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질의 반대

갑질을질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9-05-08 15:04:19
요즘 갑질하는 고객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당한 문의에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많네요
최근 겪은 일들인데

첫번째는 관리비 내역 중에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헬스클럽과 커피숍)에서 사용했다는 사물함 비용이 있길래 전화문의했어요
몇동 몇호인데 관비에 나온 사물함 비용이라는 게 뭐냐했더니 사물함신청 안했냐고..
안했다니까 전산을 확인하더니 이름을 대면서 ooo씨가 몇월 몇일에 사물함신청한 거래요
(여기까지 직원이 아주 짜증스러운 말투였어요)
제가.. 우리집 가족 이름이 아니라고 하니까 그때 목소리가 확 바뀌면서 아.. 비슷한 호수의 다른집이네요
그달치 관리비는 이미 부과돼서 당장 조정 못하고 다음달에 조정해준다고 처음보다 누그러진 말투로 얘기하더군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았어요ㅠㅠ

두번째는 음식점이었는데
버거 단품이 9천원,
음료와 감자튀김 추가 2500원
두세트를 주문하면서 하나만 음료를 커피로 바꿔달라 했더니 500원 추가된다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주문했어요
주문내역은 안나오고 그냥 24,000원만 찍힌 영수증을 줘서 받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생각해보니까 금액이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카운터 겸 음식 만드는 데 가서 물어봤어요
내가 주문한 거 커피랑 콜라로 주문된 거 맞냐니까 맞대요
금액이 안맞는 것 같은데.. 버거가 9천원에 콤보 2500원.. 이렇게 말 시작하니까
직원이 "커피 추가 500원 있어서 그래요"
이 말 하며 매우 짜증.. (하루에도 묻는 사람 꽤 많기는 하겠지만..)
그건 아는데 금액이 안맞는 것 같다니까
다시 "커피가 500원 추가된다구요"
금액 안맞는데 다시 확인해달라고 하니까
겨우 포스로 주문내역 보더니 미안하다 말도 없이 카드 다시 달라고 하고 취소 재결제했어요

최근 두 사건을 겪고보니
갑질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직원들이 너무 공격적으로 고객을 대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점에서는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했어야 하는건데
사람들이 왜 그 당연한 말을 안할까요..
IP : 112.154.xxx.6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368 두릅이 원래 쓴가요? 3 ... 2019/05/08 1,424
    928367 트레이더스 닭가슴살샐러드^^ zz 2019/05/08 963
    928366 10년 사귀다 헤어지고 몇달만에 결혼하는 13 ㅇㅇ 2019/05/08 8,525
    928365 5월 중순 해외여행지 추천요~~~ 8 딸기줌마 2019/05/08 1,252
    928364 6월에 제주도 가요~ 초등과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 2 1111 2019/05/08 992
    928363 이런 상황에서 일어나시나요? 앉아서 맞으시나요? 7 궁금 2019/05/08 1,637
    928362 공항고속도로서 차량에 치여 숨진 20대 여성은 탤런트 1 ... 2019/05/08 4,054
    928361 남친이 너무 바쁜걸 아는데 서운해요 ㅜㅜ 3 셰데 2019/05/08 2,331
    928360 매일 1시간 걷기 최적화된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25 여러분 2019/05/08 7,294
    928359 고속도로 사망사고 보셨어요? 43 2차선 2019/05/08 19,761
    928358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라하는데ㅠ 7 2019/05/08 1,991
    928357 초보도 따라할수 있는 요가 영상 추천드려봐요 3 초초보 2019/05/08 1,101
    928356 오늘 애들한테 성교육 하려고 하는데 떨려요 6 ........ 2019/05/08 2,018
    928355 알러지성 결막염 같은데 병원안가도 나을까요? 8 .. 2019/05/08 1,718
    928354 트럼프, 文과 '북핵 논의' 중에도 '김정숙 여사에게 안부를' 2 ... 2019/05/08 2,064
    928353 일곱살 여아 쌍둥이 저만 퇴근하면 울어요 2 7살 2019/05/08 1,581
    928352 강남에 아파트지을때 50프로는 임대로 해야하지않나요 49 .... 2019/05/08 3,962
    928351 바르게 읽기 여쭤봅니다... 7 별걸 다 2019/05/08 746
    928350 중3아이한테 받은 어버이날 선물 5 감동 2019/05/08 1,877
    928349 초등 1학년 수학 문제집 어떤게 좋을까요? 1 궁금 2019/05/08 944
    928348 오늘도 서울대학교앞을 지나왔는데 11 공부가 일상.. 2019/05/08 4,763
    928347 3기 신도시 일산만 바보된거죠? 27 ... 2019/05/08 7,933
    928346 노자 도덕경 책 추천해주세요~~ 3 관심가요 2019/05/08 1,393
    928345 '이재명을 지키자' 경기도의회 민주당, 재판에 탄원서 제출 16 이재명 김혜.. 2019/05/08 1,379
    928344 황교안의 정관예우 3 ㅇㅇㅇ 2019/05/08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