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우다 맞았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발단은 이렇습니다
어제 저녁에 무심코 남편 사진 앨범을 보면서 최근 제가 일주일. 출장 다녀온지라 “그 동안 뭐하고 있었어?” 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별뜻 없이요.
근데 회사 여직원 딸 동영상이랑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 거에요.
보니까 여직원이 퇴근하고 집에 가서 찍어서 보내준 거, 미장원가서 머리 자르고 찍은 사진등등
전에도 회식하고 그 여직원에게 하트 가득한 이모티를 보내지 않나 잘 들어갔는지 전화하길래 전 정말 그 땐 순수하게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잘못하면 회사서 말이 이상하게 나오니 요즘 미투니 뭐니 처신 잘해야한다고..
근데 솔직히 애기 동영상은 아니지 않나요? 전 제 친구들 애기들 동영상도 보관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젯밤에 한서리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아침에 출근하면서 저에게 난리를 피우는거에요. 제가 그만하라고 아무 말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도 자기를 의심하냐고 길길히 날뛰더니 갑자기 옷도 벗어 던지고 침대에 저를 던지더니 창고에 뭔가를 찾으러 가는거에요. 마침 찾는게 없었는지 그냥 와서 손으로 저를 마구 때리더니 나가라고 악을악을 쓰는거에요. 자기를 의심하냐고 그 직원이 이거 알면 좋겠냐구 부터 이건 지옥이라구 물건을 던지지 않나
솔직히 이 순간부터는 저는 그냥 그래라 때릴려면 때려라. 솔직히 뭐가 그리 악을 쓰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고 보통은 설명을 하면 되는 문제고 도대체 왜 나한테 악을 쓰고 무릎꿇고 빌라고 하는지 너 오늘 죽어봐라 하는지 그냥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제가 남일이면 이럴땐 이렇게 저렇게 해야돼 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어떻게 해야지 하고는 아무 생각이 안나요.
의사를 먼저 찾아가야하나 아님 이혼 변호사를 먼저 찾아가서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하나 아님 그냥 이혼 서류 던져주고 나올까.
당장 제 짐 싸서 나오고 싶지만 나중에 이혼 소송에 불리하지는 않을까부터 생각만 맴돌고 뭐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직 애가 없지만 저렇게 자기 애 동영상은 직원들 단톡방( 단톡방에 있던거라구 하네요)에 올리나요? 그 말 100% 믿는다해도 그걸 저장하는 거는 뭔가요?
제가 뭐부터 하면 될까요?
1. ..
'19.5.2 9:20 PM (220.85.xxx.168)병원가서 진단서요
2. 원글
'19.5.2 9:21 PM (210.90.xxx.221)우선 몸에 상처는 없으면 손가락 살점이 조금 뜯겨 피난거 말고는...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안정제 받는것도 될까요?3. 미.친.넘.
'19.5.2 9:22 PM (118.45.xxx.198)방귀 뀐 넘이 성낸다고....
어쩌긴요....우선 진단서 끊고 상황 글로 정리해놓고...아이가 없다니...다행...
이혼부터 하세요..4. 헐
'19.5.2 9:23 PM (58.227.xxx.163)애기 없는게 천만다행이네요.
얼른 병원부터 가시고 진단서를 발급받으세요
뜯기고 피난거도 되죠.
미친놈이네요5. ...
'19.5.2 9:2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병원가서 진단서요 222 시급.
그리고 가급적 남편과의 대화내용 다 녹음하세요.
저는 아이 좋아하는 애엄만데도 생전 남의 아이들 동영상 저장한 적 없네요6. ㅇㅁㅇ
'19.5.2 9:23 PM (39.7.xxx.207)어휴 위로를 드립니다. 험한꼴 보셨네요.
남편도 찔리는거 있으니 기죽이고 입막음하려고
때렸나봐요. 짐승같은 놈..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길 빕니다7. ....
'19.5.2 9:23 PM (122.128.xxx.33)진단서가 우선이죠
폭행까지 하는 걸 보니 그 여직원과 뭔가가 있기는 하네요
요즘 친자검사 결과의 30%가 친자가 아니라고 나온다고 하더군요8. ...
'19.5.2 9:24 PM (210.97.xxx.179)상해진단서
경찰 신고
여성의 전화에 전화하셔서 이런 일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 지 가르쳐달라고 하세요.9. ..
'19.5.2 9:25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저라면 헤어져요.
동료 여직원과 아이 사진,동영상 저장도 문제지만
남편이 그 후에 보인 폭력은 심각합니다.
순간 화를 못 참아 한 대를 때려도 문제인데
침대에 던지고 마구 때리다뇨...
상처 받았을 아내는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그 여자 걱정만 하네요.
제 딸이라면 데리고 옵니다.10. 진짜
'19.5.2 9:25 PM (211.208.xxx.189)진단서끊으세요.. 남편 ..그리 길길이 뛸일인가
이상하네요11. 솔직히
'19.5.2 9:26 PM (114.201.xxx.100)적어진 글로 봐서는 내연녀랑 친딸인가 싶을정도예요 이혼은 쉽겠네요
12. 흠흠
'19.5.2 9:26 PM (119.149.xxx.55)일단 남편과 전화또는 집에서 폭행사건에 대해 다시 얘기하며
증거 삼을수 있게 녹취하세요
폭행 인정이 가능하도록 대화를 유도해서라도 증거를 남기세요
사과를 하더라도 일단 훗날을 대비해 녹취해 놓으세요13. 하..
'19.5.2 9:26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이런 글 처음 써요
이혼하세요 제발
제 발 저린 발정난 개새끼가
웬 행패를...
버려요 쓰레기14. ㅇㅇ
'19.5.2 9:2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진단서 상담 필히 이혼
15. ㅇㅇ
'19.5.2 9:28 PM (175.223.xxx.39)제 발 저리네
16. ...
'19.5.2 9:28 PM (61.68.xxx.106) - 삭제된댓글남자 뒤가 구리다에 한표입니다.
