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상이몽-신혼때부터 합가한 이런 처자가 있네요

포리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19-05-05 15:18:14

   동상이몽의 새로운 커플 탤런트 신동미 씨(이름은 원래 몰랐고 얼굴은 드라마에서

  봐서 낯익음)가 나왔는데 40대초반인 듯한데 신혼 때부터 5년 동안 시댁에서

  시부모님이랑 함께 살았네요.

   결혼할 때 둘 다 집 마련할 돈이 없어서 동미 씨가 먼저 제안했다는데

  (그 때는 아무생각 없었다며 웃음) 아파트 방 하나에 방문 바깥에 또 문 하나 달아서

  화장실이랑 같이 신혼부부가 쓰고 있더군요.

 

   웬만큼 성격 털털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인데 사람 참 털털해 보여요.

   요즘도 이런 처자가 있군요...물론 나이가 20대는 아니지만.

   5년 지나서 이제 분가할 예정이던데 남편은 아내한테 잘해 줘야 될 것

   같은데 친구마냥 둘이 티격대격하고 있더군요....


    이제라도 분가해서 신혼집에 들어가는 것 축하하네요~~

    http://news1.kr/articles/?3609585

IP : 39.113.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상씨
    '19.5.5 3:21 PM (223.62.xxx.243)

    아내 간분실인가요?
    고생 많았네요
    좋은 사람이 맞았구나

  • 2. ...
    '19.5.5 3:22 PM (59.15.xxx.61)

    신혼에 합가할 수도 있는데
    1~2년이면 충분하고도 남는데 5년은 너무 길어요.
    원룸 오피스텔이라도 얻어 나오지
    5년이나 어찌 살았나 싶네요.

  • 3. 근데
    '19.5.5 3:41 PM (222.110.xxx.248)

    제가 이상한건지 저는 저 여자분이 너무 불편해요.
    이유는 잘 모르겠고 다른 데서 본 적 없고 저 프로에서 첨 봤어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저렇게 사는것도 그냥 그 사정이지만 그닥 궁상맞기도 하고
    시가랑 같이 산다고 아니면 방 하나에 산다고 다 궁상은 아닌데
    저긴 궁상스럽기도 하고
    말도 그렇고 좀 불편해요.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도 아닌
    분가하게 되면 저 시부모가 너무 걱정이라고 우는 걸 보니
    자기 부모하고는 의절했나 좀 이상하더라구요.

  • 4. 합가
    '19.5.5 3:42 PM (211.244.xxx.184)

    신동미씨가 연기하니 거의 집에선 잠만 자고 낮시간에 없고 생활도 불규칙 드라마찍으면 낮과밤시간 몇일씩 밤샘하기도 하니 가능했겠죠
    시어머님이 살림하니 아들 식사는 준비해 줬구요
    전업이나 일반 맞벌이가정처럼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림 다 해가며 안살았으니 가능했겠네요
    오히려 돈도 모으고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 5. ...
    '19.5.5 3:51 PM (211.248.xxx.128) - 삭제된댓글

    동상이몽에서 첨보고 검색해봤는데 43살이네요
    5년전 결혼할 당시 둘 다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었대요
    다른 출현진에 비해 인지도 확 떨어지는데 섭외된게
    이런 배경?도 작용했을거 같아요

  • 6. Dd
    '19.5.5 4:02 PM (1.235.xxx.70)

    바깥활동 좋아하는 며느리는 합가해도 잘살아요
    부엌일도 관심 없어서 그냥 시어머니 하는데로 하고 잘살아요
    분가하라고 해도 안하고 있음
    덕보고 살면 안나감
    근데 신동미씨는 옷방은 따로 있나봐요??

  • 7. ...
    '19.5.5 4:05 PM (211.248.xxx.128)

    동상이몽에서 첨 봤는데 다른 출연진에 비해 인지도 확 떨어져서
    대체 어떻게 섭외된건지 의아했어요
    새로운 커플인데 넘 노잼ㅜㅜ

  • 8. 시가
    '19.5.5 4:45 PM (116.126.xxx.128)

    집이 60평대이상은 되는 듯 보이고
    화장실도 주고 중문도 만들어줬으니 사생활 문제는 없을 것 같고
    탤런트니 야간에 촬영도 많이 할테고
    외부에 있는 시간 많아
    크게 불편할 것 같진 않아요.
    종잣돈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겠네요.

