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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버이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abc 조회수 : 5,944
작성일 : 2019-05-07 19:45:46
저는 양가 부모님 다 건강히 살아계시고 경제적으로 자녀의 도움 전혀 없이 생활하시고 저희도 돈 잘벌고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각각 30-4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양가를 날짜 엇갈려 찾아가구요. 명절, 생신때도 찾아뵙고 주말에도 가끔 가서 식사하고 오지요.
부모님들 좋으신 분이고 사이도 좋아요.
제목처럼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저희 가정의 이런 상황을 밝히는 것은 어버이날을 챙기기 싫거나 귀찮아서는 아니랍니다.
시설에 있는 무연고 노인들, 부모님에게 버림받거나 상황상 시설에 있는 어린이들, 무엇이든 사들고 부모님 뵙기 어려운 취준생들이나 생활에 쪼들리는 자녀들.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처음 지정되었을 때와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다르지 않은가요? 지금은 가족당 한두자녀, 많아야 세 자녀로 귀하게 왕자 공주로 너무 귀하게만 크고 있는데요. 그런 집들은 어린이날이 없어도 자녀를 잘 챙길테고, 어린이날이라고 어버이날이라고 식당이나 꽃집, 선물을 찍어내는 기업들이나 좋겠지요.
IP : 122.35.xxx.6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9.5.7 7:49 PM (27.177.xxx.82)

    요즘처럼 경로사상이 너무 없는 시대에는 그나마 어버이날이라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2. ㅇㅇㅇ
    '19.5.7 7:51 PM (117.111.xxx.176)

    어버이날때문에 더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요.

  • 3. 동의
    '19.5.7 7:52 PM (115.143.xxx.140)

    어버이날과 경로사상은 무관하다고 생각하고요. 경로사상이 딱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몸이 불편한 사람에 대한 배려는 필요하지만 노인이기 때문에 특별히 존경한다는건 맞지않아요.

    어린이든 노인이든 맞는말이면 들어주고 틀린말이면 안들어주고요.

  • 4. 강요하는
    '19.5.7 7:52 PM (223.62.xxx.131)

    효...
    세금이에요?

  • 5. 존경은
    '19.5.7 7:53 PM (223.62.xxx.131)

    받을만한 사람에게 하는거지
    늙은게 존경할일이에요?

  • 6. ㅇㅇ
    '19.5.7 7:54 PM (223.33.xxx.48)

    5월달 하루로 합쳐서 있던가 ..걍 가정의 날? 이것도 좀 그럴까요?..

  • 7. ㅎㅎ
    '19.5.7 7:55 PM (211.246.xxx.116)

    원래의 좋은 의미를 찾았으면 합니다
    완전히 없애는 것보다.

  • 8. ...
    '19.5.7 7:58 PM (39.117.xxx.59)

    동감입니다. 요즘같은 세상엔 필요없는것 같아요.

  • 9. 헐..
    '19.5.7 7:59 PM (14.52.xxx.225)

    자기 부모도 안챙기는 사람들이 퍽도 무연고 노인 챙기겠네요.

  • 10. ???
    '19.5.7 8:0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본래 의미가 많이 퇴색하고,
    어린이 자녀둔 부모와
    부모 둔 자식들이 부담을 느끼고,
    효 강요 당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1. 식당만 좋은 날
    '19.5.7 8:01 PM (115.143.xxx.140)

    식당만 좋은 날....

  • 12. 존경하라는게
    '19.5.7 8:03 PM (223.33.xxx.77)

    아니고 늙도록 그렇게 고생하셨으니 위로받으시라는거죠.
    일생동안 모든걸 자식을 위해 썼으니 OECD 노인빈곤율 1위가 우리나라죠.