17. 스마트폰
'19.5.2 9: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을 서로 보여주는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18. ..
'19.5.2 9:28 PM (39.113.xxx.112)무섭네요. 남편분 찔리는게 있는지 그 여자도 미쳤고요
19. ...
'19.5.2 9:28 PM (210.97.xxx.179)한국 여성의 전화 가정폭력 상담소에 전화하세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 가르쳐 줍니다. 법률지원, 상담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 꼭 전화해서 상담하세요. 정확히 대처해야지요.20. dlfjs
'19.5.2 9:28 PM (125.177.xxx.43)찔리니 난리 칩니다
진단서 끊고 이혼 소송해요21. ...
'19.5.2 9:29 PM (1.253.xxx.9)상해진단서 비싸지만 꼭 상해진단서 떼달라고하세요.
그리고 때렸다는 자백도 받아두세요.22. dlfjs
'19.5.2 9:29 PM (125.177.xxx.43)사람 써서 둘 사이 캐보시고요
23. 비가오다
'19.5.2 9:30 PM (175.223.xxx.156)놀라셨겠네요
우선 진단서 끊으시고 어제상황들 차분히 정리하신후
남편이라 이야기하면서 녹음하세요
그리고 변호사 만나세요
심각한 폭력이네요24. ᆢ
'19.5.2 9:30 PM (61.110.xxx.148)부들부들 살이 떨리네요 나쁜사람 맞아요.
25. 감사합니다.
'19.5.2 9:33 PM (210.90.xxx.221)우선 내일 상담소에 전화를 해야겠네요.
울면 속이라도 시원할까 싶은데 왜 눈물도 안나올까요. 솔직히 이 상황이 되니 사리판단이 안되네요. 그냥 온 몸이 아프기만 하네요26. 미친
'19.5.2 9:33 PM (116.127.xxx.180)개새끼네요
제발 저런 쓰레기는 버리시길27. ...
'19.5.2 9:34 PM (45.72.xxx.123)설사 남편이 결백하고 님이 백프로 오해한거라해도 그후에 한 남편행동만으로도 이혼감입니다. 본성 드러낸거 다행으로 여기고 애없을때 헤어지세요. 오해였다 용서하고 넘어가지 마시고요.
28. ...
'19.5.2 9:36 PM (59.7.xxx.140)당장 병원가서 진단서 끊으세요. 당장은 핑요하지않더라도 다 쓰일데가 있어요.. 그리고 남편의 자백도 녹음해 놓으면 좋습니다. 이정도면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ㅜ이제 시작일 수도 ㅜㅜ
29. 본인이 집에
'19.5.2 9:36 PM (70.57.xxx.139)남편을 내보내세요. 시부모께 알려서 그 집에 있게 하던지 집에 오면 경찰에 신고하신다고 하세요. 그런 폭력은 한번이 어렵지 앞으로 계속 합니다. 아이가 없다니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피임하세요.
30. 흠
'19.5.2 9:37 PM (122.128.xxx.33) - 삭제된댓글어젯밤에 그냥 넘어 가놓고 아침에 때렸다는 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궁리를 많이 했다는 거네요
그건 윗분들 말씀대로 기 죽이고 입 막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때렸다는 겁니다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을 시작했으니 앞으로 조금이라도 곤란한 문제가 생기면 또다시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빌 겁니다
여직원과의 문제도 크지만 폭력을 사용했다는 게 더 심각합니다
여기서 흐지부지 해버리면 평생 맞으면서 살아야 합니다31. 흠
'19.5.2 9:38 PM (122.128.xxx.33)어젯밤에 그냥 넘어가놓고 아침에 때렸다는 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궁리를 많이 했다는 거네요
그건 윗분들 말씀대로 기 죽이고 입 막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때렸다는 겁니다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을 시작했으니 앞으로 조금이라도 곤란한 문제가 생기면 또다시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빌 겁니다
여직원과의 문제도 크지만 폭력을 사용했다는 게 더 심각합니다
여기서 흐지부지해버리면 평생 맞으면서 살아야 합니다32. 헐
'19.5.2 9:38 PM (112.156.xxx.75) - 삭제된댓글동영상 아이..괜히 남편 혼외자 의심되네요
ㅠ ㅠ33. 솔직히
'19.5.2 9:40 PM (122.32.xxx.116)너무 이상한데요?
이건 내 친구가 자기 머리한 사진을 직장 동료한테 보내도 이상하고, 직장 동료 머리한 사진을 받아보는 친구라고 해도 너무 이상하고, 자기 일이니까 판단이 안된다고 하셔서 객관적으로 말씀드려요.
머리 사진이고 애 동영상이고 너무너무너무 이상합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일이에요.
그리고 아침에 저러는건 또 뭐죠?
이혼하고 싶은가본데요?34. 바람이구요
'19.5.2 9:41 PM (223.38.xxx.160)최소 짝사랑이네요.그여자한테 엄청 공들이고 있구요.
근데 바람쪽에 더 확신이 들어요.
남자가 길길이 화내고 날뛰는건 들켰을때 하는 전형적인 행동.
때려서라도 그 입을 막으려는거에요.
그리고 혹시라도 님이 그여자 만나서 확인할까봐 두려워하고 있네요.
저라면
진단서 떼고 경찰에 신고하고
친정식구들 대동하고 그여자 만나서 확인하고
이혼절차 밟을겁니다.
바람일경우 여자를 고소할거구요.직장에 알려서 둘다 짜르구요.
애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35. ..
'19.5.2 9:45 PM (1.227.xxx.49)일단 이 글도 증거니까 절대 지우지 마시고 진단서 부터 뗀 다음 변호사사무실 여러 군데 돌면서 정보 수집하고 검증 거친 후 믿을 만한 데에 폭행으로 고소할지 바람으로 고소할지 뭐가 더 유리할지 상담후, 남편한텐 비밀로 하고 증거 철두철미하게 모아서 소송 거세요 (일단은 남편부터. 나중에 상간녀도)
원글님은 그래도 증거가 명확해서 바람이든 폭행이든 많이 유리할듯...
