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2부 봤는데 영화 버닝이 칸 영화제에서도
좋은 평을 받은 걸로 아는데요 국내에선 반응이 없네요.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거의 상이 없고 작년 국내 영화제
에서도 거의 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버닝을 TV VOD로 봤는데 난해하긴 하지만 작품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국내 반응은 왜 이렇죠?
유아인 연기도 나쁘지 않았고 특히 스티븐 연의 싸이코패스
적인 표정과 대사 "비닐하우스를 태워요"가 섬짓했어요.
해석의 여지가 많다고 하지만 스티븐 연이 연쇄살인마
가 확실한 것처럼 보이던데요.
평이한 일상을 다루는 듯하면서도 긴장감이 느껴져서
지루하진 않게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