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토록 밉던 시부모님이 왜이리 안쓰러운지요

어버이날 조회수 : 5,339
작성일 : 2019-05-08 23:17:41
딸많은집 막내 외동아들에게 시집 왔습니다.
참 상식적인분들 이라 생각했는데 누나셋.
시누이 시집살이에 삼년전 시댁과 등 돌렸네요.
정확히 말하면 시누들이 오는 자리.

근데 시누들이 마마걸이라 제가 가려는 공식적인?자리는 늘 피했어요.
시누들때문에 여러꼴안보려는 저는 시부모도 멀리했고 마마보이인 남편은 시댁거리감이 다 내탓이라했고 심지어는 그거로 이혼하네마네 정말 너무 힘들었죠.

저를 미워하는 시누들 피해, 날 싫어하는(자기부모한테 못한다고) 남편피해, 시부모님도 피하고 살아요. 남편덕에? 시부모님도 싫었었고요.

근데 오늘 뵌 시부모님 왜이리 늙어서 제맘을 아프게 하는지

남보다 못하다 느꼈는데 아니네요


IP : 116.121.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승전결이
    '19.5.8 11:22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마마걸 시누이때매 힘들어,
    맘보이 남편때매 힘들어
    시부모가 싫은데
    아무런 상황전개도 없이
    그저 늙었다고 맘아프다구요?

  • 2. 기승전결이
    '19.5.8 11:24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친부모도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과가 없으면
    마음이 식는게 인간인지라..
    여기서 많아 본 글인데요

  • 3. ...
    '19.5.8 11:29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시누들하고 엮이는 그순간 시부모들 또 싫어질껄요?

  • 4. 마음
    '19.5.8 11:30 PM (14.43.xxx.144)

    그게 측은지심 인 거죠
    님이 본성이 착하셔서 그래요
    저 아는 지인도 시댁 때문에 맘고생 많이 했는 데
    마지막 간병하며 보내고 나서
    그렇게 많이 울고 힘들어 했어요

  • 5.
    '19.5.8 11:40 PM (116.36.xxx.198)

    친정아버지와 사연이 있어 몇 년 안만나다가
    만났는데
    몇 년새 노인이 되버려서 안쓰러보이긴했어요
    미운 감정은 절대 사라지지않는데
    저렇게 늙어버리면 나보고 어쩌라고..

  • 6. 에휴
    '19.5.8 11:50 PM (117.111.xxx.6)

    이런 노예근성여자들때문에
    시짜들 갑질이 끊이질않나보네요...
    아무리 갑질해도 나이만먹으면 자동으로 동정심 유발해서
    효도받을수있으니...
    님딸한테 님처럼 평생 당하고살아도 늙은시부모봉양하라고 가르치세요.

  • 7. 이뻐
    '19.5.8 11:53 PM (210.179.xxx.63)

    그노무 정이 뭐라구
    윗님 말씀대로 님이 천성이 여리시고 착하신 분이라 그럴거에요
    시누이들 때문에 모른척하시다 덜컥 시부모 돌아가시면 또 신경쓰시고 맘아퍼 하실분인거같은데...
    님 맘 가시는대로 하세요
    대신 본인 감당하실만큼 하시고 시누덜 뭐라하든 신경쓰지마시구요 ^^
    내 도리 할만큼만 한다 생각하세요

  • 8.
    '19.5.9 12:38 AM (175.223.xxx.92)

    이래서 며느리한테 갑질 하나봐요.
    불쌍한 모습 보이면 장땡이니

  • 9. 안봐서 그래요
    '19.5.9 7:14 AM (117.111.xxx.196) - 삭제된댓글

    님이 그동안 잘 차단해서 안 쌓여서 그래요.
    다시 만나면 해결 됩니다.
    아. 내가 미친년이지.후회하면서요

  • 10. wisdomH
    '19.5.9 7:52 AM (117.111.xxx.122)

    나도 안스러워지고 있는데
    또 나를 까길래
    그냥 악연이구나. 눈도 안 맞추고 말도 안 나눠야겠다고
    결심.
    남편은 자기 엄마가 사람 밀어내고 .. 복이 그것 뿐이라고..어쩔 수 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765 결정 장애 2 결정 2019/05/09 772
929764 이런 고등아들 제대로 혼내야 할까요? 12 답답 2019/05/09 3,314
929763 파운데이션이 잘 안먹는 가장 큰 이유는 뭔가요? 14 화장 2019/05/09 5,572
929762 팬잘가격. 1 ㅎㅎ 2019/05/09 549
929761 어제 커피머신샀다고... 4 아기사자 2019/05/09 1,664
929760 2주년축하짤, " 재인씨~, 아니구나. 당신도".. 35 ㅇㅇ 2019/05/09 3,868
929759 2017년 제조 휴대폰 구입해도 문제 없을까요? 2 00 2019/05/09 779
929758 3살 딸아이 넘이뽀요~ 12 ㅇㅇ 2019/05/09 2,762
929757 기숙사에 모기가 많다는데요;;; 9 2019/05/09 2,441
929756 금식하고 검사인데 꿀 먹었어요 3 검사 2019/05/09 1,244
929755 중학생 저녁밥은 몇시에 먹여야 할지 10 학원 2019/05/09 2,846
929754 세탁세제, 써보니 이게 최고다 싶은것 있으신가요 23 세탁 2019/05/09 7,430
929753 등짝이 아픈데.. 2 pp 2019/05/09 1,189
929752 저는 가족복은 있어도 주변사람복은 없나봐요 7 저는 2019/05/09 2,357
929751 노키즈존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34 ㅇㄹ 2019/05/09 5,968
929750 고속도로에서 앞에 앞에 앞에 차가 정차했어요. 3 지난번에 2019/05/09 3,377
929749 저희 딸에게 마지막? 어버이날 ㅎ 3 엄마 2019/05/09 2,443
929748 아들선물덕에 다이어트는 끝났어요.. 6 .. 2019/05/09 3,481
929747 27개월아기 사과즙 먹여도 되나요? 3 모모 2019/05/09 1,726
929746 가전을 카드 무이자 할부로 하는 방법이 있나요? 11 어쩌지 2019/05/09 1,748
929745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2 ... 2019/05/09 1,315
929744 82 언니 친구 동생분들~~~저 여수가요!!!^^ 16 룰루랄라 2019/05/09 4,723
929743 로보락 충전대를 청소기가 밀어버려서 전원이 빠져요 로보락물걸레.. 2019/05/09 862
929742 화병 대전신성약국 신성약국 2019/05/09 1,502
929741 베트남 호치민 사람들은 성향이 어떤가요? 1 아이스크림 2019/05/09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