  • 9. ....
    '19.5.5 5:34 PM (118.176.xxx.140)

    신동미씨 연기 잘해서

    신인때부터 눈에 확 띄였는데

    생각보다 안떠서 좀 안타깝다가 동상이몽 나오니 반갑던데요.

    왜 불편하다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10. 지나가다
    '19.5.5 8:53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팬은 아니지만 불편하다란 댓글보고 좀 황당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유없이 불편한건 또 뭔지 ㅋㅋ

    그리고 시어머니 걱정이라고 우는 거 저도 그 부분 봤는데 그냥 어른들이 아들끼고 살다가 노인네 둘만 남으니 저런 감정 들 수 있겠네 싶었는데 자기 부모랑 의절했나 싶다니 ㅎㅎㅎ

    대부분은 둘이 나이에 비해 모은 거 없어서 시가에서 합가하면서 돈 모았나 생각하지 않나요? 뭐가 궁상맞고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883 디카페인 커피가 몸에 안좋아요? 9 ㆍㆍ 2019/05/05 3,984
929882 코스트코 하남 3 ... 2019/05/05 2,604
929881 아버님이 저보고 자격지심이냐고 하네요. 36 2019/05/05 10,292
929880 심영순 샘 방송 보다가 .. 6 .. 2019/05/05 5,223
929879 대학교 앞에서 고기집 알바해요. 42 ^^ 2019/05/05 17,209
929878 지금 동물의 왕국 재미있네요 4 .... 2019/05/05 1,276
929877 직원이 필요한데 가족이 자길 고용하라고.. 14 00 2019/05/05 5,249
929876 마니, 저나, 마넌, 에로사항 16 .. 2019/05/05 2,662
929875 버닝썬 여배우 25 그래서 2019/05/05 34,544
929874 한라봉 vs 카라향 ,, 요맘때 선물용으로 뭐가좋을까요?>.. 5 .. 2019/05/05 1,613
929873 말라야 예쁜건 맞는 거 같아요 32 ㅇㅇ 2019/05/05 12,056
929872 청바지 입어보고 사고 싶은데 어디가면 매장 많을까요? 2 청바지 2019/05/05 1,459
929871 자영업 4년차입니다 14 2019/05/05 6,448
929870 우리 가요(아이돌 노래포함)중에 ~할래? ~할래요 뭐 이런 단어.. 9 ^^ 2019/05/05 1,225
929869 대기) 우엉조림 맛술이 없어요 3 알려주세요 2019/05/05 959
929868 우리나라 은행 중 일본자본 안섞인 은행은 우리은행 뿐인가요? 혹.. 7 ㅇㅇ 2019/05/05 2,638
929867 생신비용 이런 경우도 있었네요 4 .. 2019/05/05 1,835
929866 교회다니는 사람은 신앙적으로 아는게 많나봐요 11 ........ 2019/05/05 2,023
929865 성형 안했는데 오해받으신적 있나요? 26 혹시 2019/05/05 4,782
929864 만약 아버지가 엄청난 부자라서 유산 두둑히 주면 24 ㅇㅇ 2019/05/05 8,363
929863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서 6세 아이가 볼만한 것 있나요? 4 포로리2 2019/05/05 1,328
929862 지방사시는분들 어버이날에 4 어버이날 2019/05/05 1,368
929861 꽃꽂이 레슨 뭘 가르쳐 주나요? 11 .. 2019/05/05 1,958
929860 된장찌개 말고 소고기 구워 먹을 때 어울리는 찌개 10 고기조아 2019/05/05 6,231
929859 식탁에 놓고 먹을수 있는 반찬류 추천 부탁합니다 5 ㅇㅇ 2019/05/05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