음..그리고 그 아이 동영상은 조심스레 남편분 아이가 아닐지.. 오래된 사이가 아닐는지요...ㅠ36. Jj
'19.5.2 9:46 PM (221.140.xxx.117)저도 애있고 직장다니는데요
미장원가서 머리자른거 동료한테 안보냅니다
우리애 사진 영상 안보냅니다.
아무리 친해도 같이 있을때 이야기하다 나오면 애 사진 보야주기도 하지만 극히 드뭅니다. 보통 남의 애에 관심도 없고요.
그 집 남편은 없나요?
왜 우리애 사진을 남의 남자에게...
이혼녀라면 더 더욱 의심가고요.
모든 걸 떠나 폭력을 휘두르다니요.
원글님이 뭐라고 한소리 하셨나요?37. 경찰부르세요
'19.5.2 9:48 PM (58.88.xxx.249)병원가고 경찰 부르세요
이혼할거 생각하시고 고소되면 고소하시고요
저건 고쳐서 못씁니다
바람을 떠나 사람아니에요
일단 병원후 경찰 부르고 생각하세요
이런일은 타협할게 못돼요
좋은거 생각하시고 무자르듯 뚝 모든걸 끊으세요38. ..
'19.5.2 9:48 PM (1.227.xxx.49)바람도 나쁜데 거기다가 때리기까지....122.128님 말씀 공감돼요
기죽이려고 때린 거기 때문에 앞으로 좀만 화나거나 하면 오늘같은 일 생길 것 같고..
도구 같은거 찾다가 못찾아서 손으로 때렸다니 다음번엔 도구.....
목숨을 위해서도 얼른 이혼절차 밟고 몸을 분리하셔야 할듯39. 바람이라도
'19.5.2 9:49 PM (39.7.xxx.129)남의 애 동영상 저장은 듣도보도 못했어요..
생각보다 파장이 큰 일이 생길지도
각오단단히 하셔야겠어요40. 경찰부르세요
'19.5.2 9:49 PM (58.88.xxx.249)그리고 핸드폰 으로 모든 정황 그쪽 애 동영상 증거 다 찍어두세요
41. 하ㅜㅜ
'19.5.2 9:50 PM (124.50.xxx.87)지금 남편은 다른 것 보다 그 여자와의 관계가 삐긋할까봐 걱정되고 두려운걸로 보입니다.
그걸 막는 원글님아 악으로 보이는 상태 ㅠㅠ
폭력은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42. 아...
'19.5.2 9:50 PM (58.236.xxx.104)어째 그런 인간이 다 있는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시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ㅜ43. 글이
'19.5.2 9:50 PM (62.46.xxx.172)이상해요.
아침에 맞고 지금까지 뭐하셨어요?
남편이 님을 침대에 던져놓고 창고에 뭘 찾으러 갈때
왜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셨어요?
도망이라도 가거나 밖으로 나오지.
님은 아침에 출근안해요?44. ..
'19.5.2 9:55 PM (1.227.xxx.49)62.46님 원글님은 지금 많이 놀라셔서 그래요
몸이 굳은 거예요 사자 앞의 사슴처럼...
원글님 오늘 밤에 놀란 자신 추스르시고 일단 진단서는 꼭 끊으세요 많이 놀라셨을 건데 일단 진단서만 끊고 나머지는 정신 차리고 절차 밟으세요45. 동영상
'19.5.2 9:55 PM (58.127.xxx.156)그 동영상 속 아기가 사생아일거 같네요
정상인 이면 여직원이 상관없는 아기 동영상 절대 보내지 않아요
둘간의 아이네요
확인하세요46. 그정도 상황이면
'19.5.2 10:02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님과 이혼하고 그여자랑 아기랑 재혼해서 살면되는데.
님과 이혼안할려는 이유가 뭘까요?47. 프린
'19.5.2 10:07 PM (210.97.xxx.128)바람이던 아니던 이혼이예요
죽으라고 때리는데 어찌 사나요
아침일찐 진단서,오후라도 변호사 상담하세요
그러면 필요한증거나 수집요령등 알려줄거예요
지금은 화난척,아파서 말하지 마시고 이혼등등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그리고 변호사한테 행동요령듣고 하시구요
이혼과 별개로 바람 같아요
바람을 숨기려니 더 발끈하고 폭력으로 화제를 돌린거죠
변호사 상담시 대충 말고 상황을 아주 자세하게 말하시구요
아이 없을때 폭력,바람은 이혼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48. 님이
'19.5.2 10:09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그렇게 맞아야 할 이유가 없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간에 여러번 사람 속 뒤집은것도
모자라서 때리다니요
그 직원도 도 넘은 행동을 하고 앉았고...
혹시 아이를 원하는데 님이 반대하는 상황인가요?
절대 그냥 넘어가긴 안될일 같네요
이혼이든 양가 뒤집기든....49. ..
'19.5.2 10:10 PM (210.183.xxx.220)제가 원글님은 아니지만 본문에 남편이란 사람 미쳐 날뛰는 이유 아시는분 있나요?
산전수전 다 겪었다 생각되지만 도저히 유추가 안되서 여쭤봐요
그냥 미친인간인건지..저런자와는 하루도 못 살거 같네요50. ᆢ
'19.5.2 10:13 PM (211.243.xxx.238)남편이 단 한대라도 때리든지
뭐라도 던지면 일단
112 에 신고부터 하세요
진단서끊고
폭력으로 고소하셔야지요
저런넘은 앞으로도 쭈욱 폭력으로 아내
망가뜨릴넘입니다51. 음
'19.5.2 10:18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정상인이 아니고 미친x 나쁜x 입니다.
침대에 던져놓고 뭔가 찾으러 갔다니
때릴 장비를 가지러 간 거네요.
