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동생이 필요할지
둘째 결정(?)을 해야할 것 같은데
일단 또래나 언니오빠를 좋아해요.
아는 동생도 보면 귀여워할때도 있긴하나...
동생이 다가오면 자기꺼 뭐 가져갈까봐 경계하고
원에선 작년에 말도 빠르고 성숙한 친구를 제일 좋아했었어요. 올해는 유치원에서 언니들하고 친해져서 넘 좋은가보더라구요. 암튼 이런 성향인데...동생 있어도 좋아할까요?
1. ...
'19.5.6 10:47 PM (122.34.xxx.61)진짜 이런질문 지겹다.
본인들이 알아서 낳는거지 뭘 어떻게 조언을 하라는건지.2. ㅇㅇㅇ
'19.5.6 10:48 PM (222.118.xxx.71)모든 아이들이 가진 평범함 성향이에요
동생을 좋아할때도 있고 싫어할때도 있겠죠3. ....
'19.5.6 10:49 PM (112.170.xxx.23)애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필요한지4. ...
'19.5.6 10:4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냥 본인이 낳고 싶으면 낳으세요
괜히 동생 만들어준다는 핑계 대지 말고
애는 동생 있어도 없어도 잘 삽니다5. ㅇㅇㅇ
'19.5.6 10:50 PM (222.118.xxx.71)그리고 동생 낳으면 그 아이도 또 동생 필요하지 않나요??
6. ....
'19.5.6 10:50 PM (118.176.xxx.140)입장바꿔서
원글이 아이입장이라면
챙겨주는 언니오빠가 좋지
챙겨야하는 동생이 좋겠어요?7. 에고
'19.5.6 10:52 PM (122.42.xxx.215)여기서 남이 무슨 말을 하든
둘째 가지는건 본인이 결정하는거지요..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8. 저희
'19.5.6 10:53 PM (222.234.xxx.222)아들은 동생 필요없고 누나 만들어달라고 노래했었죠.
그래서 외동으로 키웠어요;9. 진짜
'19.5.6 10:53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자주올라오네요....이질문
그쬐그만 애가 뭘 알아서 동생어쩌고
동생 좋아한다한들 싫다한들 평생 가겠어요??
부모가 결정해야죠....10. ㅇㅇ
'19.5.6 10:54 PM (116.42.xxx.32)형제 있으면 좋긴하죠
정서적.경제적 능력 되면 낳으세요
전 버거워서리11. ...
'19.5.6 10:55 PM (223.62.xxx.238)제가 아기엄마인데요
주변에 할머니들분들이 많으셔서 대화를 자주 해요..
그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자식 하나 낳은 친구들은 땅을 치고 후회한다네요..
전 30대 초반이지만 돈만 있으면 자식이 많으면 좋죠. 소유진이 왜 3명 낳았겠어요.12. .........
'19.5.6 10:5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저는 외동엄마인데
저도 형제, 자매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봐도 저희 아이 혼자 놀고 있는 것보면 짠해요.
뭔가 상호작용이 있어야 하는데 어른이 하는것은 한계가 있고요
형제, 자매 있는 아이들이 노는 것도 참 재밌게 놀고 말도 잘하고 그렇더라고요.
눈치도 빠르고
전 경제적으로 어려워 안낳고 있다가 적정시기를 놓쳤네요
정서적.경제적 능력 되면 낳으세요
전 버거워서리222222222222222213. 아기엄마
'19.5.6 10:58 PM (221.149.xxx.183)위에 아기엄마분, 할머니들 얘기 다 믿으세요? 하나 낳았다고 땅을 치다니 ㅋ. 진짜 나도 곧 할머니 될 나이인데 저런 말이 무슨 영향력이 있다고 ㅜㅜ
14. ...
'19.5.6 10:5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자식 하나라고 후회하는 사람만 있을까요
자식 여럿 낳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죠
할머니들이야 자식 하나인 사람이 드물테니 자식 많은 거로 부심 부리느라 그런 소리 하는 건데...15. ..
