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함소원은 남편을 정말 잘만난거 같네요

... 조회수 : 13,789
작성일 : 2019-05-05 19:46:34
나이는 어려도 남자로서 능력 외모 책임감 두루 갖추고 있고
바깥일만 하는게 아니라 집안일 육아도 도맡아서 하더라구요
함소원이 남편이 자기주장이 없나 싶을 정도로 본인에게 맞추는 성격이라고 하는데
그런 어려운 결혼을 결정하고 감행한거 보면 유약한 성격일리도 없구요   
함소원을 처음 보자마자 그렇게 좋았다는데 그 마음 변치않고 지금까지 잘 사네요
폰으로 연락하는 여자가 3명 있는걸 발견해서 뭐라 했더니 친누나 3명이었다고..
왜 자기를 못믿냐고 눈물을 뚝 하고 흘리더라고ㅋㅋ  
이런 경우는 정말 인연이 있나보구나 싶기도 하고 여튼 남편이 어려서 부러운게 아니라
좋은 남편 만난거 같아 부럽네요




IP : 119.198.xxx.1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참
    '19.5.5 7:49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티비 고거 잠깐 보고
    어떻게 아나요?

  • 2.
    '19.5.5 7:49 PM (210.99.xxx.244)

    차이 너무나요 여자 50이면 남자 한창때 30초반 생각만해도 끔찍 갱년기오면 폭삭늙어요.ㅠ

  • 3. 내말이요...
    '19.5.5 7:49 PM (118.45.xxx.198)

    중국인에 완전 연하남이지만 그 어떤 또래남자보다 훨 나은 듯 보여요....그릇이 다른 듯....^^

  • 4. ㆍㆍ
    '19.5.5 7:50 PM (122.35.xxx.170)

    친누나 3명ㅋㅋㅋ

  • 5. ..
    '19.5.5 7:52 PM (58.143.xxx.57)

    함소원은 전생에 나라 구한 게 맞아요
    사람들 나이차이로 뭐라 하는데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남자가 저 정도 사랑하면 여자가 미친짓 하지 않고는
    잘 안 변하더라구요
    안정적인 남편 나이..그래서 이혼률이 그리 많을까요?
    결혼한 사람들 축복해줘야져

  • 6.
    '19.5.5 7:52 PM (211.36.xxx.154)

    애쉬튼 커처는 이혼했지만
    마크롱은 아직 잘 살죠.
    함소원복이네요.

  • 7. ㅇㅇㅇ
    '19.5.5 7:53 PM (175.223.xxx.197)

    ㅋㅋ 인상이 듬직해보이고 잘생겨 좋긴한데..
    저도 나이차 너무 나서 좀 그래요.
    사람 마음이 안바뀐다는 보장은 또 없으니까요.
    아직은 젊기도 하고, 첫애낳고 좋을 때잖아요.

  • 8.
    '19.5.5 7:54 PM (125.191.xxx.148)

    그러게요~ 무엇보다 남편이 아내를 좋아하는 점이요~
    그런 부부들이 오래가지않나요?

  • 9.
    '19.5.5 8:02 PM (210.99.xxx.244)

    결혼한지 얼마안됐잖아요ㅠ 울엄마가 19세에 큰오빠를 낳으셨는데 그생각하면 전 ㅠ 연하남 반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10살 넘는건 별로예요

  • 10. 동갑내기도
    '19.5.5 8:1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혼합니다. 나이문제라면 결혼도 어려웠겠죠.

  • 11. 중국남자들이
    '19.5.5 8:22 PM (211.206.xxx.180)

    본래 가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합니다.
    거기에 연하니..

  • 12. ???
    '19.5.5 8:2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보기 좋더라구요.
    평생 행복하길 바래요.

  • 13. 다음 생에는 진화
    '19.5.5 8:45 PM (59.28.xxx.164)

    같은 남자랑 살고 싶으오

  • 14. ..
    '19.5.5 8:52 PM (147.47.xxx.15)

    글게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있고 다정한 좋은 남자인 거고, 함소원이랑 인연인거겠죠.

  • 15. ㅇㅇ
    '19.5.5 8:59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뭐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행복하게 잘 사는거 같은데 왜케 이럴것 저럴것 예측하는지..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연상이라고 바람 안피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 둘이 사랑하는 거 같아 보기 좋은데 입 삐죽이는 사람들이 참 많긴 한듯 암튼 방송이지만 진화 보면 놀랍긴해요 같은 나이 우리나라 남자라면 아직 애기일텐데 진화는 얼굴만 어리지 참 책임감 있고 아내를 위하더군요

  • 16. 좋아보이더군요
    '19.5.5 9:03 PM (218.39.xxx.146)

    함소원 남편이 나이는 어리지만 책임감 있더군요. 많은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한 만큼 잘 살기를 바래요~~

  • 17. 맞아요.
    '19.5.5 9:54 PM (121.131.xxx.243)

    어리고 잘생기고 돈많은것도 중요하지만 내면도 참 좋은 남자로 보여요. 함소원은 전생에 항일전쟁했던 무사였거나 독립운동가가 아니었을까.?

