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톡 아예 안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카톡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19-05-05 06:19:16
카톡기능을 처음부터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분들도 계신가요?
주위에서 왜 안하냐고 물으면 뭐라고 하시나요?
IP : 223.38.xxx.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5 6:28 AM (183.98.xxx.235)

    처음부터 안했고 세상 조용하고 좋아요.
    나이도 들었고 크게 소통 할일도 없고 문자로 해도 충분해요.
    사진이 많이 못가는 것만 불편해요.
    처음부터 안했더니 새삼스러워서 안한다..편하다 라고 말 합니다.

  • 2. 저 안해요
    '19.5.5 6:45 AM (210.94.xxx.53)

    그냥 필요없고
    쓰잘데기 없는 수다 안좋아해서 안해요
    폰 붙잡고 사는 성격 아니기도 하고요
    저는 그런 기기나 메신저들이 쓸데없는 소통으로 기 빨리게 만들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게끔 만드는거 같아서 싫어해요
    남들이 왜 안하냐고 물으면 그냥 싫어서 안한다고 합니다
    뭐 이유랄게 있나요 그냥 싫으면 안하는거지

  • 3. 저 안해요
    '19.5.5 6:46 AM (210.94.xxx.53) - 삭제된댓글

    무슨 학부모단체방 동네맘단체방 이런데서 시덥잖은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영양가라곤 1도 없는 활자들 보고 있느니 그 시간에 명상을 더 하겠어요

  • 4. 저도 안해요
    '19.5.5 7:12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안했어요...
    모임이 좀 연락하기 불편한 듯 한데
    제가 아끼고 애정하는 모임은 제가 주로 연락을 담당하고
    그저그런 모임은 연락해주면 가고 아님 말고 그래요

  • 5.
    '19.5.5 7:15 AM (121.191.xxx.194)

    카톡이 의사소통에 아주 유용한거 너무 잘 알아요.
    예를 들자면
    우리 가족, 제 아주 가까운 친구들.
    이런 카톡방은 넘 유용해요.
    그 구성원들하고 소통하는게 너무 편하니까요.
    그리고 사회적인 모임도 단톡방으로 하면 안내, 회무비용처리 보고.. 이런거 너무 쉽잖아요.
    기록으로 남으니까 회원들이 나중에 참고하기도 좋고요.

    저는 쓸데없이 수다떠는 단톡방은 그냥 조용히 나가기를 눌러요.
    그런건 시간낭비, 전파낭비, 메모리 낭비입니다.

  • 6.
    '19.5.5 7:19 AM (121.191.xxx.194)

    추가로 씁니다.
    제가 모임을 주선하는 것도 있는데
    카톡하지 않는 사람이 두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는 늘 따로 문자하고 회무비용결과보내고 해요.
    그런데요, 구성원들하고 카톡에서 소소한 상의를 해야하는 건
    카톡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일일이 따로 보낼 수가 없어서 그냥 결과만 보내요.
    모임 주선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카톡을 하지 않는 사람이 아주 불편하고 번거롭고 그래요.

  • 7.
    '19.5.5 7:21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자연스럽게 연락이 안되더군요
    모임도 안해도 상관 없는 사람이겠지요

  • 8. ...
    '19.5.5 7:59 AM (122.62.xxx.207)

    카톡있어도 문자로 해요.

  • 9.
    '19.5.5 8:36 AM (112.148.xxx.109)

    직장생활 안하고 아이들 없으면 안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 10.
    '19.5.5 9:3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한 우리 가족모임은 라인으로 하고
    카톡은 안 깔았어요.

    라인이 좋아요.

  • 11. ..
    '19.5.5 10:47 A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남들이 불편해요
    저도 다른건 다 안하는데 카톡은 해요
    전님 말씀처럼 단체 소통 하는데 따로 문자 해줘야 하니 귀찮더군요
    힘든거ㅡ아닌데 굳이 카톡 안쓰는거 남 배려 안하는거 아닌가요
    쓸데없이 수다떠는 카톡방은 없어요 간단히 용건만 하고
    알림음 꺼두고 몰아서 보면 되고요

  • 12. 제가
    '19.5.5 11:55 A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자마자 바로 시누이한테서 카톡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일부러 연락 끊은 옛날 친구들한테서도 오구요. 그래서 카톡은 쓸게 아니구나싶어 바로 지웠어요.