'19.5.6 11:00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외동 아이 데리고 나가면 첨 본 할머니들이 동생 있어야 된다고 일장연설.. 어디서 단체로 세뇌교육 받나봐요:;;
16. ..
'19.5.6 11:01 PM (110.70.xxx.207)할머니들이 부심 부리려고 그런얘기를 하다니..
꼬여도 참 너무 꼬이셨네..
할머니들 들으심 섭섭하시겠네..
우리엄마에게 내가 있으면 좋을까 안 좋을까로 바꿔서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을까요?17. .......
'19.5.6 11:07 PM (211.178.xxx.50)동생을 원하진않죠
대부분
언니오빠를 원합니다...
진짜 동생생기는순간부터
첫째는 아노미.
그걸왜 애한테물어서낳아요?
다 부모가정해서낳는거지.18. ..
'19.5.6 11:07 PM (223.38.xxx.106)여긴 자녀 많이 키워놓으신 분도 많고 해서 여쭤봤어요 다같이 어린애들 키울때야 뭐ㅜ 스무살 이상 키워보신 분들께도 여쭤보고싶구요..식상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19. 제생각에는...
'19.5.6 11:10 PM (210.179.xxx.240)이런 질문 하시는 자체가 둘째 생각이 있으시다는 거자나요...
20. 그렇군
'19.5.6 11:13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둘째는 사랑입니다.
그걸 애한테 왜 물어요.
애는 자기가 무슨소리 하는지도 모를거에요.21. satellite
'19.5.6 11:18 PM (118.220.xxx.38)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마냥 어린애한테 너를위한다며 동생을 만들어줘서
여러가지 결핍되고 평생 나누게 한다는게.
물론 둘이 잘맞으면 의지가 되겠죠.
근데 둘이 코드가 안맞는 형제도 있더라구요.
요샌 외동이 자존감도 높고 그렇다고들도 하대요.
저도 둘째 정말 예쁘지만,
그게 큰애를 위한거였는진 모르겠어요.
그리고 돈과 사랑 시간을 나눠줘야한다는게 때론
안쓰럽기도해서요.
제가 근시안적일수는 있지만요.22. ㅇㅇㅇ
'19.5.6 11:22 PM (39.7.xxx.160)있어봤어야 좋은지 아는 건데
평생 외동으로 큰 애들은 동생이 없었기때문에
필요한지 어쩐지조차 모르고 살아요.
즉 이런 질문이 말이 안된단 말씀23. 음
'19.5.6 11:23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자라면서 어땠는지 돌이켜 보면 되잖아요.
저는 삼남매의 첫째인데 크면서 동생 필요 없었어요.
저한테 필요한 건 언니나 오빠였죠.
동생이 밉거나 싫었던 건 아니었지만, 태어난 동생 받아들이고 이제껏 산거지
필요하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동생 있으면 좋겠냐 수백번 물었는데, 항상 원하는 건 형아란 대답뿐 ㅎㅎ
외동으로 만족하고 키웠고, 아이도 만족해요.
형제가 있다는 느낌을 모르니 그게 결핍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구요.24. ...
'19.5.6 11:24 PM (116.121.xxx.179)할머니들 세대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지요
하나 키우기도 버거운 시대입니다
능력되시고 아이 좋아하면 낳으시고 본인이 흙수저 중산층이나 서민이면 심사숙고 하시길...25. ..
'19.5.6 11:24 PM (211.228.xxx.92)아이가동생이 필요할지보다
님이 둘째를 낳고 큰아이에게 희생 또는 짜증내는거 감당하실수있을 려나 고민해보세요
둘째는 무조건 이쁘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큰아이가 받는상처도 있다고 생각해요26. ㄴ윗님댓글공감
'19.5.6 11:4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보세요 여기도 금새 둘째는 사랑이다 달리잖아요
맘카페 가입 안하셨어요?
