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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음식이 다 달게 느껴져요

갑자기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9-05-05 16:14:27
만두도 라면도(비빔면, 쫄면) 피자도 핫도그도..
전부 다 달아서 깜짝 놀랐어요

좀전에 비빔쫄면 먹었는데요
분명 지난번에 넘넘 맛있어서
극찬을 하며 여러묶음을 사놨는데
지금 먹어보니 넘 달아서 그전같이 맛있지가 않네요


저같이 인스턴트 식품들이 대체로 너무 달게 느껴지거나
단맛 잘 감지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223.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5 4:16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디저트는 달고 느끼한거 좋아하는데
    주식이 단건 싫어해서 외식하면 참 괴로워요.
    인스턴트 식품들 외식업체들
    다 단짠으로 만들어요.

  • 2. 맞아요
    '19.5.5 4:35 PM (222.110.xxx.31)

    치킨 라면 만두 소세지 떡볶이 기타 레토르트파우치 통조림 반찬제품들 다 달더라구요 유명하다는 주꾸미집 포장제품도 맛있다길래 주문해봤는데 정말 달아서 놀랐어요

  • 3. ㅇㅇ
    '19.5.5 4:36 PM (182.225.xxx.238)

    짜고매운맛도 닷맛으로 코팅해서 내놓은거 같아요
    줄여야하는데 그 아는 맛이 무섭네요

  • 4. 인스턴트뿐 아니라
    '19.5.5 6:44 PM (110.5.xxx.184)

    파는 음식도 얼마나 달고 짠지..
    제가 운동 시작하고 양념한 것들은 아예 안 먹고 기껏해야 소금 아주 약간 후추 조금 뿌려서 먹고 재료 자체로 구워먹거나 쪄먹거나 했는데 어느날 평소 잘가던 순두부집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두부 덩어리 얹어서 한숟가락 입에 넣다가 뱉을뻔 했어요. 너무 짜서...
    그래서 그날은 두부만 겨우 건져먹고 다시는 안가요.
    원래도 양념 범벅한 것들 잘 안먹고 그나마 돌솥 비빔밥, 순두부, 청국장 이런거 좋아했는데 청국장도 짜고 비빔밥도 기름에 고추장에 다 과해서 집에서 담백하게 해먹어요.
    운동시작한 후에 외식을 딱 한번 했어요. 굴국밥이요.
    그나마 그것도 이제는 집에서 만드니 더 맛있어서 안 나가요.
    음식 단 것은 원래 안 좋아해서 먹지도 않지만 파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얼마나 짠지 모르고 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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