그리고 여직원이 미장원 가서 커트한 사진,아이
동영상을 보낸다고요?
적어도 오피스 와이프는 되겠네요.
너무 무서웠겠어요.
이혼 준비하고 부모님께는 알리세요.
저는 같은 집에 사는 것도 불안하네요.52. 너무
'19.5.2 10:20 PM (183.96.xxx.100)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너무 충격을 받아 얼어붙은거죠
당장 내일이라도 전화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시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함께 의논하세요.
여기 글 올린것 잘 하셨지만..
말로 털어놓고 하고싶은 말 다 하는것이 트라우마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의 전화 꼭 이용하셔요.
http://www.mogef.go.kr/cc/wcc/cc_wcc_f001.do
136653. 싸이코새끼네요.
'19.5.2 10:28 PM (106.102.xxx.48)글 읽는 제가 더 화나네요.
맞은 거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멍자국 생길수 있어요.
사진 찍고 병원가세요.ㅠ.ㅠ
나쁜 새끼54. ..
'19.5.2 10:33 PM (175.223.xxx.190)전에 이상한 직감을 느꼈는데 그 여자라면 관계는 이미 깊어진거네요. 일주일 출장도 솔직히 의심스러워요. 여자랑 같이 있다가 아내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자 그 여자 보호한답시고 과잉 공격하는 것 같거든요.
사생아건 아니건 그 여자의 아이까지 감정이입된 상태라 미래까지 생각했다는거고 다른 의미로 미쳐있는 상태인거죠.
울컥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증거 하나 없이 어설프게 접근하심 안될 것 같고 냉정하게 대처하셔야 할 것 같네요.55. ...
'19.5.2 10:38 PM (112.148.xxx.81)단톡방에 있던 남의 애 사진 동영상을 다운받았다구요?
소아성애자 아니죠?
아니라면 그여자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겠죠56. 신고먼저
'19.5.2 10:44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경찰에 신고하시고 시가에도 알리세요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건데
신변보호하셔야죠 오늘은 친구네 가든지 호텔에라도 가세요 진단서 떼시고요
보통 또라이가 아니라서 이혼만이 답이네요57. ㅇㅇ
'19.5.2 10:45 PM (120.16.xxx.29)흉기를 찾아 때릴려고 했다는 거죠? 짐싸서 도망가셔야 할 각인데..
경찰서가서 내용 쓰시고 조사해 달라고 하면 될려나요. 피신처부터 구하세요58. ..
'19.5.2 10:45 PM (223.38.xxx.217)상담전화 24시간이네요
굳이 내일 아침이 필요있나요?
지금 전화하세요59. 00
'19.5.2 10:48 PM (218.50.xxx.39)선수친거 같은데요
비슷한 경우 아는데, 남편이 폭행을 하진 않았지만 들키자마자 곧바로 대화를 거부하고 -한번만 더 말하면 집나가겠다, 자살하겠다, 헤어져주겠다- 너무 과민하고 이상한 반응을 보이길래
조심히 알아보니 같은 직장 내 오래된 내연녀였어요.
진단서 발급, 사진찍어놓고, 집은 나가셔도 되고
이혼소송 접근금지가처분 해서 위자료 받아야죠.
그 상대방 여자와 관계도 알아볼수 있으면 알아보세요. 핸드폰 카톡내용 조사 등등60. ㅇㅇ
'19.5.2 10:48 PM (175.223.xxx.208)흉기 찾은 것 같은데.술취해서도 아니고
맨정신에..
님이 위험합니다
1366에도 전화해보시고
진단서.정형외과서 끊을 때.남편한테 수차례 맞았다고.누구한테 맞았는지.꼭 말해야해요
경찰에도 신고하시고요.
그놈 목소린 죄다 녹음하세요61. ........
'19.5.2 10:50 PM (211.178.xxx.50)너무무서워요
잠재적 살인자같아요.....
오늘밤은 더심하게.때릴거같은데
일단 오늘은 집에 안들어가야할거같은데요....62. 말종이네
'19.5.2 10:51 PM (24.36.xxx.253)합의 이혼이 안 될 경우를 생각해서 병원에 우선 가셔야합니다
근거를 남기는게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현재 두 분 사이의 문제는
같이 살려면 바람도 문제이겠지만
폭행이 더 큰 문제입니다
부부가 싸우다 여자가 약을 올려서
홧김에 손이 나간 경우가 아니라
사람을 앞에 두고 때리겠다고
창고에 가서 뭔가를 찿으려했다는 건
조폭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인이 어떻게 생각하냐 보다 여직원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더 걱정하고 우려하는
사람하고 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남편은 위험한 사람이니
병원에 가셔서 남편이 때렸다는 말을 꼭 하시고
치료해서 근거를 남기세요
또 때리려고 하면 경찰에 신고 꼭 하세요63. 자 원글님
'19.5.2 10:54 PM (112.140.xxx.187)백번 양보해서 원글님이 괜한 오해 한거고 남편은 아무뜻없이 저장한거라고 쳐요
그러니까 원글님이 잘못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해도 남편이 그런행동을 한다는건 미친놈인겁니다
제동생이거나 제딸이라고 한다면 당장 이혼시킵니다
어떻게 저런 행패를 부릴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원글님 조금도 고민하지마시고 그냥 이혼진행 하세요
꼭 하세요 !!!
남편놈이 죽어라고 잘못했다고 해도 아~~~뇨 절대 노노
절대 저런 미친놈하고는 살지 마세요
원글님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미친놈과는 이혼이 답입니다
이번한번만 이딴생각하고 용서해준다면 그냥 평생 미친놈하고 살면서 수난만겪는 결혼생활99%입니다
저 55살먹은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원글님을 위해서 이혼 직진 하시라고 조언 해드립니다64. ..
'19.5.2 10:54 PM (223.33.xxx.118)남편 충분히 의심받을 행동이네요.
저런 일에ㅈ그냥 넘길 아내가 있을까요?
