당연히 애가 넘 피곤하니 오늘 방과후 안보내려고요 하고 말씀드렸죠. 이분 고용한거 자체가 아이 중간중간 집에서 쉬고 간식먹고 아이 시간 동선 체력 아끼려고 고용한거고요ㅠㅠ 맞아요 전 반대성향이라 이해가 안되지만 하나하나 이래라 저래라 말하는걸 본인도 선호하시는거 같아요.
18. 참새엄마
'19.5.9 5:00 PM (175.223.xxx.27)정말
하나하나 말안하면 안해요 알아도
아이 돌아오기전에 음식준비 다하시고 아이 유치원에서 오몀 아이만 봐주세여 해도...꼭 아이오면 저녁시작
아예 아이오기전에 반찬햊 시고 볶음밥 재료도 다 잘라놓으시고 장본거 소분해서 얼려주세요 해야 하지... 오전에 할일 오후에 할일 말하는걸 1년 정도 하면 그다음에는 말안해도 하시더라구여19. ..
'19.5.9 5:07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댓글 왜 이럼.. 물론 원글도 흥분해서 설명은 잘 못하셨지만
시터님이 일머리가 없으시네요 성실하신데 센스가 없으신거라면 다음부터는 일일히 다 지시하세요
오전에 간식사다주세요. 아이는 그냥 집에 두세요. 이렇게요20. ..
'19.5.9 5:11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날도 더워졌는데 쉬지도 못하고 40분씩 걸어다녔으니 이제 곧 또 학원에 가야하고
아이 힘드니까 방과후 안보낸다고 했는데 짜증날만하죠21. 헐.
'19.5.9 5:36 PM (112.150.xxx.194)저같아도 짜증나죠.
일머리 없는 사람. 답답해요.;;22. ..
'19.5.9 5:51 PM (61.33.xxx.109) - 삭제된댓글일머리가 없는게 아니고, 아이 없을떄 혼자 푹~~ 쉬고 싶어서 그런거죠.
아이 오면 일 시작이니 애가 힘들던 말던 같이 데리고 가는거.23. ...
'19.5.9 5:53 PM (61.33.xxx.109)아이 없을떄 혼자 푹~~ 쉬고 싶어서 그런거죠.
아이 오면 일 시작이니 애가 힘들던 말던 같이 데리고 가는거.24. dlfjs
'19.5.9 7:44 PM (125.177.xxx.43)시터에게 그대로 말하세요
25. 47528
'19.5.9 7:58 PM (223.62.xxx.147)제가 봐도 뭘 어쩌란건지 모르겠어요.
담부터 지시를 명확히 내리세요26. 상상
'19.5.9 9:34 PM (211.248.xxx.147)엄마마음이랑 고용한 사람마음이랑 다르죠. 엄마는 아이가 쉬면좋겟고 일하는 사람은 자기 동선폌리한게 먼저니까 당연히 다른마음이예요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세요
27. 리기
'19.5.10 6:04 AM (121.148.xxx.35)시터가 바보 아니고 눈치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알아도 모른척하며 게으름부리는거라고 봅니다. 그럴거면 애없는 오전동안 하는일이 뭐인지...딴소리 못하게 지시를 정확하게 해주세요. 이번건은 왜그러셨냐고 컴플레인 하시구요.
28. ...
'19.5.10 10:56 AM (218.145.xxx.45)님 짜증 나는게 너무 이해가 되어요ㅠㅠ 저도 입주 시터 쓰지만, 아이 하원전에는 본인 놀다가, 아이 하원하면, 아이 먹고 싶다는 간식 사러 다니고(제가 이게 싫어서, 왠만한 건 다 사다 놓지만, 간혹 제가 확인 못할 때가 있어요ㅠㅠ), 자기 약 타러 아이 데리고 다니고( 약이 다 떨어졌는 지 몰랐다고, 늘 변명하죠ㅠㅠ), 자기 볼일 보러도 아이 데리고 다니고(갑작스럽게 볼일이 생겼다고. 우리 아이 하원할 시간에만?)ㅠㅠ 정말 짜증나죠. 그리고, 다녀와서, 자기 낮잠 자고(돌아다녔더니 피곤하다고)ㅠㅠ 어찌나 뻔뻔하고, 구구절절 변명인지
29. ...
'19.5.10 10:57 AM (218.145.xxx.45)입주 시터 안 써본 사람은 모르실 거예요. 정말 괜찮은 시터가 잘 없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