거기도 보면 보채는 첫째 버겁다는 글 종종 올라와요
겨우 두세살 터울인데 어린이 취급하는 엄마들 많아요27. ...
'19.5.6 11:45 PM (1.231.xxx.157)아이에게 필요한게 아니라 님에게 필요한거겧죠
애 핑계대고 낳지는 마세요28. ...
'19.5.6 11:57 PM (95.144.xxx.64)여러가지 이유로 둘째 갖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건지.. 유독 둘째 고민글에는 까칠한 댓글이 많은 것 같아요.
29. 낳을수
'19.5.7 12:16 A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있으면 낳으세요
첫애가 지금 뭘 알아서 동생이 필요하고 안하고 말할수
있겠어요
학생되고 성인되면 외동이라 본인이 느낄거에요
별로라는걸...
저도 몰랐는데 대학다니는 조카 하나가 외동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그간 그 부모가 참 단촐하고 자유로워
조카도 편할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봅디다
그애 입장에서는...30. 그러면
'19.5.7 12:51 AM (124.46.xxx.210)그 둘째는 동생 안필요해요? ㅎㅎ 형제 만들어준다는 거 자체가 이상함.
31. ,,
'19.5.7 1:19 AM (70.187.xxx.9)님에게 필요해 보이네요. 남편은 뭐라던가요? 가족계획은 배우자와 상의하세요.
32. ..
'19.5.7 7:31 AM (210.183.xxx.220)언니오빠
여아인가봐요
동생있으면 좋죠
여동생이면 금상첨화인데
복불복이라..33. ...
'19.5.7 8:12 AM (119.64.xxx.182)우리 아이가 동생 결사반대 했어요.
다 커서 하는 말이 자기가 동생 싫다 좋다를 생각할 수 있기 전에 낳았음 모를까 여전히 싫다고 하네요.34. ᆢ
'19.5.7 8:5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심심한거외로운거 부모가 채워주는거 한계치가 있다보니 ᆢ늙은가는 부모와 얼마나 말이 통하고 살겠나요 잔소리가 다지ᆢ친구관계도 맨날 아쉽고 끌려가기쉽고ᆢ 여긴 외동부심도 심해요 ㅋ
외동찬양 하죠 돈이랑 엮다보니 ᆢ돈고민만 아니면35.
'19.5.7 1:16 PM (211.211.xxx.133)제 사촌이 6살 터울로 딸 둘 낳았는데 큰 아이가 문제가 많아요.
6살 때 동생 생겼는데, 지 엄마가 6살짜리를 자기랑 동갑인 어른처럼 취급하면서
동생 돌보기를 강요하고 애정은 동생이 다 가져가 버리고 그래서
처음엔 머리아프다라고 시작하더니 점점 아이가 이상해져서
지금은 엄마, 아빠 동생 이 세 사람 가족에게는 완전히 무관심해요.
심리치료 받으러 갔더니 동생에 대한 증오심과 엄마에 대한 증오심이 어마어마하더랍니다.
아직도 엄마의 돌봄과 사랑이 필요할 때 자기는 내치고 동생만 돌본 엄마에 대해서요.
그런데 제 사촌은 자기가 큰 딸 그렇게 취급했다는 거 전혀 모르고 상담가 사이비라고만 욕하고 있어요.
큰 아이가 지금 대학생인데 거의 집에 안 들어오고 대학도 지방으로 가려다가 포기하고...
동생 낳으시려면 큰 아이에 대해 사랑하고 보조적으로 동생 사랑하고 이럴 정도의 각오 아니면 그만두세요.36. 이런 뻘질문 좀..
'19.5.7 1:45 PM (211.252.xxx.129)생각해보세요.
큰애한테 동생이 있어 좋겠는지 동생한테 큰애가 있어 좋겠는지를요.