더 심각한건 다음 날 보인 폭력문제예요.
절대 유야무야 넘기시면 안 될 일입니다.65. ,,
'19.5.2 10:55 PM (218.232.xxx.141)위험한 사람이네요
아내를 침대에 던져놓고 창고에
뭘 찾으러 갔을까요?
끔찍합니다66. 111111111111
'19.5.2 10:55 PM (58.234.xxx.88)때릴때 경찰 부르셔야죠 증거가 남게ㅜ 그럼 진단서 안끊어도 경찰이 증인이 되는건데 아쉽네요
또 폭력의 기미기 보이면 바로 112 눌러서 숨넘어갈듯 비명을 지르세요 1분안에 경찰이 도착하게.67. ...
'19.5.2 10:59 PM (125.131.xxx.228)혹시 난임인가요?
난임일때 남자들 조카나
자기와 가까운 사람의 아이를
제자식처럼 집착하는 경우가 있어요.
사진 저장은 물론
아이 용품까지 사다주고요.
그것보다 폭력성때문에라도
계속 살수는 없을 정도로 심각하네요68. ..
'19.5.2 11:06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폭력성이 무섭네요.
제발 이혼하세요.
20년동안 남편한테 한번도 맞은 적 없어요69. ...
'19.5.2 11:09 PM (110.70.xxx.223)남편의 폭력성이 무섭네요.그 직장동료를 그리 끔찍이도 챙기는걸 보니 제 정신 아니고요. 님이 지인이라면 그집에서 데리고 나올거에요.제발 이혼하세요.
70. 삭제하지 마세요
'19.5.2 11:11 PM (182.226.xxx.200)이 글요.
혹시 나중에 증거가 될 수도 있어요.
절대 삭제하지 말고 두세요.
저라면 또 제동생이라면 끌고 나와 이혼시킵니다.
진짜 미친 상또라이고 나중에 죽음을 당할 수도 있어요71. 이상
'19.5.2 11:12 PM (211.49.xxx.206)그남자 구린내 나네요.
이상해도 정도가 넘게 이상합니다.
원글님도 무조건 경찰에 신고 하세요.
증거를 남기세요.
하루가 다 지난 후 이런글 올린것도 답답합니다.
진단서도 어서 떼시고, 사진도 남기고, 녹음도 하시고요.
몸 조심하세요.72. ...
'19.5.2 11:31 PM (218.147.xxx.79)정상 아니네요.
어젯밤에 얘기듣고 즉시 욱해서 때린것도 아니고 아침에 일어나 시비걸어 때리다뇨.
밤새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했단거네요.
완전 사이코.
증거가 중요해요.
멍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사진찍고 상해진단서 받으세요.73. 소설 같아요
'19.5.2 11:35 PM (175.215.xxx.163)사람은 저런 상황에서 기억이 고를 수가 없는데
기계처럼 고르고...
맞는 여자들 많이 봤지만
흔적이 남지 않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여자들이 얼마나 멍이 잘 드는지 ...모르시는군요
입술로 세게 때려도 멍들어요
때렸는데 흔적이 남지 않는 사람은 조폭이에요
조폭들은 어디를 때리면 흔적이 남지 않고 고통스러운지 알아요74. ....
'19.5.2 11:54 PM (112.144.xxx.107)저라면 동영상 발견 후에 조용히 사람 써서 뒤를 캐보겠어요.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거 드러내지 않고.
75. 음
'19.5.3 12:04 AM (125.132.xxx.156)당장 이혼수순 들어가야겠어요
진단서 떼셨으면 이혼전문변호사 알아봅시다
소아성애잔가요? 애 사진 다운받고 미친놈처럼 화를 냈다니말예요76. ...
'19.5.3 12:29 AM (121.175.xxx.41) - 삭제된댓글지나쳤다가 다시 댓글 달러 왔어요
그 여자랑 남편이 헤어지길 바라거나 요구하지 마시고
남편이 정신팔려 있을때 조용히 챙길 것 챙겨서 이혼하시고 남편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서 사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이 내연녀와의 사이에 짐이 되는 부인 살해한 수많은 사건들 생각이 납니다.77. 친구중
'19.5.3 12:31 AM (118.32.xxx.187)맞는 친구 있는데, 바보가 된건지 우왕좌왕 하면서 그대로 살더군요.
맞는 순간에 경찰 부르는 당연한 수순을 안해요.
몇번은 너무 당황해서 머리가 안돌아갔나 싶었는데
반복되는걸 보니, 맞더라도 그남자랑 사는게 헤어지는거보단 낫다는 계산이 깔린거다 싶어 친구 연 끊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치판단 자체가 안되는거 같아서요.78. ..
'19.5.3 12:41 AM (183.97.xxx.176)이혼하실거죠?
저만한 일에 폭력이라니... 뒤가 구리고 뭐고 떠나서 폭력만으로 아웃입니다.
애없다니 반드시 갈라서세요.
옛날 아니에요.
저런일로 부인을 때리다니.. 참 놀랍습니다.79. ..
'19.5.3 12:52 AM (175.116.xxx.93)글을 읽는 나도 무섭네요.... 집을 나오세요. 그러다 칼이라도 들면 어쩌려구요...본인 아이인가 보네. 반응이 비정상적인걸로 봐서..
80. ...
'19.5.3 1:04 AM (111.118.xxx.76)남의 비극에 소설같다 자작같다고 하는 것들은 정신나갔니?
글이 명확해서 소설같고 글이 이상해서 소설같고
그만 좀 해라
남의 집 난리났는데 혼자 탐정놀이 냉철한척 하고 있냐81. ...
