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키 작아서 좋았던 것

..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9-05-01 21:44:17
고등학교 때까지 학창시절 내내 같은 반 키 큰 친구들이 귀여워해줬어요
키 대로 앉을 땐 앞에서 책상으로 두번째 줄에 앉았는데
맨 뒤 앉은 친구들한테 가면 친구들이 무릎에 앉게 하고
간식도 주고 머리도 빗겨줬던 기억이 나요
그런 따스한 기억들 때문인지
플랫슈즈, 스니커즈만 신고도 별 의식 없이 살아왔어요
요즘은 플랫슈즈도 발 아파서 못 신지만요
IP : 58.143.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
    '19.5.1 9:48 PM (118.45.xxx.198)

    제 친구들 다 작아요....아담사이즈들...
    고딩1학년때는 반에서 제일 작은 친구랑 나랑 아주 친했어요...^^
    큰 친구들은 가까이 안했음.

  • 2. ㅎㅎㅎ
    '19.5.1 9:50 PM (14.52.xxx.225)

    작구 귀여운 애들 있죠.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이예요.
    저는 중간 키라 키에 관련 아무 추억이 없네요. ㅎ

  • 3. 너트메그
    '19.5.1 9:57 PM (211.221.xxx.81) - 삭제된댓글

    힘쓰는 일엔 열외죠.

    저 팔씨름도 꽤잘했고, 던지기 이런것도 잘했는데
    책상나르거나, 무거운거 들땐 선생님들이
    뒷자리 키큰 친구들 시키셨어요.

    국민학교(ㅋㅋㅋ)때 어짜다 우유 남으면 저 더주셔서
    핫도그집에 가서 핫도그랑 우유 바꿔먹었어요 ㅎㅎㅎㅎㅎ
    (70년대 후반생이라 추억이 방울방울하네오 ㅎㅎ)

  • 4. ㅇㅇ
    '19.5.1 9:58 PM (107.170.xxx.218)

    예전에 우리는 착했어요.
    우리는 왕따가 뭔지 모르는 문화, 사회에서 컸잖아요.
    그런데 제 아이가 학교에서 겪는 걸 보니 완전 딴 세상이네요.
    키로 놀릴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는데 우린..

  • 5. ㅇㅇ
    '19.5.1 10:01 PM (107.170.xxx.218)

    그런데 원글님 키가 얼만데요?

  • 6. ..
    '19.5.1 10:10 PM (220.120.xxx.207)

    진짜 따뜻한 추억이네요.
    뭔가 동화같은 포근한 교실풍경이 그려져요.

  • 7. ...
    '19.5.1 10:17 PM (221.151.xxx.109)

    그건 키 작아서라기보다 원글님 자체가 귀여워서^^
    아무리 작아도 미운 애는 미움

  • 8. 맞아요
    '19.5.1 10:17 PM (118.221.xxx.165)

    저 75년생인데...저희땐 소위 말하는 날라리들도
    학교오면 자기들끼리만 놀거나
    일반친구들에게 관심없는 부류가 있었지만
    같이 놀아도 전혀 위화감없는 친구도 많았어요
    나가서야 사고를 쳐도 최소한 교실내에서는
    왕따가 별로 없었죠...
    저희반 한명은 일진급이었는데 쉬는 시간이면
    애들 모아놓고 연애하는 얘기, 남친얘기, 싸움얘기,
    밤에 놀러간 얘기 등을 코믹하고 재미있게 풀어놓는
    이야기꾼이어서 인기가 높았어요...
    나중에 개그우먼될 줄 알았는데 ㅎㅎㅎㅎ

  • 9. ..
    '19.5.1 10:34 PM (112.140.xxx.183) - 삭제된댓글

    고딩딸 절친들 168~170이상 인데 5명다니면 친구들이 와~멋있다고 말한데요..
    반대로 키작은친구들이 말하면 귀엽다고 해준대요..ㅎ

  • 10.
    '19.5.1 10:40 PM (218.53.xxx.41)

    맞아요
    저는 키 157이예요
    중고등때 친구들이 귀여워해줬어요
    고등학생때 저랑 키같은 친구가 가방메고 막 뛰어가면 뒷모습이 초등학생 같다고 둥이들이라고 그랬었고 제 남편도 키크고 덩치가 좋아요. 작아서 좋다해서 키작아서 불편한거 전혀 못느꼈는데 요즘 저보다 어린동생들이랑 공연을 서서하는데 그 친구들이 다 167정도 돼서 영상찍은거 보고 요즘 키 조금만 더 컸으면 합니다.

  • 11. 커서도
    '19.5.2 1:04 AM (223.131.xxx.201) - 삭제된댓글

    외국 가면
    외국인들이 귀여워해줘요.
    혼자 여행할 때 좋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949 이케아 학생용의자 있나요/좋은가요 맘먹고 곧 나설까 해서요 6 멀지만가볼까.. 2019/05/02 1,594
925948 쿠쿠 트윈프레셔 사신분들 무압기능 좋은가요? 2 2019/05/02 2,320
92594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6 ... 2019/05/02 1,066
925946 노엄 촘스키 "판문점 선언은 역사적인 사건, 그 노력 .. 3 light7.. 2019/05/02 1,236
925945 아파트 화재 무섭네요 ㅠ 7 ... 2019/05/02 6,405
925944 백상 연예대상 대상 수상후 무대밖 김혜자님 인터뷰 3 .. 2019/05/02 5,558
925943 뒤에 서동주씨 글을 읽으며... 글 잘 쓰는 사람들 36 ... 2019/05/02 12,047
925942 국제 결혼하신 분들, 국제 결혼하고 느낀 점 뭐가 있을까요? 16 2019/05/02 6,014
925941 청소기 문의합니다. 핸디형 청소기 살려고 하는데 성능이?? 8 .. 2019/05/02 1,838
925940 거머리 같은 인간이 한국으로 갔어요 9 속시원 2019/05/02 6,065
925939 강아지를 정말 사랑하는 펫시터를 구하고싶어요 22 .. 2019/05/02 3,334
925938 착한사람이나 동물에게 약한 나 7 2019/05/02 1,611
925937 "장자연 심하게 성폭행 당했다" 진술 확보.... 5 뉴스 2019/05/02 7,223
925936 플라스틱그릇은 만지기만해도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나요? 18 .. 2019/05/02 5,904
925935 시어머니가 싫은 마음이 들때 어떻게 내맘을 다스려야할까요? 13 ... 2019/05/02 5,284
925934 나쁜남자 김남길은 결국 누굴 좋아한 건가요? 2 오연수 2019/05/02 2,577
925933 동유럽여행 5월과6월 3 행복 2019/05/02 1,740
925932 암으로 죽는 사람이 10년 이내 70프로나 늘었다고 하네요 34 2019/05/02 18,352
925931 심리 잘 아시는 분들 33 ... 2019/05/02 7,016
925930 하얼빈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이 2019/05/02 535
925929 제사안지내는 다른나라는 기일을 어떻게 챙기나요? 8 궁금 2019/05/02 4,272
925928 말모이는 왜 후보에 없나요? 5 백상 2019/05/02 1,692
925927 캔탈로프 멜론 곧 시장에서 품절되겠네요. 3 지금 티비프.. 2019/05/02 2,438
925926 17금) 교제 초기 키스 할 때 남자의 손 8 .... 2019/05/02 9,657
925925 네일샵 처음 가보려 합니다 10 네일샵 고르.. 2019/05/02 2,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