  • 13. 우리
    '19.5.7 8:05 PM (223.62.xxx.131)

    시부모 자식위해 안썼어요.
    뭔 자식때문애 고생
    안그런 부모도 많아요.
    결혼하고 저도 처음봄

  • 14. 부농부농해
    '19.5.7 8:09 PM (121.88.xxx.22)

    1년 365일 서로 사랑해야지, 1년에 딱 하루 반짝 하는 건 의미 없다고 봅니다.
    독일인지 프랑스인지..거기 어린이 날이 따로 없다던 거 같은데. 1년 내내 어린이 날이라고 하두라구여

  • 15. 왜 그러세요
    '19.5.7 8:12 PM (175.120.xxx.181)

    1년에 한번이나마 좋게 하자는 건데요
    아이들은 무슨 죈가요
    형편대로 하면 되죠
    형..편..대..로

  • 16. 에효
    '19.5.7 8:22 PM (180.69.xxx.173)

    저도 엄마하고 자주 여행가고 식사도 하고
    한 달에 3번은 얼굴보고 지내요.
    전화통화는 하루에 3~4번 하고요.
    사실 평상시에 안부전화도 자주드리고 같이하면
    따로 무슨날이 필요있을까 싶어요.
    그런데 어버이날이라고 하니 그냥지나가면 서운한 듯 해서 30ml향수 한 병 후딱 사왔네요.
    다음주에 같이 여행가는 날 드리려고요.

  • 17. 저도
    '19.5.7 8:32 PM (113.199.xxx.81) - 삭제된댓글

    없애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긴해요
    그런날이 딱 정해져 있으니 안챙기면 맘 복잡하고
    나는 누굴 얼마줬는데 우리애들은 받은게 있네 없네
    밥값을 나누네 마네
    친정에 얼마를 더 줬네 마네
    등꼴빼먹는 시집이나 친정 이부득부득갈기 등등등

    이런거보다 차라리 없애버리면 알아서들 자율적으로
    할것을....

  • 18. 동감
    '19.5.7 8:38 PM (216.154.xxx.7)

    아래위로 삥뜯기는날이에요. 애들하고 노인들 똑같아요. 말로는 마음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금바라고 비싼선물바라고 주위친구들하고 비교하고.
    그냥 다 없앴음 좋겠어요.

  • 19.
    '19.5.7 8:42 PM (211.246.xxx.36)

    우리도 어렸을때 삥뜯었으니

  • 20. 이건 뭐
    '19.5.7 9:45 PM (183.102.xxx.86)

    중년들 죽으라는 날들 같아요. 이리 뜯기고 저리 뜯기고... 나 살기도 힘든데...
    누가 나 챙겨주는 날은 없나요?

  • 21. ...
    '19.5.7 10:22 PM (203.243.xxx.180)

    예전 부모세대들 어린이날이라고 그리 챙기지도 않았어요 평생 한번했을까.? 오히려 자식들 챙기고 뭐라도 더 해주고싳어했던 부모들은 안쓰러워하고 별로 해준거없는 부모들은 더 받을라고 애를 쓰는거같아요

  • 22. 저는
    '19.5.7 11:20 PM (216.154.xxx.7)

    어릴때 삥 뜯은적 없어요. 어린이날이 뭐에요 생일때 선물한번 받아본적 없는데.
    제가 노인되면요? 역시 요즘애들한테 하나도 기대안합니다. 그냥 낀세대들만 아래위로 죽어나는거에요.

  • 23. 어릴 때 삥
    '19.5.8 12:03 AM (62.44.xxx.122) - 삭제된댓글

    그래요. 뜯었다 칩시다.
    그래봤자 10년 쯤 될랑가요?
    갓난쟁이부터 챙김을 당하진 않았을테니...

    아, 생신에, 명절에, 어버이날에, 기타 여행 등 이벤트에...

    허리가 휩니다.

  • 24. 어릴 때 삥
    '19.5.8 12:04 AM (62.44.xxx.122)

    그래요. 뜯었다 칩시다.
    그래봤자 10년 쯤 될랑가요?
    갓난쟁이부터 챙김을 당하진 않았을테니...

    아, 생신에, 명절에, 어버이날에, 기타 여행 등 이벤트에...
    대충 이십대 중후반부터 챙기기 시작해서 남은 평생 내내...
    허리가 휘는 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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