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바위 절벽 같은 산을 아주 힘겹게 오르고 있었어요.
바위 한 고개를 오르면 바위에 스산하게 생긴 얼굴같은
그림이 흐물거리기도 했구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바위 하나 하나 탈 때 마다
무서워 보이는 이미지와 순간들이 스쳐지나갔어요.
산과 바위 뒷편으로 왜 굿당에 걸려있는 새끼줄 있죠?
빨강 파랑 천과 같이 엮어 놓은 새끼줄 같은 것도 보였고
너무나 힘겹게 정상까지 올랐는데
빨간색으로 된 높은 나무계단이 4개 정도 보였어요.
저는 그 계단을 밟고 정상까지 올라섰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제 4살된 제 아이가 서 있는거에요.
무서워하며 서 있길래 아들아 엄마처럼 이렇게 계단을
밟고 올라오면 돼 하고 이끌어줘서
아들도 그 빨간계단을 밟고 올라서서 저랑 같이
산 아래를 내려다보는 꿈 이였는데요.
꿈을 꾸고 일어나니 기분이 너무 나쁜거에요.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무당이셨다 들었고
시누이도 신 받아야 하는 팔자인데 안받았다 들었고
배다른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 남동생이 결국엔 스무살 때 쯤
신을 받았다 저 그렇게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막상 저런 스산한 꿈에 제 아들까지 나오니
기분이 너무 나쁜데 꿈해몽 할 줄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찝찝해서요
꿈이 너무 이상해서요 굿당이 나왔어요
ㅡ.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9-05-06 18:59:27
IP : 59.21.xxx.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9.5.6 7:50 PM (124.56.xxx.35)제가 해몽해볼께요
무당과 아무런 관련없는 꿈입니다
아들과 엄마가 어떤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서 잘 해내도 있다는 꿈이예요
(아니면 아들혼자서 하는 데 엄마가 마음으로 동행하며 걱정하며 잘되길 빌고 있거나)
힘들지만 무사히 넘겨서 성공한다는 꿈인거 같아요
산꼭대기에서 밑을 내려다 본다는 거
완수를 하고 그동안 지내온 세월을 회상하는거죠
꿈은 머리속이 복잡해서 이상한게 꿈에 보이는 것이지
무당과는 아무관련 없는거 같습니다
또 애가 어려보이는것은 엄마눈엔 아들이 아무리 다 컸어도
엄마한테 아이 같은 느낌이라는 거 같네요
무당은 꿈에서 귀신본다고 무당되는게 아니고
현실에서 귀신이 보이는 수준이 되어야 무당이 됩니다
그리고 신기가 있어 사람들을 볼때 아무정보없이도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 수준이 되어야 무당이 됩니다
꿈은 그냥 마음속 내면의식의 형상화일뿐이예요
현실에서 이상한 일이 없으면 걱정하실거 없어요2. 감사합니다
'19.5.6 9:11 PM (59.21.xxx.95)너무 찝찝하고 불안한 느낌이였는데
이리 해몽해주시니 안심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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