'19.5.3 1:06 AM (111.118.xxx.76)이미 걸렸으니 내연녀랑 입을 맞춰서 당분간 연기를 하던지 증거물 지우던지 수를 쓸거예요
내일 당장 변호사사무실 가서 작전 세우세요
저렇게 폭력적으로 나온것만 봐도 알수 있어요
남자는 속으로 아주 당황한 상태구요
그 여자 놓치기 싫은 맘이 크다는걸요
보통 남자라면 저 상황에서 싹싹 빌면 빌었지 저런식으로 안나와요 지금 결혼 유지하기 싫다는거죠 글쓴이 만만하게 보는 중이예요
이미 어그러진 결혼이니 법으로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82. ...
'19.5.3 1:23 AM (61.77.xxx.189)창고에서 찾으려고 한게 뭐였을까요
너무 끔찍한데요
바람 여부를 떠나서 그렇게 폭행한걸 보니 당연히 이혼하셔야 해요..ㅠ83. ...
'19.5.3 1:32 AM (14.45.xxx.38)이 경우에는 안나가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위협적인 상황에서 안나갔단건 그리 위협적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나중에 판사가 판단할수도 있잖아요
모든 증거들을 꾸리고 녹음은 통화로 해서 하는게 좋을것같아요84. ...
'19.5.3 2:18 AM (175.119.xxx.68)찔리는거 맞아요
옛날 남편 모습이 저랬는데 때리지는 않았는데
개 난리 피는게 똑같네요85. ....
'19.5.3 3:49 AM (118.176.xxx.140)폭력전 상황에 있어서만 말하자면
원글 반응이 좀 예민한거 같은데요
의심대로 남편과 여직원과 이상한 사이면
오히려 여직원 아이 동영상 저장을 안했겠죠
연애감정 있는 남여 사이라면 상대편 아이는 부담스러울텐데요.
남편입장에서는 별것도 아닌 일이 아닌데
연속해서 지적받고 의심받으니 질려서 폭발한거 같다는 생각 들어요.86. 윗님
'19.5.3 5:00 AM (211.245.xxx.178)남자란 족속은요.....
내 자식이 있어도 바람나면 내연녀 새끼를 내자식보다 더 이뻐하는 족속들이예요.87. 누가봐도
'19.5.3 5:50 AM (183.80.xxx.63)이상한 상황인데..윗윗댓글 남편인가...
88. 윗윗윗댓글
'19.5.3 6:20 AM (58.127.xxx.156)118.176.xxx.140
와이프 패고 사는 남자년이에요?
아님 유부남에게 아이 동영상이나 보내는 상간년인듯
말같지도 않은 댓글 찍찍.89. 아이고
'19.5.3 7:28 A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창고에. 찾으러갔다가 없어서
칼이라도 갖고왔으면 어쩔뻔 했어요.
이혼하시는게 나으실거 같아요.90. 롤라
'19.5.3 7:34 AM (219.77.xxx.170)여직원관계 파고 말고 그것이 아니고 폭력입니다. 그냥 이건 이혼각.
병원가고 경찰 신고하고 시댁 알리세요.
맞을때 못 헤어진 친구 ,결혼했고 ,계속 맞다가 집 나왔는데 임신사실 인지, 또 들어갔고 계속 그러고 삽디다.
원글님 몰라서 물은거 아니죠?91. ===
'19.5.3 7:42 AM (59.21.xxx.225)저녁에 싸웠는데 아침에 난리친걸로 봐서는
남편이 이혼할려고 밤세 계획(원글님을 화나게 해서 원글님이 먼저 이혼하자는 말을 하겠끔 의도적으로 한 행동 같음)을 세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혼 하더라도 손해 보지 않도록 윗님들 조언대로 최대한 냉정하게 일 처리 했으면 좋겠어요
동영상속 아이가 혼외자인지도 알아보시고요92. 딱 봐도
'19.5.3 7:46 AM (213.159.xxx.83)원글님이 생략한 내용이 뻔합니다.
단톡방에 올린 아이와 찍은 동영상 >> 명확하게 가정이 있는(남편이 있는) 여직원일 확율이 99.99 %.
유튜브에 아이 동영상 조회수 수백만씩 찍습니다. 그거 보는 사람들은 다 불륜남이고 불륜녀인가요 ?
의심에 화를 낸것이 당연합니다. 물론 폭력은 절대 안되고 문제가 많은 거 맞습니다.
의심에 대해서 먼저 사과를 하고, 폭력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걸로 이혼하라고 부치기는 사람들은 남 이혼하는 거 즐기는 사람들이거나,
자신들이 이혼해서 남들도 이혼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여하튼 원인제공을 심하게 한 사람이 원글님이시니, 잘 고민하고 본인인생 본인이 결정하세요.93. 원글반응이
'19.5.3 8:00 AM (124.54.xxx.150)예민하다, 쓰지도 않은 내용 유추해서 원인제공을 심하게 한건 원글이다..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남자들인가요? 설사 그렇다 한들 저렇게 때린걸 넘어가라는 말인가요? 미치겠다.. 사람들이 폭력에 대해 넘 무감각한듯.
94. ㅋㅋ
'19.5.3 8:44 AM (111.118.xxx.76)원글님이 생략한 내용이 뻔합니다.
단톡방에 올린 아이와 찍은 동영상 >> 명확하게 가정이 있는(남편이 있는) 여직원일 확율이 99.99 %.
유튜브에 아이 동영상 조회수 수백만씩 찍습니다. 그거 보는 사람들은 다 불륜남이고 불륜녀인가요 ?
유투브에서 본거랑
전송받은 사적인 영상이랑 같나요?
의심에 대해서 먼저 사과를 하고, 폭력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는 것이 맞습니다만...