    그리고 몇년 있다 가족들 성화에 다시 깔았는데 그놈의 애니팡 구걸 거지들 때문에 또 짜증나고 시누이가 계속 카톡을 보내길래 또 삭제했어요. 그땐 차단을 할줄 몰랐거든요.

    다들 답답해 죽겠다고 하고 시누이도 자꾸 왜 카톡 안보냐고해서 타이핑도 느리고 시도때도 카톡 오는거 싫어서 잘 안본다고 했어요.

    그러다 차단하는 방법 알고나서부터 다시 쓰는데 대여섯명만 남기고 다 차단했어요. 시집에 갈때는 쓰는거 들킬까봐 앱 숨기기로 숨겨놓고 가요. ㅎㅎ

  • 13. 가족 온리
    '19.5.5 11:59 AM (110.5.xxx.184)

    부모님 그리고 외국에 사는 아이들하고만 해요.
    다른 사람들이 물어보면 카톡 말고 문자로 연락 달라고 해요.

  • 14. 직딩은
    '19.5.5 8:23 PM (39.125.xxx.230)

    안 하면 민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106 존댓말하면 거리감 느껴지나요? 9 존댓말 2019/05/02 2,383
929105 시드물 40후반 쓰기에도 좋은제품 있나요? 3 맘~ 2019/05/02 2,240
929104 민주당, 3차 고발도 준비 11 2019/05/02 1,674
929103 170만이 코 앞이예요 6 *** 2019/05/02 1,079
929102 방금 BTS 빌보드 무대 보고 왔는데 14 자랑스럽네 2019/05/02 4,403
929101 오션월드 초3 여아 씻고 나올 수 있을까요? 6 ㄷㄷ 2019/05/02 1,451
929100 순자산 8억! (자랑주의) 37 ooo 2019/05/02 19,610
929099 해몽 아시는분 계세요? 2 2019/05/02 614
929098 데이팅앱 남편둔 여자입니다..제 정보 추가하려구요.. 많은답변남.. 62 하나루 2019/05/02 18,128
929097 공감하는 진실로 주고 받는 대화는 어떻게 하나요?? 2 2019/05/02 875
929096 남자 셋이 치킨집 들어와서 자리잡고 반마리도 팔아요?.jpg 9 ㅎㄷㄷ 2019/05/02 6,176
929095 고구마 가루 고구마가루 2019/05/02 694
929094 울나라 미인많은 8위 국가라던데 12 전 왜 챙피.. 2019/05/02 4,117
929093 삼성노트8 vs 엘지G8둘중에어떤걸해야할까요? 3 핸드폰 2019/05/02 731
929092 정우성조롱하는 보수유투브방송 16 ㄱㄴ 2019/05/02 2,040
929091 관심사가 ..뭐라고~ coolyo.. 2019/05/02 461
929090 편도)교수님이 수술했겠지요?;;; 2 2019/05/02 1,206
929089 뚜껑부분만 색을 달리 할수있나요? 3 신차 2019/05/02 636
929088 학원 남자선생님 선물 뭘로 하세요? 2 ㅇㅇ 2019/05/02 1,622
929087 80년대 초반에 초등학교 다니신 분~~ 10 기억 2019/05/02 1,813
929086 집에서 살림 안하죠? 소리를 들어요... 25 워킹맘 2019/05/02 6,998
929085 건조기 위치를 바꾸려는데 1 . . . .. 2019/05/02 1,949
929084 등급 중간 기말 합치는거 아닌가요? 10 고1 2019/05/02 1,697
929083 앰플쓰면 피부 좋아지나요? ㅇㅇ 2019/05/02 559
929082 (여중생사건)꼭 친부모가 자식을 키워야 할까요? 8 부모집착 2019/05/02 1,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