  • 18. ㅇㅇ
    '19.5.5 10:49 PM (175.120.xxx.157)

    우리나라 남자보다는 백 배는 나아 보여요

  • 19. ㅇㅇ
    '19.5.5 10:58 PM (223.39.xxx.154)

    남자가 사람이 참 좋아보이던데요
    시부모도 소탈하시고.. 본인 복이지요

  • 20. ㅂㅅㅈㅇ
    '19.5.5 11:11 PM (114.204.xxx.21)

    저도 봤는데 괜찮더라구요..생각보다 남자분..또래에 비해 어른스럽고...앞으로 잘살면 좋겠어요

  • 21. 중국남자
    '19.5.5 11:21 PM (222.109.xxx.94)

    중국시집 괜찮아요. 한국처럼 시집살이도 없고 여자한테 잘합니다. 문화적으로.

  • 22. 사람
    '19.5.6 3:28 AM (38.75.xxx.87)

    남자가 너~~무~~ 괜찮아요. 말할때 보면 진중하고 사려깊고 예의바르고. 부모님보니 의리있고 통큰 착한 심성 가지신 분들이고. 함소원이 나이 부담스러웠음에도 설득당한 이유 분명히 있어보여요.

  • 23. ....
    '19.5.6 6:50 PM (118.176.xxx.140)

    남편도 괜찮아보이고
    시부모님도 괜찮아보여서

    함소원 친정동기간 같은 마음으로
    잘 살았으면 하고 응원해요

    시누이 나온거 보니 시누이도 무던하던데요

    성형이나 시술은 좀 그만했음 싶구요

  • 24. 저도 한마디.
    '19.5.6 7:06 PM (14.52.xxx.119)

    함소원 남편 어린데도 진중해보여서 기특해요.

    또 하나는, 진화씨 부모님들이 여러번 화면에 등장하는데 귀한 아들인거 분명함에도 아들 간친하는 가벼운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자식을 위해서 그 힘든 요리를 수없이 해내는 부모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함소원씨 남편과 그 부모님들의 이런 저런 모습들을 보며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917 빨간돼지 그려진 편한가계부는 로그인 하는곳 없나요? 2 빨간돼지 2019/05/05 852
929916 블랙핑크 kill this love는 흥행했나요? 20 ㅇㅇㅇ 2019/05/05 3,385
929915 서울역에 나타난 자한당의 엄청난 인기....ㄷㄷㄷ 13 댓글웃겨요 2019/05/05 6,476
929914 해맑다라는 말 좋은건가요? 안좋은뜻은 뭔가요? 27 해맑은사람 2019/05/05 13,797
929913 일을 쉬는 동안 쪼들리니 경제적으로 손발이 묶인거 같아요. 22 ㅇㅇㅇ 2019/05/05 7,223
929912 함소원은 남편을 정말 잘만난거 같네요 20 ... 2019/05/05 13,789
929911 둘째 낳으면 정말 힘들겠죠?? 7 2019/05/05 2,564
929910 계약서까지 작성하고 계약금안줬을경우 매매자동취소되나요? 7 .. 2019/05/05 1,928
929909 어디가 아프신가요? 15 50대 2019/05/05 3,798
929908 강원도 정선, 날씨 어떤가요? 3 수학여행 2019/05/05 1,320
929907 한국 마사회 6 이럴수는없다.. 2019/05/05 2,023
929906 시어머니에 첫반항 17 호구 2019/05/05 8,321
929905 매일 카누 디카페인 한잔씩 마시다, 끊으니 몸이 개운해요. 3 ㅇㅇ 2019/05/05 4,182
929904 아이방 2층침대를 그냥 드리고싶은데 6 투걸맘 2019/05/05 1,956
929903 슈돌 대박이네는 이제 그ㅁ.... 16 ㅇㅇ 2019/05/05 9,970
929902 파트로 일하고 있는데 초1이면 휴직해야 할까요? 3 초1? 2019/05/05 1,006
929901 잡채만두 어느 제품이 5 55 2019/05/05 1,734
929900 남편사별후 18 .... 2019/05/05 12,752
929899 응답하라1988 보다가 게브랄티 영양제에 빵 터졌어요 10 응팔 2019/05/05 3,628
929898 뜬금없지만 저는 메건마클 왜이렇게 비호감일까요 ㅋ 23 ㅎㅎ 2019/05/05 8,474
929897 식당에서 고기먹고.볶음밥해줄때 소스 5 ㄱㄴ 2019/05/05 2,518
929896 버닝썬 마약 의혹과는 별개로 한ㅎㅈ 씨 너무별로지 않나요ㅠ 28 ㅇㅇ 2019/05/05 21,259
929895 혼자계신분들~ 저녁 뭐 드시나요? 12 염탐 2019/05/05 3,611
929894 황교안에게 돌직구 날리는 전주시민 3 민중의 소리.. 2019/05/05 3,087
929893 문프랑 인사하고 너모 좋아서 기쁨 대방출 12 ㅇㄹㄹㅇ 2019/05/05 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