님 애도 말하잖아요. 언니 오빠 좋아하고 동생은 경계한다구요.
그게 만고 진리입니다.
왜 자꾸 진짜 모르는건지 아님 꼬물거리는 애기 또 보고 싶은 맘에 둘째 낳고 싶은걸 큰애 핑게삼는건지 큰애를 위해 동생을 낳아야할까요? 이런 뻘질문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37. ...
'19.5.7 4:54 PM (211.36.xxx.207)제주위에도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분들계신데 그분들껜 낳으시라해요 고민하다 시기놓침 후회할수도있을테니까요
저도 외동이지만 전 지금까지 고민한적이없거든요 하나만낳겠다생각한사람이라면 보통 고민을안하시는것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30714 | 부모님 용돈 너무 부담된다는 여자들 20 | 부모 | 2019/05/08 | 8,804 |
| 930713 | 영어난감 4 | ... | 2019/05/08 | 1,304 |
| 930712 | 센트룸을 대신할만한 약이 뭐가 있을까요? 3 | 궁금 | 2019/05/08 | 2,247 |
| 930711 | 산마늘(명이나물) 요즘 엄청 맛있네요 6 | 명이 | 2019/05/08 | 2,255 |
| 930710 | 수능영어 고난이도 문제집 자게에서 봤었는데... 7 | ... | 2019/05/08 | 1,477 |
| 930709 | 피해 의식 있는 사람 심리가 궁금해요 13 | ㅇㅇ | 2019/05/08 | 4,842 |
| 930708 | 사람인 최근검색어에 내가검색한거아닌데 엄청떠요 | ,, | 2019/05/08 | 615 |
| 930707 | 커피머신샀어요...커피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1 | 아기사자 | 2019/05/08 | 2,865 |
| 930706 | 소공동 롯데에 중국인들이 미어터지더군요. 9 | 어제 | 2019/05/08 | 2,804 |
| 930705 | 결혼인연이 따로 있나요? 5 | 베이비베이비.. | 2019/05/08 | 3,722 |
| 930704 | 일리캡슐머신 11 | ... | 2019/05/08 | 2,519 |
| 930703 | 셀프로 책상 리폼해보신분 계세요? | 고민입니다 | 2019/05/08 | 370 |
| 930702 | 유시민-심재철 공방에 유시민 손 들어준 서울대 선배들- 27 | 당연한 일이.. | 2019/05/08 | 3,968 |
| 930701 | 38살인데 벌써 골연화증이 왔데요.... 7 | ..... | 2019/05/08 | 2,763 |
| 930700 | 영드나 미드 추천요 8 | 음음 | 2019/05/08 | 1,980 |
| 930699 | 신발장 같은 수납장 뭐라고 검색해야 할까요? 6 | 어렵다 | 2019/05/08 | 822 |
| 930698 | 사과 온라인 주문해서 드시는분들 12 | 찡찡 | 2019/05/08 | 2,265 |
| 930697 | 우리 시어머니 자랑합니다~~ 30 | 음.. | 2019/05/08 | 6,605 |
| 930696 | 피부과 얼굴건조크림요 | 로션 | 2019/05/08 | 938 |
| 930695 | 이런식의 거래가 납득이 되시나요? 3 | 불공정 | 2019/05/08 | 1,004 |
| 930694 | 부동산 정책 이해 가세요? 60 | 뭔지 | 2019/05/08 | 5,471 |
| 930693 | 아이팟 아직도 쓰시나요? 3 | 00 | 2019/05/08 | 1,130 |
| 930692 | 두릅이 원래 쓴가요? 3 | ... | 2019/05/08 | 1,380 |
| 930691 | 트레이더스 닭가슴살샐러드^^ | zz | 2019/05/08 | 914 |
| 930690 | 10년 사귀다 헤어지고 몇달만에 결혼하는 13 | ㅇㅇ | 2019/05/08 | 8,4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