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만 쓰시는분 계시나요?
4,500정도 카드 쓰는 것 같아요.
현금으로 바꿔볼까 생각중이에요.
돈이 돈같지 않게 지출되는 것 같아서요.
현금 쓰시는 분들 장단점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전 카드를 포기하자니 한달 십몇만원돈의 포인트 적립 없어지는게 아쉽네요..
1. 음
'19.5.4 10:38 PM (116.127.xxx.146)정말로 알뜰한 사람은
카드가 있다고 펑펑쓰지도
현금만 있다고 알뜰하게 쓰지 않음
필요도 없는걸 싸다고 사지도 않고
비싸다고 필요한걸 안사지도 않음
그거이 카드든 현금이든
쓸때쓰고 안쓸때 안씀
왜 씀씀이에 항상 카드와 현금이 나오는지 의아한 1인.
그리고 요즘 세상엔 카드 한두장은 반드시 있어야해요.
급박한 상황에 할부도 가능하고
대출도 가능하고....물론 대출할일 없어야하지만요.2. 현금
'19.5.4 10:40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많이 사용하고싶어요.
내가 사용한 모든 돈의 용처를 감시당하는 느낌이요.
나라에서요.
세금 꼬박꼬박 잘내고, 불법적인 일을 한적도 없는데.
이 카드는 뭔가 감시시스템이 작동하는 느낌..
능력만 되면 현금 뿌리며 살고픈데..
현실은 카드와 현금 반반 사용해볼려고 해요.3. 보통
'19.5.4 10:46 PM (180.224.xxx.210)현금만 쓰는 사람 알아요.
위 14님 말씀 비슷한 이유로요.
현금영수증도 안 받아요.
그런데 우리같은 소시민들은 한푼이라도 되돌려받아야 하니까 현금영수증 필수로 발급받아야죠.
현금은 도난, 분실의 위험때문에 전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좀 덜렁이라 몇 번 큰 돈 잃어버리거나 도둑 맞고 나니 현금 들고 다니기 무서워요. ㅜㅜ4. ..
'19.5.4 10:47 PM (222.237.xxx.88)카드대금이 많이 나온다싶어서
몇 달 현금 위주로 써봤는데요.
그닥 크게 소비가 줄지도 않아서
그냥 이제는 카드 위주로 써요.
대신 그날 그날 카드 쓴 내역을 다시보고
카드를 그동안 얼마 썼나 자주 체크해요.5. 00
'19.5.4 10:50 PM (182.215.xxx.73)저 10여년전에 한동안 짠테크했는데요,
적금 대출 공과금 그외 고정지출 제외하고
한달생활비는 현금을 5개의 봉투에 넣어 주단위로 썼어요
물론 카드도 결제일기준에 맞춰서 쓰고요
그때는 현금영수증 덕안봐도 될정도로
환급금 걱정도 안해서 그랬지만요
지출현황이 눈에 보이니까 확실히 소비가 줄긴합니다6. ㅇㅇ
'19.5.4 10:50 PM (58.140.xxx.188)가격비싼 물건을 꼭 팔아야만 하는 기업들이 카드할부가 대중화된뒤로 가격을 쉽게 더 올릴수있게되고 쉽게 물건을 판매할수 있게되었죠.
카드 무이자 할부의 마법은 자각하는것이상으로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킬수 있어요.
그래서 현금만 쓰거나 체크카드만 쓰는 사람들 의외로 꽤 있어요.7. ...
'19.5.4 10:51 PM (175.113.xxx.252)저기 위에 116님이 말씀이 맞지 않나요.. 전 돈만큼은 계획적으로 쓰는편인데.. 카드 있다고 막 쓰고 하지는 않아요..친구들 만나면 한번씩 그래도 짠순이 소리를 듣기 싫으니까.. 한번씩 제대로 쓰지.. 평소에는 아끼는편이예요..
8. 가계부
'19.5.4 10:53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가계부를 써보세요
116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전 할부나 대출은 해본 적 없지만요.9. 음
'19.5.4 10:54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현금만 쓰다가 불편해서 카드만 쓰는데
결제금액이 항상 비슷해요.
가전,여행 등 크게 쓰는 거 제외하면요.
카드 두 개로 생활비,주유 등 분류해 놓고 써요.
일정금액 이상은 안 써요.10. ...
'19.5.4 11:07 PM (175.223.xxx.168)현금을 쓰면 100번 생각하고 지출하기 때문에 확실히 지출이 줍니다
11. 쓰는건 똑같던데요
'19.5.4 11:15 PM (124.50.xxx.71)현금쓰니 동전만 생기고 더 불편해요.
전 체크카드에 월 얼마 생활비로 써야지 정해놓고 써요.12. ㅁㅁㅁㅁ
'19.5.4 11:22 PM (119.70.xxx.213)저도 116님 말씀 동의해요
저도 카드있다고 불필요한 물건 사지 않아요
현금만 쓴다면 지갑에 돈이 없어서 필요한걸 못사는 경우는 있겠지만요.13. 우리 아버지
'19.5.5 4:32 A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엄청까지는 아니어도 평생 돈걱정 안하고 사실정도는 되셨는데 돌아가실때까지 단 한번도 카드를 쓰지 않으셨어요. 카드 쓰게되면 과소비한다고요.
그런데 웃기는건 현금만 쓰셨어도 과소비는 하셨어요. 건강 염려증 환자라 누가 좋다고만하면 한달에 4~5백은 건강보조식품 값으로 쓰셨고 홈쇼핑 좋아하셔서 쓸데없는거 엄청 사셨어요. 그랬으면 산 물건 사용이라도 잘 하시고 약 드시고 오래라도 사셨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았어요. 홈쇼핑 물건들은 방 하나를 차지한채 쌓여가고 건강보조식품을 입에 달고 사셨어도 얼마 못사시고 돌아가셨어요.
반면 딸인 저는 카드가 가능한 곳만 찾아 다닐정도로 현금을 안써요. 그래도 쓸데없는 곳에 잘 안쓰고 과소비도 안해요. 뭐 하나 사려면 두번 세번 생각하고 몇달을 기다려요. 그리고나서도 필요하다싶음 그제서야 사죠. 그리고 장 볼때도 상한선이 있어요. 상한선을 넘으면 급하지 않은건 빼서라도 상한선에 맞춰 삽니다.
그런거 보면 전 카드냐 현금이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쓰는 사람이 돈을 어찌 쓰느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14. 난
'19.5.5 9:42 AM (223.38.xxx.38)현금만 쓰는 사람 멀리해요
지금시대에 정상적이지 않아요
아끼느라 현금?
카드써도 충분히 아껴요15. 상상
'19.5.5 10:10 AM (211.248.xxx.147)체크카드써요. 생활비책정한금액만 넣고 삼성페이에 카뱅체큽카드 넣고다녀요. 잔액과 출처가 나오니 편하고 환급도 좋고 무엇보다 월급이 통장에서 스쳐가지 않아서 좋네요.
16. ㅡㅡ
'19.5.5 10:32 AM (119.70.xxx.204)그래도 카드5만원과 현금5만원은 느낌이 확다르긴해요
지갑에서 5만원쑥빠져나가니깐 이제 그만써야겠다 느낌오는데 카드로 5긁으면 별느낌이없어요17. 기린기린
'19.5.5 1:27 PM (222.108.xxx.74)신용카드 한장은 생활비 카드
체크카드 한장은 자동차 관련
또 다른 체크카드 한장은 내 용돈
각각 한달 상한선을 정해놓고 그안에서 쓰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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