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여기저기 이사를 좀 다녀 사는 곳을 옮겼더니
만날 친구가 없네요
지금 이사온 곳은 1년이 되었는데
대회활동을 안하다보니 아는 사람이 없어요
직장 사람들이랑은 잘 지내는데, 굳이 회사 밖에서 까지 만나고 싶진 않구요
다들 가정이 있다보니 뭐 대화 주제도 다르고..
정말 남자친구가 유일한 친구인데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아침 5시에 나가 12시에 퇴근을 하며 주말에도 나가는 생활을 하다보니
,
저와 만날 수 있을때는 주말에 밥 먹으며 만나는 것 다이구요
오늘 같은 날도 남자친구는 일하느라 바쁘다보니 만날수가 없어요
그래서 쉬는 날이면 늘 혼자 빈둥거리는데
혼자서도 카페에서, 도서관에서, 집에서 시간을 잘 보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쓸쓸하고 심심할때가 있어요
근데 나이 들어 동호회 활동 하지 않으면 사람 만날 곳이 사실 없잖아요. 그리고 만나도 잘 맞는 사람도 없을 뿐 더러..
다른 미혼 분들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합니다.
기혼 분들이야 뭐 가족때문에 바쁘실테구요