원인제공을 심하게 한 사람이 원글님
원인제공자는 남편이죠
그 여자랑 아무일 없었더라도 사과하고 상황설명해야하는게 먼저입니다
참고로 살면서
습니다만 문체 쓰는 놈 치고 정상 못봤음 ㅋ95. 213.159
'19.5.3 9:10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유튜브 아기 동영상 올리면 수백만 찍는다니ㅎ
아기와 동물이 함께 웃기게 컴필레이션으로 여러 개 나와야 그만큼 찍는 거고
남의 집 평범한 아기 동영상 보는 수백만 명은 님 뇌속에나 존재하겠죠
부치기는은 또 뭐고96. 원글님
'19.5.3 9:16 AM (221.141.xxx.186)남편 바람이고 뭐고를 떠나서
평범한 사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정신적으로 병이 있거나
흉악무도한 놈이거나요
설사 보통 부부라면 저녁때 싸웠어도
아침에 출근하다 저짓하지 않습니다
가면서 화를 돋우면서 보복하는 스타일
본모습을 보았으니
그냥 빨리 아기 없을때 이혼하세요
이혼사유에 도움이 되든 안되는
어차피 자극하게될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곁에 있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제자식이라면 끔찍해서라도
경찰에 신고하고 접근금지 신청 해놓고
제집으로 데려오겠습니다97. ....
'19.5.3 9:16 AM (121.181.xxx.103)원글님 남편 바람이고 뭐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문제에요.
당장 헤어지세요. 일단 거기서 탈출하는게 시급해보이네요.98. ..
'19.5.3 9:16 AM (115.23.xxx.69)창고에 뭔가를 찾으러 가는거에요. 마침 찾는게 없었는지 그냥 와서 손으로 저를 마구 때리더니
이 부분 너무 소름끼쳐요
뭔가 때릴만한 도구를 찾으러 간거잖아요
창고에 야구방망이나 손도끼라도 있었으면
어쩔뻔했어요 세상에
너무 미친놈에 잔인한 놈이네요
지가 숨기고자 하는 부분을 들켜서
억누르고 있던 본성이 튀어나왔나 보네요
밤새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상상하다가
혹시라도 원글님이 그쪽 여자한테 따지기라도 하면
큰일이다 싶어 애시당초 찍 소리도 못하게 싹을 자르려고
눈ㄲ이 돌아간거네요
밤새도록 저놈 머리속엔
그여자의 안위와 관계가 망가질 걱정밖에 없었을듯
냉정.차분하게 증거 모으고
변호사 상담 받고 이혼소송 하세요
불륜이 맞는거면 상간녀 소송도 하시구요
절대 봐주고 한집에 같이 살지 마세요
눈돌아가면 살인도 할 놈 같아요99. ㅁㅁ
'19.5.3 9:20 AM (39.7.xxx.207)이 글에 비상식을 가진 사람 두명이 댓글 달았네요
딱 두명!100. ㅠㅠ
'19.5.3 9:31 A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암담했겠어요
한번이 두번 세번 네번 그렇게 된다잖아요
힘으로 저러는 남자가 어디 남자인가요
자기 잘못을 행패로 뒤집어 씌우는거죠
진단서도 끊고 상담도 하시고 조언하는 것은 다 하세요
절대 그냥 맥없이 넘기지 마시구요 힘 내시기를...101. ...
'19.5.3 9:38 AM (115.23.xxx.69)그나저나
당장이 걱정되네요
저런놈이랑 한 집에 어떻게 있어요
무슨짓을 할줄알고102. ㅇ
'19.5.3 9:50 A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진단서 끊고, 여성의 전화 같은데 상담에서 기록 만들어 놓으세요.
남편과 그 여자 관계 좀 더 살펴보세요.
이혼해야겠다 싶으면 이혼 변호사 상담요.
솔직히 글 읽으면서 무슨 이런 일이 다 있나? 일의 진행이 부자연스럽다 느꼈어요.
그만큼 님 남편 행동이 너무 이상해요.
개연성이 없다고 해야하나, 저럴만한 일인가 싶어요.103. 삼남매아줌
'19.5.3 10:03 AM (58.236.xxx.176)어머 충격이네요. 의심될만한 행동을 해놓고... 물론 그게 외도이든 아니든 간에
폭력은 어느 것으로도 용서가 안되네요.
게다가 잘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갑자기 달겨들었다는게!
현명한 판단 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살면서 더 큰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런식의 폭력성이 있는 사람은 곤란하네요.104. 미친놈이네요
'19.5.3 10:06 AM (1.237.xxx.57)전에도 회식하고 그 여직원에게 하트 가득한 이모티를 보내지 않나 잘 들어갔는지 전화하길래 전 정말 그 땐 순수하게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직원에게 하트 가득, 귀가 확인 전화 여기부터 넘 이상해요.. 이걸 그냥 별일 없이 넘긴 님도 안 됐네요..
게다가 여직원 사진에 딸 동영상까지.. 그거 보고 어떤 아내가 가만히 있나요. 그랬다고 마구 폭행? 리얼뤼? 어이가 없네... 저라면 경찰서부터 갑니다. 접근금지 시키고 회사에도 폭탄 날립니다. 세상에 얼마나 우습게 알면 저런 짓을 하고도 때리기까지.. 미친거져105. ㅡㅡ
'19.5.3 10:32 AM (182.212.xxx.120) - 삭제된댓글제생각엔 그남자가 짝사랑하거나 작업중?이였을듯해요.
바람이였음, 그렇게 반응 안하죠.
부인이 그직장동료에게 내남편핸펀에 니사진 있다 라는 말을 할까봐 두려운거죠 쪽팔리니까 거기다 직장동료까지 오해받을판이니 개쪽도 개쪽도 그런쪽이 없으니 누루려고한거임ㅡ
일단 때렸으니 답없어요.
쫑내야죠.
쓰레기인증.106. ##
'19.5.3 10:33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창고에 뭔가를 찾으러 갔다는 게 놀랍네요.
전화해서
그때 창고에 뭘 찾으러 간거야?
하고 단도집입적으로 물어보면 어때요?
흉기를 찾다가 못찾아서 손으로 때린거야?
어떻게 대꾸하는지 녹음하시고요.107. ㅇㅇ
'19.5.3 10:41 AM (117.111.xxx.35)윗분들 말씀대로 병원 가서 진단서 부터 끊고 여성의 전화에 전화해서 조언 받으시길.. 이 곳 댓글보다 전문적으로 대처 방법 알려줄 듯 해요. 그 후에 아침 폭행 사건 다시 캐물어서 녹음해두셨음 하는데 문제는 두번 물었다가 이 번에 흉기라도 쓸까봐 무섭네요. 꼭 잘 해결하시고 걱정되니 안부 글 한번 더 남겨주세요. 꼭 안전하시길..
108. happy
'19.5.3 11:49 AM (115.161.xxx.11)이런 글 젤 답답한 게 내일 아니 며칠 있다 해보겠다는 거
지금 본인이 판단할 게 아니라 정상적 사고하는 이의 도움을 빨리 받아서 처리를 해야죠.
뭐가 내일이요?
오늘 그럼 하루 묵히면 남편 와서 사과하고 그냥 넘어갈 기대해요?109. ㅡㅡ
'19.5.3 11:49 AM (182.212.xxx.120)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이혼변호사 찾아가세요.
불륜 그런건 변호사가 더 잘알아서 해줄겁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110. 이해가안가요
'19.5.3 2:35 PM (116.33.xxx.155)하트 이모티콘 보내는 것도 이상해요. 직장에서 유부남상사나 동료가 여직원한테 하트보내는 게 정상인가요.
111. ㅇㅇ
'19.5.3 2:45 PM (203.236.xxx.205)진단서 필수요
112. ...........
'19.5.3 2:46 PM (221.132.xxx.58)제 경험. 카톡 친한 문자로 추궁하다 계속 폭력을 썼고, 진단서 받고,더 이상 그 여직원과의 관계 추궁안했고, 믿는 척 계속 뒷조사, 그 여직원과 성관계 잡고, 상간녀소송등등 했어요. 카톡이 님 내용보다 더 간단한 거였는데 제 촉이 맞았어요. 바람난 남편은 이미 예전의 남편이 아니고 여직원 남편이였어요. 폭력 쓰는 건 그 여자 건들까봐 피해갈까봐 입막을려고 하는 거였어요.
113. 그여직원
'19.5.3 3:16 PM (118.91.xxx.91) - 삭제된댓글혹시 돌싱아니에요? 아무관계가 없는거아닌거같은데요.... 벌써바람피운거 아닌가요?
114. 아님
'19.5.3 3:20 PM (118.91.xxx.91)직원 카톡방에서 따로 남편분이 저장해놧을수도 잇어여 여직원이 보낸게 아니라....여직원은 그냥 있는데 남편혼자 따라댕기고 잇는거일수도..
115. ..
'19.5.3 3: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헐..그 아이 님 남편 아이일수도..
만약 불륜이라고해도 상대방 아이동영상을 보관하진 않죠.116. ㅡㅡ
'19.5.3 4:41 PM (182.212.xxx.120)상대가 이혼녀면 혼외자가 아니라도 아이동영상 보관할수도 있어요.
아이있는 이혼녀 꼬시는 남자들이 쓰는 수법이 아이에 대한 관심이에요.117. ..
'19.5.3 5:15 PM (223.62.xxx.103)이혼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ㅜㅠ
폭행이 있었기 때문에 집나와도 크게 불리하지 않아요.
동영상이 문제가 아니라 폭행이 문제에요
창고서 뭔가를 찾았다면 님 죽었을 수도 있어요.118. 남편바람에
'19.5.3 5:41 PM (175.207.xxx.238)이란 카페 글 보니 바람피는 놈 특징중 하나가 아내에게 화를 잘 내는게 있었어요.
제 전 남편도 언젠가부터 자질구레한걸로 그렇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그게 그 증상중 하나였더군요.119. 이혼
'19.5.3 6:09 PM (122.34.xxx.249)제 나이 50 이구요
주변에 이런저런 경우 이혼하라고 한 적 없지만요
원글님은 헤어지세요
아이 없으니 헤어지세요
설령 원글님이 오해한 일이고 들들 볶았어도
저렇게 반응하는 남자 별로 없어요
창고에 뭘 찾으러 간건지...
무섭네요
이제 폭력이 시작입니다
바람이고 나발이고 원글님 안전이 문제인 상황입니다.
그 아이가 남편분 아이일 가능성도 커요
그냥 얼른 헤어지세요120. 솔직히
'19.5.3 7:01 PM (211.243.xxx.238)때릴려면 때려라하구 맞았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맞으면 아픈데 그럼 피하는게 인지상정인데
어찌 그렇게 생각할수있고 가만히 앉아 맞을수있나요 그리고 상대가 그정도 화냄 공포를 느끼는게 우선이라
무조건적으로 당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평소에도 많이 맞으셨어요?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일단 남편이 폭행하려고 어떤 액션을 취하면
핸드폰부터 들고 신고부터 하시구
그사이에라도 때릴라고하면 동영상 찍으시면서
경고하세요 고발한다고
분명 의도하는바가 있어 폭행한거구
참 악질이네요 어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저런 인간은 계속 저지랄할 인간입니다121. 그리고
'19.5.3 7:03 PM (211.243.xxx.238)저렇게 당하고도 판단이 안선다는건
멘탈나간건데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구
변호사 찾아가셔서 도움 받으세요122. 찔려서
'19.5.3 7:40 PM (182.226.xxx.200)그래요
제남편놈이 그랬죠 ㅎㅎ
세상에 이런 넘이 바람나?? 할 정도
성인군자예요
바람나니 돌더라구요
서방 있고 새끼가 셋이나 있는데
아주 환장하더라구요
그리고 들키니 지랄발광을 해요
제남편놈 그지랄 하는 거 보고 세상 모든
남자 절대 안믿어요 ㅎㅎㅎ123. ㅇ
'19.5.3 8:33 PM (118.40.xxx.144)진단서부터 끊으세요
124. ㅇ
'19.5.3 8:35 PM (175.223.xxx.192)최근 이혼할까요 글 중에 가장 확실히 이혼해야 할 케이스가 이 글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